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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star-shorts365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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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판다 #BidetPanda #소상공인마켓 #shorts #정수기렌탈 #노비타삼성방수비데렌탈구입설치출장SK얼음정수기코웨이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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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alisme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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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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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Fall - As your hands, 루시드 폴 - 그대 손으로
오랜만에 폴 옹 노래. '루시드 폴' 하면 그거 생각나요. '스위스 개그'라고 이름 붙여져 한창 썰렁한(=듣는 사람 화나게 하는) 드립을 꿋꿋이 실천했던 때! '라디오 천국'에 게스트로 나오신 적 있다. 그때 유희열 님이 정색하면서
"저번에 보니까 본인 라디오에서 "닭이 움직이면 '윙~ 치킨', '윙~ 치킨'"이런 거 하고 있더라고요?"
그랬는데. 겁나 웃김. 다른 게스트 분이랑 같이 나왔었는데 희열 옹이 그렇게 말하니까
"그만....!!!!"
하며 괴로워하셨던 루시드 폴. 근데 이런 개그도 은근히 고차원적이란 말이죠? 머리 좋은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순발력이랑 말장난. 그런데 그 드립이 사람을 화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어쨌든 오랜만에 제주도 살이에서 본업으로 come back 하셨더군요. 환영해요! 루시드 폴 노래는 안 좋은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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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ngvacati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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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ll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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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magick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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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4 Taekwoon 💭 update
오늘도 잘자구 내일부터 한주 힘내자!!
Have a good night and let's cheer up for the week starting tomorrow!!
자기전에 들을 노래 루시드 폴 - 오 사랑
A song to listen to before bed Lucid Fall - Oh, Love
나도 오늘 좋아하는 형이랑 좋은시간 보내고
I also had a great time with my favourite hyung today
푹 잘게!! 굳나잇❤️
I'll sleep well!!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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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굳나잇!!
Present Good night!!
그래! 꿈에서 뽀뽀 오만번 갈겨라ㅋㅋ
Okay! Give me 50,000 kisses in your dream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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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hihi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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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 내가 폴 때문에 입술에 피어싱했다면 믿기겠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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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phop-discussions · 1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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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ive] [4K] BE′O (비오), Paul Blanco (폴 블랑코) - Baby & Summer|인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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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yearsdream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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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애덤 샌들러와 폴 토머스 앤더슨이 펀치드렁크러브의 2x주년 기념으로 찍은 단편을 봤다. 시트콤 1화 정도 분량이라는 생각을 했다 - 물론 꿈입니다.
배리 이건의 후일담이었고 그는 오프닝 샷의 좌우반전구도에 남색 수트 대신 버건디색 폴로를 입고 있었다. 따뜻한 조명에 원목가구들이 둘러싼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 있었고 레나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랑으로 변화한 남자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러다가 배리 이건은 이번에도 어디서 사기나 당하는, 그러나(사랑의 힘과) 근성으로 되갚아주는 남자였다 근데 무슨 입체적인 종이접기 어쩌고로 사기당했던 듯 하는 전개였고(사기꾼-젊은 여성-이 무슨 캐드 디자이너에게 종이접기 도안 외주를 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엔 언컷 젬스의 창문 장면 비슷한게 등장했다(돈가방 전달 대신 배리 이건이 사기꾼을 끄집어 내려는 장면)
샌들러의 매너리즘 탓인지 배리 이건과 하워드 래트너는 공통점이 많다 그래서 꿈에서도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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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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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 O'sullivan - Clair"
구식 대중음악 썰풀기 달인 루노라쿠스 유튜브 채널에 길버트 오설리반 얘기가 올라왔길래.
대다수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이분 노래 중 아는 거라곤 '또다시 홀로 (자연스레)(=Alone Again (Naturally))'와 '클레어(Clair)' 두 곡뿐.
'또다시 홀로'는 지어낸 얘기임을 이미 알고 있었고, '클레어'는 잘 몰랐다가 덕분에 앎.
클레어는 길버트의 프로듀서이자 친구였던 고든 밀스(Gordon Mills) 딸 이름이다. 어느 날 고든이 "큰 부탁 좀 들어달라"면서 딸을 길버트에게 맡겼고 당시 세 살이던 클레어와 함께 노는 동안 영감을 얻어 작곡하신 듯.
