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다크
manatokk3453 · 1 year
Text
마나트렌드 2023년 1월 13일 업데이트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48화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41-2화
청초한 척 하고 있습니다만 35화
과묵한 미야시타 양의 색욕 채널 5화
전국 코마치 고생담 35화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40-1화
정령환상기 46화
이웃집 흡혈귀 씨 46화
이세계 먼치킨 ~HP1인채로 최강최속 던전공략~ 77화
사상최강 오크씨의 즐거운 이세계 하렘 만들기 107.5화
오니즈카 양과 사와리다 군 39화
외톨이 괴물과 맹인 소녀 16~17화
심야식당
헤이 리키
러브 다이어리
QED 증명종료 iff
블랙 라군
대 다크
노라가미
트리니티 세븐
불멸의 그대에게
빨강머리 백설공주
마나트렌드
마루마루
마나토끼
마나모아
제이마나
일일툰
마나보자
쿡마나
만화보는곳
무료만화
전권무료만화
무료만화 묵검향
무료만화 열혈강호
무료만화 무협
한국 만화 무료
일본만화 사이트
옛날 무료 만화
인터넷 만화 사이트
만화책 무료 다운로드
스포츠서울무료만화
무료만화 킹덤
무료만화 원피스
무료만화 경향
무료만화 이재학
무료만화 김성모
일본만화
일본만화 원서 사이트
일본만화 추천
일본만화 순위
일본만화 명작
일본만화 판매량 순위
2021 일본만화 판매량 순위
2022 일본만화 판매량 순위
여공남수 일본만화
최신 업데이트 마나토끼 - 일본만화 허브
오징어게임 일본만화
일본만화 클리셰
일본만화 캐릭터
일본만화 정식사이트
일본만화 번역소
1 note · View note
priincesshaewon · 1 month
Text
Tumblr media
원영님은 이런 다크/클래식한 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WBU?
Kpopping의 이미지 (Kpoppings Image)
아이돌은 원영이네
22 notes · View notes
bamboobibi · 16 day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X (Twitter) : @.DICON_ENHYPEN
"이것이, 다크 판타지"…엔하이픈, 블랙의 '디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103403…]
19 notes · View notes
nctwish · 1 month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240325 Official Weverse Update from Sion
라이트🤩 오어 다크😈
Translation: Light🤩 or dark😈
7 notes · View notes
kanmom51 · 1 year
Note
Hello there Kanmom
Happy New year...I hope 2023 so far has been good to you and your family.....sooo...twitter has been moving weird these days and I can't seem to translate tweets anymore....I wanted to ask if you could help me get the interviews from the magazine from K-Army
How are you coping...tbh as an Army...I'm on constant whiplash and I wasn't built for this much stimulation and a million emotions😭😭😭😭😭PARK JIMIN HAS MADE GO HROUGH ALL STAGES YOU CAN GK THROUGH....I KEEP ON MALFUNCTIONING LITERALLY AND I JUST SKSKSLSLSS...and then missing JK and feeling your heart cry😭😭😭😭anyways...I'm rambling now...I miss my sun and moon duo so much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iamloveandlightsworld thank you so so much for this ask.
Yesterday was such a hectic day I was exhausted at the end of the day, all I found the energy for was to reblog @ffjj5's post, stare mindlessly at the TV for a while and go to bed.
Waking up this morning with a little more energy and the actual time to put two words together, all while watching Troye Sivan's Blue neighbourhood (just felt like it, don't know why).
Lots happened yesterday, and you helped me immensely with your pics, cause I wanted to post JM's W Korea spread and couldn't bring myself to do it.
So, I'll use this ask to post some more of glorious JM.
The beauty.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here is so much more.
Tumblr media Tumblr media
And yes, I'm adding this one again, cause, you just gotta.
Tumblr media
JM with chief editor of W Korea.
Tumblr media
As for the translation of the interview, there are these 2 posts:
Tumblr media Tumblr media
I've also seen this account translate what appears as some of the interview (I don't think it's all of it):
Tumblr media
It's spread there over several posts.
And while I'm at it, I'll add this one to my post:
W Korea - get drunk on JM's hair colour.
We also get rainbow hair JM, amongst others.
Tumblr media
I do love some of the pic picks, lol.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JM rules.
Tumblr media
No doubt about it.
