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theholystory-blog · 2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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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란...
1. 사랑의 동기를 가지고
2.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순종하며
3. 인간적인 기대와 바램을 내려 놓고
4. 자신의 은사를 통해
5. 거룩한 책임을 가지고
6. 자유안에서 관계를 가지며
7. 하나님을 영광을 바라고
8. 인간의 가장 깊은 필요에 따라
9.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이 드러나 흐르도록
10.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끌어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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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2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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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말함(Intimacy)
1. 서로를 온전히 아는 것
2. 다 알면서도 사랑하기로 선택하는 것
3. 관계 안에서 내 자신이 되는 것
4. 마음과 마음으로 의사소통 하는 것
5.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과의 경계선을 자유롭게 긋는 것
6. 이런 모든 권리를 상대방에게도 주는 것
7. 다른 것을 존중하고 기뻐하는 것
8. 서로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
9. 연약함을 억지로 포장하지 않는 것
10. 각자가 자유안에서 각자의 정체성을 찾도록 섬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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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2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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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 그대로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진정한 친구로 여긴다.
얼마나 자주 만나느냐 보다, 얼마나 깊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친구가 있느냐 보다, 얼마나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
나에게 진정한 친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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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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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
1.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응답으로써 기도한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응답
2.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응답으로써 기도한 사람이 얼마나 인내하냐에 따라 인지할 수 있거나 그렇치 않을 수 있는 응답
3. 기도한 사람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응답으로써 인식을 바꾸지 않는 한 인지할 수 없는 응답
4. 응답자체가 없는 응답으로써 기도한 사람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절대로 인지할 수 없는 응답
5. 기도한 적이 없는데도 인지할 수 있는 응답
이중...
우리가 가장 많이 받는 응답은 5번에 속한 응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믿고 아는 정도보다 훨씬 더 크고 깊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기도응답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라!
기도하지 말고 기도안에 머물러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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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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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마음은 분노하거나 비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지만, 자신도 상대도 변화시킬 수 없다.
반면에 선한 마음은 이해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지만, 이도 마찬가지로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
변화는 변화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와 열정 그리고 변화를 위한 전략이 있을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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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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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고 실천해 온 두 가지 영성이 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영성(spirituality) 이란, 삶의 정신과 방향성을 의미한다.
하나는 “떠남”의 영성이다. 성서를 보면, 신과의 만남과 새로운 삶의 여정은 늘 떠남으로 시작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다윗 등... 성서의 영웅들을 보라. 그들은 늘 떠났다. 반대로 또아리를 틀고 자리를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시야는 좁아지고 삶은 피폐해져감을 알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입양”의 영성이다. 타자와 타문화를 끌어안는 영성을 의미한다. 익숙하지 않은 상대를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나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나그네에게 있어 숙명과도 같다. 경계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습관을 떨쳐버리고, 삶을 열어 ”있음의 존재”를 인정할 때, 우리는 더욱 자유할 수 있고, 평화할 수 있다.
그냥 누군가가 주입한 것에 중독 되어 있거나, 집단에 휩쓸려서 어떻게든 인정 한번 받아보려고 구질 구질한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내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두 가지 영성을 온 몸으로 사신 분이 있다. 그를 따라가는 모험과 도전은 삶에 주어진 커다란 특권이다. 천천히 그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토록 마시고 싶었던 샘물을 맛볼 수 있으리라.
#떠남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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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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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프레임, 개념… 뭐라고 얘기하든지 각 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는 이러한 인지box가 다르면, 어떤 이야기를 해도 합의점을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소통의 기본 바탕인 언어 또는 단어의 개념을 서로 공유하지 않으면 함께 이야기해도 다른 해석이 난무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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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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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 vs 문제가 없다
이 극단적인 대결로만 가면, 프레임에 빠지게 된다.
첫째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도 문제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 대화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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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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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 문제를 풀어주지 않고 고민을 만들어 주는 것, 변혁과 혁명은 그렇게 시작한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벗어나 고통과 불평을 감내하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것, 그것이 창조이며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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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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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란 답을 하라는 강요를 거부하는 것이며, 반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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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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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답은 어떤 스승이나 멘토의 가르침의 반대편에 있을 수 있다.