존 레논 아들 줄리안 레논을 위해 폴 매카트니 삼촌이 '헤이 쥬드'를 만든 것과 비슷한 경우이겠다.
간주에 나오는 하모니카 솔로를 고든 밀스가 했고, 마지막 아이 웃는 소리는 클레어 본인이라고.
이 곡은 1972년 발매됐으므로 클레어는 아마도 1969년 생이실 듯. 문득 장성한 근황이 궁금해 구글 검색하니 누군가 2015년에 트위터에 올린 길버트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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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xlll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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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우연성이다. […] 정의定義상 존재는 필연이 아니라는 뜻이다. 존재한다는 것, 그것은 간단히 말해서 여기 있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들은 나타나고, 누군가와 마주치게 되지만, 결코 연역될 수 없다.
(장 폴 사르트르,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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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ooooouo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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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고 또 걷고…
학교에서 이태원까지 걸었어
😱
근데 바로 집 갔다 ㅋㅋㅋ
2 가짜 허니콤보
레허 반반 윙 먹었는데 맛이 애매해
누가 사주면 먹어
3 감기와 맞바꾼 스위치
언니 방에서 젤다 찍먹 하구
휴먼 폴 플랫 아득바득 하다가
실시간으로 목감기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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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musicnote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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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of Eyes> The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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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마일에 대해 말할 때 무엇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 3인조로 구성된 밴드 멤버 가운데 두 사람이 라디오헤드 출신이라는 사실부터? 라디오헤드는 정규 3집 OK Computer까지만 해도 모던 록과 얼터너티브 계열 그룹으로 여겨졌지만 2000년 새 밀레니엄을 맞아 발표된 Kid A부터 완전히 독보적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바꿔 말하면 아티스트 록밴드 라디오헤드로서의 길을 개척해나간 것이다. Kid A에 담긴 급격한 음악적 변화는 기존 팬들이 가지고 있던 기대에 잘 부응하지 않으며 결국 그들로부터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밴드의 실험 정신이 남긴 유산은 아마도 비틀즈가 대중음악사에 미친 것만큼 영향력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1집 A Light for Attracting Attention이 나왔을 때만 해도 더 스마일은 톰 요크나 조니 그린우드의 사이드 프로젝트 정도로만 여겨졌다. 톰 스키너(Tom Skinner)라는 드러머를 재즈신으로부터 영입했지만 더 스마일은 톰 요크가 자신의 솔로 작업에 임하고 조니 그린우드가 영화 음악에 임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또 다른 프로젝트 같은 인상이 강했다–그 말은, 라디오헤드가 일군 업적 같은 것이 그다지 기대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번 2집을 본 뒤로 그런 생각이 조금씩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1집에 비해 2집은 더욱 정돈되고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느낌을 준다. 톰 요크의 팔세토 보컬과 현악 오케스트라와 사운드 조각들이 부드럽게 어울리면서 전반적으로 멜로우한 인상을 남긴다. 어둡고 비관적인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음악을 듣는 일은 한결 편안해진 것이 분명하다. 더 스마일의 1집과 2집에서 레코드의 프로듀서가 바뀌었는데 아마 그런 영향도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은 라디오헤드의 오랜 벗 나이젤 고드리치(Nigel Godrich)가 아니라 A Moon Shaped Pool에서 엔지니어로 참여했던 샘 페츠 데이비스(Sam-Petts Davies)가 주축이 되어 프로듀싱과 믹싱을 맡았다. 샘 페츠 데이비스는 과거 라디오헤드의 앨범들과 톰 요크가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감독의 영화 음악 서스페리아(Suspiria)를 진행할 때 프로듀싱을 맡았고, 조니 그린우드가 참여한 영화 음악 주눈(Junun)에서 엔지니어로 함께 해온 이력이 있다.
