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 집에서 진정
nynfas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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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ori-zeus · 1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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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옷은 가볍고 짧아지는데요. 옷이 짧아지니 신경 쓰이는 털 때문에 고민인 여성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왁싱 샵을 가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집에서 면도기로 매일 밀어도 계속 자라서 귀찮으실 거예요. 집에서 흔히 하는 셀프 제모 방법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꼭 주의를 해야 해요. 집에서 왁싱, 면도, 뽑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모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일부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나 모낭염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 무료 왁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셀프 제모 귀찮음은 그만!
여자라면 겨드랑이가 말끔히 제모 된 상태가 아니라면 반팔 입기도 조심스러우시죠? 면도 한지 엊그젠데 벌써 시컴시컴 올라오는 굵고 짧은 털들, 안되겠다 싶어 족집게 들고 눈 돌아가게 겨털 뽑아보지만 불편함은 둘째치고 시간도 어마어마 이건 못할 짓이다 싶으시죠? 그래서 매일매일 면도는 즉각적인 제모 결과를 제공하지만, 어느새 까맣게 착색되고 더 두꺼워져요. 자주 면도하면서 자극과 마찰을 주면 하얗던 살도 면도날에 의해 거뭇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착색 없는 제모를 원한다면 왁싱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왁싱에 필요한 왁스의 종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소프트 왁스, 하드 왁스, 슈거 왁스 (슈가링) 이 중에서 저는 좁은 부위에 효과적이고 소프트보다 더 낮은 온도로 사용되며 단단한 질감의 하드 왁싱을 선호합니다. 시술의 과정은 소독 -> 왁싱 -> 쿨링 팩 -> 진정 Gel로 진행됩니다. 상큼함, 아는 사람은 너무 공감하실 것이고 모르시는 분들은 궁금해하실 것인데 왁싱은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정교한 작업과 세심한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밝은 조명으로 비춰가면서 전문적으로 구석구석 시술을 하고 또한 왁스 온도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계속 체크를 하며 케어를 진행해요.
빠르고 통증 없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원한다면 15분 이내로 스피드 왁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왁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왁싱 간격을 최대한 길게 두는 게 피부의 빠른 진정과 각종 트러블, 심한 경우 색소 침착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출에 목적을 두고 무조건 많은 고객을 받기 위해�� 진행하는 빠른 시술이 올바른 왁싱의 기준이 절대 아닙니다. 시술 후 일시적인 붓기, 붉음증, 예민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즉각적인 냉찜질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지만 하루, 이틀 뒤 증상은 사라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Q1. 제모 시술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게 있나요? A. 아니요. 편안한 복장으로 원하시는 시간과 날짜로 시술 약속을 잡으면 됩니다.
Q2. 브라질리언 왁싱 많이 아플까요? A. 안 아프다고 하면 거짓이고 개개인마다 느껴지는 통증의 강도가 다르지만, 대부분 참을만하고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Q3. 털이 너무 무성한데 자르거나 면도를 하고 가야 하나요? A. 아니요. 절대 하지 마세요! 털의 길이는 1cm가 최소한 넘어야 하기에 그리고 잘못된 손질은 왁싱에 방해가 됩니다.
Q4. 왁싱 후 보습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A. 시술 후 다음날부터 샤워 후 매일 해주시면 됩니다.
왁싱 후 개인 사후관리는 필수입니다. 왁싱은 털 제거 과정 중에 피부를 자극하고, 왁스로 인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일시적으로 손상될 수 있는데요. 보습은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함으로부터 방지하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재생과 회복을 돕는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분에게는 진정과 보습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천연성분의 리페어 크림을 서비스로 드립니다.
왁싱 돈 들여 하지 마세요! 재능 기부 형식으로 무료 왁싱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왁싱 할 때 성별이 다르다 보면 부담스러운 게 있지만, 지속적으로 비용 없는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왁싱은 일회성이 아니라 몇 주마다 관리를 해야 하는 특징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을 무시할 순 없죠? 그래서 나눔 형식으로 만족도 높은 시술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쾌적하고 깔끔하고 편안한 이너케어의 세계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왁싱으로 주기적인 제모를 할 경우, 모낭이 약해져 털이 얇아지고 연해져 피부가 더욱 부드럽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제모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의 각질 제거 효과 덕분에 보다 건강하고 투명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나눔은 선착순이 아니라 랜덤 구성이고 또 시간을 쪼개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예민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 신청해 주시고 저도 열심히 준비해 볼게요^^ 나눔은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덥수룩한 털이 주는 이미지는 지저분해 보이고 자기관리를 안 하는 게으른 여자로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무리 외모를 열심히 관리하더라도 몸에 난 털들이 보기 싫게 자라있다면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왁싱은 자기 스스로의 만족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지만, 사실은 많은 분이 다른 사람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의 일환으로 왁싱을 하는 것입니다. 애인한테 깔끔하고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미처 관리하지 못하고 특별한 날에 애인 앞에 섰을 때 더욱 난감해지죠? 힘들게 셀프로 하지 마시고 앞으로 난처한 상황이 오지 않게 미리 관리해요!
#라인 master8642
#카톡 master1001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문화적 규범과 도덕의 법칙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것들이 있다면, 당신은 가차 없이 "비정상"으로 낙인찍어 버린다. 극강의 효율 사회에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스스로 생각해 봐요. 점차 개방적으로 변해가는 만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왁싱'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당장 누군가와 잘되고 싶다면 왁싱을 시작하세요. 매력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지금 누군가와 잘되고 있어도 왁싱을 시작하세요. 더 좋은 만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직 왁싱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고민이 상당하실 텐데,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 문의하세요. 시술 강요 안 해요^^ 꼼꼼히 마지막 한 올 한 올 남김없이 깨끗하게 뽑아드립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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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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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 수 없는 강 1/2 : 음악 덕후와 땅게로스"
'탱고 스토리 : 우리를 춤추게 한 위대한 악단들' 세 번째 완독. 이번에 읽고 난 소감은 내가 땅고를 좋아하긴 하지만, '땅게로 + 땅게라 = 땅게로스 = 땅고 문화에 푹 젖어 성장한 사람'과는 음악과 춤 양쪽 면에서 근본적으로 결이 다름을 실감했다는… 우선 음악 쪽 어긋남 얘기부터.
에두가르도 도나또(Edgardo Donato) 악단에 관해 쓴 내용 중 116~117쪽에 다음과 같은 일화가 실려 있다.
"…한동안 도나또는 자기 악단에 가수가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 어느 날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한 가수의 노래가 들렸다. 도나또는 그 가수의 목소리에 크게 감명을 받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물을 글썽이며 "바로 저 사람이야. 내 악단에 저 사람을 가수로 꼭 써야겠어!"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방 안 공기가 싸늘하게 가라앉으며 침묵이 흘렀다. 아무도 도나또에게 그 가수가 바로 까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이라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이 구절을 읽으며 땅게로스라고 하는 사람들과 나 사이엔 건널 수 없는 강이 놓여있음을 강하게 느낌.
나는 땅고 덕질을 시작한 2000년 중반 무렵부터 지금까지 자주는 아니지만, 나름 꾸준히 가르델 음반을 들어왔다. 이분 노래는 밀롱가에선 전혀 안 나오기 때문에 따로 찾아들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 중에선 가르델을 나만큼 들어본 사람도 흔치는 않을 거로 보임.
내가 그의 노래를 꾸준히 들은 이유는 도나또처럼 감동해서긴커녕 정반대였다.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길래 오기로 들은 거. 가랑비에 옷 젖듯 계속 듣다 보면 뭐라도 걸리겠지 기대했건만, 끝끝내 나는 가르델에게서 천재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잠깐 개인적인 재즈 체험 얘길 하자면, 빌리 홀리데이가 진정 최고 가수라는 걸 진심으로 납득했던 순간이 있다. '숙녀가 블루스를 노래하네(=Lady sings the blues)'란 한 곡 때문. 이거도 처음부터 좋았던 게 아녔고, 계속 반복해 듣던 어느 날 갑자기 전기 감전된 것처럼 전율이 왔었거든.
다들 가르델이 전설적 가수라고 하니 언젠가 나도 공감할 날이 오려나 바랐건만, 지금은 모든 기대를 내려놓은 거나 다름없다. 물론 나도 그의 노랠 싫어하지는 않고, 시나브로 친숙해진 곡 또한 꽤 많다. 다만, 뭐가 위대하다는 건지를 모르겠다.
그나마 가르델은 익숙해지기라도 했지… 코맹맹이 소리 + 염소 바이브레이션으로 노래하는 알베르또 까스띠요는 솔직히 말해 지금도 여전히 별로다. 하지만 알젠틴에선 노래를 너무 잘해 부득불 의사 직업을 접고 전업 가수로 활동했다고 하니, 나로선 어리둥절할 수밖에.