64 notes · View notes
fybriankang · 2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day6_kisstheradio: 🌙 240306 콩츄초대석 다크 청량이 뭔지 알아? 모르면 크래비티 봐🖤 기가 막히는 라이브도 하고 소소한듯 솔직한 부탁 타임도 가져봤어요😋 포인트 안무도 많은 <Love or Die> 뮤비와 무대 영상도 꼭 감상 해주세요 ✌🏻 #데이식스의키스더라디오 #데키라 #영케이 #크래비티 #CRAVITY
3 notes · View notes
ersta-kirby · 1 year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메타나이트는 다크 제로를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팬설정 있음) How did Metaknight know Dark nebula(Fancannon)
도팡일당의 습격 엔딩씬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메타나이트는>이라는 문장에서 시작한 이야기
Started with a sentence <Meta knight knew the secret of the chest>
23 notes · View notes
hangulteam · 6 months
Text
체체체 체인지~
🌟 새 기능
최신 iOS 앱 ‘활동’에서 팔로워 관계(해당하면) 표시하며, 다 보고 나면 강조 표시됐던 새 항목 사라짐.
최신 iOS 앱에서 로그인 또는 가입할 때, 기본 색상 팔레트가 iOS 라이트 또는 다크 모드와 일치함.
대시보드 탭 설정(탭 표시줄에 있음)에서 기본 탭을 ‘팔로잉’과 ‘내 취향’ 사이 선택한 다음 고정할 수 있음. 이 기능은 웹, iOS 앱 31.9 이상, Android 앱 31.8 이상 사용자에게 제공. Tumblr 아무 플랫폼에서나 기본 탭을 설정한 후 다시 로드하면 나머지 플랫폼도 업데이트됨.
웹에서 그룹 블로그 ‘작성자 프로필 보기’ 옵션을 켜면 포스트 헤더는 물론 그룹 블로그 아바타에서 해당 작성자 프로필 볼 수 있음(큰 플로팅 아바타가 이 방식으로 작동했지만, 이제 헤더는 모두 작은 아바타만 사용)
댓글 입력 블로그 선택기 비주얼을 개선해서, 기본 블로그 이외 다른 블로그도 쉽게 선택할 수 있음.
🛠️ 수정
‘필터링한 태그’와 상관없는 포스트가 일부 표시되던 문제 해결. 이제 전체 포스트에 ‘필터링한 태그’ 제대로 적용.
웹 포스트 작성 또는 편집 시 오디오 검색할 때 보이던 비주얼 글리치 수정.
팝업창에서 블로그 또는 포스트를 볼 때 닫기 버튼 색상 대비 개선. 이전에는 블로그 테마 색상을 사용했지만, 이제 블로그가 낮은 색상 대비 조합을 사용하면 대비가 더 잘되도록 업데이트함.
Safari에서 블로그 및 태그 추천 회전 카드에 커서를 가���가면 오른쪽 및 왼쪽 화살표가 깜빡이던 비주얼 글리치 수정.
🚧  작업 중
일부 경우, 환불이 안 되는 문제가 있어 현재 최우선 과제로 해결 중. 환불 요청을 했는데 영업일 기준 10일 내 잔고에 해당 크레딧이 표시되지 않으면 지원팀에 알려주세요!
iOS 앱 라이트박스가 이미지 가장 큰 버전을 로드하지 않아 지금 고치는 중.
매우 드문 경우지만, 어느 블로그가 실수로 다른 블로그를 차단했다 차단 해제했는데도 1:1 다이렉트 메시지 사용 못 함. 원래는 차단 해제하면 대화할 수 있��야 함. 지원팀에 문의하면 수동으로 대화 기능을 고치도록 도와드려요!
🌱  공개 예정
오늘은 없어요~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면? 지원팀에 (영어로) 문의하면 최대한 빨리 연락드릴게요!
피드백을 보내려면? 진행 중(Work in Progress) 블로그에서 대화를 시작하세요.
Tumblr를 직접 후원하려면? TumblrMart에서 새 서포터즈 배지를 확인해 보세요!
3 notes · View notes
nikimania · 9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ENHYPEN] 다크 블러드 ‘에어뚜롭' 볼 사람?
NI-KI shots
4 notes · View notes
halreggie · 1 year
Text
다크 레드 정말 많이 들었구나 ㅋㅋㅋㅋㅋ
유행 선두주자라기엔 이미 1.6억뷰였잖아요.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8 notes · View notes
nabillera · 1 year
Text
머리 식힐 겸 대충 한 바퀴 돈 뒤, 보겔의 의뢰를 해결하러 난민 캠프로. 일전에 발품 팔아 얻은 정보에 따르면, 난민 캠프는 스칼라디오 지역 빅토리아 다리 아래에 있다. 그래서 그 빅토리아 다리가 어디에 있냐하면...
