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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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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와나타베 이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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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을 찾아가 한수 배우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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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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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기술>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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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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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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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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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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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북소리>는 그리스에 대한 로망을 불러온 책이다. 나에게는 여행책의 전범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행책을 쓰지 않는 것이 좋겠다, 는 생각을 했다. 라오스에는 대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책에도 아무 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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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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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LOOKING> Jhon Be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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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ssumes that the truth is to be found in apperances which are therfore worth preserving by being represented. It assumes continuity in time as also in space.”
존 버거의 몇권의 책을 사 지속적으로 읽고 있다. 사진(혹은 회화)를 통해 드러내는 통찰력이 마음을 움직인다. 유명한 작품을 늘어세우고 알듯모를듯한 얘기를 하는 것도 있어보이지만 존버거처럼 직관적인 글쓰기도 매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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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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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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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책을 사게 됐는데 제목만 놓고봐서는 여행 중에 읽기에 적당할 듯하여 계속 미뤄놓고 있었다. 2박 3일 이상의 여유로운 여행에서 짬짬이 읽으면 될듯했기 때문이다. 마침 그런 여행은 근래 몇년간 없었다. 얼마전 코코스 아일랜드 다이빙을 떠나면서 챙겨들고 36시간 편도 배 위에서 읽었다.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트레이더로 트위터를 통해 생각의 단편들을 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할 생각이 들어 회원가입비 등을 확인한 적도 있다. 생각의 결은 다르지만 정제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보였다.
책을 통해 하는 얘기들은 에세이 수준의 것들. 다만 경제학을 전공한 탓에 경제학자 혹은 트레이더로서의 분석툴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 점이 흥미를 끄는 지점. 경제학이 세상을 지배한다거나 유용한 세상바라보기 툴로서 기능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헛소리가 가득한 책이 될 것이다. 다행히 나에게는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읽어냈다.
긴호흡으로 읽을 필요는 없다.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사고의 틀이 분명한 사람은 재빠르게 훑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제시하는 데이터들은 흥미로운 것이 많다는 것은 또 다른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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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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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침김에 남미까지!> 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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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책을 쓸 때보다는 훨씬 덜 좌충우돌하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중국, 유럽보다 미지의 장소를 찾아오는 것임에도 숙련여행자의 기운을 풍긴달까. 반대급부로 중남미라는 이야기 가득한 곳에서 흥미거리가 확연히 떨어졌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이지 장소와 시간을 설명해주지는 못하기에, 매번 그의 엄마의 목소리가 훨씬 마음을 울린다. 나도 엄마랑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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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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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거 사진의 이해> 제프다이어(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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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글은 축적된 지식의 결과라기보다는 그 지식과 이해가 어떻게 얻어졌는지, 혹은 현재 얻어지고 있는지 그 과정을 적극적으로 기록하는것이었다.”
“생각은 삶의 얼굴을 응시하고, 거기 보이는 것을 읽는 일, 생각은 경험에 대해 숙고하고, 결론에 이르는 일. 생각은 속임수나 연습, 이어지는 회피가 아니라, 생각은 온 힘을 다해 집중하는 한 인간. <생각> D.H.로렌스”
“하나의 사진은 이미 자신이 기록한 사건에 대한 하나의 메시지다.”
“대안적 사진의 책무는, 사회적 정치적 기억을 위축시키는 대체물로서 사진을 활용하지 않고 오히려 사진을 그 기억에 통합시키는 것이다.”
“모호함은 불연속성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이 불연속성이 사진이 전하는 두번째 메시지(기록된 순간과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순간 사이의 심연)를 낳았다.”
“삶에서, 의미란 순간적인 것이 아니다. 의미는 관계를 짓는 과정에서 발견되며, 진행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야기 없이, 전개 없이, 의미는 없다. 사실이나 정보가 그 자체로 의미를 구성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어떤 사건에 의미를 둘 때, 그 의미는 알려진 것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반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확실성은 즉각적으로 전해질 수 있지만, 의심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사진에 담긴 어떤 순간은 보는 이가 그 순간을 넘어 확장된 시간의 지속 안에서 그것을 읽어낼 때에만 의미를 얻는다. 어떤 사진이 의미가 있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 사진에 과거와 미래를 덧붙이는 것이다.”
