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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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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빗방울에 온 세상이 담겨 있듯 우리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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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year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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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역시 권력,권위에 강력한 영향을 받는다. 힘있는 자가 하는 혐오와 약자가 하는 혐오는 완전히 다르다. 남성의 여성을 혐오하는 방식과, 남성이 "terf"라 내리찍어 혐오하는 방식은 본질적으로 같다.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가 없다.
여성주의자를 남성사회에서 혐오하는 방식과"terf"래디컬페미니즘을 혐오하는 - 남성에게 추방당한 남자들의 방식은 완전히 똑같아서 얘들은 배운게 있는건가 없는건가 싶을정도로 참담할 지경. 가부장의 편 드는 여성들이 있듯 가부장에게 내쫓긴 하남자들의 편을 드는 여성들도 있다.
2023년에는 잘못된 가부장적 종속의 연장선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피아구분을 잘하여 급진여성주의자들이 되어 전날의 반성과 함께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사회진보에 한 획을 긋는 그런 뜻 깊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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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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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집안에 있던 페트병을 가지고 나와 차가운 공기에 노출하면 갑자기 찌그러진다 ( 온도 편차에 의한 기압 차이 )
이게 별거 아닌듯.싶지만 이걸 확대해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교회 안에 있을때는 그냥 목사님 말씀에 아멘아멘
뭐라고 하시는지 이해는 않되도 일단 주변에서 하니까 나도 쪽팔리지 않으려 아멘하고
내가 아멘 안하면 목사님 쪽팔릴까 아멘하고
내가 아멘 안하면 목사님 설교 길어질까 또 아멘 하고
그냥 내용이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아멘으로 예배가 빨리 끝나고 각종 모임이나 이후의 일정에 참여해서 수다도 떨며 스트레스도 풀고 아니면 어디 야외로 나가기도 하고 한주간 밀린것들 처리하려면 주일이 짧은 크리스찬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삶가운데 고난을 만나면 갑자기 앞이 딱 막히는 현실
분명히 교회에서 수다 떨때는 누구 권사님 그럴때 이렇게 해야지 그건 이래서 이래 하면서 조언도 잘하고 그동안 줏어들은 짬빱으로 남에게 갈길을 알려주곤 했는데
정작 내가 그 고난을 만나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이걸 어쩌나 우왕좌왕 하게되고 목사님을.찾아가자니 혼날거 같고 이거 어쩌나 싶다가 결국 점집에 가고 ..
좀 나은 분들은 목사님 붙들고 이게 왜 이럴까요 ..? 이걸 어떻게 하나요 ..? 이게 언제까지 이럴까요..? ( 목사님이 점쟁이냐..? 어디서 점쟁이에게 하던 짖을 교회에서도 하냐..?)
문제의.답은 본인에게 있음을 본인이 알��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크리스찬들
그러면서 또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가서 지난주처럼 자신의.일도 처리못하며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성경에선 이런 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마태복음 7장 3-5
3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우리말로 간단히 말하자면 " 너나 잘해 "
교회안에 있을때의.신앙과 세상에 있을때의 신앙이 같아야 온전한 모습의 신앙 입니다
교회는 교회고 세상은 세상이라고 분리한는 분들은 이 찌그러진 페트병같은 모습의 온전치 못한 신앙인 입니다
이런분들 덕에 기독교가 개독교가 되요 ㅡ ㅡ ;;
안과 밖이 같은 기압일때 온전할수 있듯 남얘기 말고 나나 잘해야쥬.. ㅎㅎㅎ
쌀쌀한 아침에 나오다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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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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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 고탕에 관한 메모
'스켑틱(Skeptic)'은 회의론자란 뜻이면서 동시에 1992년 창간한 과학잡지 이름이다. 과학적 방법론은 가설과 검증의 끝없는 반복임을 한 단어로 압축한, 통찰이 느껴지는 작명이라고 봄.
태극권은 내가 선택한 몸공부 방편이긴 하지만 장점 못잖게 문제 또한 많다. 특히 무협과 현실조차 구별 못 하는 꼴통이 선생 노릇을 한다거나, 도교에서 비롯한 괴력난신이 뒤섞여 있는 점에서.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과학적 방법론을 받아들여, 도덕경 15장에 있는 문장처럼 "겨울에 개울 건널 때처럼 머뭇거리며" 매우 신중하게 '수련 - 각성 - 교차 검증'의 순환 과정을 되풀이해야만 한다.
수차례 글에서 밝혔듯 본래 무술 수련자가 춤 동네를 기웃거린 가장 큰 이유는 교차 검증에 이만한 게 없었기 때문.
몸치인 나는 십년공부 끝에 세 가지 뉴턴 법칙인 관성, F(몸힘)=ma, 작용/반작용을 어떻게 몸에 (무위자연 하게) 적용해야 하는지 기본 원리를 앎.
그다음 십 년은 맘속에서 '보류' 표시해 놓은 걸 하나둘 꺼내 문제 풀이했다. 체내 압전 효과, 트랜스 상태, 중단전 무게중심 같은 것들…
또한 도무지 말이 안 되는 오컬트로 간주해 쓰레기통에 처박은 것도 있다. 가령 새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뒤 새가 발로 박차는 힘을 무력화해 못 날게 한다거나, 벽돌 위에 두부를 올려놓고 손으로 내려치니 두부는 멀쩡한데 벽돌만 깨지더라는 헛소리.
'고탕'도 그중 하나였다. 한자로 鼓(북 고) + 蕩(방탕할 탕)인데, "북을 두드린다"는 말을 폼나게 쓴 거라고 보면 됨. 보통은 기(氣)를 붙여 기의고탕(氣宜鼓蕩)으로 쓴다.
"기를 고탕한다 = 북을 두드리듯 몸 안에서 진동을 발생시킨다"는 의미. 오래전 태극권 교본에서 이 부분을 읽으며 왠지 '기 치료' 운운하는 사이비가 연상되길래 무시해 버림.
작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단전 몸공부는 아직 기간이 짧아 큰 진전은 없지만, 더디긴 해도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중이다. 그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 쓰레기통에 있던 고탕 개념을 끄집어내 다시 손보고 있다. 얼핏 허황되지만 잘 따져보면 왠지 합리적 설명이 가능할 거 같아서.
태옆 시계는 수많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하나처럼 움직이는 통합 체계이듯, 신체 또한 그렇다. 내가 주장하는 '코어'는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몸 전체 톱니바퀴들의 근본이 되는 '최초 톱니바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뇌'가 팔, 다리에 직접 명령을 내리면 팔 힘 또는 다리 힘이 나올 뿐이지만, '뇌'는 코어(=최초 톱니바퀴)하고만 통신하고, 코어가 팔, 다리를 제어하게 하면 몸힘(=勁)이 나오는 것.
작년 초까지 나는 몸힘을 비단실 뽑듯이 단일한 힘인 줄로만 알았다. 몇 달 전 중심이 이동하는 동안 몸힘에 또 다른 힘이 더해지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두어 번 스쳐 감.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지면 동심원을 그리며 파동 여러 개가 번져나간다. 마찬가지로 체내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갈 때마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진동을 옛사람이 고탕이라고 했던 게 아닐까라고 가설을 세웠다.