더 스마일의 1집 수록곡은 13곡인데 반해 2집은 8곡으로 곡 수가 적어 과감한 비워내기가 적용된 것이 아닐까 유추하게 된다. 노래 가사만 봐도 그런 느낌이 많이 든다. 흔한 라임을 살리는 일도 없이 시크하고 시니컬하게 상황에 대한 단편적 서술을 이어갈 뿐 감정에 기대는 측면도 잘 보이지 않는다. 어쿠스틱 기타와 싱커페이션이 가미되어 독특한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첫 번째 트랙 Wall of Eyes에서는 의도적으로 맥락을 끊어놓은 것처럼 파편적인 이야기를 쌓아가며 수수께끼 같은 악몽의 실타래를 표현하는 것에 주력한 느낌이다. 
Wall of Eyes 뮤직비디오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했다.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에는 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들이 주어지고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은 텔레비전을 통해 안구의 운동을 시청하는데 거기에서 ‘당신은 눈들의 벽을 넘어가게 될 거야 / 당신이 소유한 장치에서 (you’ll go behind a wall of eyes / of your own device)’가 실현된다. 그는 도시를 배회하고 술집에 들어가고, 여러 명의 자신들이 일렬로 앉은 바에서 자기 증식에 마지막 순번으로 동참한다. 웃거나 우는 여러 감정과 멍한 얼굴, 때론 언성을 높이고 때론 평화롭지만 때론 복잡한 수많은 서로 다른 나의 모습들과 나란히 앉는다. ‘기차는 거기에 가지 않아(The trains don’t go there)’라는 메시지처럼 매번 잘못 도착한 듯 어떤 것도 순조롭게 연결되지 않는 흑백의 장면들을 이어붙였다.
어린이들이 모인 강당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뮤직비디오 Friend of a Friend는 그야말로 허를 찌르는 상상력을 채택하고 있다. 엉뚱하게도 각양각색의 표정과 태도로 밴드의 라이브를 관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Wall of Eyes의 눈들이 수십 명의 톰 요크 자신의 것을 의미한다면 여기에서는 여러 명의 아이들의 눈으로 눈을 가진 주체를 이동시킨 것으로 이해해 본다. 이 곡은 베이스와 피아노의 음색이 자연스러워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Balconies–발코니는 코로나 락다운 시기 이탈리아에서 각자의 발코니에 나와 희망의 노래를 부르던 장면에 영감을 얻은 부분이라 한다–와 Friend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과 함께 전반적으로 포지티브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곡으로 생각되었다–아이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해도 좋다고 판단될 만큼? 마침내 더 스마일이라는 밴드명에 걸맞은 스마일리한 트랙을 만든 걸까? 하지만 이 곡이 아이들이나 우리에게 남기는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달콤하지 않으며 뼈아프게 현실적이고 아이러니하게 유머러스하다. 화자는 ‘그 모든 돈이 어디로 갔는가?(All of that money, where did it go?)’하는 질문에 이르고, ‘누군가의 주머니 속으로? / 내 친구의 친구(In somebody’s pocket? / A friend of a friend)’라는 답에 도달한다. 돈을 벌면 그것은 금세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만큼 순식간에 번 돈이 사라진다는 의미다. 내가 지불한 돈은 돌고 돌아 내 친구의 친구인 누군가에게로 흘러가게 될지도 모른다. 알고 보면 모르는 사람도 ‘친구의 친구’일 수 있는 사람들 사이의 상호 연결성이 암시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Bending Hectic은 포스트록 같은 분위기로 8분이 넘는 에픽의 서막을 연다. 느슨하게 진행되지만 6분 정도가 흐르면 내부의 와일드함을 드러내는 크레셴도에 이른다. 긴 루프 트랙을 듣는 듯 느슨하고 나직한 톤을 가졌지만 가사는 과거에 톰 요크가 자동차 사고를 당했던 경험을 묘사하며 혼돈과 아픔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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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커버 아트웍? 그건 더 말할 것 없이 훌륭하다. 왜냐하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턴테이블 위에 멋진 작품 한 점을 올려놓은 듯한 심미적 효과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미술 작품을 보고 감상할 때처럼 우리는 잘 풀리지 않는 Wall of Eyes를 계속해서 곱씹어 보아야 할 것이다. 벽은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을 의미하겠지만 왜 눈의 벽인지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눈의 위치부터 눈의 기능, 눈의 속성까지. 눈의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평소에 우리는 신체의 특정 부위 하나하나에 대해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그걸 의식하게 된다면 그때는 특정 부위가 아플 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것처럼 화자에게 눈은 고통의 상징이었을 수도 있다. 더 스마일의 Wall of Eyes는 라디오헤드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음악적 품격을 새롭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연결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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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ongjournalismclub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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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에서의 첫걸음
