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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dod333777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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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자리가 아닌 뒷자리에 앉은 널 거울로 보며
운전하는 내내 숨막히는 아픔속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와
널 힘들게 했다.
私の隣ではなく、後ろ座に座った君を鏡で見て
運転中に息をのむような痛みの中で
私も知らないため息が出る
それがあなたを大変に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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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lines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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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Live Who || 혼자 있지 말아요 Not alone (Lyric video)
Spotify https://open.spotify.com/album/3gkCceMVmDGnFKb5JRedCJ
Apple Music https://music.apple.com/kr/album/not-alone-single/16924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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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그 모든 아픔과 슬픔도 결국 지나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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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idnightmove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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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리뷰 완등! 그린은 몇번을 시도 하고 성공한건지.. 처음 샀던 클라이밍화… 이제 엄지발가락이 아파서라도 하나사야할듯.. #일상 #운동 #클라이밍 #비블럭강남 #목요일 #프리뷰 #완등 #암벽화 #새로사야할듯 #엄지발가락 #아픔 #오운완 (비블럭 클라이밍 강남 B.bloc climbing gangnam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CORoXrLe2/?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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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mp3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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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writing random thoughts i have in korean may be useful since im done with the write streak for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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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ebb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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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𝙏𝙝𝙚 𝙥𝙖𝙞𝙣 𝙤𝙛 𝙗𝙚𝙞𝙣𝙜 𝙙𝙚𝙘𝙚𝙞𝙫𝙚𝙙 — 𝙋𝙡𝙖𝙮 𝙬𝙞𝙩𝙝 𝙢𝙚 𝙪𝙣𝙩𝙞𝙡 𝙄 𝙗𝙧𝙚𝙖𝙠 𝙙𝙤𝙬𝙣 ❞
❝ 또 속아버린 아픔 — 망가지게 놀아줘 ❞
˚୨୧⋆。˚ ⋆ 𝙏𝙖𝙨𝙩𝙚 - 𝙎𝙩𝙧𝙖𝙮 𝙆𝙞𝙙𝙨 ⋆ ˚。⋆୨୧˚
0:15 ─〇───── 3:37
⇆ ◃◃ ıı ▹▹ ↻
ˋ°•*⁀➷
𝓌𝑒𝓁𝒸𝑜𝓂𝑒 — Danny. 18. He/him. Trans masc. A blog for the starved bottom male readers! OC and anime characters. Haikyuu, JJK, CSM, Genshin Impact, and BNHA!
𝗪𝗔𝗥𝗡𝗜𝗡𝗚 — I’m a bottom male reader blog! I sometimes write about darker subjects as well!
𝒴𝑒𝓈 — yandere, feminization, spanking, bdsm, creampie, breeding, thigh riding, degradation, dubcon, monster kinks… more to be added
𝒩𝑜’𝓈 — incest/stepcest, threesomes, race play, skat, CNC, Ddlg, misgendering kinks, rape play, minor x adult relationships… more to be added
𝐼’𝓂 𝒽𝑒𝓇𝑒 𝓉𝑜𝑜: @doongiebby @jiiquokka
𝑀𝒶𝓈𝓉𝑒𝓇𝓁𝒾𝓈𝓉 𝐻𝑜𝓌 𝓉𝑜 𝓇𝑒𝓆𝓊𝑒𝓈𝓉
𝒮𝓂𝓊𝓉 𝒹𝓇𝒶𝒷𝒷𝓁𝑒𝓈/𝐼𝒹𝑒𝒶𝓈
𝒦𝒾𝓃𝓀𝓉𝑜𝒷𝑒𝓇 𝑀𝒶𝓈𝓉𝑒𝓇𝓁𝒾𝓈𝓉 (𝟤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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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xtogethe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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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Soobin’s Tweet
손가락 별로 안 아픔! 걱정 마요 
내일 봐~
[TRANS]
My finger doesn't hurt at all! Please don't worry 
See you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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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21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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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작가 자신
 1973년에 당신은 무엇을 하셨나요? 꼭 그해가 아닐지라도 우리는 지난날을 되돌아보았을 때 전환점이 되는 지점을 발견합니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던 해, 깨달음을 얻고 다시 태어나던 해 말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새로운 시작은 절망의 끝이 아니었던가요? 입구가 곧 출구가 아니었느냐고 하루키는 묻습니다.