사람 몸엔 미세한 전기가 흐르지만 평소엔 전혀 인식하지 못하다 수련 내공을 쌓으면 비로소 '체내 압전 효과'를 느낄 수 있듯, 기어가 움직일 때마다 진동이 발생하지만 역시 인지하지 못하다 때가 무르익어 자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 '몸힘 = 연속된 파동'이고, 다각도로 검증 결과 빼박 옳다는 확신이 생기면 나로선 패러다임이 바뀌는 엄청난 사건임. 파동을 겹쳐 몸힘을 증폭하는 요령을 알았단 거기 때문에.
얼마 전 '2024년 맞이 켄도사 소회'란 글을 쓰면서 마지막 문장을 "12월이 됐을 때 지금보다 얼마나 더 깊이(=玄之又玄) 도달해 있을지 기대된다"로 끝맺었다. 말이 길어질 거 같아 이러고 말았지만 고탕을 염두에 두고 쓴 문장이었음. 작년의 화두가 '중단전 각성'이었다면, 올해는 중단전에 '고탕' 추가다.
피아졸라가 작곡하고 아니발 뜨로일로가 1957년에 녹음한 '이다음에 올 것(=Lo Que Vendrá)'이란 연주가 있다. 이거 들을 때마다 파도가 온 다음 또 다른 파도가 계속 이어지는 상상을 함. 이를 몸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밀롱가에서 춤출 때 간지는 별로지만 막상 아브라쏘를 해보면 다른 이에게선 느낄 수 없는 특이한(=unique) 아우라를 발산하는 존재가 될 수 있지 않겠냐고 행복한 꿈도 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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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ller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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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짧고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으며, 20대 중반쯤 돼 보이는 여자. 경찰서 기록 보관소에서 코펠로 사무실의 절도범을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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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샤 셰비녜. '뒷마당의 소년들파' 소속 절도 전문가. 유복한 가문 출신이었으나, 어린 나이에 가산을 탕진하고 뒷세계에 발을 들인 모양이다. 은신처는 광부의 말로, 클레이 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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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존이 셰비녜를 만나기 전 밖에서 소년들파의 동향부터 살펴보자고 한다. 그래, 최근에 그런 사건이 있었으니 셰비녜 일당도 잔뜩 경계하고 있겠지. 그렇지 않더라도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으니까.    
​그럼, 염탐에 적당한 옷으로 갈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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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말로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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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비녜의 은신처를 찾아 클레이 가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중, 어느 건달들로부터 소년들파의 소문을 입수했다. 코펠로의 사무실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다른 조직들이 소년들파를 치려고 한다는 얘기가 떠도는 모양이다. 이런 소문이 도는 걸 보면, 원래부터 사이가 별로 안 좋았나 보지? 이와 관련해 '파이프'라는 사람이 시장에서 거지들을 통해 정보를 찾고 있다. 그는 소년들파의 고위 간부로, 다리를 전다고 한다.
​시장은 광부의 말로 지역 마켓 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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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마땅한 의상이 없어서 일단 시장으로 직행. 이 동네 시장에도 옷가게가 있었다. 어디 보자, 이 가게 옷 중에서 거지 변장으로 쓸 만한 게... 방랑자 누더기와 해진 정장.
​느낌상 둘 다 문제 없을 것 같지만, 이번에는 방랑자 누더기를 걸쳐 볼까. 여기에 마무리로 뒷세계 신뢰 버프 스킬인 멍든 눈 화장까지 더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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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코르도나 대표 꽃거지 완성. 그럼 이제 다리 저는 남자를 찾아서 얘기를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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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찾기 전, '빈 집 이야기' 퀘스트가 생각나서 가구점에 들렀다. 이것도 몰아서 하려면 일인데 너무 오래 손을 놔도 곤란하겠지.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지역 시장에는 당장 장바구니에 넣고 싶은 매물이 없었다. 집 보수 마무리할 쯤에나 다시 오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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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대체 누가 물난리로 정신 없는 동네에서 이런 물건을 들고 나왔담. 참. 그러고 보니 그 동네, 홍수가 문제가 아니라 요상한 괴물로 막 흘러 넘치지 않았던가? 난 안 가 봐서 잘 모르겠지만, 혹시 이 박제 생물도 그 중 하나인 건 아니겠...
​하여간 누군지 몰라도 배짱 한번 두둑한 예술가셔. 취향 보니, 어느 화랑 주인과도 쿵짝이 잘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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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을 대충 둘러본 뒤, 소문 속 남자를 찾아 말을 건넨다. 남자가 원하는 정보란 다른 조직이 소년들파를 정말 공격할지 아닐지 하는 것. 물론 셜록이 그런 정보를 갖고 있을 리 없다. 여기까지 오는 길에도 소문의 진위와 관련해 이렇다 할 단서는 얻지 못했다. 셜록은 이 남자를 이용해 뭘 얻어 낼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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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공격을 안 하면 쉽고, 하면 어렵다라. 선택지의 내용을 보니, 소년들파 본거지에서 또 한바탕 몸을 쓸 일이 있는 모양이네. 이 선택으로 그 몸싸움의 난도가 결정되는 건가?
쉬운 길 놔 두고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 없지. 어려움 쪽도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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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소문이 거짓이라고 전하자, 그는 셜록에게 사실 여부를 재차 확인한 뒤 보상을 주고 떠난다. 적들의 기만술이면 어쩌려고 말만 믿고 그냥 가냐. 멍든 눈 화장이 생각보다 효과가 있었나 보네.
​그런데, 존이 언급한 런던의 필립은 누굴까. 셜록의 거리 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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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밑작업을 해 둔 뒤, 곧장 소년들파의 은신처 급습. 몸싸움이 셜록의 승리로 끝나자, 셰비녜는 백기를 들고 셜록의 취조에 응할 뜻을 보인다.
​셜록이 경찰이 아니란 걸 알고 뒤늦게 저항은 해 보지만 뭐, 이미 경찰서까지 온 데다 상대가 셜록이니 게임 끝났지. 그는 코펠로의 회사에서 그녀가 벌인 절도 행각과 니콜로 데티 살해 사건을 줄지어 언급하며, 그녀가 순순히 입을 열도록 유도한다. 이 남자, 아무래도 그녀가 범인이 아니라 믿는 눈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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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나도 1회차 플레이 때 범인은 따로 있으리라 짐작했다. 평범한 강도 살인으로 보기에 미심쩍은 증거가 너무 많기도 하거니와, 셜록이잖아? 무려 셜록의 눈에 든 사건인데, 이야기가 그렇게 단순히 흘러갈 리 없다.  
​아니나다를까, 셰비녜는 '네가 데티를 죽였지?' 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기겁해서 혐의를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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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셜록은 또 한 번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영악한 우리 탐정님. 이어지는 인물 관찰 결과를 보면 셰비녜도 꽤 재빠르고 노련한 도둑 같은데, 도둑질 외에 다른 쪽으로는 허당인 모양이다.
셰비네를 관찰한 뒤, 셜록은 그녀에게 그날 있었던 일을 묻는다. 셰비녜의 입은 자기가 현장에 있었다는 걸 여전히 부정하고 싶어 하지만, 몸은 다른 말을 하고 있으니 될 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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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셰비녜는 이 상황을 피해 갈 수 없음을 깨닫고, 그날의 도둑질이 누군가의 의뢰였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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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깐, 불쌍한 니콜로? 이 여자, 죽은 피해자와 아는 사이였어?
경찰 기록에서 셰비녜는 원래 부유한 집안 출신이라 했지. '같이 자랐다'는 걸 보니, 데티는 한때 그녀와 매우 친한 소꿉친구였던 것 같다.