사실은 '탱고 스토리…' 책 곳곳에서 침이 마르도록 예찬하는 유명 땅고 악단 소속 가수들… 쁘란씨스꼬 삐오렌띠노, 알베르또 에차게, 라울 베론, 로베르또 차넬 등등등이 부르는 노래에 감동 먹은 적이 없다.
하지만 현대에 활동 중인 몇몇 땅고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와, 끝내주네!' 했던 적은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녹음 기술 문제 탓일 수도 있을 듯. 만약 그렇더라도 땅게로스 귀에는 후진 음질마저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얘기다.
내가 스페인어를 전혀 못 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봤지만, 알면 외려 거부감이 더 심해질 수도 있을 거 같다. 땅고는 상당수 가사가 좀 거시기한(=말초적 + 찌질 + 청승…) 실연의 아픔이 많고, 대다수 가수 역시 노래할 때 감정 과잉을 서슴없이 드러내곤 한다. 나는 이 점에 있어서도 약간의 거부감이 있다. 하지만 이거야말로 다른 장르에선 찾기 어려운 땅고 깐시온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를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단 점에서도 나는 땅게로스와 다르다고 할 수밖에.
내가 땅고에 꽂힌 단 하나의 이유는 가수도, 바이올린도, 피아노도 아닌… 오직 반!도!네!온! 때문. 당연히 덕질 또한 여기에 맞춰져 있다. 땅고 가수의 존재는 내 기준에선 뭐랄까… 병풍처럼 음악에서 빠지면 약간 섭섭한 정도.
누군가 이런 식의 엇갈림을 "틀린 접근법"이라고 비난한다면 딱히 반박은 못 하겠다. 암튼 나 나름의 방식으로 땅고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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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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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하는 것 같진 않았어요 그게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있어 사실을 얘기했어요 전 알 수 있어요 거짓말만 하는 사람 속에 살았으니까요 제대로 분간 못 하면 살 수 없었으니까요 (담배) 피워도 되나요? 응 (불)
(...)
오토가 죽던 날 나가는데 그녀가 집에서 얘기를 하자고 했어 부드러운 말투였지만 결의가 느껴졌어 용무는 없었지만 계속 차로 돌아다녔어 돌아갈 수 없었지 돌아가면 예전의 우리로 못 돌아갈 것 같아서 늦은 밤 돌아가니 오토가 쓰러져 있었어 구급차를 불렀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어 좀 일찍 돌아갔으면 좋았을 걸 그 생각을 안 하는 날이 없어 저는 ... 엄마를 죽였어요 집에 산사태가 덮쳤을 때 저도 안에 있었어요 저 혼자만 무너진 집에서 기어 나올 수 있었어요 기어 나와 잠시 반파된 집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러고 있자니 토사가 밀려와 집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엄마는 토사 속에서 사체로 발견됐어요 전 엄마가 안에 있단 걸 알고 있었어요 왜 구조를 요청 안 했는지 구하러 가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를 미워했지만 밉기만 한 건 아니기에... 뺨에 난 상처는 그때 사고로 생긴 겁니다 수술하면 눈에 덜 띈다더군요 하지만 없앨 마음은 없습니다 내가 만약 당신 아버지였다면 어깨를 안고 말해 주고 싶어 "네 탓이 아니야" "넌 잘못한 게 없어" 라고 하지만 말 못 하겠어 넌 엄마를 죽이고 난 아내를 죽였어 네
(...)
엄마가 정말로 정신병이었는지 날 잡아두기 위해 연기한 건진 모르겠어요 단지, 가령 그것이 연기였대도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것이었어요 사치가 되는 건 엄마에게 있어 지옥 같은 현실을 살아나갈 방도였을 거예요 산사태가 일어났을 때 난 엄마가 죽는 건 결국 사치가 죽는 거라고 이해했어요 그래도 난 움직이지 않았어요 더러워요 가후쿠 씨는 오토 씨를... 오토 씨의 그 모든 걸 진짜로 받아들이는 게 어려운가요? 오토 씨에겐 수수께끼가 없었잖아요 그냥 그런 사람이라 생각하는 게 어려운가요? 가후쿠 씨를 진정 사랑한 것도 다른 남자를 끝없이 갈망한 것도 어떤 거짓과 모순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이상한가요? 죄송해요 나는 ... 제대로 상처받았어야 했어 진실을 지나치고 말았어 실은 깊은 상처를 받았지 곧 미쳐 버릴 정도로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계속 못 본 척했어 나 자신에게 귀를 기울일 수 없었어 그래서 난 오토를 잃은 거야 영원히 그걸 지금 알았어 오토가 보고 싶어 만나면 화를 내고 싶어 책망하고 싶어 나에게 계속 거짓말한 걸 사과하고 싶어 내가 귀를 기울이지 않은 걸 내가 강하지 못했던 걸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살아줬으면 좋겠어 한 번 더 이야기하고 싶어 오토가 보고 싶어 하지만 이제 늦었어 되돌릴 수 없어 어떻게도 못해 (포옹) 살아남은 자는 죽은 자를 계속 기억해 어떤 형태로든 그게 계속되지 나와 너는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어 살아가야 해
괜찮아 우린 틀림없이 괜찮을 거야
...
그만두긴, 기다려 아직 할 말이 남았어 당신은 내 인생을 망쳤어 내겐 진정한 삶이 없었어 너 때문에 인생의 제일 좋은 때를 허송세월했어 넌 내 원수야 철천지원수 못 참겠구 나더러 어쩌란거지 난 그만 가겠어 무슨 권리로 그렇게 교양 없는 말투를 쓰나 이 못 배운 사람아! 이 땅이 자네 것이거든 마음대로 가지게 전 지금 당장 이 지옥을 떠나겠어요 난 재능도 있고 머리도 좋고 용기도 있어 순탄하게 살았으면 쇼펜하우어나 도스토옙스키가 됐을 텐데 헛소리는 질렸어 정말 미치겠군 어머니 난 이제 절망입니다 교수님 말을 듣거라 어머니 어떻게 하면 좋지요 아니, 됐어요 아무 말씀 마세요 잘 기억해둬 내가 지금 한 말을 쟌
...
소냐 정말 괴롭구나 이 괴로운 마음을 네가 알아준다면... 어쩌겠어요 또 살아가는 수밖에요 바냐 아저씨 우리 살아가도록 해요 길고 긴 낮과 긴긴밤의 연속을 살아가는 거예요 운명이 가져다주는 시련을 참고 견디며 마음의 평화가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이 든 후에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하도록 해요 그리고 언젠가 마지막이 오면 얌전히 죽는 거예요 그리고 저세상에 가서 얘기해요 우린 고통받았다고 울었다고 괴로웠다고요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어여삐 여기시겠지요 그리고 아저씨와 나는 밝고 훌륭하고 꿈과 같은 삶을 보게 되겠지요 그러면 우린 기쁨에 넘쳐서 미소를 지으며 지금 우리의 불행을 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드디어 우린 평온을 얻게 되겠지요 저는 그렇게 믿어요 열렬히 가슴 뜨겁게 믿어요 그때가 오면 우린 편하게 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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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cap · 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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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이야기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IT 부서장 쭝의 집에 찾아가는 길. 하노이의 외각이라 차로 집에서 한시간 반이 걸리는 먼 곳이다. 한참을 가는데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걸 보고 기찻길을 따라 쭉 내려가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기찻길이 단선이다. 응옥씨에게 물어보니 어딘가엔 복선으로 교차하는 곳이 있을거란다. 뭔가 아주 위험하단 생각이 드는데 한시간여 차안에서 바라보니 아까 봤던 화물열차 지나가곤 더 지나가는 기차가 없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니면 오전엔 상행선만 오후엔 하행선만 있던지.
