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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석
theissuecollector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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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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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kinduck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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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석] 봉준호의 디테일의 끝, 살인의 추억 인트로 씬  [드림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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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hesherlq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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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의 동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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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쩨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작성한 글이 순시간에 날아가벼리는 것은 한번이라도 다시 겪어보고 싶지 않네요.
참 유혈의 금요일 밤. 원래 금욜 24시 마지막 1분까지만 버티고 글을 올려서 바로 자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밤새게 되네요.
이번 주 내가 포스팅할 내용은 “아름다운” 한공주의 동화이야기입니다. 영화 <한공주>에 관한 내용이죠. 만약 영화 줄거리부터 알고 싶다면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
(인터넷에서 같은 정보 많이 있는데 다시 쓸 필요없을 것 같애서 용서해주오>.<)
이 블로그에서 영화 줄거리가 전반적으로 잘 다루어있습니다.^^
http://blog.naver.com/hyum9/220100073434
동화는 현실의 아픔으로 엮은 아름다운 환상이죠.(나는 멋진 분활선입니다 ʕ•͡-•ʔ  )
공주 與 동화
  여자라면 누구나 공주가 되는 꿈이 있겠죠? 설령 공주같은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지 않더라도, 남들이 자신에게 머리를 숨겨 “공주마마”를 큰소리를 외쳐주고 싶지 않더라도, 눈을 감아도 왕자님이 스스로 다가오는 것을 원하지 않더라도…여자라면 반드시 자신이 동화 속의 공주처럼 그렇게 많은 근심거리와 만날 필요가 없는 미래에서 살기를 바라보았다.  덜 고생하면 화려한 의상이 가득 찬 옷장,  원빈같은 남자친구, 양양한 앞길이 다 필요 없겠죠. 그쪽이 어떻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다.
  그런데 인간이 동일성을 갖는 동물이 아닌가? 그래서 영화 주인공 한공주(천우희 분)가 이런 몹시 무거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녀의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에, 서로 애정이 남아 있기 전에 자신들의 애정의 결정에게 큰 희망을 거는 이름을 짖어준 것이었죠.
  하지만 백설공주든지 인어공주든지 동화 속 공주들이 예외없이 다 커다란 위험과 고통을 겪어본 적이 있다. 이 험한 길을 걸었고 웃음을 잃었던 공주들이 동화 이야기 결말에서 반드시 착한 사람의 도움을 얻고 용기를 내서 다시 행복을 찾아낸다. 동화의 설정은 항상 이런식으로 진행하죠. 근데 우리의 인생은 누가 설정해준 것 아니라서 더욱더 앞길을 더 잘 보이지 않고 위험하며 소심하게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야 인생의 끝에 있는 풍경을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청춘이 꼭 아파야 하는 건가?
  고통은 인간의 숙명이자 수행이라고 해도 될까요?현실 세계는 항상 동화 세계보다 백 배 이상의 어려움이 많아진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에 삶에서 아무런 큰 파도도 이르지 않았다. 과거 23년 인생을 되돌아 보면 항상 차별없이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고 가족들과 화목하게 살아왔다. 또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바른 자세로 살고 있기에 솔직히 나는 나중에 사회의 가혹과 불결을 직접 경험하는 것을 상상할 때 좀 거부감이 든다. 어느 정도에서 보면 내 삶이 너무나 싱거워서 사회만상을 다룬 영화를 접촉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프니까, 청춘이다.”한국에서 이 말은 되게 유명하다. 그런데 청춘과 아픔은 워낙 인과관계가 아닌 것이 아닐까? 다만 이 소년 소녀들이 어린 나이에 생기는 아픔들이 성인들 아픔보다 더 눈부실 뿐이다. 마르고 작은 어깨에서 부담하는 것들이 어느 순간에 떨어진다면 정말 하늘이 떨어진듯이 그들을 황공하고 불안하게 만들겠죠. 하물며 어린 한공주가 당한 성폭행이 성인이라도 누구나 아무러치 않게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공주>에서의 여주인공, 한공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하고 절친이랑 둘이서 얘기치 않은 단체 성폭행을 당했다. 성폭행, 게다가 친구의 자살, 여러가지 일로 인해 한공주가 잘못이 없지만 전학도 하게 되고 자기의 행적을 밝히지 않게 살아야 했다. 이 이해하기 힘든 세상에서 그녀는 질문이 많았죠. 물론 그녀를 지켜보는 우리도 많았다. 피해자인데 왜 이런식으로 피해야 되는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왜 그렇게 냉담한지…
  그런데 불행이 많았지만 공주가 새로운 환경에서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열어낸 용기가 있으니까 다행이다. 그녀는 음악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게 되었다. 그중에서 이은희(정인선 분)라는 친구가 가장 공주에게 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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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에서 공주가 몰래 기타를 스다름는 모습 정말 예쁘다. 그리고 그녀가 활짝 웃으면서 입에서 나온 그 한 마디 많이 감동적이다.(뭐라고 했을거 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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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 덕분에 다시 웃음을 찾게 된 공주^^
이 꽃다운 나이에 모든 표정이 생생하고 모든 정서가 소중하다.
그런데 약간 미쳤다는 느낌?
