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공포
saltrain · 2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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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こへ行っても僕の手の平の上だよ
어딜 가나 내 손바닥 위야
Wherever you go, it's on my 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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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arrak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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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usan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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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공포 . . 무튼 놀란가슴엔 코엔자임Q10 #기쁨 #공포 #심장 #바운스 #13일의금요일 #제이슨 #니가왜거기서나와 #놀란가슴 #코엔자임큐텐 #유사나 #코퀴논30 #프로필링크🤳 https://www.instagram.com/p/Cka5a2hPg1J/?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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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vide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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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을 찾아 헤매는 연쇄살인마 '계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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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daeje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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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ane - P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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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i une chanson pour le week-end ( 이번 주말을 위한 샹송입니다.). Peurs - Slimane
• 뮤직 비디오 / Le clip-vidé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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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ici les paroles :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J'ai peur du vide, je le tiens d'ma mère Pas envie de montagnes Moi je suis un enfant d'la mer J'ai peur d'être seul, d'être face à moi-même J'ai mis trente piges à enfin dire je t'aime
J'ai peur du rien, j'ai peur de manquer Et je sais c'que c'est quand y'a plus rien à bouffer J'ai peur d'la mort, mais tu sais j'crois en Dieu Je me dis qu'j'ai tort, que là-haut ce s'ra mieux
J'ai peur de t'aimer, moi j'aime trop J'vais pas compter, mais quand j'aime c'est trop beau Je peux en crever, seul sur le sol J'en ai chialé en fœtus sur le sol
J'ai peur de mes larmes car j'ai peur de m'noyer J'ai trop peur des armes depuis qu'il s'est fait tuer J'ai peur de tout, du meilleur et du pire J'ai peur d'être fou mais j'ai plus peur d'le dire
J'vais pas partir Trop d'choses à chanter Trop d'choses à dire Trop d'choses à crier
J'ai peur qu'ça s'arrête, mais je vais pas vous mentir J'ai aussi peur que ça pète et de ne plus m'en sortir J'ai peur que l'on m'aime pour ce que j'ne suis pas Qu'un jour, tout éclate et qu'plus personne veuille de 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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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peur de te perdre depuis qu'j'suis papa J'comprends mon père et j'sais qu'il a peur pour moi J'ai peur de faire mal, pas assez bien Peur de ce monde, de te lâcher la main
Moi j'ai peur d'hier, de toutes mes erreurs J'ai peur de demain, ouais, j'ai peur avant l'heure J'ai peur qu'tu m'ressembles, que la vie soit dure Qu'tu sois trop sensible, peut-être un peu trop pur
J'ai peur d'arrêter d'écrire ce morceau Car j'sais qu'c'est l'dernier mais j'veux pas en faire trop J'ai peur des adieux, on sait qu'ils sont vrais J'ai peur d'aller mieux, et de plus rien faire après
J'vais pas partir Trop d'choses à chanter Trop d'choses à dire Trop d'choses à crier J'vais pas partir Trop d'choses à chanter J'ai trop d'choses à dire Trop d'choses à crier
////////////////////////////////////////////////////////////////////////////////////////////////////////////////////////////////////////////////////////////////////////// Sources 
- Site https://slimane.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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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tadcocoplue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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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record:
How to Survive as a Maid in a Horror Game
공포 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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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horror isekais have been really interesting to me lately, with all the mysteries and suspense, but with added ridiculousness that most isekais have lol (≧∇≦)
