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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gregor-samsun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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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Kim Cho-hee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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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uero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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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2019) dir. 김초희 (Kim Ch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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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9000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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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ンシルさんには福が多いね 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Directed by Kim Cho-Hee 2020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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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uilllllard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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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서 꾸는 꿈은 행복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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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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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노르웨이어 바르바 최적의 생명력을 갖고 있는 상태 빈 그릇 몸-문화) / 스타니슬랍스키 메소드 / 스즈키 트레이닝 플라스티크 리버 / 의식의 흐름 몸-기억 / 그로토프스키 / 안재현 봉앤줄 1인 서커스 헤테로토피아 미셀 푸코 / 김정 황은후 조해진 산책자의 행복 이자벨 위페르 감각 / 배선희 인서트 플라스틱 새 자장가 자작곡 노래 / 이자람 이자람밴드 판소리 / 최희진 스코어? 김이박 영화 다음 소희 드라마 더 패뷸러스 / 김진영 보이스씨어터 몸소리 대표 소리동조 / 강말금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 김신록 송종기 고모 ㅋㅋ / 이봉련 어디선가 많이 본 배우 / 강명주 악보가 먼저 해석은 그위에 / 윤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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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vl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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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2022
2022년 8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영화 :
• [연인]_이국적 풍경에 묘한 마력이 있는 영화. 이국적 풍경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사랑이랄까..?
• [탑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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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크루즈 완전 리즈시절이잖아! 1987년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재밌게 봤다. 무언가에 열정적인 남자는.. 역시 멋있다..ㅋㅋ
• [더킹]_조인성은 참.. 양아치와 고급짐이 공존하는 얼굴.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건 역시 부와 권력인가.. 내가 이런 세속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ㅋ
• [찬실이는 복도 많지]_사람 냄새 나는 영화.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같다. 안좋은 상황이나 무력한 상황에 빠질 때일수록 몸을 쓰고 일상을 열심히 살며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
인상깊었던 대사 1.
윤여정) 난 인제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늙으니까 그거 하나는 좋다.
pd) 진짜 하고싶은 일이 하나도 없으세요?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어요?
윤여정)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해.
pd) 그러면 오늘 하고 싶었던 거는 콩나물 다듬는 거였겠네요.
윤여정) 알면 됐어
인상깊었던 대사 2.
국영) 아니, 그 남자랑 친구로 지내도 좋지 않아요? 왜 꼭 사귀어야 돼요? 몽땅 가지고 싶다는 마음만 버리면 얼마든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외로운 건 그냥 외로운 거예요. 사랑이 아니에요. 찬실씨. 찬실씨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알아야 행복해져요. 당신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을 내 봐요. 알았죠?
인상깊었던 대사3.
윤여정) 안고 지고 있으면 뭐 해. 버려야 또 채워지지.
* 이달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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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준지 만화책[인간실격]1.2.3권 다읽음(다자이오사무 원작)
• 이토준지 [소용돌이]_짱재밌다..기괴하게 크리에이티브하다. 영화 곡성이 생각나기도 하고..ㅋ 개인적으로 꼽은 올해의 만화책!ㅋㅋ
이토준지 만화책들은 전체적으로 그림이 완전 시강이다..ㅋ 자꾸 생각나는 그림체. 뭔가 인간 군상들을 파리같이, 모기같이 표현해내는 것 같고 쾡한 눈이나 광기 어린 눈으로 어딘가에 매료되어있는 모습을 정말 기묘하게 표현 잘하는 듯하다..!
•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재밌게 읽고 있는 책들이 있다. 서머싯몸[달과 6펜스] 읽는중. [생각의 쓰임] 읽는중. 미국과 영국에서 카피라이터이자, CD로 일했다고 해서 궁금해서 읽는 중인데 읽다보니 너무 재밌는 보니 가머스의 장편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 이달의 문장 :
서머싯몸 [달과 6펜스] 중에서 좋았던 부분 발췌
• “난 과거를 생각지 않소. 중요한 것은 영원한 현재 뿐이지.”