 언젠가 하루키는, 전집을 묶으면서 단편들을 손질했지만 초기에 썼던 이 작품만은 손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것이 '당시의 나였고 결국은 시간이 흘러도 지금의 나'이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무엇이 변치 않는 자신의 모습일까? 잠깐 낮잠이 든 사이에도 나뭇잎이 시퍼렇게 커버리는데 변치 않는 것이 과연 있을까.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죽어가면서 살고, 주인공 쥐가 말하듯이 "어떤 진보도 결국은 붕괴를 향해 가는데"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모습이란 과연 있을까.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인 라캉은 인간의 욕망을 이렇게 풀이한 적이 있다.
 "길가에서 강도를 만났을 때 돈이 아까워 목숨을 내놓는 바보는 없다. 살기 위해 강도에게 돈을 빼앗긴 우리는 주머니가 텅 비었기에 늘 공허하다. 그래서 무언가에 몰두하고 누군가를  사랑한다. 그렇지만 사랑도 일도 텅 빈 주머니를 완벽하게 채우지 못한다. 살기 위해 돈을 빼앗긴 텅 빈 주머니, 이것이 불안과 허무의 근원이다. 그런데 그 주머니는 괴물이어서 우리가 성급하게 채우려 들면 오히려 심술을 부린다. 삶의 지혜는 이 요술 주머니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있다."
 하루키에게 이 텅 빈 주머니는 깊은 우물이다. 존재의 근원적 무로서 우물은 그의 소설에서 되풀이되는 중요한 은유다. 인간은 맑은 물을 얻기 위해 우물을 팠지만 그것은 동시에 우리의 발목을 잡는 함정이 되낟. 노르웨이의 깊은 숲 속에 있던 함정들처럼 우물은 인간이 살기 위해 파놓은 마음속의 우물이다. 그 위로 환상의 새가 날아다닌다. 
 삶의 한복판에 뻥 뚫린 우물, 결코 채울 수 없는 우물 때문에 우리는 환상을 만들지 못하면 살 수 없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을 안고 잠자리에 들듯이 우리는 환상의 알맹이를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환상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면 우물의 깊은 나락에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깊은 우물을 어루만지면 나른한 슬픔, 그 한없는 허무 가운데 가느다란 불빛이 있다. 그것이 하루키 문학의 구원이다. 아픔 속에서 조심스럽게 지켜보면 얼핏 보이는 가느다란 끈, 그것이 하루키 문학이 우리를 사로잡는 이유다. 우리를 다시 살게 만드는 끈을 찾는 여행, 아무것도 아닌 삶에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긴 여행이 이 책의 주제이다. 그리고 주인공 '나'는 또 다른 인물 '쥐'이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작가 자신이며 우리들의 모습이다. 
 나와 핀볼 -탐색이 대상인 동시에 반성적 주체인 핀볼
주인공 '나'는 먼 곳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한다. 토성이나 금성의 이야기, 그에게 캠퍼스의 학생운동은 꽁꽁 얼어붙는 토성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고, 서른 살밖에 살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사랑은 습하고 무더운 금성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그러나 사실 토성과 금성은 자신의 대학 시절 두 모습이다. 혁명을 외쳤지만 실패할 수 밖에 없던 학생운동과 한 여자를 사랑했지만 죽음으로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기억들은 그의 과거지만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는 현실이다. 둘 다 환상이지만 현실이요, 기억이지만 여전히 그의 삶을 지배한다. 그러기에 학생운동의 부조리한 현장을 빠져나와 나오코와 나눈 사랑을 그는 아주 먼 곳에서 일어났던 이야기처럼 듣고 싶어한다. 
 1969년에 사랑하던 나오코가 무심코 했던 말 한마디가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를 지배하여, 그는 개가 있다는 시골의 작은 역을 찾는다. 나오코가 살았던 마을과 그곳 사람들, 아버지, 우물을 잘 파던 남자...... 나오코는 화자에게 우연이었으나 필연이 되고 말았다. 그녀가 대수롭지 않게 말했던 한 마리의 개를 보기 위해 그는 아무도 없는 역에 앉아 기다린다. 그리고 그 개를 본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그는 여전히 슬프다. 죽고 없는 그녀는 여전히 그를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는 두 여자가 그를 맞는다. 두 여자 쌍둥이는 생김새도 똑같고 이름도 없다. 그들과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잠자리에 든다. 그는 시부야에서 사무실을 세 얻어 친구와 함께 번역 일을 한다. 일거리는 적당히 밀려들고 그는 일에 몰두할 때만이 마음이 편해진다. 기계적인 번역이기에 정확히 자신의 일을 해내고 사무실 여직원이 끓여주는 커피 맛을 즐기지만, 그는 그에게 맞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는 듯이 느낀다. 아우슈비츠나 2차대전 때 일본 유격기가 제자리가 아닐까.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며 허공에 부유하는 느낌은 차곡차곡 맡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 지워지지 않는다. 그는 아무 곳에도 정착하지 못한다. 오직 단 한 곳, 커피를 놓고 나오코와 마주 앉은 그 자리에 여전히 앉아 있기 때문이다.