그러다 문득 기차에대한 여러가지 기억들이 떠올랐다. 돌이켜보면 최초의 기억은 서울역이나 영등포역 명절 귀성길의 모습이다. 난 국민학교도 가지않은 어린 시절. 서울에 사는 친척들과 함께 기차를 타러 가면 여럿이 우루루 들어가며 나같은 어린애 표는 사지 않았더란다. 그래서 어른 몇명당 어린이 한명이 무료인지는 모르겠는데 쭉 들어가다 항상 내가 걸렸다. 표를 확인하는 차장이 내 목덜미를 잡고는 들여보내질 않아서 아버지가 알아채시고 뒤돌아와 즉석에서 돈을 지불하고야 난 통과할 수 있었다. 난 그렇게 걸리는게 너무 싫어서 항상 조마조마 했고 그래서 아직까지 목덜미가 낚아지는 그 순간들이 기억이 난다. 두번째 기억은 중학교 시절이었다. 그 시절 난 극심한 사춘기 방황을 했기에 어머님은 많은 걱정을 하셨고 방학이면 각종 청소년 심리 캠프같은 데에 보내곤 하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1980년대 초반이었던 그 시절 그 많은 캠프들을 어떻게 찾으셨나 싶기도 하고 어머님의 고민이 얼마나 깊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고민의 해결 방법이 극단적인 대결이 아닌 치유의 형태��� 진행된 것에 어머님의 지혜를 느낀다. 그렇게 어느 여름 강원도로 떠나 지냈던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완행 기차에서의 일이다. 우리들은 캠프에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에 모두 좌석이 있어 앉아서 서울로 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석으로 서있었다. 그런데 그중에 할머니 한분이 딱 내 자리 옆에 내 팔걸이에 엉덩이를 의지하시고 서계셨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 나는 그런 상황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얼마지않아 할머님께 내 자리를 양보하고 서서 가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담당 선생님이 와서는 왜 그랬냐고 나무라셨다. 우리가 제 돈주고 먼저 사서 차지한 자리인데 말이지. 그렇지만 사춘기의 나는 오히려 더 오기가 생겨서 내 결정을 고수 했다. 그렇게 한참을 서서 오는 중에 사고가 터졌다. 철로 옆에서 누군가가 던진 돌이 기차 유리창문을 깨고 들어와 덮친 것이다. 돌은 다행히 사람에 맞진 않았지만 깨진 유리 파편이 내자리에 앉아계시던 할머니를 덮쳤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사고가 나던 그 순간이 생생하다. 다행히 할머님도 크게 다치시지는 않았지만 당시 모든 것에 부정적이던 나는 내 불행을 할머니께 넘긴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다. 기차에서의 사고는 내 인생에서 한번 더 있었다. 중학생보다는 좀더 나이가 들어서인 것 같은데 그때도 단체로 시골에 제사를 지내러 갔다가 또 단체로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이었다. 아마도 좌석이 충분치 않았는지 젊은 나는 입석이었고 맨 앞자리 좌석을 역방향으로 만들고 그 뒤에 서서 올라오고 있었다. 내 옆에 누군가 같이 서서 올라왔는데 누군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한참을 떠들고 있는데 몸이 내 뜻과는 상관없이 날아 뒷벽에 부닥쳤다가 다시 의자로 꼬꾸라 졌다. 기차가 경운기를 받은 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다행히 기차는 탈선하지 않았고 경운기를 몰던 사람은 놀라서 피해 살았단다. 앞칸의 승객들 중에는 크게 다친 사람도 있어 앰블란스에 실려갔단다. 뭐 젊은 나는 큰 충격을 받긴 했지만 멀쩡했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이 사고 수습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해서 도착이 늦어져 철도청은 모든 승객에게 운임을 물어줘야할 판이었다. 당시에는 KTX가 없었던 시대라 새마을호가 제일 빠르고 다음은 우리가 탄 무궁화열차였다. 참고로 더 늦은 통일호와 더 더 늦은 비둘기호도 있었다. 야. 참 기억이 새롭네. 암튼 난 그 때 무궁화호도 속력을 이렇게 낼 수 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다. 환불을 안해주기 위한 시간에 맞추기 위해 정말 우리의 무궁화호는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앞에가던 새마을호도 우리가 지나가게 비켜서 주었다. 우와. 어린 나는 마냥 신났던 기억이다. 결국 우리는 환불 받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 기차에 대한 기억은 1990년. 내가 대학교 2학년일때의 일이다. 1990년은 광주항쟁 10주년이되는 해였다. 그래서 전국의 전대협소속 학생들이 광주에 모여 큰 집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당시의 전대협 의장도 광주 전남대의 총학생회장 송갑석이었다. 정부는 이 집결을 불법 집회로 낙인찍고 일찌감치 광주로 들어오는 모든 교통수단을 통제하고 광주를 봉쇄했다. 그래서 서울서 기차를 타고 출발한 우리들은 광주역에서 내린다면 그대로 모두 닭장차에 잡혀길 판이었다. 그렇지만 당시 대학생들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광주역 직전 송정리역을 출발한 기차를 광주역 가기전 중간쯤 어디선가 비상 제동을 걸어 세웠다. 기차의 안전 장치가 우리의 집결에 도움을 준것이다. 그리고 그 때 정말 꿈만 같은 장관이 펼쳐졌다. 언제 그렇게 많은 대학생들이 탔는지 기차가 급정거로 멈추자 정말 개미때 같이 학생들이 기차에서 내려 논밭을 달리기 시작했다. 당시 난 감격에겨워 목이 메일 지경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광주로, 해방 광주로 입성했다. 그 후 조선대의 녹두대와 전남대의 오월대의 활약은 참 가슴 웅장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역사이지만 기차��야긴 아니니까 다음에. 하하. 마지막 기차에 대한 추억은 그러고도 2년이 지난 1992년의 일이다. 군대에 입대해 논산 훈련소에서 몇주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참 군인이 된 나는 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드디어 자대배치를 받고 이제 남은 30여개월의 군생활을 하게될 부대로 이동하게 되었다. 당시 논산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훈련병들의 수가 꽤나 많났고 만간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자정이 넘은 한방중에 깨어 걷고 뛰어서 논산역으로 이동했다. 이제 막 훈련을 마치고 이병이된 군인들이라 군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렇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앞 사람의 발걸음을 쫓아 찾아간 논산역. 자대가 어디인지 통보받은게 없는 우리의 운명은 이제 거기서 어느 방향 기차에 타게 되는냐에 따라 갈리게 되었다. 우리가 타는 승강장에는 표지판이 없었고 더구나 우리는 한참을 걷고 뛰며 방향감각을 잃었다. 그래서 어슴프레한 초승달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느냐 아니면 북쪽으로 올라가 전방 쪽으로 향하느냐를 판단해야 했다. 그렇게 양 방향으로 나뉘어 탑승을 하고 드디어 기차가 출발했다. 군에서 배운 시간과 달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방위잡기를 이용해 판단해본 결과 아~ 우리는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언제 내가 내리느냐다. 끝까지 내리지 않는다면 최전방이 확실했다. 아무도 없는 불빛조차 야박한 작은 기차역에 기차가 설 때마다 누군가가 불려 내리게 되었고 불리지 않고 남은 우리들은 탄식과함께 불안한 마음을 진정 시켜야만 했다. 그 시절 그 기차칸에서 느꼈야 했던 팽팽한 긴장감. 그래. 이게 내 마지막 기차에대한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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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 무료보기 풀:영화 01/04개봉작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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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전체 영화 버전 온라인 무료시청 HD/BD 스위치 전체 영화 버전 온라인 무료시청-1080p 외계+인 (1부년 영화)[ FULL HD 1080p 4K] 외계+인 (1부) 풀 버전 | 4K UHD | 1080P FULL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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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개봉 2023.01.04. 등급 12세 관람가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3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마대윤 주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화려한 톱스타와 생계형 매니저의 삶이 하루아침에 뒤바뀐다는 신선한 설정을 보기만 해도 개봉 전부터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던 영화 <스위치>의 개봉 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를 최초 시사회를 통해 미리 감상하고 온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즐겨 보셨던 분들이나, 2023년 새해 개봉하는 영화들 중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 번 오늘의 리뷰 포스팅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라 분명 준수한 평점과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하단은 시사회 시작 전 진행된 감독, 배우들의 무대인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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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 바뀐 인생
그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스위치>는 무엇을 하든 잘나가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 톱스타 '박강'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그이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끌어안을 것이라곤 지금까지 받아온 시상식 트로피밖에 없었는데요. 따라서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어김없이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매니저 '조윤'과 한잔하고 택시를 타 귀가를 하게 되죠. 문제는 다음날 아침, 박강은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되고,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며,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자신의 앞에서 잔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말이 안 되는 꿈만 같은 상황이지만,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 보려는 박강. 그 순간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 마디가 떠오르는데요. 그 한 마디는 바로 "만약에 인생의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질문이었죠. 그렇게 낯선 집, 예상치도 못한 결혼, 당황스러운 자식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택시 기사의 말대로 과거 배우의 꿈을 위해 연인 '수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 뒤바뀌게 된 것인데, 그 순간부터 예상하지 못한 '박강'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게다가 자신의 인생이 바뀌면서 친한 친구이자 매니저였던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었습니다. 단 한 번에 선택으로 인해 안하무인 톱스타와 극한직업 매니저의 자리가 서로 바뀌게 된 것이었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캐릭터 설정과 그 설정을 토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탄탄한 시나리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단순히 두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는 설정만이 아닌, 그걸 활용한 차별화된 재미가 존재했고, 그 속에 특별한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감상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톱스타였던 '박강'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놓쳤던 소중한 무언가들을 찾아가는 전개가 좋았는데, 그러한 전개를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스위치>는 '박강'이 처한 상황에서부터 큰 웃음을 유발해 줍니다. 인생이 바뀌고 나서, 길만 걸어가면 알아보던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한순간에 '주연' 배우 위치에서 '재연' 배우 위치가 된 그만의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 주었는데요. 저는 그러한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상황 자체에만 집중한다면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상황에 맞게 유쾌함이 더해져 인물들의 개성도 높아질 수 있었고, 그의 감정에 훨씬 이입하기 편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박강'이 자신을 알아봐달라며 행동했던, 권상우 배우의 즉흥적 연기에서 탄생한 짤인 '소라게' 짤을 패러디한 장면이 상당히 유쾌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인생이 변한 만큼 톱스타였지만 삶이 바뀐 '박강'이 주변인들을 대하는 행동에서 느껴지는 재미와 케미 또한 다채로웠습니다. 한순간에 자신의 위치에 올라 있는 '조윤'을 대하는 방식과 그들에겐 아빠이자 남편이지만 박강의 시선은 그저 첫사랑이자 처음 보는 동네 꼬맹이들로만 비친다는 설정을 상당히 잘 살렸다고 보는데요. 뭔가 마음만은 톱스타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이 웃프게 느껴진달까요. 그러한 설정과 케미로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해 주는데, 여러 웃음 포인트들 중에서도 톱스타 '박강'과 매니저 '조윤'에서 톱스타 '조윤'과 매니저 '박강'이 된 상황이 가장 큰 유쾌함을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유쾌하기만 한 건 또 아닙니다. 싱글 라이프의 삶을 살아갈 땐 이기적이면서도 남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박강'이지만 새로운 삶에 적응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타인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주면서 뭉클한 감정을 전달해 주기도 했는데요. 인생이란 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살아온 환경에 따라, 자신의 위치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바뀌기도 하는 게 바로 인생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박강의 삶을 통해 놓쳤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보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되돌아보기도 하면서 많은 감정을 공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저는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행복을 찾는 일, 그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스위치>는 그 선택의 중간에 선 '박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크게 따지면 가족이냐, 재력이냐가 될 것 같은데, 결국 그가 무슨 선택을 하든, 그 갈림길에서 인생과 가족에 대한 어떤 감정과 의미를 되찾게 되는지를 지켜보신다면 분명 색다른 감동을 전달받아 볼 수 있을 겁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단순한 웃음 유발 영화로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큰 울림을 주었고, 인생과 가족이 주는 행복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 주어서 힐링 됐습니다.
