𝒑𝒍𝒂𝒚𝒍𝒊𝒔𝒕 | 우리 내일도 봐요 :: K-INDIE PICKS :: https://youtu.be/wjdtED8r1MM 00:00 Coker (코커) - 봐요 (Glass) 03:56 소수빈 (So Soo Bin) - Have we met before 08:01 장윤주 (Jang Yoon Ju) - Fly Away 12:19 eundohee - Belief 15:54 kimujoo - 망 (Full Moon) 20:28 최유리 (Choi Yuree) - 농담 (Honest) 24:53 윤현상 (Yoon Hyun Sang) - 특별한 날 (Special Day) 28:33 조소정 (Jo SoJeong) - 유영 (Zero gravity) 32:18 양창근 (Yang Chang Keun) - 5AM 34:55 천용성 (Chun Yongsung) - 결 (Gyul) 39:10 시옷과 바람 (Siot and Breeze) - 새하얀 (Pitch White) 43:04 2단지 (2danji) - 지평 (horizon) 46:17 나이트오프 (Night Off) - 반짝이는 순간들은 너무 예쁘니까 (Because) 49:46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도시고독(citygodok) - Hotels on the moon 52:21 류이수 (Ryu isu) - 꿈속의 사람 (illusion) 54:51 사공 (Sagong) - 잠수 (Diving) 58:40 김현창 (Kim Hyunchang) - 아침만 남겨주고 (Nothing but Morning) 01:02:57 김해원 (Kim Haewon), 임주연 (Lim Ju Yeon) - 나도 네 꿈을 꿔 (I Dream Of You Too) 01:06:08 이예린 (Lee Yerin) - 싸구려 위로 (Talk is cheap) 01:09:05 유라 (youra) - 어떤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 (Best regards) #그리움 #따뜻함 #인디추천 #인디음악 #플레이리스트 - Photo : @lightisthenight - More about MUN HWA IN ▶https://www.munhwain.kr ▶https://www.facebook.com/munhwainkr ▶https://www.instagram.com/munhwain_official/ ▶https://spoti.fi/3oph4ja (Spotify playlist) ▶http://blog.naver.com/munhwain_official ▶https://twitter.com/munhwainkr 문화인 - MUN HWA IN

The Month of May🌹💙

[이하 소신발언]

우리 말랑이 축일에 하고 싶은 말은 아닙니다만, 한편으로는 축일이라 해야겠습니다.

멀쩡한 사람 '호구'라고 부르면서 바보만드는 거, 한국문화입니다. 아무리 스스로 재능이 있고 선의가 있어도 '인간관계'에 있어 조금이라도 빠릿빠릿하지 못하고, 자기 몫을 하고도 '챙기지를' 못하면 철저히 도태시키고, 동시에 그의 몫을 부정하고 비웃는 것, 절대로 정상적인 사회의 습성이 아닙니다.

심지어 자신감이 없으면 있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자기 능력 pr로 '뻥'치는 것이 일상화된 문화인 미합중국조차도, 인간과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고 자학의 뿌리가 깊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훨씬 더 친절한 사회입니다. 한국사회는 가식을 종용하면서도 인정하지는 않으니까요.

하물며 크롬처럼 진짜 성정이 착하기까지 하다면 어떻겠습니까. 가식 자체를 불편해하는 캐릭터입니다. 잘 하고 있지도 않죠. 그렇지만 그것은 반드시 약점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성을 넘어 자책하는 성격이 건강한 것은 아니죠.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저는 그를 선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고, 로드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의 성격이 그렇게나 큰 약점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화를 낼 줄 아는 것, 중요합니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장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서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이 이 캐릭터의 설정 동시에 허점이기도 하고요. 캐릭터에게 허점이라는 것은 성장의 여지를 주는 점이고, 저는 근본적으로 그를 믿습니다.