Tumblr media
바로 여기▲ 세이렌 사건 때 들렀던 뱃사람들 단골 술집(술취한 네덜란드인) 근처다.
Tumblr media
빅토리아 다리에 이르러 아래로 시선을 보내자, 좁은 물줄기 옆으로 천막 또는 오두막 같은 것이 보인다. 길을 찾아 내려가는데, 캠프 쪽에서 들려 오는 성난 고함 소리. 뭐지, 이 소란은?
Tumblr media
캠프 밖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말을 듣자니, 난민 캠프 안에서 누군가 살해 당한 것 같다. “우리 땅에 와서...”는 난민이 범인이라는 뜻인가? ​사건 수습을 하러 왔는지 캠프 입구에 경찰관 한 명, 그 앞으로 사복 차림의 형사 같은 남자가 서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그는 셜록을 보자마자 민간인 출입 금지라며 앞을 막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경찰로 변장하고 올걸. 혹시 모르니, 일단 정직의 미덕에 기대 신분을 밝혀 볼까?
Tumblr media Tumblr media
안 통하네. 그럼 이번에는,
Tumblr media
여전히 안 통하네.-.-
통할 리가 없는 것이, 남자는 경찰이 아니라 시청에서 나온 사람이었다. 그는 '로널드 할로우'라 자기 이름을 밝히며, 시청을 대표해 캠프를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봉쇄구역 잠입 시도를 이유로 당신을 구금할 수도 있으니, 얼른 가시라고 셜록의 등을 떠민다.​이 고지식한 공무원 같으니. 벌써 얼굴 도장 찍힌 마당에, 도로 가서 경찰 제복 입고 올 수도 없고. 어떡한다? ​어떡하긴 뭘 어떡해. 기왕 이렇게 된 일, 저장 파일 불러오기를 약점이라도 찾아서 물고 늘어지든, 다른 방법으로 거래를 시도해 보든 해야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 할로우 씨가 어떤 인물인가 관찰부터 해 보자.   
Tumblr media
과하게 차려 입은 정장 - 격식을 중요시 하는 성격이거나, 권위 있게 보이고 싶어서? 땀으로 축축해진 손바닥 - 몸살 감기, 다한증, 아니면 심하게 긴장한 탓? 눈 밑의 다크 서클 - 간밤에 야근, 불면증, 또는 광합성 부족?
​종합하면, 피곤에 찌든 사무직 근로자......
Tumblr media
...는 버럭 하는 걸 보니 아니네. 당신의 열정을 몰라 봐서 미안합니다, 할로우 씨.​ 그런데 셜록의 말처럼 당신이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 같은데. 어쩌면 눈앞의 이 남자가 힘을 보탤 수 있을지도요? 
Tumblr media
셜록은 캠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 드리겠다며,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할로우는 그 말을 못 미더워 하지만, 어쨌든 도움이 필요했던 상황이라 같은 시청 동료인 척 셜록을 들여보내 주기로 한다.
​할로우에게 현장 조사 허가를 얻어 낸 뒤, 셜록은 사건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
Tumblr media
난민들이 아프리카에서 코르도나로 들어온 시기는 약 1년 전. 밀수업자들을 통해서 배로 밀입국 했는데, 그들 손에 어느 창고에 숨겨 있다가 경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난민들은 이 다리 아래 캠프에 쭉 갇혀 지냈던 모양. 코르도나 당국은 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할로우는 그 결정이 인도적이기만을 빌며, 담당자로서 난민들을 위한 기금 아니면 식량이라도 구해 오려 애쓰는 중이다.
Tumblr media
지금 난민들이 처한 상황, 그리고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의 한계를 그가 얼마나 답답해 하는지 한탄 섞인 말투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아까 그를 오해했던 게 새삼 미안한 기분이네.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었잖아.
​걱정 마세요, 할로우 씨. 이 사건은 제가 책임 지고...는 아니고, 눈앞의 이 남자가 잘 해결해 줄 겁니다. 이래 봬도 136년 묵은 저세상급 탐정이거든요. 플레이어 탓에 좀 전에는 삐끗했지만.
그리하여 셜록은 캠프로 들어간다.
Tumblr media
캠프 안으로 들어서자, 머리 희끗한 경찰관이 셜록을 보더니 넌 뭐냐 묻는다. 아, 이 사람이 할로우가 말한 현장 조사관 '툭스베리 경위'인가 보군.