​셰비녜의 증언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마주쳤을 때 데티는 어떤 여자와 함께 있었다. 그리고 어제 코펠로의 회사에서 그녀를 다시 목격했는데, 그 여자가 자신을 발견해 비명을 질렀다고. 호오... 여자의 비명 소리에, 셰비녜는 금고 문을 닫은 뒤 그대로 도망쳤다. 정황상 그날 문제의 금고를 최후에 열고 닫은 사람은 셰비녜였던 듯하다. 한편, 그녀가 의뢰인으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은 시각은 밤 9시 30분. 셰비녜가 받은 편지에서 셰비녜의 의뢰인은 최대한 빨리 금고만 연 뒤 떠나라 지시했으며, 그녀를 위해 뒷문을 열어 두었다. 그 뒤, 셰비녜는 의뢰인의 요구대로 10시 15분경 코펠로의 사무실에 도착. 들어갔다 나오는 데 15분 걸렸다 했으니, 그녀가 현장에서 도망친 시각은 10시 30분쯤 되었을 것이다.
같은 시각 사무실에 있던 사람은 어거스타와 경비원 로이드. 어거스타는 오후 3시에 출근해 그때까지 사무실을 떠나지 않았으며, 코펠로는 아내보다 먼저 퇴근했다. 뒷문 열쇠는 코펠로 부부가 따로 관리했으��로, 당시 셰비녜에게 문을 열어 줄 수 있던 사람은 회사에 남은 2명 중 어거스타뿐. 또, 경비원 로이드가 피해자를 목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데티 역시 누군가 뒷문을 열어 주어 들어왔을 가능성을 가리킨다. 종합해 보면, 셰비녜의 의뢰인이자 데티를 사무실로 초대한 사람은 어거스타였다는 결론이 나온다. 셰비녜의 증언을 통해서도 미루어 알 수 있듯, 그녀는 데티와 특별한 관계였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끝으로 한번 더 생각해 보자. 코펠로는 정말 무고할까? 일단 그에게도 범행을 저지를 만한 시간과 동기는 충분히 있었다. 증언에 따르면, 그날 오후 코펠로는 오후 3시까지 사무실에 혼자 있었다.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데티를 불러 살해한 뒤 시신을 은닉하기에는 여유로운 시간이다. 동기? 그가 일기에 남긴 '탐정'이라는 단어와 아내에게 보낸 쪽지를 떠올려 보자. 그는 아내의 변화를 얼만큼 눈치 채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어쩌면 탐정의 뒷조사를 통해 그 원흉이 누구인지까지 알아 냈을 수도 있다. 더욱이, 데티는 코펠로 가문의 오랜 원수. 동기만 따지자면, 어거스타보다 코펠로 쪽이 더 강력한 용의자다.
​다만, 이 가능성은 그의 다음 날 아침 행적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세상에 어느 살인범이 여러 사람 - 그것도 경찰 앞에서 "내가 범인이오" 하며 자기가 만든 시체를 자랑하겠는가. 게다가 그 뒤에 도리어 무죄를 주장한다? 그가 일반인의 예상을 뛰어넘는 사이코패스라면 또 몰라,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앞서 유치장에서 본 코펠로의 모습은 그런 종류의 악질 살인마와 거리가 멀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어거스타의 동기인데.  데티는 그녀에게 죽은 것이, 아니, 애초에 '살해' 당한 것이 맞을까?
​어거스타의 말을 다시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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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이 직접 알아 낸 단서를 토대로 그녀가 감추고 싶었던 진실을 줄줄이 읊자, 어거스타는 마침내 죽은 남자와 자신의 관계를 인정한다. 코펠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가 남편 집안과 원수인 데티 가문 사람이었기 때문. 이 말로 보아, 그녀는 남편과 헤어질 생각을 할 만큼 그 관계에 진지했던 모양이다. 다만, 사실을 밝혔을 때 두 집안에 몰아닥칠 후폭풍이 두려워 차마 입을 열지 못한 듯.
​그러나, 세상에 숨길 수 없는 게 세 가지 있다지. 어거스타의 비밀은 그녀가 원하든 아니든 결국 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었다.  설마, 이 여자 그래서 데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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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타와 데티의 관계를 확인한 뒤, 셜록은 그가 어떻게 금고 안에서 죽었는지 재차 묻는다. 그러나, 그녀는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대답한다. 처음 데티와 관계를 고집스레 부인했을 때처럼, 그녀는 이번에도 끝까지 진실을 밝힐 생각이 없는 듯하다. 번번이 사람 피곤하게 하는군.
​기왕 이렇게 된 일, 코펠로와 매듭을 짓고 오는 편이 좋겠다. 만약을 위해 로이드에게도 한 번 더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하고. 빼도 박도 못할 증거를 들고 오면 그때는 입을 열겠지. 분명 그들과 대화에서 뭔가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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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코펠로가 있는 지하 유치장으로 내려가려 하자, 한 경찰관이 출입 제한 구역이라며 길을 막는다. 능력자 경감님이 돌아와서 옛 알바생은 이제 필요 없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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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경찰 제복으로 갈아 입고 재 입장. 예상대로 군말 없이 문을 열어 준다. 겨우 1분도 안 지났을 텐데, 이걸 못 알아보네. 뭐, 원래 제복이라는 게 얼마간 그런 효과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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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코펠로를 만나 현장 조사와 인터뷰로 알아 낸 사실을 그에게 확인한다. 발끈하는 걸 보니, 코펠로는 역시 그녀와 데티의 관계를 알았거나, 그 가능성을 상상하고 싶지 않은 듯. 그러나, 코펠로에게 그가 만난 탐정에 대해 묻자, 그는 그 탐정이 고객 중 한 명이었을 뿐이라 답한다. 또, '그 금고'라고 일기장에 적혀 있던 것은 제품을 사려 했던 사람들의 내역이라고.  
​후자는 일단 진실로 봐도 괜찮을 것 같지만, 탐정 얘기는 여전히 의심스럽군. 아무튼 이번 대화에서도 그를 범인으로 단정할 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그럼, 다음으로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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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네, 시간 낭비였습니다.
​이제는 어거스타에게 자백을 받아 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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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지금까지 수집한 증거를 내밀며 그녀를 추궁한다. 여기서 그녀를 항복시키는 데 필요한 증거는 사망 사건 시간 순서표, 펠리샤에게 보내는 편지, 변호사의 편지. 추궁에 성공하면, 그녀는 남편이 진실을 알았을 때 그가 완전히 망가질까 두려웠다 말한다. 그리고, 뒤이어 셜록에게 주어지는 선택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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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셜록은 그녀의 잘못을 눈감아 주거나, 그녀를 경찰에 고발할 수 있다.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일까.
​고의가 아니었다 한들, 그녀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 목숨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그녀의 남편은 그 탓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상황.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코펠로를 위해서라도 우선 그녀의 죄를 폭로하는 쪽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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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말에 뒤늦게 후회를 보이는 어거스타. 그러나, 셜록은 냉정히 자기 할 말만 하고 자리를 뜬다.   아니나다를까, 마음씨 착한 존은 셜록의 결정을 못마땅해 한다.
​걱정 마, 평행 세계에서는 남편도 구하고 그녀도 구해 줄 거니까. 덤으로 트로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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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안에서 발견된 시신. 철로 만든 관, 사건 종결.
