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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파이널판타지 오페라옴니아
bbirukp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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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사우전드 스톰 / ONE PIECE サウザンドストーム
원피스 소재로 한 소셜게. 한국어화되어있다. 캐릭터 자체는 가챠 없이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쓰기 좋다. 가챠로는 '스토리 카드'라는 것을 뽑는데, 사실상 무기와 방어구 역할을 하지만 원작의 명장면들로 구성되어 있어 원작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구성. 스토리카드에는 기본적으로 스탯 추가 효과가 있어서 캐릭터들에게 장비시켜줄 수 있고, 스킬이나 필살기가 달린 카드를 같은 캐릭터에게 장비시켜주면 인게임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점은 꽤 재미있다고 생각함. 리세마라 좀 돌려서 5성 카드를 몇 개 뽑은지라 진행을 좀 해볼까 했지만 메인 게임이 너무 심하게 재미없어서 그만두었다. 40/100.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 ディシディア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オペラ オムニア
기본 전투는 디시디아의 전투를 턴제로 바꿔놓은 듯한 방식. 조작이 간편하고 이래저래 보상을 많이 줘서 장비 맞추는 재미가 있었지만 전투가 너무 단순하고 모델링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90% 이상의 시간을 오토로 깨게 되고,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려면 수동조작+어느 정도 전략성이 필요하긴 하지만 딱히 흥미롭지 않았다. 그 와중에 성장 텀이 무척 길어지는 구간에 들어가니 반복만 길어지고 파밍도 지루해져서 그만두었다. 라이트닝 정도 나오면 다시 하지 않을까.. 60/100.
페이트/그랜드 오더 / Fate/Grand Order
막연히 한 번 해보고 싶어서 깔아봤는데, 내가 멍청하게 리세마라하는걸 보다 못한(..) Sharn님의 도움으로 남는 계정을 하나 받아 플레이하게 되었다(게임 자체는 무료다). 전투가 기본적으로 턴제지만 턴당 3번의 공격을 할 수 있는데, 공격 방식에는 퀵/아츠/버스터의 기본 공격 3가지가 있고 각각 스타를 모아 다음 공격의 크리티컬을 올리거나 NP를 모아 보구 사용 게이지를 충전한다거나 강력한 공격을 한다거나 할 수 있다. 동일한 계열의 공격을 연속으로 하면 보너스가 있고, 한 서번트로 공격하면 보너스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기본 메카닉이 꽤 파고들 여지가 있으며 개별 서번트나 개념무장 등이 이런 효과를 비틀거나 더해주는 방식이라 세팅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는 편. 클래스 상성도 무척 커서 전술적인 플레이에 대한 압박이 조금 있다. 그리 대단한 전술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생각을 요구하는 퍼즐적인 플레이와 랜덤성을 적절하게 섞었고, 그에 따르는 육성을 요구하는 부분이 좋았다. 딱히 달릴 생각은 없고 그냥 가끔 켜서 스테이지 하나 정도씩 깨고 있다. 70/100.
파치스로 걸즈&판처 / パチスロ ガールズ&パンツァー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는데(1200엔) 일앱스 유료 순위도 꽤 높았고 그냥 파치스로 입문 겸 해서 사봤다.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막 돌리는건 재밌었으나 그 뿐이라 빠르게 질렸다. 실기 파치스로 게임은 재미있어보였는데, 스마트폰 버전은 생각만큼 재미있지 않았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한다는데 게임이 재밌어야지 내 플레이는 그냥 땡길 뿐이지 않나 돈을 거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배워서 좀 더 해보고 싶다. 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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