• “그 애와 결혼했더라면 아마 집안을 아주 깔끔하게 정돈하고 살면서, 나도 가업을 이을 아들 하나쯤 두었을지도 몰라.” 스트로브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서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다른 길을 택했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자기가 선택하지 않았던 그 안전한 삶이 못내 아쉬워지는 모양이었다.
• “세상은 참 매정해. 우리는 이유도 모르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몰라. 그러니 겸손하게 살아야지.조용하게 사는 게 아름답다는 걸 알아야 해. 운명의 신의 눈에 띄지 않게 얌전하게 살아야지. 그리고 소박하고 무식한 사람들의 사랑을 구해야 하는 거야. 그런 사람들의 무지가 우리네 지식을 다 합친 것보다 나아. 구석진 데서 사는 삶이나마 그냥 만족하면서 조용하게, 그 사람들처럼 양순하게 살아가야한단 말이야. 그게 살아가는 지혜야.” 상심한 나머지 그렇게 말하는 것이겠지만 나는 그런 식의 체념이 적이 못마땅했다. 하지만 잠자코 입을 다물고 있었다.
• ‘작품은 사람을 드러내는 법이다. 사람이란 사교적인 교제를 통해서는 세상에 내보이고 싶은 외양만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람을 진짜로 알기 위해서는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소한 행동이라든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스치는 순간적인 표정을 통해 추론하는 수밖에 없다. 때로는 가면을 너무 철저히 쓰고 다니다가 정말 그 가면과 같은 인격이 되어 버리는 일도 있다. 하지만 책이나 그림은 진짜 모습을 꼼짝없이 드러내고 만다. 겉만 그럴싸한 것은 곧 속이 텅 비어 있음을 나타낼 뿐이다. 욋가지를 쇳조각처럼 칠한다 해도 쇳조각처럼 보일 리는 없다. 아무리 특이하게 꾸민다 해도 평범한 정신을 감출 수는 없다. 그냥 우연히 만들어진 작품에서도 날카로운 관찰자는 영혼의 깊은 비밀을 읽어내고 만다.’ _서머싯몸[달과 6펜스] 중에서
• 고개를 들어라. 각도가 곧 태도다. -프랭크 시나트라
• 받은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겨라. -벤자민 프랭클린
* 이달의 배움 : 어쩌다보니 AE역할에 PD역할까지 하게 됐는데.. 그들도 참 힘들었겠구나..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ㅋㅋ) 역할마다 참 힘든 점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일 해보면서 또 한 번 배우네..
* 이달의 단어 : 시간과 정신의 방(드래곤볼에 나온다고 함) 8월을 그런 방에서 보낸 느낌이다..!!
* 이달의 음악 :
• All dressed in white 한곡 반복으로 엄청 들음
• Adele "I Drink Wine"🎧 가사가 예술
When I was a child 내가 어렸을 땐
Every single thing could blow my mind 세상 그 모든 것들이 날 들뜨게 했고
Soaking it all up for fun 그 모든 것들의 즐거움에 취했었는데
But now I only soak up wine 이제 날 취하게 하는 건 와인뿐이야
* 이달의 소비 : 휴가비. 먹고 마시고 놀고 다니며 쉬는 비용 ㅋㅋㅋ
* 이달의 발견 : 인생의 만족도를 10으로 놓고 본다면.. 난 몇이냐는 질문에 7정라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난 7정도면 반은 넘는 나쁘지 않은 평가에도 불구하고(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갖지 못한 3에 대해 생각하며 불평. 불만. 욕구. 욕망을 늘어놓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내가 가진 7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지!!
* 이달의 첫경험 : 81층 bar_시그니엘 바81.
높고 화려하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천하를 호령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어서 다녀옴..ㅋㅋ 좋았다..!