If your not good with horror, this one doesn't seem too bad in that aspect, or at least there hasn't been any scenes that made me crap my pants yet lol, sure it'll has some creepy scenes but I think I've laughed more than anything ( ‘з’)
The artstyle is great, cute mc and the ml/antagonist/or whatever he is lol, has the looks too (。•̀ᴗ-)✧ I'm excited to see how this story will play out
Status: ongoing
Authors/artists: Kim Yomnyom (김욤뇸), Sincere
Chapters I've read to: 26
recommended: yes
out of context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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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ngvacatio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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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Sherlock Holmes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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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ga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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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ed topik 1 now onto topi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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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bom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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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회 끝나고 당분간은 여유롭게 작업하고 싶었는데, 만들다 보니 커져 버렸다. 전시도 하기로 해서 6월 안에 완성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완성 못 할 거 같아…기간 내에 완성 못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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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biancarat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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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공포🥶
그리고 밝혀진 마을의 비밀🤫
한 편의 공포 영화��� 방불케한
'A Going Original Series'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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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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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천재성과 삶을 바꾼 고통, 『Dark Hero of the Information Age』
In Search of Norbert Wiener the Father of Cyber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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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 Conway & Jim Siegelman
Basic Books, 2006
- 보통 한 번에 읽는 책은 네 그룹으로 나누는데, 우선 공부하고 싶어서 읽는 책, 다음은 편하게 집에 앉아 쉴 때 보는 책, 출, 퇴근이나 외부에서 시간을 보낼 때 읽는 책, 마지막은 화장실에 때 들고 가는 책이다. 당연히 그룹을 나눌 때 선택이 중요한데 외부에서는 무거운 책을 읽기 어렵고, 화장실에서는 호흡이 긴 책을 읽기 어렵다. Wiener의 삶을 다룬 이 책은 그 중 출, 퇴근용. 분류에서 짐작하겠지만, 책은 사이버네틱스에 대한 정교한 논의나, Wiener의 학문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Wiener라는 독보적인 학자의 삶과 그 삶에서 힘들게 구성한 연구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 책은 날줄과 씨줄로 두 가지 이야기를 한다. 하나는 8세부터 천재로 알려진 Wiener가 11세에 대학을 들어가 ‘인간의 도달할 수 없는 지식의 존재’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확률론을 거쳐, 미래 예측을 위한 모델과 (스승이었던 러셀과 같은 논리실증주의의 진리에 대한 주장을 거부하고) 피드백을 끌어들인 새로운 논리학을 만들고, 마침내 사이버네틱스라는 새로운 사고에까지 이르게 되었는가를 다루는 학문적 이야기다. 다른 하나는 천재를 키우겠다는 맹목적인 부모의 교육적 폭력과 통제 앞에서 무능에 대한 공포 속에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 이런 트라우마 속에 겪어야 했던 사회적 고립, 부모가 기획한 코스에 따라 공부하고 결혼까지 부모가 정해준 여성과 해야만 했던Wiener의 전반기 삶. 유대인에 대한 배척 분위기가 팽배했던 미국 학계의 분위기 속에서 겪어야 했던 무시, 그리고 아내가 만든 수많은 인간 관계의 문제들, (독일계 아내는 열렬한 나치 지지자였고, Wiener와 주위 동료 사이를 끝없이 갈라서게 했다) 여기에 부모의 교육 방식에 따라 키워져 자신보다 더 천재라 평가되던 동생이 정신병으로 병원에서 삶을 마무리한 경험까지, Wiener의 삶을 지배하던 온갖 트라우마와 절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이런 날줄과 씨줄이 엮여 만들어 내는 장면은 우리의 인생처럼 때로는 희극이고, 때로는 비극이다. Wiener가 보여준 기행들은 표면적으로는 ‘천재’인 그의 면모로, 그 바탕에는 정신적 문제라는 고통의 희화화다. 머리속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한 없이 MIT의 회랑들을 돌아다니다, 어느 순간 다른 교수가 수업 중인 강의실에 뛰어들어가 칠판 가득 생각했던 걸 정리하고 나가거나, 컨퍼런스에 가서 맨 앞 줄에 앉아 졸다가, 갑자기 깨어나 논문에 대한 코멘트와 그걸 한 단계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모습 등이 천재의 일화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그의 모습은 많은 당대 학자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주고, 결국 Wiener의 이야기는 “대단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혹은 “당대의 기술로는 불가능한 공허한 주장” 등으로 폄하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이름들이 (Wiener 중심의 이야기라 그럴 수도 있지만) 어떻게 Wiener의 이론을 이해 못하고, 무시하고 방치하거나 심지어 영감과 아이디어를 가져다 쓰면서도 정작 Wiener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는 지 이야기된다. 여기에는 전형적인 이기적 관료로 그려지는 Vannevar Bush, Wiener의 이론을 훔쳐 쓰면서도 정작 온전히 기여를 밝히지 않는 정보 이론의 아버지 Claude Shannon이 등장한다. 그리고 Wiener와 동시기 미국의 수학자, 철학자들이 얼마나 유럽의 이론적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Wiener 이론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는가에 대해서도 길게 이야기된다.