영화의 중심은 거의 '박강'을 연기한 권상우 배우가 이끌어 갑니다. "사실 내가 진짜 유명한 배우였거든"이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한순간에 유명 배우에서 무명 배우가 된 억울한 상황을 표현하는 연기부터 시작해 '박강'이 처한 상황들을 1인 N역으로 유쾌하게 표현해 주면서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높여주었는데요. 역시 '권상우'표 코미디 영화는 진국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박강'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정은 '변화'였는데, 오로지 자기밖에 몰랐던 '박강'이 주변인들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스크린에 담아내 주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박강의 변화는 그의 주변인들로부터 완성됩니다. '조윤'을 연기한 오정세 배우와의 티키타카 케미부터 사랑스럽지만 화나면 무서운 아내 '수현'을 연기한 이민정 배우와의 호흡, 그리고 보기만 해도 행복 바이러스가 느껴지는 듯한 이 영화의 힐링 포인트 '로희'와 '로하'를 연기한 박소이, 김준 배우의 에너지까지.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박강의 서사는 물론, 전체적인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보는데요. 악의적인 캐릭터 하나 없이 모든 인물이 '행복한 삶'에 대해서 표현해 주는데, 그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고, 보는 내내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란, 진심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떨어져 있어도, 만나지 못해도 서로 연결되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게 바로 가족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 <스위치>는 그 '가족'에 대한 진심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로부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관객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풀어낸 작품인 만큼 내년 새해에 온 가족과 함께 감상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는 상당히 유쾌하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따뜻해질 수 있었던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가요. 유쾌한 '웃음'부터 신박한 '재미', 현실 '공감' 스토리, 따뜻한 '감동'까지, 간단한 줄거리와 솔직한 후기만 살펴봐도 오는 2023년 새해에 가장 적합한 영화가 될 것만 같지 않나요. 장담컨대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그 이상의 웃음과 미처 몰랐던 가족에 대한 진심을 전달받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위치>는 다가오는 1월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어 직접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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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스트리밍 ♢♢♢
스트리밍 미디어는 공급자가 전달하는 동안 최종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수신하고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입니다. 스트리밍 동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전달하거나 획득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설명 필요] 스트리밍은 매체 자체가 아니라 매체의 전달 방법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전달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스트리밍(예: 라디오, 텔레비전, 스트리밍 앱)하거나 본질적으로 비스트리밍(예: 책, 비디오 카세트, 오디오 CD)이기 때문에 배포된 미디어와 전달 방법을 구별하는 것은 특히 통신 네트워크에 적용됩니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에 충분한 대역폭이 없는 사용자는 콘텐츠의 중지, 지연 또는 느린 버퍼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환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없는 사용자는 특정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라이브 텔레비전이 텔레비전 신호를 통해 전파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인터넷 스트리밍은 소스 미디어 형태(예: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인코더, 미디어 게시자, 콘텐츠를 배포 및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종종 발생하지만 원래 지점에서 녹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거나 듣기 전에 콘텐츠에 대한 전체 파일을 얻는 프로세스인 파일 다운로드의 대안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전체 파일이 전송되기 전에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 또는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재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미디어"라는 용어는 라이브 ���막, 티커 테이프 및 실시간 텍스트와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이외의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 텍스트"로 간주됩니다.
♢♢♢ COPYRIGHT ♢♢♢
저작권은 일반적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창작물을 복제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소유자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지적 재산입니다. 창작물은 문학, 예술, 교육 또는 음악 형식일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창의적인 작업의 형태로 아이디어의 원래 표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작권은 미국의 공정 사용 원칙과 같은 공익 고려 사항에 따라 제한됩니다.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유형의 형식으로 저작물을 "고정"해야 합니다. 이는 종종 여러 저작자들 사이에 공유되며, 각 저작물은 저작물을 사용하거나 라이선스할 수 있는 일련의 권리이며, 일반적으로 의 권리라고 합니다. [더 나은 출처 필요] 이러한 권리에는 종종 복제, 파생물에 대한 통제, 배포, 공연, 저작자 표시와 같은 저작인격권이 포함됩니다. 저작권은 공법에 의해 부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영토권"으로 간주됩니다. 이것은 특정 주의 법에 의해 부여된 저작권이 특정 관할권의 영역을 넘어서 확장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유형의 저작권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많은 국가, 때로는 대규모 국가 그룹에서 작업이 국경을 “초과”하거나 국가의 권리가 일치하지 않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절차에 대해 다른 국가와 합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작권의 공법 기간은 관할권에 따라 작성자가 사망한 후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만료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저작권을 설정하기 위해 특정 저작권 절차가 필요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정식 등록 없이 완성된 작업의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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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톱스타와 생계형 매니저의 삶이 하루아침에 뒤바뀐다는 신선한 설정을 보기만 해도 개봉 전부터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던 영화 <스위치>의 개봉 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를 최초 시사회를 통해 미리 감상하고 온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즐겨 보셨던 분들이나, 2023년 새해 개봉하는 영화들 중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 번 오늘의 리뷰 포스팅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라 분명 준수한 평점과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하단은 시사회 시작 전 진행된 감독, 배우들의 무대인사 사진입니다.