“극적인 순간도 극적이지 않은 순간만큼이나 모호할 수 있다.”
“모든 사진은 모호하다. 모든 사진은 연속성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다. 사건이 공적인 사건이면, 그 연속성이란 역사다.”
“불연속성은 늘 모호함을 낳는다. 하지만 종종 이 모호함은 분명이 드러나지 않는데, 사진이 말과 함께 사용되는 순간 그 둘은 함께 어떤 확실성, 심지어 독단적인 주장을 전하기 때문이다.”
“어떤 언어를 조금씩 알아갈 때마다, 그 언어 체계는 일종의 환원주의와 거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런 쪽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면 나는 조용히 그 언어를 떠나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외양들은 또한 지각하는 이의 정신 안에서 응집한다. 하나의 대상 혹은 사건을 보면 다른 대상 혹은 사건 들을 보았던 경험도 함께 끌려 들어온다. 하나의 외양을 알기 위해서는 다른 외양들에 대한 기억이 필요하다.”
“외양들이 응집한다라고 말하는 순간, 이 응집은 하나의 언어 체계가 가진 일체감과 닮지 않았다고 할 수 없는 어떤 일체감을 보여 준다.”
밀도감 있게 읽어나가다가 흐름을 놓쳤다. 그 이후로는 집중하기 어려웠고 시간은 흘러버려 영영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지 못했다. 다시 읽을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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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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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다이버를 위한 10가지 도움말
Ten Tips for Newbie Divers by Todd  Simons
다이빙을 처음 배우면서는 모든 다이빙에서 뭔가를 배웠다. 다이빙은 여러모로 신경 쓰이게 하는 레포츠다. 익숙치 않은 과정과 장비들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즐겁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더 즐겁게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
1.스노클을 지참하자.
여러가지 이유로 초심자 다이버라면 호흡기를 물고 수면에 떠 있는 것을 꺼려한다. 호흡을 하려하기보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싸우는 것을 택한다. 수면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는 것 같아서 하강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항상 스노클을 사용한다. 파도가 거칠 때는 특히 도움이 되는데 짠 바닷물을 마실 필요도 없을 뿐더러, 공기탱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호흡이 가능하다. 하강하기 전에 호흡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다이빙을 하기 직전에 겪고 싶은 과정은 아닐 것이다.
2.꼭 맞는 마스크를 구입하자.
이 항목은 모든 다이버에게 권하고 싶다. 대여용 마스크는 항상 ���딘가 새거나 다이빙 내내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다. 마스크 습기제거를 완벽하게 해낼 때까지 항상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다. 장비가게에서 나에게 꼭 맞는 마크스를 찾아 헤맸고 결국 찾아냈다. 그 이후로 습기를 제거하는 일은 거의 신경쓰지 않게 됐다.
3.수트를 입는 타이밍을 계산하자.
몸상태를 면밀히 알아야 한다. 쉽게 더위를 타는 체질이라면, 수트를 최대한 늦게 입어야 한다. 처음 수트를 입을 때, 나는 다른 이들처럼 35분간의 보트탑승시간 초기에 입었다. 목적지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35분 동안 사우나에 있다가 나온 상태가 됐다. 이제는 목적지 도착 5분 전에야 수트를 입는다.
4.다이빙가이드가 있는 샵을 선택하자.
최초 2번의 다이빙 때에는 샵에서 가이드를 붙여 주었다. 이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번째 다이빙 때 샵에서는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았다. 우리 그룹에는 고작 8번의 다이빙을 한 나와 짝다이버, 그리고 라이센스 획득 후 단 한번의 다이빙을 한 전혀 모르는 사람만 있었다. 게다가 바다상태도 좋지 않았다. 길게 이야기할 필요없이, 즐거운 다이빙이 아니었다. 이후로 다이빙에 더 익숙해질 때까지는 나는 언제나 가이드가 제공되는 샵만 선택했다.