​셜록은 할로우가 일러 준 대로, 시청에서 난민 업무를 조사하러 나왔다고 밝힌다. 툭스베리는 덕분에 할 일이 늘었다며 셜록의 개입을 성가셔 하면서도, 그가 묻는 대로 사건의 경위를 설명한다.
Tumblr media
빅토리아 다리를 지나가던 행인들이 캠프에서 여자의 비명 소리에 이어, 한 남자가 난민들에게 공격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 캠프를 지키던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자는 이미 숨진 뒤. 남자의 시신은 하수도에 떨어져 있었으며, 가슴에 칼이 박혀 있었다.
Tumblr media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불명. 시신에서 몇 가지 물건을 발견하긴 했으나, 출신을 확인할 만한 단서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툭스베리는 피해자가 난민에게 악감정을 품은 건달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 그의 말로 미루어, 코르도나의 여론은 난민에게 절대 호의적이지 않다. 할로우가 유독 지쳐 보였던 이유도 알 만하다.
​피해자가 한 명인 데 비해, 용의자는 캠프에 있던 난민 전체. 어디서 통역을 구해 온 것도 아닌 듯한데, 의사소통도 안 되는 사람들을 경찰은 무슨 수로 취조하려는 걸까. 뭐, 이것도 툭스베리 경위의 생각은 아니고, 높으신 양반들이 여론 눈치 보느라 내린 지시인 모양이지만. 그래도 그냥 묻어 버리는 게 낫다니요. 경찰로서 너무 무책임한 발언 아닙니까, 경위님?
Tumblr media
다만, 알고 보니 피해자는 죽은 남자만이 아니었다. 한 난민 남성이 자상을 입어 부엌 쪽에 누워 있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사건 당시 비명을 질러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여인은 다행히 화를 피한 듯. 그녀는 현재 캠프 뒷편 판잣집에서 경찰의 심문을 받고 있으며, 툭스베리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발단을 제공한 인물로 추정된다.
흠... 어쩌면 이 여인이 셜록이 찾고 있던 그림 속 여인과 같은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와 어떤 식으로든 깊은 관련이 있으리라는 예감이 든다.  
​툭스베리 경위와 대화를 끝내고 현장 조사를 막 시작하려는 찰나, 존이 이번 사건에 대해 한마디 소감을 던진다.  
Tumblr media
코르도나가 아니라, 어딜 가나 사건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셜록이 문제 같은데. 아무튼, 현장을 둘러보자.
Tumblr media
바닥에 붉은 구슬이 흩어져 있다. 아프리카 전통 장식. 그 난민 여인의 장신구였을까? 그 앞으로는 바닥에 흩뿌려진 핏자국과 굵은 나뭇가지. 하지만, 나뭇가지에 별다른 상처나 혈흔은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무기로 쓰려고 손에 들었지만, 대상을 맞히지는 못했을지도. 그 옆에 핏자국이 떨어져 있는 걸로 보아, 도리어 심하게 반격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고 보니, 앞에서 난민 피해자가 찔린 상처를 입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증거를 따라 앞으로 가다 보니, 이번에는 누군가 끌려가면서 찍힌 듯한 발자국이 나온다. 툭스베리에게 들은 사건 경위를 생각할 때, 십중팔구 그녀의 발자국일 것이다. 발자국 앞쪽에 판잣집이 하나 있는데, 경찰이 지키고 서 있어 지금은 조사가 불가능하다. 나중에 다시 와야겠군.
Tumblr media
판잣집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 왔던 방향으로 다시 나가는데, 한 구석에 피 흘린 채 누워 있는 남자가 보인다. 이 사람이 또 다른 사건 피해자?
​쇼크에 발열, 탈수, 깊은 자상에 출혈. 듣던 대로 피해자는 상당히 위중한 상태인 것 같다. 아니, 캠프에서 내보내기 힘들면 의사를 불러 오든지 할 것이지, 사람을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두나?
Tumblr media
마음씨 착한 존은 �� 응급 처치 실력으로 이 남자를 도와 주라고 한다. 응, 네 부탁이 아니어도 그러려고 했어. 치료에 필요한 것은 상처를 닦을 만한 것, 소독제, 그리고 붕대. 여기에 응급상자 같은 게 있을 턱이 없으니, 대체할 만한 걸 찾아 봐야겠다.
Tumblr media
상처에 감을 붕대 - 깨끗한 천.
Tumblr media
상처를 닦을 만한 것 - 깨끗한 물.
Tumblr media
감염을 막을 소독제 - 알로에. 이걸로 모든 재료 준비 완료. 이제 남은 일은...
Tumblr media
알로에를 갈아서 환자에게 발라 주기만 하면 끝.