유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대학에서의 첫 학기는 특히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러시아 출신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우송대학교는 다문화 교육 환경에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 환경에 빠르게 녹아들고있습니다.제 주변에는 같은 도전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항상 함께해, 한국을 탐색하는 일이 다양하고 흥미진진해졌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한국 경험이 어떻게 특별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마리아 라주바예바 - Maria Razuvaeva, K-Pop Arts Management Student from Russia
 "한국에 왔을 때, 주변의 모든 것이 매우 낯설었어요. 특히 기후, 건축물, 그리고 음식 등이 그랬습니다. 한국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꼭 사야 할 것은 우산일거에요. 장마철에는 우산 없이는 집을 나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곳의 노년층과 청년층은 빠르고 날렵해요, 이로 인해 빠르고 날렵한 생활 방식에 동기 부여받게 됩니다. 지금은 서서히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고 탐색하고 있어요. 우송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교수님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항상 수업 중 편안한 환경을 만드려고 노력하십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K-POP 글로벌 시민론이에요. 여기서는 한국 음악 산업의 발전과 그것이 다른 국가와 한국 경제 및 문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공부합니다. 얼마 전에 수업 후에 교수님이 커피를 함께 마시러 초대해주셨는데, 이것은 동료 학생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교수님과 친분을 쌓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라비나 사긴디크 - Rabina Sagyndyk, K-Beauty Design Student from Kazakhstan
 "한국에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있는 관광지와 엔터테인먼트가 얼마나 많은지에 놀랐습니다. 몇 일 동안 서울에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쇼핑몰과 게임 센터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정말로 반응이 좋고 도와줄 준비가 되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우송대학교에서의 공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교수님들을 정말 좋아하며, 교육 시스템과 이 대학이 국제적이라는 사실도 마음에 듭니다. 여기 모든 사람들은 친절하고 개방적이며 친절합니다!"
프랑스에서 온  엠마 - Emma, Media and Communication Arts Student from France
"저는 한 번도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은 정말로 새로운 곳이에요. 그러나 지금까지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필요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이해하려고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린다면 여기서 생활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송대학교에 도착한 이후로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교수님들 모두 정말 친절하시고 수업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캠퍼스는 상당히 크며, 여가 시간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온 존 폴 파레데스 - John Paul Paredes, AI and Big Data Student from Bolivia
"한국으로 가는 것은 돌아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가득 찬 여정입니다. 처음엔 한국의 모든것이 정말 어려울 수 있고, 서양인에게는 문화적 충격이 압도적일 수 있어요. 온갖 감정을 느끼고, 안전하다고 느끼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후로 돌아가 황홀한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해지기도 하며, 완전히 다른 나라에서 다른 사람들의 오해를 받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당연한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못된 것일 수 있어요.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의 이동은 큰 변화입니다만, 대학 생활은 그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집에서 좋아하는 신선하고 음식을 먹다가 정해진 틀에맞추어 학교를 다니며 낯선 사람들로 가득 찬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요. 편의를 위해 식습관을 조절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겁이 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매일 아침 친구들과 만나서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의 과목에 열정적인 교수님과 소통하게 되요. 서서히 정리하는 기술을 익혀나가면서 크나큰 골리앗이 작은 다윗에게 패배한 사실조차 모르고 용감하게 맞서 보게 됩니다."