5.수분공급을 신경쓰자.
자세하게 이야기할 것들이 많지만, 별 것 아닌 일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간단하게 넘어가자면, 수분공급 뿐 아니라 비타민과 전해질 공급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6.부력조절을 제대로 습득하자.
경험많은 다이버들을 자세히 관찰하자. 팔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켜보면, 초심자들이 물속에서 교통경관처럼 팔을 휘젓는 것의 우스꽝스러움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에너지 소모를 가중시켜 공기를 더 쓰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수중생물에게도 위협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 부력조절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 뒤부터 물고기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다. 팔을 얌전히 붙이고 부력조절을 할 수 있게 되면, 물고기들이 그들을 관찰하는 나를 살펴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7.까페에 가입하거나 그룹으로 활동하자.
초심자 다이버라도 항상 경험많은 다이버들과 어울리기를 권한다.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경험많은 다이버들은 기꺼운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려 할 것이다. 다가가서 요청만 하면 된다.
8.다이브로그를 쓰자.
다이브로그를 쓰는 다이버는 많지 않다. 잘 생각해보면 다이빙 뒤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기록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다이빙 목적지가 좋지 않았더라도 목격한 것, 웨이트의 무게, 수심과 머문 시간 등등은 기억해놓으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정보들이다. 하루 이틀 뒤라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라도 6개월 뒤에 누군가 물어본다면 그때 다이빙을 제대로 기억해 얘기해줄 수 없다.
9.좋은 짝다이버가 되자.
소중한 사람 혹은 최고의 친구와 함께 다이빙을 하는 것은 언제나 정답이다. 하지만 전혀 모르는 누군가와 다이빙을 하게 되는 순간이 모두에게 찾아온다. 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약간의 친분이라도 쌓고 다이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짝다이버가 된다는 것은 커다란 책임을 지는 것이다. 도움이 필요할 때 그는 당신에게 의지할 것이다. 제대로 된 짝다이버라면 상대방을 편하게 이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
10.한계를 알자.
다이빙은 당신이 하는 것이다. 스스로 편하게 느끼는 구역에 머물고 그 이상 혹은 이하를 행하지 말아야 한다. 불편하게 느끼는 상태가 된다면 이를 짝다이버 혹은 동료들에게 알려야 한다. 그들은 넓은 마음으로 당신의 상태를 이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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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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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삶>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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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해할 수 없는 책이 구입목록에 올라와 있을 때가 있다.
아무 생각없이 책을 산다는 뜻이겠지. 제목에 혹했고, 그런 자신에게 화가난다.
누구도 읽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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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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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준의 적록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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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모순을 타파할 환상적 처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인간 동료들과 함깨 이 모순에 맞서 싸워야 할 뿐이다. 모순이 해결된 새로운 삶의 대지는 이러한 운동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갈 저 미래의 방향 어딘가에 있다. 그것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그 싹은 '이미'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 이 '아직'과 '이미'의 사이에서 모리스의 가슴은 다시 찾은 젊음과도 같은 희망으로 달아올랐다.”
“우리는 운명적 결정이 내려지기 이전으로, 혹은 오늘날 우리에게 일상으로 여겨지는 상태가 연원한 우발적 사건 이전으로 우리 자신을 되돌려 놓아야만 한다. 이러한 열린 결단의 순간을 명확히 드러내는 그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순간에 역사가 다른 전개 방향을 취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보는 것이다. - 슬라예보 지젝”
“사회주의는 한마디로 자본의 지배를 사회의 자기 통치로 대체하겠다는 이념이다. 실체가 모호한 '사회'가 '자본'을 대체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이것은 사회주의자들아 답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난문이다........  사회주의는 생산수단이 사회적으로 소유되고 상이한 사회적 목적을 위한 자원의 배분과 사용이 '사회권역'의 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제 구조이다. <리얼 유토피아>”
“문명이 이 이상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 그렇게 멀리 나가지 않는 게 낫다. 문명이 이러한 불행을 없애고 문명에서 생겨난 삶의 행복과 위엄을 어느 정도 모든 사람과 나누고자 하지 않는다면.”