​자, 그럼 다음은 두 눈에 총 맞아 죽은 남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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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rozy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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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애틋한 내가 안타까워 부서질듯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내가 아닌 타인이 생각난다. 바로 나의 애인. 나와 미래를 함께하고 싶어하는 그는 이런 내 모든 상황을 알고도 지금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사람 하나를 잘 못 들이면 집안이 기울어진다는 말이 있듯 그 여린 친구가 이 모든걸 알게 됐을 때 무너질 모습이 가히 상상도 가지 않아 무섭다. 나와 결핍이 닮은 그를 보며 늘 지켜주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이런 내가 누굴 지켜줄 수 있을지 막막하다. 그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요즘.. 그리고 얼굴을 마주하는 내일. 오늘도 두려움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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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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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카페라떼
얼마 전에 누가 아침에 커피를 찾는 나를 보면서 모닝커피족이냐고 물었다.
딱히 그런것 같진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해서 머쓱하게 웃어버렸다.
카페인을 필요하다고 느끼지도 않았고, 아직도 쓴 커피맛도 잘 모른다.
아메리카노는 무던히 맛들이지 못해서 늘 라떼만 마시게 된다.
그럼에도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는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다.
돌이켜보면 늘 너와 라떼를 마셨었는데, 커피를 싫어하던 내가 널 따라 마신 것 뿐인데 말야.
지금도 괜스레 습관처럼 남아서 뭐,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 같겠지만
그냥 또 막상 마셔보니 내게 잘 맞았던것 같기도 해.
너로 인해 특별한 줄 알았는데 딱히 아니기도 한가봐.
-Ram
*카페라떼
어느 흐렸던 주말, 목티에 초록색 가디건을 입고 한때 좋아했던 체크무늬 패턴의 코트와 새빨간 목도리를 하고 집에서 나왔다. 여름엔 별로 멀게 느껴지지 않았던 거리인데, 특히 겨울만 되면 그렇게 홍대역에서 멀게 느껴지는 산울림 소극장 쪽까지 열심히 '돌아갔다'. 홍대역에서 경의선 방향으로 먹자골목을 쭉 따라 바로 올라가는 길도 있었지만 까마득한 과거에 홍대 바로 옆 편의점(사라진지 오래다)에서 알바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고 싶어서 괜히 홍대 앞까지 쭉 걸었다. 그리고 미술학원 거리를 지나 걷다보면 좋아하는 카페가 보이기 시작하고,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라떼를 주문하고 창가 옆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약도 없이 잡은 약속이지만 괜히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터라 신이 났었다. 얼마 채 지나지 않아 기다렸던 사람이 등장했고 깔깔대고 웃으며 함께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셨다. 그런데 이제 그 사람도, 그 카페도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젠 겨울이 되어도, 한국에 다시 가도 그 사람과의 약속을 잡지는 못하지만 언제든 그 카페는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에서야 그 카페도 작년에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무 아쉽다. 그런데, 그렇게 좋아했던 카페였는데, 우습게도 난 그 카페의 이름이 단번에 떠오르지 않아 이런 내가 황당해지면서 과거 추억을 더듬어본 후 카페 이름을, 그 카페에서 즐겨먹던 메뉴 이름을 겨우 찾을 수 있었다. 그 카페를 잃었다는 허탈함이 그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보다 더 크게 다가왔다. 그렇게 적지 않은 시간들이 흐르며 아쉽게도 하나둘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해 되짚어보게 된다. 그렇지. 비워야 채울 수 있는 말이 있듯, 그 마음이 다른 무언가로 다시 채워지겠지. 문득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언젠가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더 허망해진다.
-Hee
*카페라떼
사람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야지,라는 자조를 통해 실제로는 스스로를 홀라당 태워버릴지도 모를 저마다의 무엇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쉽게 허락해버린다.
나를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들 7가지 (나열의 순서가 순위를 의미하지 않음)
1. 에어컨 설정온도 20도, 보일러 설정온도 26도 2. 샐러드에 뿌리는 드레싱 3. 주기적인 육식과 반주 4. 취미 혹은 소비 5. 로또(5,000원/주) 6. 고양이 7. 카페라떼(겨울 한시적 허용)
-Ho
*카페라떼
커피는 이제 기호식품이 아니라 필수재인듯 싶다. 카페라떼를 대체할 것들이 많긴 해도 가끔 그것이 떠오르는 날이면 카페라떼를 사먹는 것을 거부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니기에 나는 그것의 맛을 적당히 구현한 것만 즐겨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라떼 얘기는 아니지만 음식엔 감정이 있다. 나는 어떤 음식을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맺히는 것들이 있고, 어떤 음식은 머릿속에 상기하는 것 만으로도 실소가 터진다. 당신에겐 그런 것들이 있는지, 내게 들려줄 수 있는지 여쭙고 싶다.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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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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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girl
기다리는 동안에도 씨앗은 살아 있다. 300년 동안 우뚝 선 떡갈나무가 살아 있듯 그 아래 떨어져 있는 도토리도 모두 살아 있다. 씨앗도, 나이 든 떡갈나무도 자라지 않고 있다. 둘 다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 둘의 기다림은 다르다. 씨앗은 번성하기를 기다리지만 나무는 죽기를 기다린다.
실험실에서는 이 딱딱한 껍질을 긁어내고 물을 조금만 부어도 거의 대부분의 씨앗이 자라난다. 그토록 어려운 일이 약간의 도움으로 그토록 쉬워진 것이다.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조건을 만나면 몸을 펼치고 원래 되려고 의도했던 그 존재가 마침내 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시작은 기다림의 끝이다. 우리는 모두 단 한 번의 기회를 만난다. 우리는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불가능하면서도 필연적인 존재들이다. 모든 우거진 나무의 시작은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은 씨앗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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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m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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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굳이 나에게 말하지 않았던 개인의 사정이 있듯, 나도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은 나만이 사정이 있다. 누군가의 질문에도 대답을 그냥 웃음으로 대신하거나, 어떤이의 서운함이 담긴 물음에도 말을 아끼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 당신이 누군가를 이해할수 없어도, 누군가는 아등바등 버티고 있을수도있다. 나도 이렇게 바닥까지 떨어지기 전까지는 항상 질문을 하는 쪽의 사람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마른 모래로 쌓아 올린 모래성처럼 버티고 있는 지금에서야, 바닥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지켜보는 지금에서야, 지난날들과 답답하게 보였던 이들을 돌아보게 된다. 나도 꿈이 있었듯이, 누군가도 꿈이 있었고, 옆 집 아저씨도 꿈이 있었을것이다. 그렇게 저마다의 이야기가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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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vedroop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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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햇볕 더위 추위 사랑 뭐 그런거에 취약한 사람이 있듯 우울에 취약한 사람도 있는 법이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나노단위로 새끼치는 생각을 멈출 수만 있다면 죽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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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 6화 (FUll_HD;화질)_무료보기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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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Mnet 2022.08.23. ~ (화) 오후 10:20 시청률 1.3% 닐슨코리아 2022.08.30.(화) 정보확인 내용 열고 닫기 사이트 인스타그램, Mnet Plus 관련 Be Mbitious(비 엠비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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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2화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 크루 간의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화에서 넉스는 상반신 노출로 헐크 근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인규는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스맨파 공식 빌런에 등극했습니다. 여기에 배틀 장면들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들을 모아놨으니 화제가 되는 게 당연한 거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1대1 배틀에 이어 크루 간의 배틀이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프라임 킹즈가 9승 1패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노 리스펙 약자 크루 결정전에서는 YGX와 엠비셔스가 최종적으로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두 팀은 8패로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대1 배틀로 최종전이 진행되었는데 엠비셔스는 오천이, YGX에서는 현세가 나왔습니다. 두 팀 다 예상 외의 선택이었는데요, YGX는 1대1, 2대2 배틀에 나온 적 없는 현세가 등장하며 의아함을 자아냈죠. 반대로 엠비셔스는 계속해서 오천이 등장하며 어떻게든 최약체 크루는 되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배하며 엠비셔스는 최약체 크루가 되었습니다. 보아는 앞서 오천의 무대를 보고 도인 같다고 했는데 지금은 인간계로 내려온 거 같단며 무게감을 느끼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다른 크루 멤버들 역시 오천의 눈에서 그렇게 독기가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며 몸이 떨리는 것도 보았음을 언급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크루를 구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던 오천입니다.