하룻밤 사이 바뀐 인생
그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스위치>는 무엇을 하든 잘나가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 톱스타 '박강'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그이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끌어안을 것이라곤 지금까지 받아온 시상식 트로피밖에 없었는데요. 따라서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어김없이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매니저 '조윤'과 한잔하고 택시를 타 귀가를 하게 되죠. 문제는 다음날 아침, 박강은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되고,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며,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자신의 앞에서 잔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말이 안 되는 꿈만 같은 상황이지만,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 보려는 박강. 그 순간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 마디가 떠오르는데요. 그 한 마디는 바로 "만약에 인생의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질문이었죠. 그렇게 낯선 집, 예상치도 못한 결혼, 당황스러운 자식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택시 기사의 말대로 과거 배우의 꿈을 위해 연인 '수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 뒤바뀌게 된 것인데, 그 순간부터 예상하지 못한 '박강'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게다가 자신의 인생이 바뀌면서 친한 친구이자 매니저였던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었습니다. 단 한 번에 선택으로 인해 안하무인 톱스타와 극한직업 매니저의 자리가 서로 바뀌게 된 것이었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캐릭터 설정과 그 설정을 토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탄탄한 시나리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단순히 두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는 설정만이 아닌, 그걸 활용한 차별화된 재미가 존재했고, 그 속에 특별한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감상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톱스타였던 '박강'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놓쳤던 소중한 무언가들을 찾아가는 전개가 좋았는데, 그러한 전개를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스위치>는 '박강'이 처한 상황에서부터 큰 웃음을 유발해 줍니다. 인생이 바뀌고 나서, 길만 걸어가면 알아보던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한순간에 '주연' 배우 위치에서 '재연' 배우 위치가 된 그만의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 주었는데요. 저는 그러한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상황 자체에만 집중한다면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상황에 맞게 유쾌함이 더해져 인물들의 개성도 높아질 수 있었고, 그의 감정에 훨씬 이입하기 편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박강'이 자신을 알아봐달라며 행동했던, 권상우 배우의 즉흥적 연기에서 탄생한 짤인 '소라게' 짤을 패러디한 장면이 상당히 유쾌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인생이 변한 만큼 톱스타였지만 삶이 바뀐 '박강'이 주변인들을 대하는 행동에서 느껴지는 재미와 케미 또한 다채로웠습니다. 한순간에 자신의 위치에 올라 있는 '조윤'을 대하는 방식과 그들에겐 아빠이자 남편이지만 박강의 시선은 그저 첫사랑이자 처음 보는 동네 꼬맹이들로만 비친다는 설정을 상당히 잘 살렸다고 보는데요. 뭔가 마음만은 톱스타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이 웃프게 느껴진달까요. 그러한 설정과 케미로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해 주는데, 여러 웃음 포인트들 중에서도 톱스타 '박강'과 매니저 '조윤'에서 톱스타 '조윤'과 매니저 '박강'이 된 상황이 가장 큰 유쾌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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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의 변화는 그의 주변인들로부터 완성됩니다. '조윤'을 연기한 오정세 배우와의 티키타카 케미부터 사랑스럽지만 화나면 무서운 아내 '수현'을 연기한 이민정 배우와의 호흡, 그리고 보기만 해도 행복 바이러스가 느껴지는 듯한 이 영화의 힐링 포인트 '로희'와 '로하'를 연기한 박소이, 김준 배우의 에너지까지.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박강의 서사는 물론, 전체적인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보는데요. 악의적인 캐릭터 하나 없이 모든 인물이 '행복한 삶'에 대해서 표현해 주는데, 그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고, 보는 내내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란, 진심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떨어져 있어도, 만나지 못해도 서로 연결되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게 바로 가족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 <스위치>는 그 '가족'에 대한 진심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로부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관객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풀어낸 작품인 만큼 내년 새해에 온 가족과 함께 감상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는 상당히 유쾌하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따뜻해질 수 있었던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가요. 유쾌한 '웃음'부터 신박한 '재미', 현실 '공감' 스토리, 따뜻한 '감동'까지, 간단한 줄거리와 솔직한 후기만 살펴봐도 오는 2023년 새해에 가장 적합한 영화가 될 것만 같지 않나요. 장담컨대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그 이상의 웃음과 미처 몰랐던 가족에 대한 진심을 전달받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위치>는 다가오는 1월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어 직접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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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또는 동영상이라고도하는 영화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아이디어, 이야기, 인식, 감정, 아름��움 또는 분위기를 전달하는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되는 시각 예술 형식입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소리를 동반하며 드물게 다른 감각 자극을 동반합니다. [1] 영화 촬영법의 줄임말 인 “”시네마””라는 단어는 종종 영화 제작과 영화 산업, 그리고 그 결과물 인 예술 형식을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
❏ 스트리밍 미디어 ❏
스트리밍 미디어는 공급자가 제공하는 동안 최종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수신하고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입니다. 스트리밍이란 동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전달하거나 획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설명 필요] 스트리밍은 매체 자체가 아닌 매체의 전달 방법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전달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스트리밍 (예 : 라디오, 텔레비전, 스트리밍 앱)이거나 본질적으로 비 스트리밍 (예 : 책, 비디오 카세트, 오디오 CD)이기 때문에 배포 된 미디어와 배달 방법을 구별하는 것은 통신 네트워크에 특히 적용됩니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에 충분한 대역폭이없는 사용자는 콘텐츠의 중지, 지연 또는 느린 버퍼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환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없는 사용자는 특정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라이브 텔레비전이 텔레비전 신호를 통해 전파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는 것처럼 인터넷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인터넷 스트리밍에는 소스 미디어 (예 :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디지털화하는 인코더, 미디어 게시자 및 콘텐츠를 배포하고 전달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자주 발생하지만 시작 지점에서 녹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거나 듣기 전에 전체 파일을 가져 오는 프로세스 인 파일 다운로드의 대안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전체 파일이 전송되기 전에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 또는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재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미디어””라는 용어는 모두 “”스트리밍 텍스트””로 간주되는 라이브 자막, 티커 테이프 및 실시간 텍스트와 같은 비디오 및 오디오 이외의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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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jinaa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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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실습. 즐거웠던 Body positivity activity. 나도 포스트잇 몇장을 받았다. “수진, 난 네 얼굴의 점들이 좋아.” 너와 나의 예쁜 구석들을 새로이 발견하는 시간. 결점이 아니라 특별한 점이라는 메시지는 다소 상투적이지만, 혼자 되뇔때보다 함께 나눌때 조금 더 믿을 수 있는건 모두가 애정어리고 진실된 시선을 보태기 때문이겠지.
3.2
수업. DBT -- The only constant is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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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mindfulness exercise를 배웠다. 종이를 머리 위에 두고 고양이 그리기.
SWP2 -- Case Presentation 도 잘 마쳤다. 많이 준비한만큼 떨리지 않았고,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 물리적으로 시간을 많이 쏟는만큼 자신감과 완성도가 올라가는 건 불변의 진리인데, 학교/실습 과제가 아닌 개인 작업의 영역에서 실천 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 
3.3
Grace 랑 점심. 친구든, 연애 상대든, 일로 만난 사이든, 모든 관계의 시작점에서 주고받는 양방향의 호기심 시그널는 언제나 큰 설렘이고 기쁨이다. 한참 수다를 떨고, Paprika, My life as zuchini 두편의 영화를 추천 받았다. 
3.4
실습. Esther 랑 Sweet Chick 에서 치킨 와플. 저녁은 샐러드 (사과, 페퍼잭치즈, 방토, 로메인, 시저 드레싱)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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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김치두부참치전 해먹고 오랜만에 리버사이드파크 산책. 하람이네 잠깐 들러 차를 마시고, 저녁은 Kayla, Phil, Lily, Sydney, 주원이랑 오랜만에 수블라키. 램찹, 할루미치즈, 그릭샐러드 다 훌륭했다. 
3.6
주원이랑 반류윈 아이스크림, 가구 쇼핑, 봄 방학때 어디 놀러갈지 리서치. 송상을 통해 흰콩쑥개떡, 들깨절편, 떡볶이 주문. 김치두부참치전이랑 Zabar’s 유부초밥으로 저녁 해결. 자기전 주일 예배.
지향을 바로하면 됩니다. 그것이 끈질긴 희망입니다. 
3.7
실습. 신영이네 커플, 효영이랑 No. 7 Ribs 에서 고기타임. 코리안 바비큐에 왜들 그렇게 열광하는지 바로 납득되는 맛이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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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고 하람이랑 타임스퀘어 근처 AMC에서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Joachim Trier) 관람. 아마도 올해의 영화 TOP 5 안에 들지 않을까. 
3.9
수업. Dean/admin과 미팅. Ella랑 finding my voice in advocacy에 대해 대화. Sala Thai, The Dropout (Hulu).
3.10
수업.
“Caring for myself is not self-indulgence, it is self-preservation, and that is an act of political warfare.” - Audre Lorde
“Being queer is an act of questioning the current system - not only in terms of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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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unter College counseling center 랑 1차 면접. ~ 해봤어? ~ 할 수 있겠어? ~ 하면 어떨거같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부담스러운 질문들의 연속. Intense, fast-paced clinical training이 될거라고 하는데, 너무 힘들까봐 겁이 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겠지.
3.11
실습. Individual supervision 때 제니에게 어제 면접 이야기를 하면서, 제니 나 정말 할 수 있을까? 라고 답정너 질문을 했는데, 정말 큰 힘이 되는 답변이 돌아왔다. 