  다시 세상에 나가간 공주가 친구를 사귀기 전에 먼저 자발적으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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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영을 배우는 모습이 참 귀엽죠ㅋㅋㅋ
  여기까지 보면 한공주가 정말 동화 이야기에서 나온 공주들 처럼 밝은 인생을 되돌린 것 같죠. 그런데 아니다. 물론 나도 어느 순간에 공주의 삶이 정말로 밝아지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그런데 잘 못 된 아버지 때문에 공주의 생활은 다시 까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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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연무 속에서 점점 걸어나오지만 돈의 욕혹을 저지하지 못한 아버지 때문에 공주의 인생이 다시 어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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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보면 은희가 사는 세상이 공주와 완전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죠. 
  사실은 영화의 서사 형식은 현재와 과거가 교차로 진행하는 것이지만 전혀 혼란스럽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 리듬감이 잘 파악해서 영화 자체가 하나의 노래같았다. 그런데 줄거리를 보면 이 성폭행 사건 진상이 시작부터 바로 밝힌 게 아니라, 감독이 공주의 현재 생활을 보여주면서 이 사건 진상을 점점 관객들에게 게시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나의 마음이 공주가 현재의 행복과 과거의 아픔 사이에 갔다왔다해서 피곤하게 느끼고 거부감이 생기게 되었다. 아마  다들 영화를 보게 되면 나처럼 많이 답답할 것 같다. 
  아시다시피 공주의 절친 전화옥(김소영 역)이 자살한 장소가 바로 강변이었다. 
  영화 결말에서 공주는 물 속에 들었갔죠. 그 때 쯤 은희의 목소리가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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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희: “공주야,  왜 그렇게 수영을 열심히 해?”
공주: “다시 시작해보고 싶을까봐. 내 맘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
  아마 그녀는 자살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몇 초 후에 다시 수면으로 돌아왔다. 실은 수영을 배우는 것은 자신에게 여지를 남겨주는 것이죠. 여지를 남겨줄 줄 아는 사람이 어찌 자살을 해낼 수 있을까? 못하겠죠. 
  물 속에서 인어공주처럼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 공주, 앞으로도 힘내서 잘 살아라!
현실 사회에서 생존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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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 “키스, 해봤어?해봤구나!누구랑? 첫사랑이랑?몇명이랑?” 
공주: “말해주오?”
은희: “어!완전 부러워!”
공주: “마흔 셋.”
은희: “우~~~”
공주: “근데 사람은 아니야.”
  이 게  공주가 전학에 되어  동창 친구 은희랑 친해진 후 어느날 은희 집에서 했던 대화이다. 천진한 은희가 공주의 다른 것에 대해 관심이 없는데 사춘기 때 가장 궁금한 연애 얘기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갖는다. 이런 데 공주와 은희의 서로의 차이를 보일 수 있지 않아요? 어느 정도에서 보면 이 영화에서 공주의 대립 면이 바로 은희이라고 할 수 있죠. 공주는 많은 아픔을 겪었는데 반면에  은희는 진짜 공주처럼 자신만의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은희는 대부분의 학생 집단으 대표할 수 있다. 공주는 바로 그 소수 집단 중의 구성원이다. 
  물론 그 소수 집단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가장 뚜렷한 존재는 바로 민호같은 악동이다. 악동들은 자라는 과정이 다른 점이 많이 있겠지만 “사랑이 부족하다”라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일단, 단체 성폭행의 리더 민호(김혁준 분)가 아마 의사세가에서 태어날 수도 있다. 어린 나이에 아무러치 않게 스테이플러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할 줄 아는 것을 보면 집안에서 의사 직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의사라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편이죠.
  그리고 동윤(김최용준 분)이 민호에게 얕보이는 상황을 보고 경찰에게 신고하려는 공주의 전화를 빼앗긴 학생, 이 학생이 전화 건 상대방에게 “김경사님 아들이요”라고 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처음으로 잘못이 저지르는 모양이 이니다. 경사라면 권세가 높은 것이죠.
  이 두 학생과 동윤을 빼고 나머지 40명의 학생들 중에 분명히도 이런 상류사회 출신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동윤이, 공주, 죽은 화옥이 다 힘이 약한 편으로 속하야 한다. 그럼 현실 세계에서 생존하는 게 힘 센 편한테 복종할 수 밖에 없을까? 분명히 아니다. 겁쟁이 동윤의 힘이 센 학생한테 굴북해도 계속 업신여김만을 반았는 것을 보면 복종이 정확한 방식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현실세계에서 생존하는 방식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진정한 자아를 양성하라는 대답이 너무 공식적인 것 같다. 그런데 나도 아직 방법을 모르지만 겁쟁이처럼 집권자에 굴복하지 말고 반드시 영운처럼 일어나서 그들을 격파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방법이 점점 드러나겠죠?
한국영화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한국 영화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최근 몇 년간 진실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의 양이 더욱더 많아지는 추세이다. 그런데 그 사건들에 대한 취재는 거의 다 성폭행, 살인사건에 편향되어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이 당연히 쉽게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오게 할 수 있으나 다양성을 잃기 때문에 언제가 관객들의 호��심을 모두 호진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예) 한참 미국 심리 영화 가장 유행했는데 많이 생산되어 보니 사람들이 점점 흥미를 못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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