* 이달의 노력 : 일하면서 프로젝트 잘 끝날 수 있게 버티기.. 내 체력으로 할 수 있는만큼 버틴 것 같다!!
* 이달의 슬픈일 : 역대급 촬영.. 1시간씩 자고 촬영가고.. 후아.. 죽는 줄 알았다. 결국 4일 촬영중 4일차 때 낙오되긴 했지만.. 내 체력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는 끝까지 했다!!
* 이달의 반성 : 8월이 너무 빡세서..못할 것 같다. 힘들다 등 기운 빠지고 힘빠지는 소리를 너무 많이 했다. 기왕이면 좋게, 조금 더 긍정적, 의욕적으로.. 할 수 있다! 해가며 주변 사람들을 끌어올릴 수 있게 노력해보자!!
* 이달의 기쁜일 : 여름휴가!!(4개월 전에 예약해둔 행복ㅋ)
남해 풀빌라&지리산 한옥에서의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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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잘한일 : 남해&지리산 여름휴가!! 이번 휴가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이렇게 살고 싶다’ 라는 샘플을 얻은 것!! 문을 열면 자연이 펼쳐지고, 그래서 하늘을 보고 그날의 날씨를 가늠하며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멍도 때리고 책도 좀 읽고, 오늘은 뭐 먹지 하며 맛있는 거 잘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 전에 뒹굴거리며 이런저런 떠오르는 생각을 즐기며 사는 삶. 도시에서는 바쁘게 일하면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삶이긴 하지.. 자연, 맛있는 음식, 여유..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확실하게 알게 된 여행이었던 것 같다..!
* 이달의 감동 : 이래저래 후원 받은 것들이 많았음!
• 빡세게 일한 대신 VIP용 수액 & 장어 후원받음..ㅋ 영동장어의 갯벌 장어!! 짱맛있다!! 눈이 똥그래지는 맛!!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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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기분내라고 휴가 전에 이것저것 지원받음
• 읽고 싶은 책 읽으라고 책 지원..!ㅋㅋ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친한 언니 마지막 30대 파티해주기!!ㅋㅋ 일명 BH(불혹)party. 이벤트용으로 준비한 데이지&달러 모양 선글라스가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웠고ㅋ 파티풍선은 팬션에서 파티용품 부착을 할 수 없게 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풍선 몇개는 불어서 기분 정도는 낼 수 있었고. 구하기 힘들다는 공주세트는 친구의 후원으로 여러 가지를 준비할 수 있어서 평소같지 않은 사진들로 특별한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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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빠져있는 생각?
8월 내내 미친듯이 일하며 너무 빡세서 계속 했던 생각이‘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였는데 8월 말 남해로 휴가를 떠나 남해에서 계속했던 생각은 ‘아 이렇게 살고 싶다’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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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magrandm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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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1일 일요일이다. 하루 종일 비가 왔다.
#1
어느새 7월이 끝나버렸다. 이제 2022년은 다섯 달이 남았다. 시간이 진짜 느린데 빠르다.
#2
7월에 별다른 일이 있지는 않았다. 아마 일을 제일 안 한 ��이었을 것이다. 피곤했고, 와중에 아프기까지 했다. 그 탓을 하며 너무 게으르게 지내서 8월에 벌 받을 것 같다. 남의 마감을 연달아 쳐야 한다.
#3
6월에 책을 정말 안 읽었고(두세 권 읽었나?) 약간 충격받은 나는 7월에 조금 분발했다. 최근에 완독한 건 《엄마의 마지막 말들》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사랑의 역사》였다. 《엄마의 마지막 말들》은 제목이 내용 그대로인 책인데 뭐랄까, 내가 엄마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서인지 공감되거나 슬프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왜 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는 지인들과 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이었다. 파워 I인 나는 내향인 이야기라길래 한껏 기대하고 읽었으나 사실 저자가 진짜 내향인인지..? 라는 의문에 계속 시달려야 했다. 저런 사람이 내향인이라는 걸 믿을 수가 없다. 동서양의 차이일까. 《사랑의 역사》는 칭찬만 들었던 니��� 크라우스의 책이다. 김연수 작가가 추천해서 출간하자마자 샀던 책인데 2년이 흘러 읽었다.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좋은 책이었다. 몇 권 쟁여두고 8월에 만날 사람들한테 쥐여주겠다 다짐할 정도로. 너무 좋은 책이라 덧붙이고 싶지 않다. 읽어봐야 한다.