 밖에서는 기계적인 번역 일로, 그리고 집에서는 그림자처럼 붙어 있는 쌍둥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그에게 배전반을 바꾸러온 사람이 낯설듯이, 시간은 과거 어느 지점에 멈춰져 있다. 쌍둥이 사이에서 잠을 자며 그들과 산책을 하고 대화를 나누지만 그들은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나오코의 그림자처럼 그저 그에게 붙어 있을 뿐이다. 죽은 나오코는 그가 피와 살이 있는 어느 누구와도, 열정을 부을 수 있는 다른 무엇과도, 교류하지 못하도록 그를 가로막고 있다. 너무도 외로워서 그가 창조해 낸 여자들일까, 집에서는 쌍둥이에게 의지하고 밖에서는 번역 일에 몰두하지만 그는 한때 핀볼이라는 기계에 미친 적이 있다. 나오코가 죽은 직후 한동안 그는 미친 듯이 그 기계를 사랑했다. 이렇게 하여 핀볼 이야기가 시작된다. 
 핀볼에 관한 소설은 1973년 5월, 그가 나오코가 말했던 개를 만나보고 돌아온 후 9월부터 시작된다. (…) 
 대학 강사인 핀볼 마니아는 화자가 찾는 모델이 전국에 단 세 개밖에 없으며 그것 가운데 그가 찾는 바로 그녀, '스페이스십'은 고철로 팔려 이미 망가졌을 것이라고 말해 준다. 핀볼에 관한 역사, 화자가 나누었던 그녀와의 접촉과 대화는 나오코와의 사랑 이야기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고 열정적이다. 그러나 바로 그 열정의 크기는 나오코의 자리를 핀볼에게 바친 것이다. 마니아들의 열정을 묘사하는 하루키의 기법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진지하여 독자를 감동시키낟. 그는 진부한 사랑 이야기를 이렇게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우회하여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텅 빈 주머니를 채우지 않고는 살 수 없기에 핀볼은 죽은 나오코를 대신하여 욕망의 대상인 '오브제 프티 아'가 된 것이다. 
 욕망의 대상은 살기 위해 만든 환상이지만 그것은 우리를 지배한다. 나오코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는 똑같이 핀볼의 행방을 추적한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를 차가운 지하창고에서 대면한다. 먼 외딴 곳의 커다란 지하 창고는 무덤처럼 차가웠고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못 나올 것처럼 공포의 분위기를 풍기낟. 그가 계단을 천천히 내려갈 때 78대의 죽은 기계들은 침묵을 지킨다. 콘크리트 바닥에서 죽은 닭 냄새를 풍기며 일렬로 서 있는 기계는 그가 나누었던 스페이스십의 다정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당신 탓이 아니야, 하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몇 번이나 고개를 저었다. 당신은 잘못하지 않았어, 열심히 노력했잖아. 
 아니야, 하고 나는 말했다. 왼쪽의 플리퍼, 탭 트랜스퍼, 9번 타깃. 아니라니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었지. 하지만 하려고 마음만 먹었다면 할 수 있었을 거야.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어, 하고 그녀는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무엇 하나 끝나지 않았어. 아마 언제까지나 똑같을 거야, 하고 내가 말했다. 리턴 레인, 트랩, 킥 아웃 홀, 리바운드, 행잉, 6번 타깃.... 보너스 라이트.
21150, 끝났어요, 모든 것이, 라고 그녀가 말했다.
 이 대화는 나오코와 나눈 대화가 아니다. 그가 핀불의 주술에 빠져 기계와 나눈 대화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나오코에 대한 그의 후회와 기억과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사라진 핀볼을 다시 만난다. 그런데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부드럽고 따스한 연인이 아니라 차갑게 굳은 침묵의 현장이었다. 그는 "그런 식으로 그녀와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그녀 쪽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말한다. 기계들은 다리를 단단히 바닥에 박고, 갈 곳 없는 무게를 묵묵히 참고 있었다. 애처로운 광경이었다. 그는 혼자 노래를 부르고 말을 해보지만 기계들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냉기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지하실 창고에서 그는 마침내 잠든 기계를 깨울 전원 스위치를 찾는다. 갑자기 한 줄로 늘어선 기계들이 삶으로 가득 차고 한 대 한 대가 필드에 다양한 원색과 꿈을 그려낸다. 그리고 바로 그 스페이스십을 찾아낸다. 그는 그녀와 재회하고 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눈다. 죽은 나오코와 핀볼을 통해 재회하는 이 장면은 이 소설 전체의 가장 감동적인 부분이��. 그리고 그녀와 헤어지면서 그는 깨닫는다. 