실습을 마치고는 소호 블루보틀에서 주원 상봉. Ice Oat Latte 한 잔으로 에너지 급속 충전, Muji에서 라탄 바스켓 2개 사서 귀가. 나혼자산다 보면서 그제 먹다 남은 타이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3.12
느지막이 일어나 아점으로 떡볶이 해먹고 씻으니까 1시반. 오후엔 채연언니랑 눈보라를 뚫고 Lower East Side - 소호에서 쇼핑을 했다. MNZ 샘플 세일, No.6, Ganni, Levis 를 둘러보고 Levis에서 청자켓 하나 구매. Ruby’s Cafe에서 저녁 먹고 귀가.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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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Caffe 에서 학교 리딩 + 일기 (황정은)
다른 사람이 애써 만들어낸 것으로 내 삶을 구한다.
누군가의 애쓰는 삶이 멀리 떨어진 누군가를 구한다.
저녁엔 하람이랑 무비나잇. Drive my Car (Ryusuke Hamaguchi) 를 봤다.
3.14
실습을 마치고 집에 오니 엄마가 서울에서 보낸 택배가 드디어 도착해있다. 잣죽, 호박죽, 팥죽, 오설록 녹차 아몬드 초콜릿, 찹쌀 모나카, 쥐포, 한그릇 된장국(?), 간편한 매생이(?), 고추 한알(?), 등등. 부엌 수납장이 엄마의 마음으로 꽉 꽉 찼다.
3.15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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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om Misch!
3.16
아주 짧은 봄방학 시작.
송랑이랑 행보기랑 French Roast 에서 브런치, Moma 에서 보고싶었던 Joseph E. Yoakum 전시, 소호 쇼핑,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Sea NY 에서 귀여운 벌룬소매 원피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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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멋진 전시였다. 반복 - 변주 - 아카이빙 (스타일을 공고히 하고 끈질기게 밀어붙이는 작업)에 대해, 작품이 표현하고 있는 메시지를 배반하지 않는 삶을 사는 아티스트들에 대해 한참 생각했다. 
조급해 할 필요 없다는 위안도 얻었다. 인풋 -> process -> 아웃풋의 과정을 재촉하지말자.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수십년 후에도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남아있을 것임으로.. 
3.17
Hunter 2차 면접. Anju 랑 집에서 Paprika (Satoshi Kon) + 군것질
봄방학 끝.
3.18
봄방학은 어제 끝이났지만, 진정 봄이다! 하고 느꼈던건 오늘. 실습을 마치고 첼시에서 주원을 만나 하이라인 산책을 했다. 365일 이런 날씨면 어떨거같아? 하고 질문하게 되는 완벽에 가까운 날씨. 한참 걷다 조금 이른 저녁으로 오오토야의 장어덮밥, 돈가츠나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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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서 디저트. Blood Orange 라는 과일을 처음 먹어봤는데, 예쁘고 맛있다. 새로운 과일, 채소, 요리를 접할때마다 내 세상이 1미터씩 확장되는 느낌.
3.19
Brunch with Emilien + Chae @ Brooklyn. Chez Ma Tante, Yoseka Stationery, Gentile. 
3.20
센팍 산책. 분홍 노랑 꽃들이 많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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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Montauk 에어비앤비 예약..!
3.21
실습, 리버사이드 산책, 메이드인뉴욕 피자, 그리고 실리콘 밸리. 끝나가는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재밌다.
3.22
Hunter College - Counseling Center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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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복이 우리집에 온날. 첫날이라 셋 다 조금 어색하고 어설펐다. 채연 없이 마음이 불안할것 같아서 침대에서 셋이 함께 취침. 새벽에 깨서 온 집안을 복복복복 돌아다니는 소리에 주원과 나도 잠을 설쳤지만, 그 소리마저도 정말 귀여웠다.  
3.23
수업 끝나고 오랜만에 Kayla, Vineha, Rachel, Kate 랑 완전체로 저녁 @ Amity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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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생명체가 둘로 늘어난만큼 늦지않게 귀가 -- 행복이랑 주원이랑 같이 티비보다가 잠들었다.
3.24
Queer theory 수업. 뒤쳐진만큼 느끼는것도, 배울것도 많다.
Having a non-political identity is a luxury/privilege.
Heterosexism: a belief in the inherent superiority of one form of loving over all others and thereby the right to dominance
Challenge the binary (not only in terms of gender/sexuality).
You can lose people really quickly if you’re not using their language. Mirror the language.
저녁은 깍두기볶음밥 + 시시토페퍼 (아보카도오일, 소금, 후추) 
3.25
실습 마치고 행복이랑 주원이랑 리버사이드파크 산책. 해가 길어져서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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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도중 닌자 다람쥐 발견. 이 도시엔 쥐도 많고 다람쥐도 정말 많다. 
저녁엔 나혼자산다 보면서 타이음식 (Sala Thai)을 먹었다. 
3.26
오전엔 행복, 주원, 하람이랑 리버사이드파크 산책을 하고, 4시쯤 에밀리앙을 만나 Affordable Art Fair 에 다녀왔다. 사고싶은 작품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불어 연습도 하고, 한동안 흥미를 잃었던 embroidery 도 다시 하고싶어지고, 나도 뉴욕에서 언젠간 꼭 작은 전시를 열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영감과 에너지가 샘솟는 시간이었다. 저녁엔 가지를 잔뜩 넣은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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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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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기 돌보기 마지막날. 두시간 가까이 센팍 산책하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도 여러장 찍고, 하루종일 집에서 같이 놀다가 저녁 10시쯤 채연언니네 데려다주고왔다. 뉴욕에서 제일 귀엽고 보드랍고 따듯한 친구야 동네에서 자주 보자
Mr. Nobody (Jaco Van Dormael)
3.28
실습. 날씨가 계속 쌀쌀해서 저녁으로 쌀국수를 먹었다.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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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 수업 숙제로 만든 나만의 distress tolerance kit. Box breathing 이라는걸 알게됐는데, 다른 breathing exercise 보다 집중하기가 수월하다.
3.30
호호호 (윤가은 감독) 완독.
자신의 가장 깊고 아득한 마음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일. 그것을 타인과 나누며 넓고 무한하게 연결되는 일.
DBT 수업
Self-disclosure <-- How will this benefit the client?
Irreverent communication <-- 아마도 나의 약점.. 내담자를 fragilize 하지말것. “You can handle what I’m saying to you - otherwise I won’t be saying it to you.”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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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ocacy 수업에서 Bibliotherapy : the restorative power of reading fiction 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소설 한권을 진득하게 다 읽은지가 언제인지, 나야말로 분발해야 하는데 누가 누구한테 지금..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만큼 다들 흥미롭게 들어주어 뿌듯했다. 심지어 꽤 많은 친구들이 내가 발표 중에 소개한 The Novel Cure 를 바로 주문했다고.. 역시 배운게 도둑질인가. 4월부턴 나도 다시 소설을 좀 읽어야겠다.
수고했으니까 저녁으론 쉑쉑 디저트는 핑크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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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yynghee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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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분하고 원통해 하루도 살수가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가지 제가 대학생 신분이라 가진것도 없고 힘도 없지만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써서 널리 공유하여그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어질까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됐습니다.
  억울하고 분하여 잠못들고 힘들어하시는 나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이제부터 하고자 합니다. 어머니는 청주육거리 시장에서 노점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위시고 아들인 저 하나를 키우기 위해 시장에서 온갖 안해본 일 없이 다 하시며 이제껏 저 하나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오셨습니다.
 그런 어머니에게 아주 오래전 부터 고민이 있으셨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노점에서 힘겹게 어려운 시절을 견디던 친동생같은 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분이 거대한 김 제조회사의 대표이지만 예전에 어려울땐 네평 공간의 노점 상인었습니다.
 이 분은 고등학생의 나이때 남자를 만나 임신을 하여 자식을 낳았습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노점을 시작했는데, 쌀살 돈도 없고 보일러에 넣을 기름 값조차 없어 울고 힘들어 할때 저희 어머니께서 이 분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친 딸처럼 동생처럼 돌봐 주셨고, 이분은 친언니 처럼 부모님처럼 따랐습니다.
 ​그러던 중 매우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분이 언제인가부터 급성장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이 분이 잘되자 같이 축복하고 열심히 이를 뒷바라지 해드렸다고 합니다.
  이분이 어머니께 부탁한 일들은 이렇습니다. 내가 지금 너무 잘되서 지자체에 지원을 받아 큰 공장을 세웠다. 그런데 공장에서 제조하는 양보다 수십배나 양이 더 많아져 지원을 좀 부탁한다. 청주 육거리에서 아는 김을 제조하는 상인들에게 내가  만드는 방법으로 김을 제조해 주세요라고
 ​
어머니는 기꺼이 동생처럼 생각했기에 이를 주도적으로 도와주셨고,여기서 많은 차질과 문제점이 빚어졌습니다. 김굽는 설비, 소금, 기름을 지원해 주지 않아 자비로 이를 해결해야 했다는 점 입니다.