Tumblr media
급한 불은 껐지만, 너무 늦기 전에 경찰이 의사를 모셔 와 주면 좋겠네.   그럼, 나는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서 조사를 마무리 하자.
Tumblr media
물가와 캠프 입구에서 가까운 탁자 위에 사망자의 소지품이 놓여 있다. 가죽 칼집, 돈뭉치, 담배.
가죽 칼집 - 피해자는 칼을 소지하고 있었군. 현장에서 다른 칼이나 날붙이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아까 본 핏자국은 이 남자의 칼에 생겼을 가능성이 높겠다.   돈뭉치 - 영국 지폐. 천 파운드. 생긴 건 흔한 건달 같았다는데, 이 남자는 어디서 이만한 돈을 챙겼을까. 뭐, 외모가 사람의 전부는 아니니, 꾸미는 데 무관심한 부자일 수도 있지만.       담배 - 브랜드 말팔. 잠깐, 또? 그렇다는 얘기는, 이거 이거...
Tumblr media
피해자의 시신. 목덜미에 새겨진 문신이 제일 먼저 시선을 끈다. 멋으로 넣었다기에는 문신의 모양이 너무 무미건조해 보인다. 뭔가 다른 용도가 있었던 것일까.
Tumblr media
심증이 확증이 되는 순간. 손톱 밑에 석탄 가루가 묻어 있고, 신발 밑창에 발을 절은 흔적이 보인다. 별개인 줄 알았던 두 사건은 원래 하나였다. 이렇게 되면, 그 난민 여인도 원래 셜록이 찾고 있던 사진 속 피해자와 동일 인물일 확률이 높겠다.
​그런데 남자는 사진도 보지 못했으면서 어떻게 그녀를 알아봤을까. 아니면, 애초에 그녀를 찾으려던 게 아니라 사진이 목적이었나? 그럼 난민 캠프에는 대체 뭐하러 왔을까. 그녀의 수중에 사진이 있을 리도 만무한데.
Tumblr media
한편, 셜록이 사건 조사에 여념 없는 가운데, 코르도나 부패 경찰들은 한 구석에서 수상한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딱 걸렸어, 당신들.
Tumblr media
엿들어 보니, 이자들은 그동안 난민을 몰래 데리고 나가 사사로운 돈벌이에 이용한 것 같다. 사람이 죽은 마당에 뒤에서 이런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한심하군.   아니나다를까, 존이 캠프에서 이 문제를 더 캐 보자고 한다. 하던 조사 마저 끝내 놓고, 현장을 떠나기 전에 알아봐야겠다.
Tumblr media
하수도로 이어지는 두 번째 핏자국. 아마도 사망한 남자의 것이 아닐까. 셜록은 핏자국이 하수도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언급하지만, 시신이 하수도에 떨어져 있었다는 목격 증언이 있었으니 그건 아닐 듯하다.
​남자의 목숨을 빼앗은 흉기는 시신에 꽂혀 있던 칼일 테지. 그런데 그 칼은 누구의 것이며, 남자를 찌른 범인은 또 누구일까. 이곳 난민들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데다, 현지인들과 대화도 어렵다. 이런 상황에 어디서 그런 칼을 구해 오기는 힘들 것 같은데. 어쩌면 몸싸움 도중 죽은 남자의 손에서 빼앗아 휘둘렀을지도...?
Tumblr media
그밖에 근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로는 망가진 나무 궤짝과 대량의 혈흔, 그리고 피 묻은 손자국. 손자국을 보니, 남자는 이 지점까지 숨이 붙어 있던 게 분명하다. 그러나 곧 의식을 잃고 하수도로 떨어졌거나, 공격자의 손에 밀쳐지거나 했을 듯.
​아, 맞다. 그러고 보니,
Tumblr media
남자가 캠프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말해 주는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네. 단순하게 생각하면, 입구를 지키는 경찰과 친한 사이였거나 다른 인맥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우선, 입구 외에 다른 침입 경로는 없는지 캠프 안부터 확인해 볼까.
Tumblr media
사다리? 너무 짧고.
Tumblr media
문? 안 열리고.
Tumblr media
배? 시선 끌기 딱 좋으니 무리.  남은 가능성은 결국 그거네.
Tumblr media
당당하게 정문으로 들어오기.
​캠프 입구에 경찰들이 선호한다고 알려진 담배와 죽은 남자가 피우던 말팔 담배 꽁초가 우수수 떨어져 있다. 그러니까, 남자는 경비 담당 경찰관을 이 담배로 꼬드겼다는 얘기군. 아까 셜록과 대화 중 사건을 묻어 버리는 게 낫네 어쩌네 하더니만. 설마 툭스베리 경위도 이 사실을 알고서 그런 소릴 한 것은 아니겠지?