서평집이란 자기계발서와도 비슷한 존재라 책을 집어올리고는 매번 후회한다. 자기계발서는 더이상 읽지 않은지 꽤 됐다. 서평집은 그러기가 쉽지 않은게 책중독환자에게 너무 큰 유혹이기 때문이다. 장석준이라는 이름값을 담보로 샀지만 왠지 손이 가지 않아 사놓은지 2년 넘어 읽게 됐다.
다른 서평집들과는 달리 책을 읽어야만 한다고 강제하거나 유혹하지 않는다. 어느 매체에 연재한 의도와 같이 조금은 덜 소개되는 책들을 다시 끄집어내 환기하는 역할에 충실하다. 그러다보니 조금 덜 자극적이고 지루한 면도 있다.
나중에 한분야를 깊이 읽어야할 때를 위한 참고용으로 쓰기에 적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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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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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ombra del vi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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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el día cumplí los veinticuatro años, sabiendo que lo mejor de mi vida había quedado atrás.”
“Sólo se quiere de verdad una vez en la vida, Julián, aunque uno no se dé cuenta.”
“Me vi entonces a mí mismo a través de sus ojos; apenas un muchacho transparente que creía haber ganado el mundo en una hora y que todavía no sabía que podía perderlo en un momento.”
“Bea dice que el arte de leer se está muriendo muy lentamente, que es un ritual íntimo, que en libro es un espejo y que sólo podemos encontrar en él lo que ya llevamos dentro, que al leer ponemos la mente y el alma, y que ésos son bienes cada día más escasos.”
첫 스페인어 장편소설. 바르셀로나를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소리에 집어들었다. 문고본이지만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읽는 것은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 수많은 복선들과 이해하지 못할 단어들까지 겹쳐지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여럿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150페이지 가량은 놀라운 흡입력을 가진 작품이다. 끝까지 읽지 않았더라면 아름다운 이야기의 전체 모습을 놓칠뻔했다. 한국어로는 읽지 않는 소설들을 영어, 스페인어, 일어로 읽는 자신을 보면서 언어마다 자신의 역할이 있는것인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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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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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iblioteca Central de Ciudad Universitaria(3)
MURO SUR
식민시대와 정복자들의 이중적인 면을 표현했다. 16세기에 벌어진 잔인한 폭력에 반대되는 경건하고 영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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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면
영적 지배자, 최초의 기독교인에 대한 인지
천사들, 태양, 성삼위에 대한 숭배, 십자가, 성인 및 각종 종교적 상징들을 배치
프리히스패닉 시대의 종말
꾸아우떼목의 형상, 독수리의 추락, 불태워지는 경전 등은 인디안 문명의 파괴를 상징
오른쪽면
칼을 든 지배자
악마, 월식, 시민권력, 스페인의 군사력, 포탄 및 기마술을 배치
인디언들의 항복
과달루뻬 성모와 인디안들의 법을 제출하는 이미지를 통해 굴욕을 강조
왼쪽면 중심
프톨로메오의 천체 :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가운데
우주의 대립을 형상화. 끄리오야문명. 각 시대의 주요한 건축물을 쌓아놨다.
오른쪽면 중심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의 천체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고, 12개의 주요 별자리가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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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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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iblioteca Central de Ciudad Universitari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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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의 16층 건물이다. 13개층은 책, 논문 등을 위해 할당 됐고, 나머지 3개 층은 각종 부서, 학생활동을 위해 쓰인다.