 박향희씨는 분은 김 원초를 사는 비용만 지불하고 나머지를 지불하지 않아 오더는 많은데 현실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아 남는게 거의 없었습니다.
 ​
 그렇게 어머님은 동생같은 이분을 도와주고 박향X씨가 나중에 내가 크게 성공하면 크게 한 몫씩 챙겨주겠다 그러니 걱정말아라 라고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몇년을 끌고 왔습니다.
그렇게 돈을 벌고 유명해진 박향X김은 해외로 수출도 하는 거대한 기업이 되었으나 계속해서 원가를 절감하기만 했고 소금, 기름등을 여전히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다른 회사나 일반인들의 판로가 끊긴 수 많은 판매자들이 저희 어머니께 찾아와 언제주느냐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어머니는 박향희씨에게 이 이야기를 수도 없이 말했으나 나중에 주겠다는 말만 하고 수년간을 차일피일 미루어 왔습니다.
  거꾸로 이 분은 어머니께 왜 김의 맛이 다르냐, 기름을 나쁜걸 쓰는게 아니냐 모두 일자리 잃고 싶냐고 협박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김의 맛을 본사와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질좋은 소금과 기름을 자비로 해결했고 부채가 나날이 늘어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매일밤 눈물을 흘리며 술을 마시기도 하며 괴로워 하셨습니다.
 ​
저는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어머니가 노점이 너무 잘되서 곧 좋은 집으로 간다. 조금만 기다리면 어미가 너에게 해달라는 거 다 해줄 수 있으니 기다려라 라고 하시는 말씀만 듣고 어머니의 그런 속사정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도 알고 나서 혹여나 불편한 말을 하면 어머니에게 불이익이 갈까하여 참고 또 참았으나 결국 이분은 현재까지도 어머니께 십원짜리 한장도 보상하지 않고 약속한 바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비단 어머니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만일 어머니만의 문제였다면 일찍이 어머니께서 포기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많은 수많은 김 판매자들이 연류돼 있고, 어머니는 이들에게 공증까지 모두 해줬기에 매일 독촉을 받고 지금 어머니께서 당하시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
박향희김이 성공한 뒤에는 저희 어머니의 희생과 믿고 끝까지 해준 조력 덕분이나  단 십원도 약속한 바를 이행하지 않고 있기에 저도 여기에 증거를 통해 진실되게 글을 드립니다.
 ​
박향희김 자체 출고는 본사 제조가 전체중 절반도 안됩니다.
약 60% 가량 외부에서 김을 제작/제조 합니다.
외부에서 제조해온 김을 본사에서 인계받아 포장지만 씌워서 마트, 쇼핑몰등으로 출고합니다.
 그렇다면 이 품질은 어떠할까요?
처음엔 박향희X씨가 공략을 걸었으니 최상의 질과 퀄리티로 뽑아냈겠죠?
그러나 거짓말이 계속 반복되고 결국 지불할 것들을 지불하지 않는 거짓말이 이어지자 어떻게 됐을까요?
 사람들은 값싼 국산 참기름을 쓰다가 나중엔 중국산 참기름과 저품질 소금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독히 박향X김에 대한 평가중 절대 바뀌지 않는 이슈는 짠맛이 강하다 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요. 김이 짜다는 말이 얼마나 오랜시간 지속되어 지적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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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자료 입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은 폐쇄함)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티각태각 김부각 박향희 자반 간식 일명 박향희김
박향희김의 질나쁜 기름 사용의 폐단과 문제점이 드러남
 박향희김 쇼핑몰 실제 리뷰
딜떠서 여러가지 구입했어요 배가 고픈때에 받아서 그 자리에서 김부각, 우엉부각,연근부각을 하나씩 3봉지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나쁜 기름에 조리한건 먹는순간 확 질리고 소화가 안되는 반응이 있어요 그래서 밖에서 파는 튀김류를 전혀 못 먹어요 보기엔 부각들이 기름기가 없어서 기름에 튀긴건지 뻥튀기처럼 그렇게 구운건지 알수가 없는데 내 몸이 나쁜 기름이 들어왔다고 반응해요 따뜻한 블랙커피와 총각김치 한입 먹고 진정 시켰어요 몸에 좋은 재료들이라서 구입했는데 기름이 신선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요
 박향희김  스토어팜 후기
아이먹이려고 주문했는데 무첨가 좋은소금 압착기름 써있는데 막상받은 제품 뒷면에는 캐나다산카놀라유 정제소금등등 써있어서 이게뭔가했어요 제품봉지 재고 소진에대한 답변을받았지만 성격상 조금 찝찝합니다 정정스티커라도붙여져있던가 하면 더좋을것같아요~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국내산 최고급 원초는 기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쇼핑몰 상세페이지 스펙은 국산 소금쟁이 소금만을 사용한다고 했으나,  제품 포장 뒷면엔 정제소금 이게 무슨말? 앞뒤가 전혀 안들어맞습니다.
 노란 기름이 흘러나왔다고 했는데 노란 기름은 깨끗한 기름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게다가 위생상의 문제도 소홀함이 드러났군요.
 ​
박향희김 쇼핑몰 리뷰
상품받고 싱크대에 올려놨는데 다음날보니 싱크대에 노란기름이 흘러있어서 보니까 여기서 새나온거네요;;;; 포장지도 보니 시커멓게 먼지가 잔뜩묻어서 물티슈로 닦아도 다 안닦이고 물티슈도 시커멓게 됐어요;;; 아무리 포장지라해도 찝찝해서 못먹겠네요..! 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라해서 아이먹이려고 산건데 이런 먼지투성이에 포장도 제대로 되지않은걸 먹이느니 차라리 첨가된걸 먹이는게 몸에더좋겠네요...!
 ​
이 회사의 가장 큰 메리트와 장점은 김을 특수한 방법으로 굽는 다는 점입니다. 절대 씁쓸한 맛이 날 수가 없습니다.
즉 김을 다른데서 다른 방식으로 구웠음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아는 언니네 집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구매했는데 뒷맛이 쓴맛이 나요. 기대한것보단 별로예요.
 회사의 운영을 들여다보면 대표자의 마인드를 알 수 있습니다.
회사가 고객을 기망하고 사기행각을 했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대표자도 그와 같을 수 밖에 없는겁니다.
 부각6봉에 김자반2봉샀는데 사은품 모두 김자반이 왔네요..이럴줄알았으면 갯수 채워서 사진 않았을 듯 합니다. 부각이 최소한 섞여 왔을 줄 알았는데 이럴꺼면 랜덤이란 표현을 쓰지 마시지 ..ㅎㅎ어이가 없어서 웃고 갑니다. 가격대비 용량 너무 비싸구요. 재구매는 안할 듯 하네요.
 부각하고 램덤추가증정은 김자반이네요양도 너무 적어 먹을게없고 추가증정을 부각이라도 받았음 그나마 나았을텐데 부각증정은 계획에도 없었는듯 하네요소비자 우롱하고 팔면장땡인거죠?차라리 부각구매시 김자반 증정한다고 하지 어이가없네여필요도 없는 김자반때문에 갯수 맞춰 구매했더니비싸도 너무 비싸게파네요 포장지값이 아깝네요이런 양아치짓하는 판매자좀 없었졌음 하는 바램!
 한봉지 터져서와서 환불받는데 꽤나 절차 따시셔서 짜증났습니다. 터지게 보낸 그쪽 잘못인데ㅡㅡ터져와서 치우는 것만으로 피곤한데 말입니다. 사은품은 죄다 김자반. 왜 랜덤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심 없으신거 같아 다신 안삽니다. 사기네요 처음부터 김자반증정이라했으면 안샀을것을 진심 기분안좋아요
 이런 댓글이 100건이 넘습니다.  양아치, 사기꾼이다 한명이 그랬으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이해하겠지만 지속적 언급이 된다면 그건 진실입니다.  제 이야기가 사실임을 증거하고 대변했습니다.
 모두 진실입니다. 부디 이 글을 공유하여 저희 어머님의 한과 억울함 현재의 받고 있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공신력, 힘과 권력이 있는 분이 있다면 있다면 거짓으로 포장하여 고객에게 국산이 아닌 중국산 참기름과 재료를 사용하였고 질 나쁜 원초를 사용하면서도 최고급 원초만을 고집한다는  거짓으로  부당이등을 챙기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수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박향희김 업체를 처벌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약>
 박향희 18세에 임신 딸 둘 아들 하나 낳음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다가 이혼당함.
 시장통에서 살아남으려 가진 애를 쓰다가 기가막힌 사기를 쳐서 인생역전함.
고등학교 중퇴 중졸 학력으로 돈을 크게 불릴 수 있는 방법은 고도의 사기를 치는방법밖에 없었음.