#4
7월(사실 이번 주)에는 영화도 많이 봤다. 어느샌가부터 영화를 거의 안 보게 됐는데 이번 주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아마 <헤어질 결심>을 보고 나서 너무 좋은 나머지(두 번 봤다) 다시 영화 봐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을지도.
<썸머 필름을 타고>: CGV에서 봤다. 많이 내려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하고 있던 데가 있었다. 몇 달 전부터 진짜 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영화관 가서 보길 너무 잘했다고 느꼈다. 정말 일본 고등학생들 얘기는 어쩜 이렇게 늘 싱그럽고 감동적인 걸까. 나도 너무 10대가 되고 싶었다.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한다고 우는 게 아니라 좀 더 재밌는 걸 해보고 싶다. 그럴 용기가 없다면 스무 살 때로라도. 제발..
<외계+인 1부>: 역시 CGV. 볼거리도 정말 많고 배우들도 연기 잘하고 영상 화려하고 흥미진진하다. 근데 진짜 이상한 건 재미가 없다. 그러니까 대체 왜 저렇게까지 하고 있는 건지 관객인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최동훈 감독 영화에 웃음 포인트들에 꽤 웃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진짜.. 별로 웃기지도 않았다. (이건 나만 그런 게 아니다. 관객이 꽤 많았는데 웃으라고 만든 게 뻔한 장면들에서 대부분 웃지 않았다. 만약 최동훈 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보고 싶어 내가 있던 관에 들어왔다면 정말 머리 쥐어뜯으면서 나갔을 것이다.)
<코코>: K와 집에서 디즈니플러스로 봤다. 너무 늦은 시각에 시작해서 중간에 좀 졸리긴 했지만 끝에는 눈물 줄줄 흘렸다. 죽은 이들이 사는 세상에 우리 할머니가 있었다면 소멸됐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 기억해야지. 끝까지 잊지 말아야지.
<찬실이는 복도 많지>: S와 넷플파티로 같이 봤다. 다른 S가 좋다고 했던 영화였는데 우연히 S도 보고 싶었다고 해서 보게 됐다. 영화 PD 찬실이가 갑자기 감독이 죽고 나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후의 이야기인데 끝없이 불운이 이어진다.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일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와중에 뭔가 운명처럼 다가왔던 남자는 “저는 그냥 편한 누나라고 생각해요”라는 말이나 한다. 찬실이한테 제일 잘해줬던 건 주인집 할머니(윤여정)랑 ‘장국영’이라는 귀신이었다. 웃기지만 찬실이 보면서 난 저 정도는 아니니까 괜찮을 거야,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기엔 찬실이가 빛이 날 정도로 예뻤지만.
<로스트 도터>: 오랜만에 아트하우스 모모에 가서 봤다. 사실 <로스트 도터>를 보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있다가 모모에서 A3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한다는 걸 보고 냅다 예매를 해버렸다. 오늘 비가 하루 종일 왔고 정말 너무 습해서 땀이 줄줄 흘렀지만 그래도 보길 잘했다 싶었다. 올리비아 콜맨이 연기한 ‘레다’는 정말 불완전하고 굉장히 유리알 같은 인물이었는데 그게 정확히 완벽한 엄마의 모습이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보는 내내 긴장됐고 슬펐고 마음이 아팠다. 엄마가 된다는 거,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엄청나게 행복하고 불행한 일이다. 난 절대 못할 것 같다.