🌹크롬 레디오스 행복해라, 우리 화 잘 내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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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 지역과 한국인의 뿌리

- 몇 년 사이 부쩍 많이 이야기되는 요하 지역의 역사 유적. 일단 기본 배경은 그 동안 중국 역사에서 ‘오랑캐’ 땅이라 불렸던 장성 너머 북쪽에서, 정작 중국 황하 문명보다 앞선 문화적 유적지들이 발견된 것. 기원전 4000~3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신석기 문화인 홍산문화를 전후 해서 신락 하층 (B.C. 5300~4800), 홍륭와 문화 (B.C.5500~4800), 조보구 문화 (B.C.4500~4000), 부하 문화 (B.C.3300~2700), 소하연 문화 (B.C.3000~2000) 등과, 이후 청동기의 하가점 하층 문화 (B.C 2100~1500), 위영자 문화 (B.C. 1400~1000), 하가점 상층 문화 (B.C. 1100~600), 십이대영자 문화 (B.C. 900~400)까지. 이 중 ‘홍산 문화’의 경우 옥으로 만든 ‘용’과 묻혀 있는 ‘여신상’의 모습이 발견되면서, 용을 숭배하는 중국 역사의 뿌리가 이곳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등장.

- 이런 발견과 함께 ‘다민족 통일국가’라는 중국의 정체성을 구축하려 하는 중국 사학계는 이 발견을 중국 역사에 통합해서 해석하려는 시도를 전개. 이전까지 오랑캐라 불리던 이 영역을 갑자기 3황5제 중 황제의 자손이 다스리던 땅으로 규정하고, 이 오랑캐들이 결국 중국을 구성하는 민족이자 문화의 일부로 해석하고 통합하는 작업을 수행.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역사 속에서 요하 지역에 등장하는 모든 문화와 역사가 중국사의 일부가 되는 황당한 일이. 그러다 보니 이제 부여, 고구려 등도 중국 변경사가 되는 일이. 민족주의적 통일성을 강조해야만 하는 중국 입장에서는, 관변 학자들이 어떤 접근을 할 지 예상 가능하다.  

- 이런 사실과 중국의 관변 학자들의 대응이 증폭되면서 국내에도 특이한 자장이 벌어지는데, 당연한 몇 가지 사실들 1) 요하 지역은 이후 고조선/부여와 삼국 시대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지역 2) 특히 요하 지역 중 요동의 경우 고조선과 부여의 국가 형성의 기원이 되는 지역이라는 점 등에서 다양한 논의 등이 등장한다.

- 우선 이렇게 우리와 ‘연관이 있는’ 지역이니까 우리도 이 지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 『북방고고학 논총』, 임운 저, 복기대 역, (학연문화사, 2013), 『한국과 중국문명의 기원 홍산 문화의 이해』, 복기대, (우리역사연구재단, 2019), 『한국 상고문화 기원연구-고고학, 유전자, 언어, 문화교류』, 복기대, 신동훈, 이성규, 윤명철 외, (학연문화사, 2013) 등은 복기대가 수학한 중국 학자 임운의 저작과 이후 복기대가 참여한 책들. 요하 문명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에 대한 기초 자료들. 이 중 임운의 책 같은 경우 요동에서 발견되는 고고학적 유적들이 ‘예맥’ 계통의 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내용 정도가 특기할 것.

- 그리고 점점 이상해지는 논의들. 『요하문명과 고조선』, 한창균 엮음, (지식산업사, 2015),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 - 우하량유적의 새토템과 조이족』, 이찬구, (개벽사, 2018),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 우실하, (소나무, 2014),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요하문명』, 우실하, (지식산업사, 2018). 우선 한창균의 책은 요하 문명의 다양한 발굴 성과에 따라 이후 고조선/부여 등의 국가 건설 과정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는 점에서 뭐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 본다. 그런데 실린 논문들 중에는 거기서 더 나아가 요하 문명이 고조선의 직접적 기원으로 설명하는 글들도 있다. ‘연관이 있다’, ‘교류가 있다’는 이야기와 ‘여기가 거기다’라는 이야기에는 꽤나 거리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논의가 이어진다. 가장 심각한 건 이찬구나 우실하의 책들. 이들은 요하 문명의 주역이 예맥족이라 이야기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중국보다 더 앞선 요하 문명을 예맥족이 건설하였고, 이 예맥족이 다양하게 분화해 나갔다는 일종의 ‘범 요하문명 민족주의’를 구축하는데, 이는 세계 각지에 등장하는 파시즘의 논리와 비슷해서 흥미 있다.