​어쨌든 현장에서 모을 수 있는 단서는 이제 모두 확보했다. 이 단서들을 토대로 사건의 내용을 재구성해 보자.
Tumblr media
사망한 남자는 보겔의 화랑에서 그림을 훔친 도둑이자, 화가 메르쿠리오의 집에 침입해 그를 죽음으로 이끈 범인. 그가 여기 온 목적은 화가의 사진에 찍혀 있던 난민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가 그녀를 무엇에 필요로 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녀를 찾아 억지로 끌고 나가려다, 남자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온 난민들의 공격을 받았다. 덕분에 여인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으나, 한 난민 남성이 남자의 칼에 큰 부상을 입었다. 거센 저항에 겁먹은 남자는 허둥지둥 도망치던 중 나무 궤짝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자기가 들고 있던 칼에 가슴을 꿰뚫려 사망에 이르게 된 것. 참 어이없는 죽음이다.
Tumblr media
조사를 마친 뒤 할로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려 주자, 그는 셜록에게 감사를 표하며 뒷수습은 내가 할 테니 당신은 가서 당신의 증인을 찾아보라고 한다. 셜록과 나눈 첫 대화에서 그가 보인 태도를 생각할 때, 남은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Tumblr media Tumblr media
그러니까.
​그럼 나는 캠프로 돌아가서 문제의 여인을 만나보도록 할까.
6 notes · View notes
bamboobibi · 16 days
Text
Tumblr media
X (Twitter) : @.DICON_ENHYPEN
"이것이, 다크 판타지"…엔하이픈, 블랙의 '디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103403…]
19 notes · View notes
inthedeepthatsea · 1 year
Text
2023.01.30
Tumblr media Tumblr media
블라인드 데이트 스킨쉽 쉬라즈 2019
서호주 맥라렌 지역의 쉬라즈. 호주하면 쉬라즈인데 프랑스 쉬라랑 굉장히 스타일이 다르다. 조금 힘이 약하면서 부드러운 텍스쳐나 미미하게 풍기는 단조로운 프랑스 쉬라는 프랑스에서도 선호되는 품종은 아닌데 호주 쉬라는 프랑스와 다르게 파워풀하다. 이게 요즘 사람들의 입을 딱 잡아서 굉장히 인기가 많아지게됐다.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부터 비싼 고가의 쉬라도 있다.
요 와인은 입 안에서 풍기는 힘있는 라즈베리, 블루베리, 다크 초콜릿, 허브향이 은은히 풍기며 스파이시함이 훅 튀어나온다. 피니쉬는 짧은 편이나 풍미강한 베리류의 캐릭터들이 제법 자기주장이 강하다. 높은 산미와 어울려 치즈 토핑이 많은 피자 육류와 상성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지난번 이마트 직원이 추천해서 구입 한 세인트 할렛 페이쓰보다 훨씬 맛있었다... 가격도 비슷한데...
Tumblr media
요즘 한창하고 있는 스위치게임 디오필드 크로니클. 주말 바짝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게됐다.
주말에 텀블러 못 한 이유가 열심히 게임을 달려서 라는건 안 비밀🤭뭐 하나에 꽃히면 빈번하게 매우 잘 잠수를 타는 편이다...
게임 전투는 재밌었는데 엔딩이 너무 별로였다ㅜㅠ 한글화도 안되서 누구한테 추천해주기 애매하네
6 notes · View notes
seoul-bros · 1 year
Text
Super Icon, BTS Jimin's style analysis
Post Date: 18/1/2023
2 notes · View notes
vlrvlr · 1 year
Text
DEC.2022
2022년 12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웬즈데이]1-8화
Tumblr media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작. 간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시리즈다!! 역시 팀버튼! 대사와 연출이 미쳤다!! 음악도, 연출도, 이미지도, 스토리도, 대사들도, 비꼬는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너무 좋았다. 해리포터 다크 버전 같기도하고 엑스맨 주니어 버전 같기도.
• [재벌집 막내아들]_사실을 섞어가며 드라마를 만든. 팩션. 재밌다ㅋ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느낄 수 있기도하고. ‘흥미진진하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였는듯!