1~5층 : 장서 보곤
    6층 : 신문 잡지류
    7층 : 특수 장서
    8층 : 논문
    9층 : 비개방 장서
  10층 : 유물 및 특수 전시
약 50미터에 달하는 건물이다. 참고로 앙헬탑은 그보다 조금 낮은 45.16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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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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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 지노빌리의 칼럼
원문
NBA San Antonio 팀 소속의 마누 지노빌리가 시즌을 마무리하고,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적은 칼럼을 번역했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2016년 리우올림픽이 당장의 과제입니다."
근래에는 누구와도 얘기를 나누지 않고 있습니다. 누구도 만나지 않고 있죠. 최근에 끝난 그 일 때문입니다. 지금 집중하고 있는 일은 모든걸 풀어놓는 일입니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올곧게 바라보는 일이 그것입니다. 몇주 후에는 스스로에게 새로운 과제를 부여할테지만 지금은 이대로가 좋습니다. 모든걸 차치하고, 바로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에게 조금의 휴식을 주고 있고, 곧 집중해야 할 것을 고를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금명간 제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폽과 얘기를 나눌 거구요. 팀(던컨)은 물론 다른 동료들과도 얘기해야 할겁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의 목표가 무엇이고, 어떤 변화를 줄지, 주지 않을지도 고민할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것들을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동료들이 어떤 결정을 할지가 저에게 큰 영향을 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계획이 제시되고,우리 팀과 폽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 것은 필요합니다. 제 생각을 결정짓는 요인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여전히 알아야 할 일들이고 모든 상황을 분명하게 하는데도 중요합니다. 아직 제가 무엇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제가 은퇴하더라도 제 역활이 없어져서이기 때문은 아닐 겁니다. 그보다는 다른 기회에 올라��기 위해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운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이것이 하고 싶다'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년 정도 더 NBA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하진 것이 어떤 것도 없기 때문에 아직은 무엇을 할지 말할 단계가 아닙니다.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주로 올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중입니다. 위대한 팀의 일원으로서 괄목할만한 일들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대결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만들어 냈고, 탈락해야만 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플레이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리즈 중 3경기는 어떤 말로도 변명하지 못할만큼의 경기력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리즈는 종료됐고, 다시는 반복할 수 없습니다.시리즈의 2번째 혹은 5번째 경기처럼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습니다. 몇개의 잘못된 판단, 불필요한 실책, 패배... 정말 유감스러운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만한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골든 스테이트와의 시리즈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결과를 마주보게 됐죠. 저희와는 반대로 (오클라호마 씨티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마무리를 잘해냈으며 결국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우리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것마냥 여겼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클리퍼스와의 시리즈에서도 흔들렸고, 7경기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클리퍼스에는 CP3가 있었고 그는 승리를 열망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는 그런 곳입니다. 누가 승리하고 실패할지 분명한 선이 있는 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인디애나와) 토론토의 경기가 그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갈 만한 힘이 있었고, 기적과 같은 승리를 이뤄냈으며 동부 결승에 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플레이오프에서 벌어집니다. 누군가는 환한 미소를 짓고, 다른 누군가는 씁쓸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항상 얘기하듯, 진실은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리즈 중간에는 어떤 것도 명확히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 씨티와 골든 스테이트의 경기를 (밖에서) 보는 중에는 모든 것들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제 아들들인 단떼와 니꼴라가 열광하는 선수들이 그 안에 있기 때문에 저도 함께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듀란트와 커리가 그들입니다. 그들에게 어떤 선수들이 있고, 커리가 어떤 시즌을 보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들 녀석들은 더 경기에 집중하게 됐고, 무언가 함께 할 일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런 후에 경기를 조금 더 집중해서 살펴보게 됩니다. Bahía Basket(부에노스 아이레스 농구팀) 시절에 했던 것처럼 더 적절한 무언가를 게임 내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제가 플레이하지 않을 때 조금이라도 더 NBA 경기들을 보려고 합니다.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관중으로서 편안하게 즐기는 편이죠. 경기들을 보는 것은 (여러분이 그런 것처럼 저에게도) 큰 즐거움입니다.