엠비셔스의 경우 앞서 <비 엠비셔스> 방송에서 이미 전력을 다 노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최약체로 지목되었던 YGX에게 패하고 말았죠. 더구나 리더 오천이 연달아 배틀에 참여했음에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배틀의 재밌었던 점은 대립관계를 보여줬다는 점에 있습니다. 신흥 강자로 떠오른 위댐보이즈와 전통강자 저스트절크의 대립, 원밀리언과 어때의 대립도 눈에 들어옵니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 다음으로 계급미션이 이어졌습니다. 리더, 부리더, 루키 등 계급을 나눠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각 팀의 리더, 부리더 등이 모이는 만큼 신경전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미션의 재미있는 점은 각자가 안무를 짜고 이것이 선택을 받아야 하며 메인댄서로 발탁되어야 미션에서 이득을 본다는 점입니다.
이게 무얼 의미하느냐. 배틀보다는 안무를 많이 짜 본 팀이 유리하다는 겁니다. 원밀리언, 저스트절크, 위댐보이즈, YGX 같은 팀들이 유리할 수 있는 미션인 것이죠. 이번 방송에서 높은 분량을 차지한 팀은 부리더 팀입니다. 스맨파 공식 빌런 인규의 빌런 면모가 다시 한 번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 미션의 특징이 눈치싸움 입니다. 자신의 안무가 채택되기 위해서 견제표가 필요하죠. 부리더 안무 투표에서는 우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노 리스펙 약자 크루로 뽑혔던 엠비셔스의 서러움을 날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최영준을 비롯해 부리더들은 각자의 팀으로 돌아가 견제를 위해 우태한테 표를 주었는데 안무가 선정되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자신이 원하는 곡이나 조에 속하지 못했을 경우 급속도로 의욕을 잃고 열심히 참여하지 않다가 본 무대 때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인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불만은 있지만 메인 댄서를 차지해야 팀에 도움이 되기에 열심히 연습합니다. 반면 인규는 안무가 쉽다며 열심히 안 하는 모습을 방송상 보입니다.(인터뷰에서도 안무가 그냥저냥이니 열심히 안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지들 앞에서 메인댄서 선정 무대를 보일 때, 폭탄발언을 합니다. 견제 표로 얼떨결에 채택된 안무라 발언하죠. 이 발언에 다들 똑같은 반응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미 선정된 안무인데 크루들이 보고 별로면 바꿔달라는 소리인지 의아하게 만듭니다. 결국 인규는 안무를 틀리고 메인댄서는 창작자인 우태가 차지합니다. 엠비셔스의 반격이라 볼 수 있죠.
일각에서는 상황이 '스우파'를 통해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헤이 마마' 때와 비슷하다며 비슷한 상황을 제작진이 각본으로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 예능적으로 보자면 상황이 재밌긴 합니다. 정말 기승전결이 완벽하거든요. 1화부터 독설을 계속 날리고 남들의 속마음을 대변했지만 환영받지 못하더니 가장 굴욕적이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겪은 인규입니다.
이때 웃겼던 게 엠비셔스의 노태현이 인규가 춤을 틀리자 대놓고 웃는 장면입니다. 인규의 경우 학창시절 각 반에 한 명씩 있는 깐족거리는 빌런 느낌이라면 노태현은 찐광기 느낌입니다. 노태현이 더 무섭게 다가오는;; 이제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와 안무영상이 공개되는 만큼 화제성 여부는 여기서 갈릴 듯합니다. 아직은 반응이 엠넷이 기대한 만큼의 화제성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6화의 재미요소는 프라임 킹즈의 역전된 상황입니다. 크럼프 댄스가 배틀에 최적화 된 댄스라는 점에서 프라임 킹즈는 9승 1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헌데 부리더팀에서 넉스가 짜온 안무가 제대로 힘을 내지 못하는 건 물론 안무를 배우는 것도 제대로 숙지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라임 킹즈가 등장할 때부터 다른 크루들이 크럼프 외길이라 배틀을 제외한 다른 미션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고편만 보면 멤버 전원, 리더 트릭스까지 안무 연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입니다. 안무가 어떻게 나오고 얼마나 열풍을 가져오느냐에 따라 '스맨파'의 흥행 여부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스맨파'는 방영 전부터 터진 몇 번의 논란으로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를 해줄 여성층을 놓쳤습니다. CP의 '스우파'와 비교 발언부터 YGX의 멤버 박현세가 뉴진스 안무 희화화 논란을 일으켰죠. 두 사건 모두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이 되었긴 했지만 방영 전 스맨파에 출연하는 일부 댄서들이 '스우파' 모니카를 저격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불매운동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시청률은 1.3%로 1화와 동일합니다. 다만 '스우파'도 최고 시청률이 2.9%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중요한 건 시청률 보다 SNS나 커뮤니티에서 알 수 있는 화제성입니다. <스트릿 맨 파이터>가 성공할 수 있는 건 첫째도 춤, 둘째도 춤 밖에 없습니다. 전국을 댄스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처럼 말이죠. 과연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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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스트리밍 ♢♢♢
스트리밍 미디어는 공급자가 전달하는 동안 최종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수신하고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입니다. 스트리밍 동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전달하거나 획득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설명 필요] 스트리밍은 매체 자체가 아니라 매체의 전달 방법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전달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스트리밍(예: 라디오, 텔레비전, 스트리밍 앱)하거나 본질적으로 비스트리밍(예: 책, 비디오 카세트, 오디오 CD)이기 때문에 배포된 미디어와 전달 방법을 구별하는 것은 특히 통신 네트워크에 적용됩니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에 충분한 대역폭이 없는 사용자는 콘텐츠의 중지, 지연 또는 느린 버퍼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환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없는 사용자는 특정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라이브 텔레비전이 텔레비전 신호를 통해 전파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인터넷 스트리밍은 소스 미디어 형태(예: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인코더, 미디어 게시자, 콘텐츠를 배포 및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종종 발생하지만 원래 지점에서 녹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거나 듣기 전에 콘텐츠에 대한 전체 파일을 얻는 프로세스인 파일 다운로드의 대안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전체 파일이 전송되기 전에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 또는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재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미디어"라는 용어는 라이브 자막, 티커 테이프 및 실시간 텍스트와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이외의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 텍스트"로 간주됩니다.