* 이달의 영화 : [아바타]2
Tumblr media
보기 전에 [아바타]1 복습을 했는데..어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지??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1편이, 영상미는 2편이 좋았다. 근데 영상미도 2009년에 나온 1편이 지금 봐도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보면 그게 더 대단한 것 같기도? 어쨌거나 2편은 스토리가 좀 아쉽지만, 화려한 영상미는 인정! CG기술의 향연으로 보는 내내 ‘휴양지 가고싶다. 휴양지 가야겠다!!’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영화 [아바타]를 관통하는 단어들은 교감. 영��. 에너지가 아닐까? 실제로 아바타1에서도 샤헤일루(교감)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과 자연의 깊은 교감(샤헤일루)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항상 세상 만물에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야기하며(network of energy) 모든 에너지는 잠시 빌린 것이며 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 - 아바타 제이크 대사 중에서
• 박찬욱 감독 영화[헤어질 결심]_ “나는요, 완전히 붕괴 됐어요” 라는 대사 인상적. 붕괴(崩壞) : 무너지고 깨어짐.
‘붕괴’ ‘마침내’ ‘단일한’ 등 외국인을 이용해 한국말의 한단어 한단어에 집중하도록 만든 점이 좋았다. 또한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 라는 탕웨이의 말에서, 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완전히 이해받았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것과 사랑에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너무 늦게 알게 되면 즉,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 기혼자라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안되는 것이었다는 걸. 영화를 다 보고 난 새벽에 문득 깨달았다. “한국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해서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그래서 이런 말을 한 것이었어..!
+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다른 누군가와 결혼을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특히 마지막 장면이 진짜.. 크리에이티브(?)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 또한 화면 전환, 심리적 표현 등 연출을 엄청 잘한듯. 암튼 뒤늦게 보고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
* 이달의 심슨 : [심슨] 시즌32 애피3_중세시대 이야기. 그림들이 너무 예쁘다!
* 이달의 시 : 박노해 시집[너의 하늘을 보아]
Tumblr media
회사에서 연말파티로 마니또 이벤트를 했다. 상대 모르게 챙겨줘야하는 마니또인만큼 숨막히는 추리극이 펼쳤다. 근데 하다보니 누군지 맞추느라 거의 수사에 가까워져서 ‘용의또’라고 부름. 이건 뭐, 이제 마니또 인지 마피아인지 모를 게임ㅋ 라떼만 마시는 나에게 ‘라떼 한 잔 어때요?’ 라는 쪽지와 함께 우유를 데워먹는 동선을 예상하고 전자렌지에 넣어놓은 심슨으로 포장된 책 선물!! 내 마니또의 센스 넘나 마음에 든다. 추운 겨울 내 마음을 녹여준 선물. 박노해 선생님의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마니또 덕분에 잘 읽고 있다!! 그리고 연말 파티 때, 드디어 마니또가 밝혀졌는데 내 옆에 있었다는 사실..!!!
* 이달의 책 :
• 오디오북[불편한 편의점2]_독고씨와 함께 이야기를 펼쳐가던 1편이 더 재밌긴 했지만.. 2편도 홍금보라는 캐릭터로 여전히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 오디오북으로 라디오 듣듯이 잘 들었다~
•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다읽음
Tumblr media
마스다 무네아키의 사업적 생각이나 기획적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책. 20년 전 이야기인데도 배울점이 많은듯. 역시 정신이나 철학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바뀌지 않는듯하다.
• [일놀놀일]_ 서점에서 비닐에 쌓여있는 책이라 간보기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구매하고 펼쳐서 읽자마자 처음에는 너무 일기? 감상문? 같아서 잘못샀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의미가 있다는 생각. 또래라서 에세이는 별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또래가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니 저렇게 이것저것 할수있는거구나~ 싶으면서 배울점이 많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나이대 또래들이니 되려 자극이 많이 된달까? 꼭 롤모델이 유명하거나 대단하거나 나보다 먼저 산 사람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이 들고, 닮고 싶고, 그 길을 걸어가고 싶으면 그것도 롤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
* 이달의 이야기 : 두번째 산(이라는 책에서 말하길)
사람은 살면서 두개의 산을 오른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오르는 산. 그리고 두번째 산은 타인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오르는 산. - 대홍기획 상무님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좋았다.
* 이달의 문장 :
• “ 지레짐작 하지 말자! 겪어보자!!” 라던 친구의 말
• “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미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해는 곳, 츠카야]중에서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얼마 전에 어느 물건의 건축 설계 공모에서 프레젠테이션 중에 건축가가 했던 말이다.
새 자동차의 디자인은 위화감이 들 때가 많다.
일본의 독자적 휴대전화인 갈라파고스 휴대전화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에게 스마트폰은 위화감이 있었다.