- 하지만 사실 이런 주장은 기본적 사실조차 맞지 않는데, 요하문명이라고 묶지만, 세계 많은 교역 통로 지역이 그렇듯, 이런 지역은 중심 세력이 끝없이 교체한다. 게다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부족 사회의 안정성이 떨어지니 꽤나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집단이 국가로 성장하지 않고, 해당 지역을 떠나 사라져버리는 사례가 많다. 이런 관점에서 요하 문명을 하나의 민족에 의한 안정적 성장, 발전의 역사로 보는 것 자체가 황당한 접근이다. 게다가 이런 교류 지역에서는 인근 지역에 문화적 유사성이 발견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오히려 그런 유사성 속에서도 발견되는 차이가 이들의 정체성 이해에 더욱 중요할 것이다. 게다가 이들이 대부분 신화학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신화학이 문화적 원형성을 통해 단순한 수준의 사유에서 발견되는 공통점, 그리고 이런 공통성의 분화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역적, 사회적 차이를 검토하는 것이라면, 이들이 사용하는 신화학은 공통성의 흔적을 찾고, 공통성이 있다면 그것으로 모두가 같은 민족이라는 식의 황당한 결론으로 이어진다. 즉 통일과 차이에 대한 시간적 이해가 적절하지 못하고, 확장이라는 방향 위에서 작동할 뿐이다. 하긴 19세기말 20세기초에 등장한 많은 신화학자들이 파시스트가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주 낯 선 일도 아닌 듯. 게다가 일베와 메갈이 서로 혐오를 증폭시켰듯, 이들이 자신의 황당한 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제시하는 중국 역사학, 특히 동북 공정에 대한 문제는, 학술적으로 그 황당함을 지적 해야지, 동일한 민족주의적 견강부회로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인데.  

- 그런데 이 와중에 또 나름 재미있는 책도 있다. 그게 발견의 즐거움이겠지만. 『요하문명과 예맥』, 문안식, (혜안, 2012), 『요하유역의 청동기문화와 고조선』, 백종오, (지식산업사, 2018) 등인데, 우선 문안식은 요하문명에 등장한 다양한 문화적 교류 속에서 선진 문헌에 등장한 숙신에 주목하고 숙신에 원고조선 민족이라 해석한다. 그리고 오히려 책 대부분의 내용은 예와 맥족이 각기 부여, 옥저, 동예, 고구려, 백제, 신라로 분화 성장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백종오 역시 요하문명의 주도 세력의 지속적 교체를 살펴보고,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 국가들의 확장 형성과 확장 과정이 어떻게 요하 문명에 거주하던 선주민들의 이동과 국가 형성에 기여하게 되었는가를 검토한다.

감사한 점은.. 솔직히 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하는 곳에서는 내가 경직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친절한 편이다. Karma라고 하잖나. 그런데 또 혼자 돌아다닐 때는 왜 그런지 몰라도 경직되어선 내 표정부터 좋지 않으니까 대부분 소시오패스가 아니라면 상대의 표정을 따라하게 되어 있는데, 그 점에 있어서 웃는 것이 일상인 여기 문화를 빌어 보자면 경직된 표정을 마주하게 되는 게 어쩌면 이미 내가 먼저 그러고 있으니까..

솔직히 작은 거에도 지나치게 감사해주는 이 문화가. 자신이 구매한 것이라 도와주는 것, 내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화들짝 놀라게 감사하는 이 문화가, 나로썬 솔직히 유난이라 느껴지기도 하지만. 따뜻한 문화인 것만큼은 틀림없다.

호주가 나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내가 지나치게 조심한 나머지 다 멀리한 성향도 있다. 중간은 어디인가 싶긴 한데. 나쁜 추억은 털어 버리는 게 낫다. 굳이 되새길 필요가 없다. 그래도 나는 환영받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친절을 되갚아야지 싶은데, 영어부터 배워야지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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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역사 그리고 태초 인류 찾기 [부제]- genographics project/History and Finding the First Humanity [Subtitle]- genographics project