 그녀는 방긋이 미소 지은 채 잠시 허공에 눈길을 주었다. 왠지 이상해, 모든 게 실제로 일어난 일 같짖가 않아.
 아니, 정말로 일어난 일이야. 다만 사라져버렸을 뿐이지. 
 괴로워?
 아니, 하고 나는 고개를 저었다. 무無에서 생겨난 것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 것뿐인데, 뭐.
 우리는 다시 한 번 입을 다물었다.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건 아주 예전에 죽어버린 시간의 단편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도 얼마 안 되는 그 따스한 추억은 낡은 빛처럼 내 마음속을 지금도 여전히 방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죽음이 나를 사로잡아서 다시금 무의 도가니에 던져 넣을 때까지의 짧은 한때를 나는 그 빛과 함께 걸어갈 것이다. 
그는 나오코와 미처 나누지 못한 말들을 핀볼과 나누면서 깨닫는다. 그를 사로잡았던 환상의 실체는 차가운 침묵의 시체였다. 그리고 삶이란 단지 전원의 스위치를 올려 딱딱한 기계를 부드러운 온기로 채우던 아주 짧은 시간에 지나지 않는다. 서로 사랑과 이해를 나누던 그 짧은 순간에 무에서 태어나 무로 돌아가는 우리들의 삶이었다.
 어둡고 차가운 창고 속에서 누가 전원을 찾았고 스위치를 올려 밝은 생명을 불어 넣었던가. 바로 '나'였다. 삶이란 그리 무거운 것이 아니었다. 혁명도 사랑도 가벼운 것이었고 그것이 우리를 살게 만드는 힘의 원천이었다. 우물이 여기저기에 함정을 드리운 현실에서 텅 빈 주머니를 채울 주체는 '나'이지만 그것은 무거운 혁명이 아니라 일상의 부드러움과 이해라는 가벼움이었다. 무거움은 우리를 사로잡아 고착시키낟. 그러나 가벼움은 불완전함의 영원한 반복이고, 그것이 삶이요 사랑이다. 그가 본 환상의 실체는 칙칙한 해골이었다. 
 불완전함의 반복은 환상의 실체를 볼 줄 알면서 동시에 그 환상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핀볼을 찾는 입구는 동시에 그것에서 벗어나 다시 시작하는 출구였다.  
 핀볼은 화자가 찾는 탐색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화자로 하여금 스스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반성적 주체였다. 그리고 이런 역동적인 중층 구조는 쥐에 관한 서술로 다시 한 번 되풀이된다. 
나와 쥐 - 과거와 현재의 덫에 갇힌 쥐의 출구 찾기 
이 소설에서 가장 구체적인 중심 이야기는 핀볼을 찾아 그녀와 마지막으로 상면하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나오코의 실체와 대면하고 그녀와의 추억을 간직한 채 다시 살기 위해 그가 치러야 하는 경건한 의식이었다. 그런데 소설에서는 이런 나의 경험과 또 다른 인물인 쥐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그 역시 과거의 덫에 갇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그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었으나 학생운동과 관련되어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막연한 암시 외에, 분명히 제시되는 이유는 없다. 그는 섹스와 죽음이 없는 소설을 쓰려는 작가 지망생이다. 그러나 자주 드나들어 정이 든 45세의 중국인 주방장 제이와 나눈 대화에서 보듯이 25년을 살아오면서 "무엇 하나 몸에 익히지 못한다". 작가의 분신인 듯한 제이는 말한다. "아무리 흔하고 평범한 것이라도 인간은 노력만 하면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꺠달았다"고,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는 거지." 그러나 쥐가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좀 더 방황과 결단이 필요하다. 그는 맥주를 마시고 방황하면서 안개가 자욱한 항구 마을에서 떠나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의 환상에 사로잡힌다. 어느 날 타이프라이터를 준 건축 기사인 그녀와 관계를 가지면서 그는 부드러움과 성실함에 사로잡힌다. 자신을 찾기 위한 그의 노력은 마침내 그녀의 환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별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정이 든 제이를 떠나면서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난다. 자신을 사로잡던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는 과정은 '나'의 핀볼 찾기와 엇갈려 서술되고, 핀볼과 상면하는 순간과 거의 같게 쥐도 출구를 찾게 해준다. 비로소 쥐는 소설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섹스와 죽음을 더 이상 거부하지 않을 소설가, 그는 바로 변함 없는 작가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핀볼에 관한 소설은 세 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묶인 중층 구조를 이룬다. 혹시 하루키는 자신의 여러 가지 기억과 욕망을 이렇게 세 개의 이야기로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가 먼 훗날, <<해변의 카프카>> 에서 말하듯이 삶이란 불완전함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삶의 운전대를 잡고 완벽한 음악을 들으면 그는 자살하고 싶어질 것이다. 완벽함은 텅 빈 주머니를 단 한 번에 채워버리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삶은 우물의 함정이 파인 땅 위를 걷는 불완전함의 반복이다. 마치 같은 모티프가 다르게 반복되면서 음악이 태어나듯이 이 소설은 세 개의 서술이 다르게 반복된다. 그리고 그의 전 작품들은 우물의 모티프를 다르게 반복한다. 