- 하지만 이런 모든 문제가 그들의 탓 만은 아니라는 것이, Wiener의 (그리고 아내의 악의적 조언에 의한) 변덕이 이들을 자신의 주위로부터 배제하고, 인간적 관계를 파탄 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양상의 가장 큰 사례는 사이버네틱스 이론의 탄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피드백과 순환 논리를 통한 정보 처리’라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모든 이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낸 Wiener와 이런 사고 방식의 가치를 인식한 학자들의 연구 공동체가 꾸려졌다. Warren Sturgis McCulloch나 Walter Pitts와 같은 이들이 함께 한 이런 연구 작업은 결국 Wiener가 이들을 오해하고 비난하며 끝장이 나게 되었다. 그래도 이런 작업을 통해 이후 사이버네틱스 이론, 마투라나와 바렐라 등의 오토포이에시스 이론, 폰 푀르스터의 제2계 사이버네틱스이론, 루만의 사회시스템 이론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Wiener의 기여는 이런 그의 인간적 결함에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 그러나 동시에 이런 그의 비사회성과 변덕은 동시에 권위에 대한 불복종, 관료적 연구 태도에 대한 불신, 나아가 지식을 독점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한 거부라는 그의 정치적, 철학적 태도로 이어진다. (이미 그의 비사회성과, 아내의 친 나치 행보로 2차 세계 대전 중에도 중요 연구 프로젝트에서 배제되었지만) 그의 이런 정치적 입장은 지식은 공유되고 함께 인류를 위해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고, 제3세계 학자들이나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의 학자와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당연히 이런 그의 태도는 냉전 기간 미국을 거슬리게 하였고, 그는 이후 지속적으로 정부 펀드에 의한 연구나 과학의 군사적 사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이런 적대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이런 그의 태도는 미국 주류 학계에서 그의 이름이 사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컴퓨터 이론, 정보 이론, AI까지 Wiener가 영감을 던지고 뼈대를 만든 모든 영역에서 그의 이름 대신, 그에게서 영감을 얻어간 이들이 대표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였다. - 누군가의 전기를 읽는다는 것은 그의 저작 밑에 깔린 무언가를 발견하는 작업이라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Wiener의 전기는 저자들의 글재주가 너무 뛰어나서인지 Wiener가 겪어야 했던 고통이 그리고 그의 고립감이 너무 생생해 무척이나 불편한 순간이 많았다. 다만 그의 놀라운 영감, 그것이 지금 우리의 디지털 세계를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알아 나가는 재미는 이런 불편함을 넘어설 만큼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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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vide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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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이 만든 겁나 무서운 누나 '미저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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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soyeon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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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호텔에서 공포 체험하다가 거울 셀카 찍는 아이돌 | ILLIT (아일릿) [BESID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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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rosmedi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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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지 않는 악몽처럼 반복되는 미로에 빠진 남자. 빠르게 확산하는 좀비의 공포. 서서히 풀리는 수수께끼와 충격적인 반전. 정명섭 좀비 타임루프 스릴러 <재생>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좀비#소설#SF#호러#공포#스릴러#미스터리 https://www.instagram.com/p/Cf3FkccvB9k/?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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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um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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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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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내용 언급이 있는 리뷰입니다. 아직 관람하지 않으셨다면 뒤로가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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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에 관람하고 많이 늦게쓰는 리뷰. 최근에 본 한국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영화 초반엔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공포 영화라는 느낌이 강한데, 중후반부터는 다소 판타지(?)스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절대 별로라는 건 아니다... 그럼 영화 보면서 좋았던 장면들 분석+해석과 개인적인 감상을 담은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1) 사운드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 하면 사운드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초반에는 미국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교차하면서 보여지는데, 이 두 장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각 장면과 공명하는 사운드와 점점 흐려져서 뒤이어지는 장소의 장면으로 이어지는 페이드 아웃 연출이 상당히 좋았다. 이 연출을 저번 학기에 배웠던 신유물론의 어셈블리지 형성이라고 볼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 본다면, 두 장소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서로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얽히고 얽혀있었다는 복선으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사운드가 이렇게까지 음산한 느낌과 섬찟함을 줄정도로 좋지 않았다면, 이렇게 훌륭한 페이드 인-페이드 아웃 연출도 효과가 상당히 반감됐을 것 같다. 혹시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주의깊게 장면전환 씬을 보길 추천한다.