올해 저에게 다른 목표들이 있습니다. 몸이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이 들면 올림픽 경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당장에 닥친 일들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지나간 일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저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볼 참입니다. 몇일간은 운동하러 나가지도 않을 예정입니다. 뛰지도 슛을 쏘지도 않을겁니다. 하지만, 트레이너들과 제 몸상태를 제대로 살펴보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면 당장의 목표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2016 리우올림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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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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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iblioteca Central de Ciudad Universitaria(1)
UNAM의 중앙도서관이 올해(2016년) 건립 6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일간지 La Universal이 특집으로 중앙도서관을 소개해놓은 자료를 참고할겸 번역해 올린다.
La Biblioteca Central de Ciudad Universitaria(이하 중앙도서관)이 4월 5일자로 건립 60주년을 맞았다. 5십 2만 7천권의 장서를 보유한 UNAM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가이자 화가인 Juan O’Gorman의 책임하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4천제곱미터에 달하는 벽면에 “멕시코 문화를 대표”(Representación histórica de la cultura)하도록 색깔벽돌로 거대한 모자이크화가 구현됐다. 주요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차용하고, 프리히스패닉 시대, 식민시대, 근대라는 3가지 시대에서 모두 영감을 받아 진행했다. 
2007년에는 UNESCO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멕시코와 UNAM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타일과 상징성은 현대건축의 귀중한 유산이다. Rectoria와 주변 건물들에서 구체화 돼 CU의 중심이 된다.
EN EL CORAZÓN DE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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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ENTE DETRÁS DEL PROYE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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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꼬요아깐에서 1905년 7월 6일에 태어났다. 스무살에 UNAM의 건축학을 공부했다. 아일랜드인 부친인 Ceceil Crawford O’Gorman으로부터 화가수업을 받았다. 1972년 화가로서 국가예술가상(el Premio Nacional de Arte)을 받았다. 1982년 멕시코에서 사망.
DEDICADO A UN DIOS
각각의 무랄(벽면그림)에 비의 신을 형상화한 것들이 구현됐다.
농업기반이었던 아즈텍문명에서는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비의신을 중요시했다. 비의신은 Tláloc이라고 불렸다. “공급자(el proveedor)”로 알려졌는데 옥수수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커다란 눈과 재규어의 이빨이 특징적이다. Olmec문명에서 재규어가 차용된 것으로 보인다. 비의신이 수컷재규어로 상징되었던 문명이다.
ATRIBUTOS CARACTERÍSTI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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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뱀의 눈을 닮았다. 커다란 입술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를 의미한다. 입으로부터 삐져나온 송곳니는 뱀의 것이다.
얼굴은 푸른색과 녹색으로 색칠됐는데, 물을 상징하기 위해서다.
LOS SEIS TLÁLOCS DE O´GO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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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쪽벽
벽의 중심 부분에 위치했다. 태양 아래서는 Quetzalcóatl의 형상으로 보인다.
2. 서족벽
중심부에 위치해 UNAM의 경계선 바로 위에 있으므로 바깥에서 신의 눈을 확연히 볼 수 있다.
3. 건축 꼭대기부
북쪽벽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했다. Tláloc의 얼굴이 몇개의 손에 둘러쌓여 있다.
4. 분수
북쪽 입구에 위치한  Tláloc분수. 비와 풍요의 신을 화산석으로 구현했따.
5. 남쪽면 
컬트적인 생김새. 커다란 두개의 원이 눈을, 코는 한가운데에, 문들이 입이 된다.
6. 북쪽벽
벽 왼쪽면에서 찾을 수 있다. 몸전체가 보이며, Quetzalcóatl의 등을 하고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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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11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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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xaca(2016.5.13-15)
3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폼이 절박함이 묻어난다.
오하아까는 멕시코에서 찾아간 모든 도시 중에 가장 나에게 ‘맞는’ 곳이었다.
분위기도 음식도 너무 편안하다. 다시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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