 <<1973년의 핀볼>>은, 삶은 우리가 주인이 되어 전원의 스위치를 올리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암시하는 소설이다. 입구는 출구요, 절망의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굳은 시체에 열정 불어넣기를 반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저 썩어가는 몸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는 환상을 끝없이 다르게 반복한다. 마치 핀볼 이야기를 반복하듯이.
 하루키는 훗날 다르게 되풀이될 아름답고 슬픈 나오코와의 사랑 이야기를 이렇게 다른 기법으로 제시했다. 인간의 사랑과 환상과 죽음이라는 진부함을 핀볼 마니아를 통해서 슬프고 아름답게 보여준다. 이것이 굳은 언어의 시체에 열정을 불어넣는 기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권택영(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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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studyjunki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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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Korean Vocab
⚠️there are some words that may be triggering for you if you suffer from any mental illnesses or are sensitive to certain subjects like depression, anxiety, or suicide.
I haven't posted in a while and this has been in my drafts for literal months. I saw so many people interacting with my posts and I've been getting quite a few follows lately, so I felt kind of bad😅 I wanted to post something at least.
Vocabulary & Phrases
부정적이다 = to be negative
기분이 안 좋다 = to not be in a good mood
우울하다 = depressed; melancholy; low-spirits
우울 = depression, melancholy
불안 = anxiety; uneasiness
불안을 느끼다 = feel anxious, feel anxiety
스트레스 = stress
스트레스를 받다 = to be stressed out (receive stress)
비 오는 날 = rainy day
흐린 날 = cloudy day
슬프다 to be sad
슬픔 = sadness
화나다 = to be angry
속상하다 = to be upset
좌절감을 느끼다 = experience frustration; be discouraged
죄절 = frustrated
멘붕 [멘탈 붕괴] = mental breakdown
정신 건강 = mental health
공허 = emptiness
감각이 없다 = numb
외롭다 = to be lonely
외로움 = loneliness
비관주의자 = pessimist
비관적 = pessimistic
비관 = pessimism
수치심 = shame
수치심을 느끼다 = feel shame
죄책감 = guilt
자신감이 없다 = no confidence
자부심 = self-esteem
낮은 자존심 = low self-esteem
자살 = suicide
자살 충동 = suicidal impulse
자살 충동을 느끼다 = feel suicidal
아픔 = pain
지치다 = be tired of something
정신 고갈 = mental exhaustion
Less Gloomy Words:
긍정적이다 = to be positive
기분이 좋다 = to be in a good mood
기분이 좋아지다 = for one's mood to become better
스트레스를 풀다 = to relieve stress
일기를 쓰다 = write in one's journal
치료 = treatment, therapy
치료 전문가, 치료사 = therapist
통증 완화 = pain relief
자신감이 생기다 = to gain confidence
행복해지다 = to become happy
낙관론, 낙관주의 = optimism
낙천적 = optim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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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wdtuj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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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racha matching p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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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eyes open
또 속아버린 아픔
이참에 날 또
가지고 놀아줘
Fake eyes open
또 속아버린 아픔
이참에 날 더
망가지게 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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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333777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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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그래...
그냥 바라지 말자...
그녀는 그런 사람이니까
다들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이니까
현실은 나에게 맡겨두고
마음이 닿는 곳으로 날아다니는 나비 이니까
차갑게 식어가는 내 마음을 보며
포기하게 되는 그녀를 보며
떨어지는 꽃가루라도 잡고자
열심히 속삭이는 바람 한줌처럼
그렇게..
S.Y.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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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lines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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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Live Who - 혼자 있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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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xic929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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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asks! 1, 4, 5, and 10 for Berrie and Gabi please!