Since 2007-10-10 10:21 [Korean Version] 어릴 적 나는 참 역사를 좋아했다.현재가 너무 힘들어서일까? 내가 예전에 태어났다면 하는 상상들을 하곤 했다. 인간이 기록해 놓은 역사로 분석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만든 과학으로 분석하는 방법인데 꽤나 흥미로운 접근 방법인 듯하다.몇 년 전에 환단고기라는 책과 그에 따른 삼일신고, 천부경 등등의 책들이 민족적 우월성을 드높이며 우리의 시각을 지배했다.그런데 과학적 접근 방법은 우리가 최초의 인류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북방계 천손신화가 아니라는 것이다.우리는 남방계, 북방계 사람들이 모여 살아온 잡종 문화인 것이다.혹자는 단일성이라 던 지 한민족의 고립성에 대하여 우월적인 표현으로 사용하는데 그것은 올바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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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취향이지만 나는 정신이 나약한 사람을 싫어한다. 특히 만성적인 게으름, 우울증, 요즘에는 유행하는 멘헤라 같은 것까지 편한 대로 취하는 패션 정신병들을 보면 나와는 너무 다른 존재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1m도 가까이 하고 싶지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일본은 나에게 완벽한 ‘정신병적’국가이다. (였다.) 근친상간의 국가, 유전자 개조국, 서양인처럼 개조된 유전자는 신처럼 칭송받지만 여전히 저주받은 유전자들이 패전일이면 한국인에게 욕설을 하며 거리를 떠도는 패자들, 한편으로는 한국 남자^들에게 섹스를 가르치는 동영상을 제작한 저질 유사 국가. (덕분에 이 나라 남자들은 자신들의 사정이 섹스의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더럽기가 그지없다.)

단 하나도 그 나라 고유의 것이 없는, 침략과 개량과 자살, 정신병, 강간과 살해, 희망이 없는 나라 일본의 문화가 판을 치는 지금의 한국에서, 마스크로 겨우 가리고 있을. 망가지고 무너진 하관과 짧은 다리를 가진 일본인들을 지나칠 때면 나의 우월한 다리 길이와 비교되는 겉모습에 웃음이 날 지경이다. 이것은 어떠한 민족적 파시즘이 비틀어져서 발현된 것이 분명하지만, ㅡ 무엇이 궁금한지 바리바리 이 나라로 여행을 온 그들 민족이 외형과 내적 세계 몹시 내겐 대부분 보잘 것 없고 치졸하다. / 홋카이도 대학교에서 생활할 때 배우고 느낀 것이었으나, 너희는 역사 의식 역시 거의 없는 문외한에 불과하지 않는가

그러한 일본과 일본 문화, 혹은 하위 문화인 멘헤라 따위를 답습하는 건강치 못한 정서의 불행한 한국인이란 그 자의 삶이 건강할 리는 만무하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결코 근본이 없고 나약한 것을 좇지 않는다. 오직 정신병적이고, 병리적인 특성이 강한 사람들만이 자신들이 ‘내가 감히 엄두를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약하고 병약한 것을 좇는다. 그들에게 그것이 쉽기 때문이다. 즉슨, 그러한 나약함이 취하고 싶어하는 만족이란. <부모없는 고졸 여자가 이상형> 이라는 한국 남자들의 비열함과 자신 없음, 그 열등함과 맞닿아 있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요즘의 일본 문화의 유행, 맨헤라의 유행 따위, 인싸 티셔츠 같은 것과 크게 관련이 있지 않을까?

미성숙한 로리타, 애니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은 자들의 신체와 정신은 대게 멋진 것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간토

도치기현 우쓰노미야 / 우쓰노미야 가문(시조 승려 후지와라노 소엔) / 신사마을 성하마을 역참마을 / 후타아라야마 신사 / 무사계급의 지배자 + 종교지도자 ; 조카마치 + 몬젠마치 / 가모 히데유키(히데요시 시절) / 혼다 마사미즈(에도 시대) / 오슈 가도 낫코 가도 / 근세에는 슈쿠바마치(역참 마을)의 특색까지 겸비 / 메이지 시대 군사도시 / 교자(만두) 거리 / 육상 교통 요충지 /