#5
뉴진스에 꽂혀 미친 듯이 듣고 있다. 매일 뮤비 챙겨보고 동영상으로 한 시간 반복 재생 이런 거 들었는데 드디어 내일 음원이 나온다. 근데 내가 얘네가 너무 좋긴 한데.. 애들이 너무 어려서 이렇게 좋아하는 게 약간.. 뭔가 이상한 죄책감이 생긴다. 이모가 너넬 좋아해도 되겠니..?
#6
아주 어렵게 다시 만난 H와는 여전히 연락을 하고 있지만 의미가 없다. 그가 너무 바빠서 얼굴을 못 본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말은 아니지만 사실 보려는 생각도 딱히 없는 것 같다. 연락도 하루에 한 번씩 하는 날도 많아졌다. 연락을 하기 싫은 것 같아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미안하거나 의무감에 할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도 연락이 온다. 세 번이나 씹어봤지만 또 온다. 그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었다. H는 어쩐지 자기가 먼저 내치는 걸 절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였다. 아주 아주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안 변한 건가, 싶어 어이 없었지만 본인은 연락하기 싫은 게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고.. 네가 너무 바쁜 건 알겠지만(투잡을 한다) 하루에 한 번 연락할까 말까고 보자고 하면 이런저런 일정을 대는데.. 내가 어떻게 ‘아, 너는 나랑 연락을 하고 싶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니.. 머리 뒀다 뭐 하니.. (라고 말하진 않았다..)
#7
어제 《이 사랑은 처음이라서》를 시작했고 오늘 <로스트 도터>를 보고 와서 3년 전에(..) 사두었던 엘레나 페란테의 나쁜 사랑 3부작(세트로 샀다)을 뜯어 <잃어버린 사랑>을 꺼냈다(원작이 있는 영화인지 몰랐는데 엔딩 크레딧 보다 알게 됐다. 아니 엘레나 페란테?? 하고 집에 와서 당장 뜯었다). 정말 읽을 책은 끝도 없다.
#8
혼자 지하철을 타고 영화를 보고 틈새라면(영화 보면서부터 이걸 먹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동네에는 틈새라면이 없으니까)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집에 왔다. 평소에 그렇게 더위를 타지 않는데 오늘은 진짜 죽도록 더웠다. 오가면서 땀을 줄줄 흘렸는데 그래도 좋았다.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해서 큰일이다. 이런 일정에 누군가 껴 있다는 게 잘 상상이 안 된다.
#9
수요일부터 운동을 안 했다. 너무 귀찮아서였다. 근데 야식은 꼬박꼬박 먹었다. 어제도 영화 보고 밤 열두 시 넘어 불닭볶음면 먹었는데 오늘도 저녁을 일찍 먹었다는 핑계로 새벽 한 시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 보면서 또 불닭볶음면을 먹었다. 배가 나오는 것 같다. 내일부터는 진짜 운동해야지.. 했지만 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려서 러닝할 맛은 안 나고.. 매트 운동을 해야겠..는데 또 귀찮긴…. 하지만, 아니다, 진짜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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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live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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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l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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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チャンシルさんには福が多いね観ました。突然何も���くなってしまったとしても世界はそんなに悪いもんでもないよ、というのを絶妙なゆるさで展開していくのが説教臭くなくてよかった。レスリー・チャンの幽霊いいやつでウケた、ファンじゃないけどわたしも会ってみたい、会えるん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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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rim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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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Chan-s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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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samsung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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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Kim Cho-hee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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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uero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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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2019) dir. 김초희 (Kim Ch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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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lycaugh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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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Chan-sil (찬실이는 복도 많지), 2019, Kim Ch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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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mc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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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chan-sil dir. kim ch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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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l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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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directed by 김초희 (Kim Cho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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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roni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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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Chan-s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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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2019) directed by Kim Ch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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