♢♢♢ COPYRIGHT ♢♢♢
저작권은 일반적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창작물을 복제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소유자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지적 재산입니다. 창작물은 문학, 예술, 교육 또는 음악 형식일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창의적인 작업의 형태로 아이디어의 원래 표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작권은 미국의 공정 사용 원칙과 같은 공익 고려 사항에 따라 제한됩니다.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유형의 형식으로 저작물을 "고정"해야 합니다. 이는 종종 여러 저작자들 사이에 공유되며, 각 저작물은 hMy Hero Academia: World Heroes' Mission 저작물을 사용하거나 라이선스할 수 있는 일련의 권리이며, 일반적으로 hMy Hero Academia: World Heroes' Missioners의 권리라고 합니다. [더 나은 출처 필요] 이러한 권리에는 종종 복제, 파생물에 대한 통제, 배포, 공연, 저작자 표시와 같은 저작인격권이 포함됩니다. 저작권은 공법에 의해 부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영토권"으로 간주됩니다. 이것은 특정 주의 법에 의해 부여된 저작권이 특정 관할권의 영역을 넘어서 확장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유형의 저작권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많은 국가, 때���는 대규모 국가 그룹에서 작업이 국경을 “초과”하거나 국가의 권리가 일치하지 않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절차에 대해 다른 국가와 합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작권의 공법 기간은 관할권에 따라 작성자가 사망한 후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만료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저작권을 설정하기 위해 특정 저작권 절차가 필요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정식 등록 없이 완성된 작업의 저작권을 인정합니다.
♢♢♢ 드라마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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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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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제도 개정과 노후 재산 정리(2306)
유류분 제도 개정의 의미 유류분이란 재산을 물려주는 사람(피상속인)이 상속받을 권리를 가진 유족(상속인)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을 경우에 법으로 일정한 재산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법에 따라 유류분 권리자가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유산 비율이  유류분이다. 이 제도는 고인이 재산 전부를 타인에게 유증하면 유족이 가정생활을 보장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고인의 뜻과 상관없이 유족 보호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하지만 유족이기에 무조건 유류분 상속을 받는 것은 고인의 의사에 부합하지 않고 합리적인 재산 처분이 아니다. 유류분 소송은 2012년 590건이었으나 2023년에는 2035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여 재산 분쟁으로 가족이 남남으로 전락하고 가족의 정을 끊기도 한다. 돈이 인간을 타락시켜 ‘돈이 피보다 진하다’는 말이 실감 난다. 형제들의 도움 없이 노환의 부모를 모시고 살았던 막내는 큰 주택을 상속 받았지만  상속에서 제외된 형제들에 의해 유류분 청구 소송을 당한다. 부모를 전혀 돌보지 않았던 불효자의 재산 욕심으로 착한 효자는 곤욕을 치르며 법적 분쟁에 휘말린다. 또 부모를 힘껏 도와 가산을 크게 일으킨 자식에게 배려한 부모의 응분의 대가를 시기하는 다른 형제는 불만의 상속 소송을 제기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참지 못한다. 연예인 구하라 생모가 제기한 상속소송에서 보듯이 수십 년간 어머니의 정을 끊고 지낸 친모가 갑자기 나타나 자식이 남긴 유산의 청구권을 행사한다. 한편 우리 법은 상속에서 혼외자를 차별하지 않는다. 숨겨진 혼외자는 생부를 상대로  유류분 소송을 제기하여 가족사가 밟혀지며 혈윤의 맺힌 한을 풀기도 한다. 이렇듯 패륜적 자녀와 부모의 돈 욕심이 인륜을 저버린 추악한 꼴을 서슴없이 보인다. 고인의 명백한 유언이 없이 남긴 재산 분쟁으로 가족 간의 진흙탕 싸움이 발생해 고인을 욕되게 한다. 유산 때문에 이처럼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을 고인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부모를 정성껏 모시거나 재산 형성에 기여한 자녀는 상속에서 혜택을 주는 것은 고인의  뜻일 분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미풍양속이다. 착한 효자는 유산을 받고 괘씸한 불효자나 유족은 유산에서 제외하는 것은 아름다운 가족 공동체와 사회 정의를 위해 필요하다. 고인을 악의적으로 유기ㆍ학대하는 패륜적 상속인에게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어긋나고 부모를 오래 부양하거나 재산 형성에 기여한 자녀는 상속에서    혜택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고 필요하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다. 로마법에서 유래한 유류분 제도는 주요 선진국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나 형제자매에게는 유류분 청구권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독일, 일본). 헌법재판소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의 유류분(민법 제1112조4호)을 위헌 결정의 무효로 폐지하였고, 유류분의 대상자와 비율에 관한 사항(민법 제1112조 1-3항, 제1118조)은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고 2025년 12월 말까지 국회가 개정하라고 하였다. *노후의 재산 정리 셰익스피어의 “소유욕은 모래밭을 옥토로 만든다” 는 말이 뜻하듯, 재산은 평생 피땀    흘려 이룩한 대가이자 영광이고 삶을 위한 필수품이다.               하지만 재산은 언젠가는 자신의 소유를 떠나 증여나 상속의 대상이 되고,      자녀들은 부모의 재산은 자기 몫이라고 생각한다. 생애의 3분의 1의 기간을 부모의 보살핌을 받는 동물은 사람 이외는 없다.     결혼 후에도 부모의 뒷바라지를 당연한 책임과 희생으로 알고, 부모는 봉의 대상으로 착각한다. 자식 세대는 부모 보다 자유롭고 부유한 시대에 익숙해 있어, 부모의 절제와 내핍 생활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부모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의무가 없으므로 부모 재산의 미련을 갖지 않도록 독립심을 키우는 것이 가정교육의 필수다. 우리나라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최저 10%에서 최고 50%인 높은 세율이고, 상속권자가 없으면 상속재산은 국고에 귀속한다. 재산을 모으는데 급급하다가 쓰지 못하고 떠나면  공짜로 얻는 사람은 따로 있고, 재산은 가족 불화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재산은 많을수록 자식들의 욕심과 갈등이 커지는 독(毒)이 되기에 재산을 이룩한 부모가 가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가족의 화목을 위해 생전에 재산 정리가 필요하다. 재산 분배를 안 하면 저주 받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듯, 자식들의 물욕이 가족 관계를 흔들고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아들은 큰 도둑이고, 딸은 예쁜 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는 한통속이 되니,  재산 앞에서는 부모자식도 남남이다. 자식에게 모든 재산을 물리고 의지하는 것은 순진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늙어 쇠진하면 돈에 의탁하는 것이 노후다. “돈 없이 젊은 시절을 보낼 수는 있지만, 돈 없이 노후를 보낼 수는 없다”고     극작가 윌리암스는 말했다. 늙어서 돈은 신분이고 생명과 같다. 자식 농사가 노후 보험인 시대는 지나갔다.  가족의 개념도, 효의 의미도 희미해지고 있어, 노후 대책 없는 노부모는 자녀에게 부담만 주는 천대꾸러기 신세가 된다.   핵가족과 가족 각자 도생의 시대에서 부모도 경제력이 있어야 자녀에게 공경 받고,   당당해야 홀대 받지 않는 야박한 세태이다. 노년은 생애의 3분의 1 이상의 긴 기간을 거의 무위도식의 생활로 고독과 소외, 질병과 가난에 시달린다. 누구도 노쇠한 부모의 아픔을 대신할 수 없고, 스스로 감내하여야 하는 고달픈 노후다. 늙으면 사람의 존재와 행복은 재산보다 건강이 결정한다.  건강이 행복이고, 힘이고, 자산이다. 건강할 때 후회 없도록 하고 싶은 일에 재산을 쓰고, 나머지는 유언으로 남기는 것이 현명하다. 개같이 벌었어도 정승같이 쓰면 빛이 나는 것이 금전이기에,  재산 정리로써 존경 받아야 한다. 유언은 자유이며,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언제든지 변경ㆍ철회 할 수 있으나  자필증서ㆍ녹음ㆍ공정증서ㆍ비밀증서ㆍ구수증서 등의 엄격한 법적 형식을 요구한다.    유언은 죽은 후 본인의 의사로서 우선적으로 보장 받는다. 신변과 재산을 정리하여 마음을 비우고 홀가분한 여생을 즐기기 위해 유언장과 함께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후에는 미래가 없다는 선언을 받고 한시적인 덤으로 살아간다는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 늙으면 마음 편한 것이 제일의 행복이고 간절한 바람이다. 인생의 만족은 없어도 후회는 남기지 말아야 한다.                                                  마음의 빚이나 응어리는 풀고,                                                                            그리움과 감동을 남기고 떠나는 것이                                                                   미련 없는 멋진 삶이고 행복한 삶이다. 행복은 감사하는 것이고, 욕심을 억제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마음 먹기에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금전이 아니라 마음씨이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우리를 얽매는 '가짐과 채움의 욕심'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비움과 베풂의 사랑'에 있다. 재산은 필요하지만, 행복하게 해 주는 만능이 아니다.  내가 살아있을 때 세상도 재산도 존재하고, 떠나면 아무것도 없다.   벌거숭이로 세상에 왔다가 벌거숭이로 떠나는 인생에게,  재산은 삶의 전부가 아니며, 한 낱 과욕이고 잠시의 호사이다. 늙어서 재산에 집착하는 것은 실패한 노년이고, 부끄러운 삶이다.   5/27/20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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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굉장한 무방류시스템 사용으로 조작없는 환경오염 없애기 위한 매진일로
영풍석포제련소 굉장한 무방류시스템 사용으로 조작없는 환경오염 없애기 위한 매진일로
 1760년대 영국에서 첫출발된 산업혁명은 저희의 삶을 무지 개조하게되었습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절의 첫출발, 물질적으로 가난함이 없는 부유한 삶, 교통수단으로 이동의 편리함, 라디오, 텔레비전 등등 대중매체의 등장으로 개시된 모두에게 열린 인적사항 접근성과 활동의 흥에 도착하기까지.