도쿄도 도쿄(인구 1400만) / 이에야스의 도시 / 1457 에도성 건조 축성의 명수 도칸 / 무사시(도쿄도와 사이타마현) / 야마노테(북서쪽 고지대) 시마타치(동남쪽 저지대의 습지) / 스루가다이(스즈오카현 중부 스루가 도쿠가와 가신단이 이주해와서 명명됨) / 메이레키 대화재 후 에도성 조카마치 재정비 료고쿠 다리 에이타이 다리 / 808개의 마을을 거느린 친환경 도시 / 긴자 어시장 간토 대지진 괴멸적 피해 그래서 장소를 옮겨 만든 것이 현재의 쓰키지 시장 / 에도 초기 15만 18c 전반 100만 808개의 마을 마을당 이발사에서 유래 19c 1700개의 마을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 서구의 근대화를 수용 발신한 문화의 입구 / 인구 376만 / 미국 페리 개항 겨우 몇년 만에 일본 최대의 무역항으로 / 야마시타 거류지 외국인 거류지 / 생사 무역 / 최초의 요코하마역은 지금의 사쿠라기초역 / 코끼리 코 공원 /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 도시 상징 쓰루가오카 하치만구(미나모토 가문의 수호신을 모신 신사)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가마쿠라 거리 / 천연 요새 / 근세 관광지 메이지 이후 문화인 이주 / 미토 고몬(마토번의 번주 도쿠가와 미쓰쿠니) 신쳔 가마쿠라 지리지 편찬 관광지로 발돋움 / 쓰루가오카 하치만구를 중심으로 한 요리토모의 도시 계획 / 상업공간으로서의 가마쿠라 / 방어선이 된 일곱 개의 고갯길 가마쿠라 가도 가마쿠라 7구 / 가마쿠라 막부의 멸망으로 쇠퇴 / 문학의 향기가 도는 근대 / 가마쿠라 문학 박물관 /

가나가와현 오다와라 / 100년에 걸친 센고쿠 호조 가문의 왕궁 / 무로마치 막부의 고급관료였던 호조 소운 / 산천과 바다로 둘러싸인 천연 요새 / 오다와라 일본 최초의 상수도 부설 / 사가미의 사자 우지야쓰 / 히데요시의 대군에 맞선 광대한 방패 소가마에 / 우지마사(우지야스 적자) /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역참마을 / 하코네산 /