첫 해 동안 가장 큰 문화적 놀라움은 무엇이었나요?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받았으면 하는 한 가지 조언은 무엇인가요? 국제 학생이나 현지 학생들과 밀접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셨나요? 코멘트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우송대학교에서 가장 큰 행사인 신입생환영회에 대한 기사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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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ickgame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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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쏟아낸 57회 미국프로풋볼
2023년 2월 12일 열린 미국프로풋볼(National Football League, NFL) 결승전, 57회 슈퍼볼(Super Bowl LVII) 경기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 비용을 비롯해 스포츠 베팅 금액까지 모두 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사적인 이벤트가 되었습니다.미국게임협회(American Gaming Association, AGA)에 따르면, 1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State Farm Stadium)에서 열린 57회 슈퍼볼 2023 경기에 몰린 베팅 금액이 160억 달러(20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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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해 2월 14일 열린 56회 슈퍼볼(Super Bowl LVI) 대회에 투입된 베팅 금액은 80억 달러(10조 3천억 원)의 2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55회 슈퍼볼 대회의 베팅 금액이 43억 달러(5조 5,700억 원)였던 것을 감안하면, 2년간 2배씩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슈퍼볼의 열기는 스포츠 베팅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심지어 스포츠 베팅 뿐만 아니라 슈퍼볼 대회 중간에 제공되는 쇼(Show)와 슈퍼볼 경기장 바깥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요소 역시 베팅의 대상입니다. 
전세계 예상 시청자 수만 1억 9천만 명이며 전체 미국 인구의 50% 가량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스포츠 베팅 업체들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가능한 모든 요소를 베팅에 포함합니다. 2쿼터 종료 뒤 전반전이 끝나면 20~30분간 펼쳐지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2023 콘서트는 각종 연말 시상식에 못지 않은 큰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스,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슈퍼 콘서트로 유명합니다.이번 57회 슈퍼볼 콘서트의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여자 가수인 리아나(Rihanna)입니다. 
특히 그녀는 2016년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데다 라이브 공연 역시 2018년 그래미 시상식(Grammy Awards)이 마지막이라, 5년만의 콘서트를 앞둔 팬들의 기대가 대단했습니다. 이러한 열기를 이용해 미국 베팅 업체들은 57회 슈퍼볼 하프타임 콘서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베팅을 진행했습니다. 리아나의 머리 색깔, 선글라스 착용 여부, 무대 장치 등이 그것입니다.
[정보 제공 출처] 더 많은 정보의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베픽(http://bepick.net) [email protected] +82 2 1522 - 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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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hanhoran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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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파크> 폴 오스터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줄리안 반스
<여명>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울분> 필립 로스
<광활한 사르가소 바다> 진리스
<어젯밤> 제임스 설터
<죽음의 푸가> 파울 첼란
<삼십세> 잉게보르흐 바흐만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타인의 고통>, <다시 태어나다> 수잔 손택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브스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루진> 이반 투르게네프
<시라노> 에드몽 로스탕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예브스키
<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
<황금 물고기> 르 클레지오
<도둑 일기> 장 주네
<성> 프란츠 카프카
<가벼운 나날득> 제익스 설터
<이방인> 알베르 카뮈
<페스트> 알베르 카뮈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불멸>,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벨아미 외 단편들> 기 모파상
<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푸쉬킨
<시계태엽오렌지> 앤서니 버지스
<제 49호 품목의 경매> 토마스 핀천
<보이지 않는 인간> 랠프 엘리슨
<체스이야기> 슈테판 츠바이크
<다다를 수 없는 나라>, <시간의 지배자> 크리스토프 바타이유
<츠바이크가 본 카사노바, 스탕달, 톨스토이>,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슈테판 츠바이크
<파리 대왕> 윌리엄 골딩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새들은 페루에서 죽는다> 로맹 가리
<모비딕> 허먼 멜빌
<암실 이야기> 귄터 그라스
<게 걸음으로> 귄터 그라스
<절망>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분노의 포도> 존 스타인벡
<최초의 인간> 알베르 카뮈
<가든 파티- 영국 창비세계문학 단편선> 캐서린 맨스필드 외
<백년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즈
<폭력적인 삶>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버트란드 러셀
<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
<10과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줄리안 반스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고리오 영감> 오노레 드 발자크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1984> 조지 오웰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무라카미 하루키
<양철북> 귄터 그라스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사람의 아들> 이문열
<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거장과 마르가리타> 미하일 불가코프
<무도회가 끝난 뒤- 러시아 단편선> 고골, 톨스토이 외 )
<동물농장> 조지 오웰
<다락방의 미친 여자> 산드라 길버트, 수잔 구바
<체르노빌의 목소리>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프랑켄슈타인> 메리 셜리
<착한 여자의 사랑>, <디어 라이프>, <소녀와 여자들의 삶> 앨리스 먼로
<걷기의 인문학> 리베카 솔닛
<갈망에 대하여> 수잔 스튜어트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신고은
<전문가와 강적들> 톰 니콜스
<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
<빌러비드> 토니 모리슨
하나씩 천천히 읽고 싶은 목록
이미 갖고 있는 책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빌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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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ller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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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젠의 남자친구를 찾아 요트 클럽으로 향하는 셜록. 요트 클럽은 그랜드 사라이 지역 남부 해변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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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겸사겸사 길목에 있는 동전 찾기 단서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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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남긴 단서에 따르면, 공공 기물 파손범들이 이용하던 연락 지점에 세 번째 동전을 숨겨 두었다고 한다. 어렴풋한 기억에, 1회차 때 이거 찾느라 주변을 몇 번 왔다갔다 했던 듯. 간단하면 지금 바로 하고 넘기겠지만, 다른 볼일 보러 가는 길에 하기는 살짝 번거롭네.   일단 표식만 찍어 두고 요트 클럽 다녀오는 길에 다시 찾아 보기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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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클럽 도착. 자, 우리의 남친님은 여기 어디 숨어 있으려나... 마침 클럽 건물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자가 보인다. 저 사람에게 물어봐야겠군.