1. a song lyric that makes you think of them
Berrie: I know you like When I admit that I was wrong and you were right At least I try To keep my cool when I'm thrown into a fire Told You So by Paramore
Gabi: Ah ah ah I’m an animal Ah ah ah 愛の Animal Get wild ヒロインは Animal by Girls Generation
4. a song lyric to describe their personality
Berrie: I don't need anyone, I don't need anyone I just need everyone and then some clementine by Halsey
Gabi: She's got lions in her heart A fire in her soul He's a got a beast in his belly That's so hard to control 'Cause they've taken too much hits Taking blow by blow Now light a match, stand back, watch them explode Superheroes by The Script
5. a song lyric to describe their physical appearance
I am completely stumped by this question I know like 3 songs that mention physical appearance off the top of my head lol
10. a song lyric to make them happy
Berrie: And I say "Hey!" I'm gonna make you smile, smile, smile away 예쁘게 웃고 넘겨버릴래 Just smile away, just smile away-ay 아픔, 슬픔, 외로움 잊게 ˣ‿ˣ (SMiLEY) by YENA feat. BIBI
Gabi: そうかわいい人よこっちへ来ておくれ まぁぼくの話を聞かないか またかわいい人が笑ってくれるなら さぁ行ってみようか夢の国 K2G ~キミにGO!~by Puffy AmiYumi (it's just a really vibey song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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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inspired]"If you'd like then we can go for a ride,
tryna get you outta my mind [Bang Chan]
[Fanfiction] but then who'd ride my bike."
(The lines are made up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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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𝑓𝑎𝑘𝑒 𝑒𝑦𝑒𝑠 𝑜𝑝𝑒𝑛]‧₊˚🖇️✩ ₊˚. greetings!
thenightsoftingles 𝓃𝒾𝒶™𐙚 ‧₊˚ ⋅ at your
service! [또 속아버린 아픔] 𝄃𝄃𝄂𝄂𝄀𝄁𝄃𝄂𝄂𝄃
[Kiss me or leave me] now-
ˋˏ✄┈┈┈┈ loading... ↻
Welcome!
"Where I choose your pace and you ride." -inspired by drive, 2005 vibes.
[Half written prompt that I actually don't think I will ever complete <3]
What can you expect:- Thrill, Smut, rough sex imagination (?), Riding bike on a full speed, Police and legal laws are non-existent [still not prescribed to take the risk kids.]
Word count:- ~900 (?) words
Chapter(s):- 1/1
━━━━━━━━
Ride or Die
The thrill thrums in your veins.
You live among stars, night vision of city passes like millions of bulbs, and you'd hope nothing but a good fuck to go with it.
Other bike tallies you over your speed, and you grin beneath your helmet. Loser Tron, always showing off.
You troll behind him, whooping and laughing. The crisp air touches your clad leather skin when you pass by him.
Freedom.
This is your freedom. A little adventurous, a high bet on danger but so fucking thrilling. It takes you on a little chase for getting high on adrenaline.
It helps you groom the reputation that you've built up.
Rumour spreads like fire, and it burns the whole forest. That's how you find yourself in; a lot of risk.
For a while you make rounds, your friends poaching each other, laughing and mocking trails of circles to play chase.
You signal to stop for a rest, and they signal back, indicating that they're not yet ready to take a break. You zoom your bike off in the tunnel, your secret deserted hide-out.
Usually you and your mates hung out here, typically trying to not to get drunk, and since you opted to time-out, you'd expected to be alone. At the least you didn't expected to run into someone you recognize, someone like him.
You remove your helmet, a little confuse how he find out your secret hide-out.
But your attention span is short-term, and you are distracted– because how the fuck can you focus— the only light source darkens something already so dark and intense.
He stands there, arms crossed over his bulging chest over the Supreme white shirt.
You see his gaze lingering on your figure, critically tracing down the outfit, then it skitters over each directions of your curves when your come up from your cat-like posture to lean back, turning off your bike and crossing off it to land on the ground again, still feeling the vibrations beneath your feet.
You see his jaw tick, as if you're the one testing him.
You still think that there is something so sexy about this transfer student.
The Australian innocent puppeteer from your college. A lad who smiles so big that his dimples shoots thousands of women to be his whatever— a one night stand, Hooker, be his maid, or anything, really.
Last summer he changed his hair blonde.
You can take him right now, just get rid of his flared tight black jeans and ride him, or make him bend you and fuck you from behind.
Hell, Fuck it if someone catches you both blowing off the steam.