𝒑𝒍𝒂𝒚𝒍𝒊𝒔𝒕 |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 K-INDIE PICKS :: https://youtu.be/EWsx5LZkL48 00:00 전진희 (Jeon Jinhee) - 그대여 (Dear) 04:26 허회경 (Heo Hoy Kyung) - 당신은 늘 고개를 끄덕입니다 (Sins of Love) 08:02 알레프 (ALEPH) - 첫사랑은 기준이 되는 걸 너는 알까 (I can't get over you) 11:38 우효 (OOHYO) - 울고있을레게 (Reggae) 15:26 윤현상 (Yoon Hyun Sang) - 누운 기억 (Layed Memory) 17:36 민수 (Minsu) - 생일 노래 (The Birthday Song) 20:58 곽진언 (Kwak Jin Eon) - 자랑 (Boast) 25:12 차순종, 김다니엘 (John Cha, Daniel Kim) - With you 30:14 이영훈 (Lee Young Hoon) - 일종의 고백 (One Confess) 33:57 나원주 (Nawonjoo) - 나의 고백 (Re-recording) (My Confession) 38:22 이희상 (LEEHEESANG) - 먼 훗날 우리 (Xiao Xiao) 42:17 sogumm - 사랑해 (I Love You) (Feat. 실리카겔 (Silica Gel)) 46:19 The Poles (더 폴스) - space 50:03 About Paul - Sparkling Moments 54:04 정밀아 (Jeongmilla) - 무명無名 (Nameless) 01:00:47 권영찬 (Youngchan Kwon) - 마음의 조각들 (Broken Heart) 01:05:25 윤지영 (Yoon Jiyoung) - 우우우린 (wwwe) 01:09:08 이설아 (Lee Seol Ah) - 절망에서 희망으로 (from despair to hope) 01:12:54 강아솔 (kang Asol) - 충무에서 (Chungmu) 01:16:33 음성녹음 (音聲錄音) (RecordVoiceMessage) - 마지막 곡 (No More Love Song) #새벽 #새벽감성 #사랑노래 # #인디추천 #인디음악 #플레이리스트 - Photo : @im_hyeonzzu - More about MUN HWA IN ▶https://www.munhwain.kr ▶https://www.facebook.com/munhwainkr ▶https://www.instagram.com/munhwain_official/ ▶https://spoti.fi/3oph4ja (Spotify playlist) ▶http://blog.naver.com/munhwain_official ▶https://twitter.com/munhwainkr 문화인 - MUN HWA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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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문화충격을 제대로 받은 것 같다. 성수동이란 곳을 처음 가봤다. 토요일 피곤한 남편은 집에 두고, 큰 아이와 둘이 버스타고 전철 타고 대략 1시간 정도 걸려서 그곳에 도착했다. 듣기론 요즘 제일 '핫' 한 거리라고 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이대앞도, 홍대거리도, 건대 앞도 아닌 성수동으로 몰린다고 했다. 패션을 아는 이들이, 그러니까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내고 싶은 이들이 성수동 거리를 활보한다는 거다. 오랫동안 집안에서 살던 나로서는,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나라, 게다가 고작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전철로는 언제라도 지나칠 수 있는 성수동이라는 동네가 어찌나 불편했는지! 이 불편은 문화충격이었다. 이질감은 기이함으로 어떤 느낌으로는 그로테스크했다. 어떤 부분에서 그런 감정을 느껴야 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떤 옛날 영화 속 거리를 걷다가 온 것만 같은 느낌일 수도. 그곳에는 버려진 창고나 공장 같은 곳에, 거대한 조형물 몇 가지를 가져다 놓고, 커피와 빵 같은 것을 팔았다. 천장으론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나무 막대기들이 언제 내려앉아도 이상하지 않을 천장을 지탱하고 있는 거다. 컴컴한 창고 같은 곳에 하늘에서 내려줄 햇빛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작은 빛이 비치면 또 그 공간이 곧 작은 화원이 되는. 왜 이런 곳에서 비싼 차와 빵을 먹을까.; 이런 구조물 곁에는 카센타나 철제를 자르는 공장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줄 지어 있었다. 까페거리라면 예쁜 알록달록 카페나, 악세서리 가게나 누가봐도 반짝반짝 기분 좋게 인테리어를 해두고 손님을 기다려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성수동의 거리는 오래된 단독집을 수리해서 음식을 팔았고, 그 곁으로는 또 나즈막한 점포들에는 신발을 만들기 위한 가죽들이 날 것으로 쇼윈도우에 즐비했다. 그러니까 오래된 구조물이 그 내용물만 바꿔서 사람들과 섞여 있는 거였다. 한때 기계들로 가득했을 곳에서 차나 음식을 팔거나 예술이라는 이름의 어떤 것으로 변신되어 있었다. 거리에는 커튼을 쭉 찢어서 대충 기운 바지나 윗옷을 펄럭거리며 입고 다니는 남자. 여름은 지났건만 배꼽을 드러내고 미니 스커트에 긴 장화를 신은 여자들. 푸른색 바지에 체크 자켓을 입은 노신사. 펄럭대는 바지로 도로를 청소하는 젊은 연인. 심지어는 겉과 속을 바꿔 입은 것이 분명해 보이는 체육복에 반짝이가 잔뜩 붙은 고무슬리퍼를 신은 여자들. 성수동의 거리는 친절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았다. 누구라도 슬쩍 왔다가 사라져도 모를 만큼의 관계들이 엉성하게 엮여 있었다. 창고 앞에 가게 이름은 있지만 그 이름만으로 그곳이 뭘 하는 곳인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들어가는 문과 나가는 문은 낯설지만 어쩐지 그 낯섬 자체가 문화인 게 아닌가 싶은. 이질적인 것 투성이인데 그 이질감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모여든 것은 아닐까 싶은. 작은 문구점에 들어가기 위해서 1시간씩이나 줄을 서야했는데, 그 줄은 또 어떤 경험을 위한 사용료 같은 것이기도 했다. 구제옷 가게에서 파는 옷들은 솔직히 지금이라도 우리 아파트 재활용 박스를 뒤적이면 나올 법한 것들이 그득했다. 보풀라기가 덕지덕지 붙은, 이미 생명이 끝난 것으로 보이는 보세옷들을 몇 만원, 몇 십만원씩에 팔고 있었다. 이런 옷을 입은 사람을 다른 동네에서 봤다면, 한 번쯤은 훔쳐 보았을 것만 같은 이들이 거리에 넘쳐났다. 도시 문화를 정의하는 것은 그곳에 누가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가. 어떤 소비가 이루어지는가. 그들은 서로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는가. 뭐 이런 얘기들이 오갈 수도 있을 거다. 왜 사람들은 수제화를 만드는 공방이 즐비한 옛거리에 모이게 되었을까. 그리고 어쩌다가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되었을까. 나는 그 거리가 불편했다. 그 불편함은 나와 같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었을 거다. 오래전에 분명 내가 봐 왔던 구조물이었는데, 이들이 살아서 사람들을 품고 있어서 그랬던 걸까. 낯섬이 주는 두려움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나로서는 익숙하지 않음이 주는 불편은 불안이라는 창이 된다. 들여다봐야 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뭐 그런. 어떤 옷 가게는 두터운 철문을 열어야 했는데, 창문이 없으며, 조명이 붉고 파랬고 시끄러운 음악이 정말 정신 없었는데 진짜 빨리 그 공간에서 나가고 싶었다. 물론 그 거리에 커피값이나 음식값, 옷값 따위는 평균 이상이었다. 거리를 걷다가 아들과 나는 K https://www.instagram.com/p/CkDr2j1rLyF/?igshid=NGJjMDIxMWI=