남자에게 폴이 찍힌 사진을 보여 주니, 오늘 폴은 경주에도 모습을 비치지 않았으며 아침부터 그를 목격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다만, 요트 클럽 남쪽에 그가 쓰는 작업장이 있는데 거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
​그렇군. 혹시 허탕을 치더라도,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실마리쯤은 얻을 수 있겠지. 가 보자. 작업장은 위 스크린샷에서 왼쪽에 보이는 길로 내려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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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이라길래 폴이 뚝딱뚝딱 뭐라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여기도 부스럭대는 소리 하나 없이 잠잠하기만 하다. 여보세요~ 폴 퍼크스 씨? 아무도 없나요? 요트 선수가 경주도 빠지고 아침 댓바람부터 어딜 간 거람.  그래, 차라리 잘됐다. 덕분에 뒷조사는 더 편하게 하겠어. 하긴, 언제는 셜록이 조사할 때 그런 거 신경 썼느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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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공간 가운데쯤 배가 놓인 작업대가 있고, 그 건너편에 'WHIRLPOOL'이라는 명판이 붙은 방이 보인다. 문이 잠겨 있는 걸 보니, 뭔가 중요한 단서가 틀림없이 이 안에 있겠군. 열쇠를 못 찾아서 아직은 들어갈 수 없지만, 유리창으로 방 안 풍경이 살짝 들여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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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너머 탁자 위 피 묻은 붕대. 폴의 피일까? 그렇다면, 오늘 시합에 불참한 게 이 부상 때문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 피의 주인공은 대체 어디서 뭘 하다 다쳤는지. 수상해. 다만, 내 기억이 맞다면, 살해 현장에 피해자 길든의 것 외에 다른 혈흔은 없었다. 그러니, 이게 폴의 피라도, 길든이 살해 당한 시점에 입은 부상은 아닐 성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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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긴 방은 잠깐 놔 두고 다른 곳을 둘러보려는데, 벽에 걸린 챔피언 명단이 이내 셜록의 발길을 붙든다. 살짝 삐뚤게 걸린 데다, 군데군데 뭔가 빨간 얼룩 같은 것이...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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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가 여기 있었네. 옷 주머니나 가방 놔 두고 왜 이렇게 뻔한 데다 숨겨 놓았을까. 아니면, 폴의 어설픈 솜씨보다 셜록의 남다른 관찰력을 탓해야 하려나? 일단 챙겨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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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창고는 별로 중요한 물건이 없는지 딱히 잠겨 있지 않았다. 그런데 앞의 이 빨간 상자 같은 건 뭐지? 뱃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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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존. 어드벤처 게임에서 오지랖과 쓸데없는 호기심은 플레이의 기본이거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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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덕분에 네가 좋아하는 그 책도 찾았잖니.