우리가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노예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만의 답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이다.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것은 노예이기 때문이고, 시키는대로만 하지 않는 것은 자유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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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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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안다.
그러나 환경을 바꾸면 사람이 변화할 확율은 상상외로 높아진다.
사람을 바꾸러 하지 말고, 환경을 바꾸는 것이 지혜이고, 마켓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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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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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하나님
자본주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1. 자본주의
- 분업
- 대량생산
- 부속품
- 고립과 착취
- 물질만능주의: 이윤추구의 극대화
- 자본가와 노동자와의 양극화
- 상품과 소비주의
2. 하나님나라와 구원
- 구원은 주인이 바뀌는 역사이다.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 구원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 구원은 주인과 신뢰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이다
- 구원은 하나님나라에 통치를 따라 의를 세우는 행동이다
- 구원은 오늘만 사는 삶이다
*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구체적인 2가지 형태의 삶
1. 이 체제로부터 떠난다
- 레디컬한 공동체(생계 공동체, 신앙공동체)
2. 이 체제안에서 다른 방식의 삶을 쫓아 산다
- 마을안의 작은 공동체교회 구성, 협동조합(생계, 교육) 참여
결론: 예수처럼 나누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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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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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기독교인들은 모를겁니다.
25년전 쯤 이런 책이 있었다는 걸...
그 때쯤, 서빙고 온누리고회에서 했던 박종호 콘서트에 갔었습니다. 콘서트 중간 쯤, 젊은 게스트 뮤지션들이 나와서 Rap 찬양을 했었죠.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습니다. 거룩한 교회(성전)에서 감히 흑인들이나 하는 천박한 Rap 을 지꺼리냐고 여기 저기서 난리가 난 겁니다. 그 뮤지션들은 공연을 이어가지 못하고 씁쓸한 모양새로 무대를 떠났습니다. 공연은 엉망이 되었죠.
그러한 역사의 우여곡절을 지나, 지금 Rap 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가장 쉽고 강력하게 전달함으로써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불과 십수년전만해도 천박한 음악이고 사탄의 도구라고 지랄을 떨었던 사람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사탄이 되고 마녀가 되고 빨갱이가 되는, 근본주의적 프레임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선이고 상대는 적이여야 한다는 “희생양” 전략은 예수 당시, 종교/정치 권력자들이 자주 사용했던 화법입니다. 헤게모니를 쥐고 흔들기 위해서 대중을 속이고 조종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시대가 바뀐 줄 모르는 꼰대/양아치 같은 권력자들이 이를 따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잠시 속을 수 있으나, 영원히 속지는 않습니다. 사탄이 뭘 선택하더라도, 사람들의 “낭만”은 빼앗아 갈수 없습니다. 모든 예술은 신이 부여한 가장 낭만적인 선물입니다. 삶도 신앙도 예술도, 낭만을 잃어 버리면 재미와 기쁨이 사라집니다.
모든면에서 살기 빡빡한 시대지만, 상상력이란 그릇안에 담긴 낭만의 즐거움은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_대중문화를_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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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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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절에 보면 “살아있는 제물”로 바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2절을 보면 “분별하라”고 합니다.
이를 종합하면, 전인격적으로 예수를 따르라는 뜻입니다. 살아있는 제물로 바치라고 했더니, 몸도 마음도 돈도 교회에 다 갖다 바치면, 그냥 꽝입니다.
특히 교회 갈때마다 뇌를 제물로 바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각도 의심도 고민도 안하고 아멘 하면, 나가리 입니다. 분별하라고 주신 뇌를 제물로 바치는 것은 신성모독이니까요. ^^
예수의 가르침과 삶을 통해, 충분히 성찰하고 생각하고 따지고 분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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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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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그의 저서 “오시는 하나님”에서 미래를 “Future” 와 “Advent”(도래) 로 구분한다.
그에 따르면 Future 는 아직 지나가지 않은 과거일 뿐이고, 기독교적인 시각인 Advent 는 미래에서 시작하여 현재를 거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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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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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내용을 자세히 분명히 각 세명에게 이야기 했는데, 나중에 딴 소리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아서이다.
건강한 소통을 위해서는 첫째, 상대방의 이야기를 자신의 틀안에서만 해석해서는 안되며 둘째, 상대방의 이야기를 어림짐작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소통,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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