2022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나도, 문화인 페스타 – 월간문화살롱 성과 공유회가 개최됩니다🙌🏻 ⠀⠀⠀⠀⠀⠀ ▫️일시 : 2022. 9. 28.(수) 오전 10시~12시 ▫️장소: 148아트스퀘어 북카페 외 ⠀⠀⠀⠀⠀⠀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월간문화살롱이 9월로 끝이 납니다. 과연 4달 동안 월간문화살롱에선 어떤 활동들이 있었을까요?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살롱 이야기 함께 보고, 듣고, 맡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으니 살짝 들러 즐겨 주세요🖤 ⠀⠀⠀⠀⠀⠀ 🎨전시 프로그램🎨 - 지금, 우리 사는 영주를 사진으로 즐겨요 : 지금을 기록하다 ‘영주 기록기’ - 이제껏 이런 민화작품은 없었다 : 쉽게 즐기는 생활 민화 - 사서 가고 싶은 소품들의 향연 :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소품 ⠀⠀⠀⠀⠀⠀ 💿공연 프로그램💿 - 그림자가 살아있다! : 다같이 놀자! 그림자 - 귀를 즐겁게 하는 선율 : 1인 1악기 시대! 내 손 안의 칼림바 ⠀⠀⠀⠀⠀⠀ 🎟체험 프로그램🎟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향기 : 아로마테라피 - 손 좀 한번 풀어볼까? : 라탄공예 - 일단 한번 그려봐요 : 생활 민화 ⠀⠀⠀⠀⠀⠀ 문의🙋🏻 ♀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참조 http://www.yctf.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54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부 054-630-8715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나도, 문화인 페스타 – 월간문화살롱 성과 공유회 개최 http://www.yctf.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54&utm_source=dlvr.it&utm_medium=tumblr

대륙의 양꼬치 스케일👍🏼👍🏼 연변식 양꼬치 스타일은 마무리로 냉면을 꼭 먹는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갈비 후 냉면 같은 문화인 듯 하다. 여기 가미정뀀성은 양꼬치와 칭다오 맥주가 무한리필인 곳으로 여행객들도 많다. . Life is too short for bad food. . #토라이의식탐일기_칭다오 ‘#가미정뀀성’ .. . #맛스타그램 #koreanfood #kfood #맛집탐방 #toraiirepublic #토라이리퍼블릭 #록엠씨 #음식사진토라이 #맛집리뷰어 #맛집일기 #록엠씨의식탐일기 #토라이맛집_칭다오 #가미정뀀성 #풍무뀀성 #양꼬치 #칭다오맛집 #칭다오양꼬치 #연변냉면 #연변양꼬치 (Qingdao 青岛에서) https://www.instagram.com/p/Cf5gky2PBq5/?igshid=NGJjMDIxM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