이 두 가지 말고도 창고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분명 더 있었을 텐데, 다른 데서 조사가 덜 된 까닭인지 나오는 게 없다. 이럴 줄 알았으면 폴의 작업실부터 먼저 훑을 걸 그랬나? 이따가 다시 오든지 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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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폴이 타는 배를 한번 살펴봅시다. 조사에 열중하다 셜록을 물에 빠뜨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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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손질을 했다는 것 외에 특별히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없는 듯. 굳이 하나 꼽자면, 폴이 아마도 대단한 구두쇠 근검절약 정신의 소유자거나, 손으로 이것저것 하기 좋아하는 성품이리라는 점 정도일까? 슬슬 좀 전의 잠긴 방으로 다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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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탁자 몇 개와 이런저런 연장이 보인다. 챔피언의 방치고, 뭐랄까, 좀 투박한 느낌. 정돈되지 않은 분위기지만, 좋게 생각하면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을 만큼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라고 말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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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대로, 여기서 의미심장한 단서 몇 가지를 찾을 수 있었다. 길든의 협박 편지와 또 다른 누군가가 보낸 협박장, 과거 요트 경기의 결과를 놓고 벌어진 내기(또는 도박판)에 관련된 문서, 안에 뭔가 넣을 수 있는 다트, 마지막으로 배 만드는 방법이 담긴 책 몇 권과 나무 조각용 도구. 위 단서들로 알 수 있는 사실을 대충 정리해 보면,
​1) 길든은 자신의 딸과 폴의 관계를 알고 있었으며, 폴을 협박해 둘을 떼어 놓으려 했다. 2) 폴은 자신이 출전하는 요트 경기의 내기에 참여해 부수입을 얻고 있었다.  또, 매번 자기 배에 돈을 걸었던 걸 보면 실력에 자신도 있었던 모양이다. 3) 폴은 '찻잎'이라 불리는 불법 상품(아마도 마약)을 은밀히 취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위험한 거래에서 발을 빼려다 고객에게 위협을 받았다. 4) 폴은 자신이 탈 배를 자기 손으로 직접 관리한다. 일을 향한 열정 또는 취미 때문이 아니라면,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곤란한 상황일 수 있다.  
​폴 이 사람, 짐작보다 어둡고 거친 세계에 살고 있었네. 마약이라니. 길든은 그 사실을 알고서 이모젠과 폴 사이를 격렬히 반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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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창고 선반 위 차통에 감추어 있었다. 작업실 열쇠야 셜록의 관찰력이 너무 좋아 들켰다 쳐도, 이렇게 위험한 물건을 아무나 출입할 수 있는 곳에 방치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누가 호기심에 뚜껑을 열어 보거나, 슬쩍해 가면 어쩌려고. 덕분에 나는 일이 편해져서 좋다만.
​조사를 끝내고 창고를 나서자, 언제 돌아왔는지 폴이 문 밖에서 화난 기색으로 셜록을 맞는다. 폴은 난데없는 불청객이 자신의 작업장을 어슬렁대는 데 불쾌해 하며, 셜록에게 넌 누구냐 따져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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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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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든의 친구입니다? ...라고 했다가는, 앞의 협박 편지를 보아 바로 쫓겨날 듯.
​이모젠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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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뱃사람 아니랄까 봐, 이 ��반도 말투가 꽤 걸걸하네. 그런데 셜록의 말마따나 아티초크가 어떻게 욕이 되는 거지? 폴 본인이 싫어하는 거라서?
​궁금함에 PS5에서는 길든의 친구라고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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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상했던 그대로의 반응이랄까. 하지만, 그런 폴을 상대하는 셜록 또한 절대 호락호락한 사람은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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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는 해도 기대했던 것보다 세게 나오잖아. 호오, 저 박력...
​사실 셜록의 원래 성격을 생각하면, 저 정도야 하고도 남을 위인이기는 하다. (문득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BBC 셜록의 그 빈정빈정 표정) 그래도 이번 작의 셜록은 다른 곳에서보다 앳되고 말랑한 느낌이었던지라, 셜록이 폴의 말을 저렇게 받아치는 걸 보고 내심 놀랐다.