You'd want nothing to tug his hair roughly, bite down the column of his throat and grind on his thigh and talk dirty in his ears. You can force yourself to stop in order to stop him from cumming inside you and you would cum multiple time until you're satisfied, ruining his shiny black leather jacket. Because that fucking Jacket has started to appear with his usual outfit a lot these day. And him being jacked doesn't help.
"Whatcha doin' here, good little college boy?" Another fucking reason you want to ride him, because at your statement he blushes.
He blushes and then his gaze turns to the ground, now studying the trash the tunnel has been littered with.
So much of shying when he literally checked you out with his eyes.
His jaw still ticks, and you spoon in closer, dragging your high boots on until you reach few metres, just a little bit closer to him.
What a vision he is, if only he just lets you see Heaven and completely ruin his innocence in the process.
"Just wanted to see what a big bad college girl does in her free time."
If you were turned on, that'd had been quite a problem for managing your sticky leather pants. Because "big bad girl" is what you hear in your ears when he thrusts inside you in one go, no forwarnings. Making you to chase it, to earn it, take it.
Yes, Guts, he does has some guts.
You'd have taken him down if he was one of your one-night stand.
You chuckle as his eyes narrows on yours again.
Right, all the bullshit of being a heartbreaker and a good hooker.
You'd have heard worst from time to time, and fuck, as if that'd define how you want to operate.
"Enjoyed seeing me ride, huh, little good boy? Wish you could've seen riding me something else?" You tug in closer and you see his little freckles that disappears beneath his shirt, a smirk competitively plastered on your lips as his eyes double-takes your bloody red lips.
"What, got too bored with your other nerdy girlfriends and decided to try something new?" You whisper in a slippery, honeyed tone, pressing chest-to-chest.
He'd have chosen a bad target if he came to you to seek any good company.
Bang 'Christopher' Chan.
So much for the innocent English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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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since im bored and its 24°C in spring(??) which means my brain has melted
guess the atz song + finish the lyrics !!! (b-side edition)
1. 꿈이라 모두가 비웃어도 멈출 수 없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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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빨려들어 난
다른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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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라진 듯 누구도 사라지지 않아
잊혀진 듯 여기서 잊혀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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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같은 배경에 속지 마라 더 강해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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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껴온 간지러운 말들
네 앞에 서면 자연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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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ONUS) 넌 뭘 희생할 수 있나?
다, 다, 다 버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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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eee i was struggling w 2 of them cos ive only listened to them once/never listened to them so i didnt know which part to use 😭 (the urge to use the chorus in a VERY SPECIFIC bside was so overwhelming but then it wouldve been SUPERRR obvious so i couldnt 😭)
the bonus is one of my personal faves 👹
good luck 😼