 그런데 동전의 앞뒷면처럼 외면하고 싶은 측면도 출현했습니다. 도시 생산시설의 검은연기로 파생한 스모그 등등 대기오염, 생산시설의 오폐수로 인한 하천과 바다의 오염, 산과 들판, 바다 사방에 방치된 플라스틱 쓰레기들까지. 편리함의 결정은 우리들의 행성을 쑤시게 했습니다.
 다만 여기, 현재까지 우리가 모른 척한 환경오염 현실을 본인이 해결하고자 한 기업이 나타났습니다. 빨리 “(주)영풍”입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1970년대 경제 발전 시기 말 자동차 강판, 조선 재료 등 철의 부식을 막기 위해 활용되는 중심 소재 중 하나인 아연의 생산 완전자립을 실현, 오늘날에는 연간 35만 톤 가량의 아연을 생산 60%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영풍은 세계 4위, 국내 2위 사이즈의 아연 산업시설인 석포제련소를 영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광대한 공장에서 낙동강 상류 수질 오염을 0(제로)로 달성하기 위한 ‘무방류 공정 시스템’을 과정, 살림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이 영풍석포제련소가 예비한 무방류 공정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방류 전략은 표현 그대로 제조업시설에서 제조과정을 통해 나오는 폐수를 흘려보내지 않는 요령을 말합니다. 간접적으로 100% 공정에 재이용합니다. 게다가 오염지하수를 차단하는 시설을 마련해 낙동강 상류 수질 오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조업시설에서 나오는 오폐수의 유출은 막고 파생한 오폐수는 그대로 정화, 재이용해 물 절약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무방류 공정 가이드는 이즈음 세계적으로 집중 제공 받는 ESG경영 이슈와 더불어 타 기업의 공장들에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채택된 공정 비법은 압력을 낮춰 황산칼슘 등 정제가 필���한 물질들을 2수석고(CaSo4, 2H2O) 형성으로 바꿉니다. 이 2수석고 형태 황산칼슘은 벽에 쉽게 달라붙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점검, 유지 보수의 누증으로 관리비용이 상승하게 됩니다.
 허나 (주)영풍의 무방류 공정 시스템의 가이드는 다릅니다. 압력을 증가시켜 증발기 온도를 100~110도까지 증가시키기 때문에 황산칼슘(CaSO4)이 무수석고 모습으로 남습니다. 무수석고 황산칼슘은 벽에 달라붙지 않고 결정체가 돼 공정 비결에서 정제할 수 있고 고체 상태로 은근히 평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영풍의 석포제련소이 이제까지 오기까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무방류 공정 비결을 갖추기 전, 생산 공정에 채택된 전체를 배출 허용기준보다 무지무지 낮은 수준으로 정수 처리해 방류해왔습니다. 하지만 침전조 세척수의 공장 내 부지 유출 등으로 환경오염 말다툼에 휘말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무방류 팁 구사를 통해 영풍석포제련소는 동안 현시되었던 환경오염 논의를 감소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석포제련소는 해당 노하우를 도입하기 전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국 텍사스의 가스 발전소인 헤이즈 에너지, 과달루페 등에서 건드리는 ‘무방류 공정’을 발상하였습니다.
 이들 또한 낙동강처럼 급수 상황이 좋지 않아 도시에서 스며든 하수, 폐수, 강물을 안배해 조작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점은 건조한 기후를 규격으로 만들어진 해외 설비와 달리 석포제련소가 위치한 낙동강 일대는 습하다는 난점이 있었습니다.
 (주)영풍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7년 동안 사내 기술연구소를 통해 무방류 전략 관련 방식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2018년에는 해당 팁과 관련된 특허도 출원하였습니다. 유독 ‘한국’에 맞는 무방류 공정을 선택하기 위해 불철주야 몸부림쳤습니다.
 기술 연구에만 공을 들인 건 아닙니다. (주)영풍은 무방류 요령 설비를 완공하기 위해 석포제련소에 32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또 시스템을 소유하기 위해선 연간 90억 원 가량의 운영비로 소요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3년까지 오염 지하수 가로막기 위해 430억 원을 투입할 작정이라고 합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무방류 테크닉을 통해 공정 중 발생 폐수 전량 재이용, 재이용을 통한 물 절약, 오폐수 유출 가로채기 통한 낙동강 오염 제로 관철을 교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노력들은 요즈음 세계적으로도 필요한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를 혁신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실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요망합니다.
 영풍석포제련소가 아직 가야 할 길은 남았습니다. 무방류 요령은 빨리 사업하지 않고 가동 초기 ‘안정화’ 및 ‘최적화’ 과정을 찾습니다. 또 환경단체들에서 제기한 제련소 제 토양 오염, 대기오염도 동시에 고민하고 완수해야 할 현안입니다.
 하지만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무방류 시스템(ZLD) 관리하는 것을 통해 엿볼 수 있듯 (주)영풍의 끊임없는 의지와 열정으로 남겨진 숙제들을 모두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주)영풍과 석포제련소가 선도할 ESG 경영을 청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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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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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의 역사"
아메리카 대륙의 흑인 노예사는 나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재즈, 땅고 같은 (유럽 놈들 시각에서) 신대륙 음악을 좋아한다는 점으로 인해, 다시 말해 노예무역이 없었다면 두 장르는 절대로 탄생했을 리가 없을 거기 때문에 일종의 빚을 진 것 같은 느낌이 늘 맘 한구석에 있다. 왠지 남의 불행한 과거를 남몰래 향유하고 있다는 찜찜함 같은 거. 그래서 노예사를 다룬 책은 눈에 띄는 대로 가급적 다 읽고 나라도 기억해 두려고 하는 편.