아무튼 인사는 이쯤 해 두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과연 폴은 어떤 인물인지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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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결과, 폴이 어떠한 이유로 손에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과 폴이 감추고 있는 뜻밖의 비밀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늘 그렇듯 여기서도 폴이 어떤 인물인지 두 가지 결론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나중에 공략을 확인해 보니 두 번째 결론이 정답이라고 한다. 어쩐지 이 뒤 폴의 반응이 너무 싸하다 했다. 마약만 아니었어도 제대로 맞혔을걸. 그러고 보니, 1회차 때는 어느 쪽을 골랐더라?
한편, 위에서 정답을 고르면, 자신이 발견한 비밀을 언급하며 약간은 누그러진 태도로 폴을 회유하는 셜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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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폴의 귀에는 셜록이 무슨 소릴 하든 곱게 들릴 리 없다. 그래도 정색한 표정으로 입 조심하라는 경고를 날릴 때보다는 기세가 한풀 꺾인 듯.
​자, 이제부터 묻는 말에 대답만 잘 해 주면 정체가 들통날 일도 없답니다, 퍼크스 씨. 그래서 말이죠, 오늘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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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분위기 파악 못 하고 불쑥 끼어드는 방해꾼. 차림새나 말투가 딱 봐도 조폭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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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로 해선 안 돌아갈 것 같으니 강제로 좀 재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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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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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오늘 아침 경주에 빠진 이유는 역시 손에 입은 부상 때문이었다. 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아까 발견한 단서와 연결 지어 추측해 보면 길든이 보낸 자들에게...?
​이런 상황이다 보니, 폴은 셜록 앞에서 대놓고 길든의 죽음을 통쾌해 한다. 마음은 알겠지만, 네 연인이 들으면 상처받지 않을까? 코끼리밖에 몰랐던 아버지에, 믿었던 연인까지 저 모양이니. 이래저래 이모젠만 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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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아침 폴의 행적을 확인한 후, 셜록은 폴이 손대고 있는 불법 거래 이야기를 꺼낸다. 여기서 셜록이 취할 수 있는 태도는 두 가지. 셜록은 밀수에서 발을 빼라 차갑게 경고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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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을 걱정해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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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쪽이든 폴은 쉽게 그만둘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할 수 없지. 선택의 결과에 책임을 질 것도 어쨌든 폴 자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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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수집한 증거를 보여 주고 폴이 뭐라는지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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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이모젠과 폴의 관계를 의심하는 눈초리로, 길든의 죽음에 혹시 폴이 개입하지 않았는지 돌려 묻는다. 이에, 폴은 그녀를 위해 여행을 계획했노라 아주 떳떳하게 답한다. 폴의 말에 따르면, 길든은 자기 딸을 소유물로밖에 취급하지 않았다고.
​폴의 진심이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라면, 그렇게 중요한 비밀을 어떤 식으로든 털어놓지 않고는 못 견뎠을 것 같은데. 이모젠도 알고 있었을까? 저택에서 폴 얘기를 꺼냈을 때 그녀가 어떤 분위기였는지 생각하면, 글���. 답은 '아니다'에 가까울 듯. 게다가, 폴은 돈이 많이 드는 본업을 유지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도 손을 대고 있었다. 확실한 물증이 나오거나 추가 용의자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폴을 향한 의심을 거두기 어렵겠다. 다만, 폴 본인의 대답을 믿는다면,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칼은 폴의 것이 아니므로 다른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밖에, 코끼리와 폴의 다트 상자. 폴의 증언에서 ���근 코끼리의 상태와 관련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 다트에는 스트리크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는데, 작은 설치류는 즉사할 정도의 양이고, 코끼리처럼 덩치 큰 동물에도 얼마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같다. 그리하여, 이 둘을 종합해 보면, 흐흥... 사건이 재미있게 돌아가는걸.
​현 시점에서 폴에게 들을 수 있는 얘기는 다 들은 것 같고, 쓸 만한 정보를 얻었으니 이모젠에게 다시 가 보자. 폴 당신은 나중에 또 봅시다. 이모젠을 위해서라도 부디 당신이 무고하길 빌죠.
​그런데, 셜록은 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직 한마디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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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셜록이 저러나 궁금해진다. 설마 읽지도 않은 책을 저렇게 흉볼 리는 없을 테고. 셰리, 혹시 그 책 네...... 흑역사?
​남은 한 권도 얼른 찾아서, 셜록이 저러는 이유를 알아봐야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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