you should have chosen from bsides that are not my favs bc once i got the answer to like 2 of them (no. 2 and no. 4) the rest was easy peasy 😭 full score this time, i'll prob fail if you make another part BUT i'll admit i struggled an embarrasing much with no. 4 even tho it's my fav fav song 💀
1. 꿈이라 모두가 비웃어도 멈출 수 없어 난 내게 진실은 그것 Oh oh oh We can touch utopia (utopia my beloved i'm sorry i struggled the 2nd most with you)
2. 빨려들어 난 다른 세계로 지금 이곳은 꿈인가 현실인가 (precious! took me like 1 sec)
3. 사라진 듯 누구도 사라지지 않아 잊혀진 듯 여기서 잊혀지지 않아 무엇도 느낄 수 없는 이곳은 full of lies (cyberpunk bro i could NOT recall the name of the song 💀)
4. 같은 배경에 속지 마라 더 강해져야 해 세상은 바보가 아니야 (good lil boy im sorry i almost failed you)
5. 아껴온 간지러운 말들 네 앞에 서면 자연스럽고 Oh, 서로 모르게 숨겨온 아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느끼고 있어 (dreamy day! took me 2 secs and it's one of my fav atz verses ever)
6. (BONUS) 넌 뭘 희생할 수 있나? 다, 다, 다 버릴 수 있나? i'm ready for the dark i'm ready for this world (the 다, 다, 다 gave it away)
I'M SORRY YOU HAVEN'T LISTENED TO TWO OF THE SONGS HERE? (i'm guessing utopia and precious) YOU'RE MISSING OUT ON TWO OF THEIR BEST SONGS IN THEIR DISCOGRAPHY IM SAYING THIS BEING COMPLETELY OBJECTIVE??? HAVE YOU WATCHED THE PERFORMANCES??? THE RUSH THESE 2 GIVE ME IS UNREAL ITS A CRIME YOU HAVEN'T LISTENED TO THEM PROP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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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skz · 2 months
Text
✦ ִ 🐳 ⁔⁔ ۪ ⊹ ֗ ꫂ mixt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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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E DISTRIBUTION
HELLEVATOR :
0:40
" 내 삶은 밑바닥 낭떠러지 어두운 터널 속을 걷고 있어 "
1:24
" My hellevator "
2:20
" 내 아픔 내 눈물을 타고 위로 빠져나가고 있어 "
3:38
" My hellevator "
BEWARE :
0:50
" I want you to understand me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오늘도 나는 짖어 "
1:19
" 이젠 잠도 편히 못 자겠어 언제부터 푹신해야 할 베개가 쿠션 아닌 책 더미가 됐는지 난 이 상황을 부셔 버릴 힘을 원해 수만 번의 푸쉬업도 소용없지 "
1:48
" I want you to understand me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오늘도 나는 짖어 "
2:52
" 어머나 어머나 이건 뭔데 어머나 어머나 "
SPREAD MY WINGS :
0:43
" 내가 민증을 받게 되면 기쁜 마음을 감추기 바쁠듯해 그 동안 못해 어린 티를 못 내는 척 삐뚤어진 듯 반듯해 "
1:09
" 뭐든 서툴지만 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
1:18
" 지금은 어려워 "
1:21
" 올까 봐 두려워 "
2:29
" 어른스럽고만 싶어서 "
YAYAYA :
1:02
" 붙잡아줘 내 손을 꼭 붙잡아줘 "
1:34
" Pop pop pop pop pop 통통 튀는 매력 Dot dot dot dot 당장 점 찍어놔 바빠 매일 바빠 빠지는 게 하나 없는 넌 오늘도 바빠 "
1:53
" Oh 갑자기 떠나가네 "
2:04
" 내 꿈속에서 너는 잔인한 것 같아 "
2:08
" 눈뜨면 내 앞의 너는 사라질 것 같아 "
2:20
" 널 갖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
2:23
" 자신감 속에서 방황할 나이 "
2:40
" 잘 때마다 1위 생각해 또 다른 놈들은 다 생략해 답답하다고 도망을 치는 내게 네가 하나 알려줬어 출구 없어 no way "
GLOW :
0:38
" 머리도 못 말리고 나온 우리 저 멀리 화창한 날씨에 비 맞은 머리로 보이는 멋쟁이들 누가 봐도 한 식구지 지각엔 하나같이 겁쟁이들 "
1:52
" 우리의 연습 결과가 어떨 지의 문제 연습실의 거울을 보면서 매일 묻네 오류 난 시험문제 답은 두 개인듯해 정상 아님 나락 둘 중 어디 가늠 못 해 "
2:46
" 지도 하나 없이 위로 가는 길은 뒤도 돌아보기 싫은 미로 앞만 보고 달려 어둠 속을 환히 밝혀 "
3:10
" 밤 하늘을 봐 "
3:13
" 환한 저 별들을 봐 "
3:16
" 어두울 때 더 빛나는 우리 모습 같아 "
SCHOOL LIFE :
0:08
" 아침 7시 알람이 댕 창문 사이 햇빛은 쨍 일어나란 엄마의 잔소리는 마치 한여름 밤 모깃소리 교복을 마치 잠옷인 듯 구겨 그 안에는 사복까지 두 겹 잠자고 싶어 등굣길에 알아���지 걸으며 잠자는 법 "
0:31
" 아 쌤 우리 나이 겪어봤으면서 왜 모르는 척해 아 왜 자꾸 뭐라 해 "
0:49
" 내일은 좀 다를 거라 믿고 싶은걸 School life 오늘도 난 "
1:33
" 원하는 건 절대 못해 거울 앞에 나를 볼 때 제발 그만해 "
1:40
" 학교 종소리가 땡땡땡 "
1:51
" 내일은 좀 다를 거라 믿고 싶은걸 School life 오늘도 난 "
2:40
" 내일은 좀 다를 거라 믿고 싶은걸 "
4419 :
0:45
" 서로서로 싸웠던 추억들 위로 위로 날 도와줬던 친구는 자기의 꿈을 찾아 표를 빨리 끊고 데뷔라는 정류장에 도착해 응원할게 "
1:19
" 너는 어떻게 지내 텅 빈 내 옆자리는 허전해 잊을 수 없는 날들 뒤로해도 그저 안부 인사라도 "
2:38
" 시간을 멈춰서 너와의 추억을 다시 "
2:59
" 우리 자주 앉았던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도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가슴 깊이 새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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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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