한국인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찬찬히 읽을 때마다 감정이 동요할 수밖에 없듯, 흑인 노예 역사의 면면을 직시하는 것 역시 상당히 괴롭다. 뭣보다 '인간이 이토록 악랄하고 잔인할 수 있다니!' 혐오감을 스스로 달래기 꽤 어렵다는…
다행히(?) 이 책은 그 부분을 적나라하게 다루진 않아 그나마 편했고, 분량도 적어 금방 읽음. 저자가 특이하게 일본인인데, 미국 사회 및 경제사를 전공한 교수이신 듯?
모든 역사책이 그렇듯 이쪽도 상세하게 들어가면 온갖 지명, 인명이 나온다. 그중 내가 익숙한 거는 빼고 이름만 주워 들었을 뿐, 잘 몰랐던 것 위주로 몇 가지 사항을 정리.
(1) 프레데릭 더글라스(Frederick Douglass)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리올이다. 친엄마는 확실하나 아버지가 누군지는 확실치 않고, 엄마를 소유했던 백인 주인일 거로 짐작하는 것 같다. 태어나면서 노예 신분이었으나, 어릴 때 글을 배울 수 있어 현실을 인식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북부로 탈출해 자유 흑인의 지위를 획득한 후 흑인 해방 운동을 대표 인물이 됐다.
(2) 북극성 프레데릭 더글라스가 1847년에 창간한 주간지 이름이다. '지하철도(Underground Railroad)'는 노예를 자유가 있는 캐나다로 탈출시키려는 목적으로 해리엇 터브먼이 주축이 돼 활동한 조직인데, 낮에는 숨어 있다 밤이 되면 북극성에 의지해 북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에서 따온 것 같다.
(3) 문해력 테스트 남북 전쟁 이후 흑인이 투표권을 얻는 과정에서 '인두세' 및 '문해력 테스트'로 흑인을 투표에서 배제하는 움직임이 19세기 말 미시시피주에서 있었다고 함. 유권자가 되기 위해선 세금 납부 영수증을 제출함과 동시에 감독관이 지시하는 헌법이나 주법 등의 한 구절을 독해할 수 있어야 했다고 함. 경제력 빈곤과 문맹이 많다는 흑인의 약점을 겨냥한 꼼수랄 수 있겠다.
이 대목에서 내가 조금 놀랐던 거는, 민주주의의 치명적 문제점인 '중우 정치'를 일부라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권자 투표권을 제한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란 생각을 평소 하고 있었기 때문. 가령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쉬운 문장을 읽고 의미를 파악 못 하는 이른바 '실질적 문맹'에게마저 투표권을 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란 거. 여전히 합리적 발상이라 보고는 있지만, 과거 이런 식으로 악용한 사례가 있으리라곤 짐작도 못 했다.
(4) 짐크로우 이른바 '짐크로우 법'은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대표 악법이나 명칭의 유래를 몰랐는데, 169쪽의 주석에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었다.
"미국 민스트럴 쇼의 아버지로 알려진 토머스 D. 라이스(Thomas Dartmouth Rice, 1808-1860)는 1830년경 우연히 신시내티의 거리에서 누더기 차림의 흑인 아이들이 '내 이름은 짐 크로우 돌아라 돌아라 짐 크로우 춤추며 돌아라'라는 기묘한 노래를 부르며 뛰노는 것을 보았다. 라이스는 이 아이들의 춤과 노래를 도입해 스스로 얼굴을 검게 칠 한 흑인 분장으로 이 춤과 노래를 세상에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이때 처음으로 '짐 크로우'란 말이 쓰였다. 그 후, 댄 에메트와 조지 프림로즈가 계승해 일반화되었으며 '짐 크로우 차량' 등으로 알려지면서 흑인에 대한 모든 차별과 분리 정책을 가리키는 의미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5) 마커스 가비(Marcus Garvey) 레게 가수 밥 말리는 '라스타파리'라고 하는 아프리카 회귀를 주장하는 신흥 종교이자 사회 운동에 동조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자마이카 사람 마커스 가비가 이 운동을 이끈 지도자였다. 명분과 논리는 모세가 히브리 민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켰듯, 아메리카로 끌려온 흑인들 역시 본래 고향인 아프리카로 가야 한다는 거. 현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성공하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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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eoml · 29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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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숙제] Reading and Interpreting Ethnography
필자가 연구주제를 위해 선정한 사용자 그룹은 축구인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축구와 풋살을 즐기는 동호인들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타겟사용자그룹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인 "모두의 풋살축구"이다. 모두의 풋살축구라는 네이버 카페는 2024년 5월 3일 오후 9시 13분 기준으로 305758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가장 큰 축구 및 풋살 커뮤니티 중 하나이기에 선정해보았다.
메인 배너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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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네이버 카페라는 커뮤니티의 특성을 살려, 카페의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음에도, 사용 목적에 따라, 그리고 사용자들의 거주지에 따라 게시판을 상당히 세분화하여 카페 내에서도 동일한 목적을 가진 사용자들끼리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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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풋살과 축구의 중심지! 바로 이곳에서 여러분의 매치를 만들어보세요!'라는 배너에서도 알 수 있듯 카페의 가장 주가 되는 관심사는 풋살과 축구 매칭인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의 다양한 지역 별로 나누어 구장을 예약한 축구팀 및 풋살팀이 실력에 맞는 상대팀을 구하기도 하며, 예약한 구장에 대한 권한을 양도하기도 하고, 선수 및 용병을 모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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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축매칭 | 서울" 게시판의 게시글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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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그 중 한 게시물이다. 사진과 같이 나이대, 팀의 실력, 연락처와 같이 초청팀에 대한 정보와 구장정보, 매치시간, 구장비와 같이 해당 매치에 관한 정보를 게시하면, 피초청팀이 게시되어있는 연락처를 통해 연락하여 매칭을 성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매칭과 관련하여 금전이 오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보니, 사기와 같은 피해도 발생하고, 노쇼 관련 문제도 있어 신고 게시판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취미로 축구를 하는 동호인이기에 부상방지를 위해 매너축구를 지향하는데, 일부 비매너 팀과 선수를 보유한 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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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피해사례에 관하여 정보를 공유하여 다른 사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댓글 기능을 통해 피해 받은 사용자에 대한 공감, 그리고 동일하거나 비슷한 피해사례 공유 등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본인의 영상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평가하기 게시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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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본인의 영상을 포함하여 게시물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통하여 점수와 본인의 의견을 남기는 시스템이다. 대부분 후한 점수와 함께 칭찬하는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일부 사용자들은 개선할 점을 함께 적어주어 작성자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주 사용자가 동호인들이다보니 그들의 장비욕심과 사랑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따라서 장비자랑 게시판도 활성화 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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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본인의 장비에 대한 사진과 자랑글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댓글을 통해 칭찬해주는 문화가 형성되어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오픈톡, 혹은 타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 비하여 축구경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든 사용자가 축구에 관심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작게나마 소통게시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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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사용자들이 자유주제로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게시글로 작성하면 댓글로 그에 관련하여 본인의 의견을 나누는 문화가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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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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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이 쓴 역사서 ‘일본의 죄, 어디까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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