자동차에 모터를 달고 달리는 것도 위화감.
네일살롱이 처음 생겼을 때도 위화감이 있었을 것이다.
위화감이란 자신의 이해 영역을 넘은 물건이나 일에 대해 느끼는 감각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새로운 것에는 항상 위화감을 느낀다.
반대로,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생활이나 일은 진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기업은 처음에는 세상에 위화감을 갖게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져 위화감을 불식하고 세상에 정착시켰다.
오히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위화감이 있는 일을 피하게 되어진보가 멈춘다.
그래서 그 건축가는 성공한 클라이언트에게 “위화감을 소중히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다이칸야마에 츠타야 서점을 만들었을 때도나의 감각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안 될 만큼 하루하루가 위화감의 연속이었다.
* 이달의 단어 : 아바타에서 나온 샤헤일루(교감)라는 단어.이게 내가 원하던, 필요로 하고, 요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딱 그 표현인 것 같다. 정신적 교감. 에너지 교환.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가는 감정의 생성.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 이달의 음악 : 1000x 슈퍼밴드_친구의 추천. 계속 들어서 자꾸만 귀에서 맴돌아~
* 이달의 소비 : 짧은 패딩, 운동화, 니트, 화장품들 등 조금씩 깨작깨작 계속 삼. 기분 내려고 네일아트까지!
* 이달의 발견 :
• 내가 항상 이 냄새 뭐지!? 했던 향과 그나마 비슷한 느낌을 찾았다!! 조말론 실버버지&라벤더 처음에는. 완전 찾았다! 이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맡아보니 그 향은 아닌듯ㅠ 근데 이건 이것대로 좋아서 잘 뿌리고 다니는 중..ㅋ 탑향은 너무 자몽향에 남자 스킨냄새로 톡 쏴서 별로인데 잔향이 넘 좋다!
• 태어나서 와인 가장 많이 마셔본듯? 상쾌한 먹고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오~랜 시간 걸쳐서 마셔서 그런지 토하지 않고 괜찮았다!!
* 이달의 첫경험 : 뮤지컬[물랑루즈]
Tumblr media
한마디평. ‘나 뮤지컬이야!!!’ 소리치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1부에 완전 흥을 갈아 넣은듯. 너무 재밌게 잘 봤다!!
* 이달의 전시 : 장줄리앙 [그러면, 거기]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위트 있고 귀여운 그림체도 너~무 매력적이었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100권의 습작
컵 받침에 그리고, 종이를 찢어서 그리고, 휴지에까지 그리며, 그는 어딜 가나 그리고 기록했다. 일기 쓰듯 매일매일 이렇게 집요하게 기록해 온 것이 참 놀라웠다. 기록하고 모으는 것의 힘을 보여준 듯. 이번 전시를 보면서, 모으는 것도 모으는 것이지만 중요한 건! 꾸준히 같은 노트에 모아야한다는(?) 깨달음ㅋㅋ 즉, 꾸준함+통일성=>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그래야 이렇게 전시회를 열어도 멋지다는ㅋ 이상하지만 나름 설득력 있는 발견을 하고 왔다.ㅋㅋㅋ
* 이달의 반성 : 12월 초반, 우울에 빠져있었던 것. 그래도 우울을 인지하고 기한을 정하고 그때까지만 슬프자! 생각했으니.. 노력했다!
* 이달의 슬픈일 : 단절의 느낌.하지만 12월 중순 넘어서부터는 극복!!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 크리스마스 파티하며 올해 어워즈
Tumblr media
• 사람들이랑 집들이
* 이달의 잘한일 : 12월 초 우울해하며 올해가 용두사미가 되는 것같아 슬펐는데 12월 중순부터 정신차려서 용두용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그래도 그런 의지를 갖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며 중순 이후부터는 즐겁게 잘 보냈다!!
* 이달의 감동 :
• 우울하다고 했더니 친한 언니가 만나서 선물을 대량 투척. 펜할리곤스 크리스마스 버전 미니어처 향수에 디올향초에 심슨 마그네틱. 거기에 끼고있던 박효신 굿즈 반지까지!! 우정링으로 줌..! 너무 감동이고 고맙다.
• 마니또의 책선물. 심슨에 싸서 책선물 너무 취향저격이다!!
• 나의 지금 문제점,불만을 하나하나 쪼개서 종이에 적어가며 분석하고 해결책으로 그래,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라고 말해준 마음.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올해의 어워즈 & 올해 정산
* 12월의 키워드 : 생성
2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