2) 도깨비불
그리고 다음은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부분이다. 바로 무사정령이 하늘로 솟아오를 때 나타나는 도깨비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정식 명칭은 모르겠으나 해당 챕터 제목이 鬼(오니, 도깨비)였던 점을 미루어보아 편의상 그렇게 서술하겠다. 아무튼 이 불이 상당히 실제 불같은 텍스쳐로 CG처리 되었는데, 불 연출이 현실감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지만, 이 불을 보여주는 롱숏 연출이 조금 아쉬웠다. 무사정령의 위엄과 두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 밤중에 마을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도깨비불로 표현하고자 한 것 같은데, 오히려 이 장면이 무사정령을 개그캐로 만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장면 이후로도 도깨비불 연출이 반복되는데, 볼때마다 약간 웃음이 나와서 진지하게 보기가 힘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만약 색깔을 실제 불색보다는 파랑이나 저 붉은 색으로 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불쾌한 골짜기가 애매하게 실제와 비슷해서 생기는 현상이라면, 도깨비불이 이런 느낌이 들었던 건 오히려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무사정령이 실제 불처럼 하늘 위에서 런웨이를 펼치시는 장면이 몰입이 안됐던 것 같다 ㅋㅋㅋ
3) 마지막 장면
그리고 재미있게 볼만한 장면은 영화 엔딩 시퀀스다. 엔딩 시퀀스에서는 상덕의 딸 결혼식 마지막에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상덕을 비춰주고 제일 마지막으로 사진기의 렌즈를 비춰주며 영화가 끝난다. 이 장면은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해석할 수 있는데, 과연 이 렌즈는 지금 상덕을 찍는 것인지 지금까지 상덕 일행을 지켜본 관객들을 찍는 것인지 모호하다. 이 모호함은 앞에 나오는 장면에서 해소될 수 있다. 먼저 재파묘 플롯(영화 초반의 미국 의뢰 파묘 사건 해결 후 다시 파묘하는 사건)이 마무리되고 후일담 형식으로 나오는 장면에서, 상덕이 무사정령에게 찔린 상처로 쓰러졌을 때 되뇌이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화를 본지 좀 지나서 정확한 내레이션은 기억이 나지않아 나름 뉘앙스만 살려 기억나는대로 쓰는 점 양해바란다.
"더럽게 아프네... 이제 죽는건가... 아, 아니지 우리 딸 결혼식 가야하는데..."
이 내레이션에서 일명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말의 정반대를 볼 수 있다. 즉, 상덕은 아직 죽기에는 한이 맺혀있었던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재밌게도 앞서 파묘 사건에 연루되어있던 인묻들은 결국 '한'이 맺혔기 때문에 문제를 일이킨 것이었다는 진상을 알고보면, 상덕은 이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상덕은 나이대에 비해 빠르게 회복했다.'라는 화림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여기서 상덕 또한 파묘 사건의 조부라던지, 무사정령와 유사하게 '한'을 원동력으로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했다고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주제를 간단하게 말하면 '경청'이 아닐까.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재벌집이 가장 최고의 명당에 고인을 모시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망자를 모시진 않더라도, 살아생전 한이 맺히지 않도록 그들의 부탁에 응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고, 훗날 후손들에게 끼칠 재앙을 막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명당에 고인을 묻는다고 고인의 한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한은, 그저 너무 단순한 부탁 하나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재벌집 할머니의 틀니를 돌려달라는 것처럼 말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인 상덕, 화림, 영근, 봉길 네 사람. 사실 파묘와 무속이라는 현실에서 벗어난 소재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요즘 사회와 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과 역풍에 그제서야 뒤돌아보기 시작하는 사람들. 우리는 지금 개인적인 염려에 우리 안에 맺힌 한을 돌아보고 있지않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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