 박향희김 본사 공장에서 나오는 물량은 한정돼 있음.
 초과 물량은 모두 청주육거리 시장에서 지금껏 쌓아온 인맥들이 만들어서 보내주는데
이 과정에서 박향희가 돈을 너무 짜게 줌.
 만드는 과정에서 중국산 기름과 최하 품질 원초김을 사용하게 됨.
기름맛이 눅눅하거나 맛이 짜다는 평가가 많아지자 무조건 눈에 보이면 돈과 권력을
써서 입을 막아버림.
  자신의 직원에게 돈을 주지 않아, 노동부에 신고를 당하고 신고 후 영업정지가 될 위기가
되자 그제서야 돈을 줬음.
 학력이 중졸이다보니 어떻게든 살기위해
온갖 사기와 불법을 저지름.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박향희가 돈을 제때 주지 않고 떼먹자 분노하여 인터넷에 글을 썼으나 모두 막아버림.
거진 매일 박향희 본사 블로그에 욕설, 죽으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그것도 직원을 채용해 다 막아버림.
  직원 급여를 끝까지 주지 않다가 노동부에 신고당해 급여ㅣ 지급하는 일이 한두건이 아님
박향희에게 돈을 받지 못해서 억울한 사람들과 강압적으로 협박을 받은 사람들이 허다함.
 1. 국가를 기망한 죄 (세금탈세)
2. 소비자를 기망한 죄 (���국산 재료, 최 하위 원초)
3. 환경이 열악한 여성의 노동력을 착취한 죄, 그리고 폭력을 수차례 행사한 죄.
 이 글을 보신다면 널리 반드시 퍼뜨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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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noble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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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alypse FIv
미치겠네, 아, 잘 먹고 잘 살아라!
소행성 충돌 뉴스가 나오자 옆에 있던 혜진이가 혼잣말로 속삭였어
뭐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 다시 물었더니
세상 정이 없데, 혜진이가 그렇게 말하니 나 역시 넋이 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지
소행성 충돌이라니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뭔일이냐를 연발하는 혜진을 진정 시키고, 음식을 사러 간다고 잠시 나왔어
치킨과 맥주가 아무래도 좋을 것 같아서 치킨집으로 향했는데, 나 처럼 치맥 사러온 사람들 많더라
그리고 소행성이 온다는데도 사장님은 친절하게 튀겨주시더라
도어락 해제하고 들어가는데, 우와~
어떤 새끼랑 이불에서 빼꼼이 쳐다보는거야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이불을 걷어찼더니
새끼는 노콘에 혜진이 팬티까지 벗겨져 있는 거지
같이 먹으려던 치맥을 집어 던지자
아는 동생인데, 아직 섹스는 안했다고 싹싹빌더라고
밖으로 나가 집 근처 겜방으로 향했어
의자를 눕혀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며 담배만 한갑을 다 태웠지
상황이 상황인지라 줄창 게임만 하는거지
꺼둔 휴대폰을 켜니 부재중 전화가 50통은 왔더라
반은 혜진이고 혜진이 아빠 전화 였어
올해 식을 올리려고 동거하는 사이였고, 부모님 없이 자라서 연락을 피하기는 싫었어
전화는 어렵고 톡으로 문자를 했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라
받아서 인사를 했더니 내용 다 안다며 직접 만나자고 하신다
상황이 이러니 피하기만 할 상황은 아니고,
집에서 직접 보자고 말했어
혜진이 대학교 후배인데, 맨날 혜진이한테 한번 달라고 주접을 싸던 새끼란다
근데 어제 소행성 뉴스가 먹힌 거지
남친 잠깐 나간 사이에 그 새끼 한테 연락해서 오라고 했데,
그럼 차라리 어디 모텔로 둘이 나가서 흔적이나 없애고 하지 물었더니
정신이 나갔었데, 그냥 미쳤었다고 하더라고...
부모님 없이 자라 스위트 홈이 인생 목표였는데,
혜진이랑 결혼하고 애기 낳아서 놀러다니는 것이 꿈이었는데, 산산이 부서졌지
들어가며 사갔던 소주병을 한번에 들이켰어
그 와중에 혜진이는 안주를 준비하고, 이건 뭐 완전 코미디 아니냐
혜진이 아빠는 무조건 잘 못 했다고 비는데,
갑자기 소행성이 오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이런 생각도 들고,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 안오고
혜진이는 싹싹 빌면서 한 번만 봐달라고 빌고,
근데 이상하게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거야
옆에서 혜진이 아빠도 당췌 이상한 말만 하고,
정말 소행성 때문에 미쳐 날뛰는 현상 같았어
혜진이 아빠가 혜진이를 데리고 집으로 데리고 가고,
난 혼자 소행성을 맞이하고 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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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janeyokoham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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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연애 편지
『지금 편지를 받엇스나 엇전지(어쩐지) 당신이 내게 준 글이라고는 잘 믿어지지 안는 것이 슬품니다. 당신이 내게 이러한 것을 경험케 하기 발서(벌써) 두 번째입니다. 그 한번이 내 시골 잇든 때입니다.
이른 말 허면 우슬지 모루나 그간 당신은 내게 크다란 고독과 참을 수 없는 쓸쓸함을 준 사람입니다. 나는 닷시금 잘 알 수가 없어지고 이젠 당신이 이상하게 미워지려구까지 합니다.
혹 나는 당신 앞에 지나친 신경질이엿는지는 모루나 아무튼 점점 당신이 머러지고 잇단 것을 어느날 나는 확실이 알엇섯고..... 그래서 나는 돌아오는 거름이 말할수 없이 헛전하고 외로?습니다. 그야말노 모연한 시욋길을 혼자 거러면서 나는 별 리유도 까닭도 없이 작구 눈물이 쏘다지려구 해서 죽을번 햇습니다..
집에 오는 길노(길로) 나는 당신에게 긴 편지를 ?습니다. 물론 어린애 같은, 당신 보면 우슬(웃을) 편지입니다.
"정히야, 나는 네 앞에서 결코 현명한 벗은 못됫섯다. 그러나 우리는 즐거?섯다. 내 이제 너와 더불러 즐거?던 순간을 무듬 속에 가도 니즐 순 없다. 하지만 너는 나 처름 어리석진 않엇다. 물론 이러한 너를 나는 나무라지도 미워하지도 안는다. 오히려 이제 네가 따르려는 것 앞에서 네가 복되고 밝기 거울 갓기를 빌지도 모룬다.
정히야, 나는 이제 너를 떠나는 슬품을, 너를 니즐(잊을) 수 없어 얼마든지 참으려구 한다. 하지만 정히야, 이건 언제라도 조타.(좋다) 네가 백발일 때도 조코 래일이래도 조타. 만일 네 ‘마음’이 흐리고 어리석은 마음이 아니라 네 별보다도 더또렷하고 하늘보다도 더 높은 네 아름다운 마음이 행여 날 찻거든 혹시 그러한 날이오거든 너는 부듸 내게로 와다고-. 나는 진정 네가 조타. 웬일인지 모루겟다. 네 적은 입이 조코 목들미(목덜미)가 조코 볼다구니도 조타. 나는 이후 남은 세월을 정히야 너를 위해 네가 닷시 오기 위해 저 夜空(야공: 저녁하늘)의 별을 바라보듯 잠잠이 사러가련다.......”
하는 어리석은 수작이엿스나 나는 이것을 당신께 보내지 않엇습니다. 당신 앞엔나보다도 기가 차게 현명한 벗이 허다히 잇슬 줄을 알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지나도 당신처름 약어보려구 햇슬(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내 고향은 역시 어리석엇든지 내가 글을 쓰겟다면 무척 좋아하든 당신이- 우리 글을 쓰고 서로 즐기고 언제까지나 떠나지 말자고 어린애처름 속삭이든 기억이 내 마음을 오래두록 언잖게 하는 것을 엇지 할 수가 없엇습니다. 정말 나는 당신을 위해- 아니 당신이 글을 ?스면 좋겟다구 해서 쓰기로 헌 셈이니까요-.
당신이 날 맛나고 싶다고 햇스니 맛나드리겟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 맘도 무한 허트저 당신 잇는 곳엔 잘 가지지가 않습니다.
금년 마지막날 오후 다섯시에 후루사토[故鄕]라는 집에서 맛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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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ntendeddesir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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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와 부딪쳤다. 옆길을 따라 가던중에 급작스럽게 문을 열던 동승자 덕분이었다. 그리고 그 옆길을 생각도 못하고 직진하던 나의 덕분이기도 했다. 그런고로 그러니까 왜 차도로 달렸냐는 말을 바로 못받아치기도 했다. 손을 부딪쳤었는데 부상 연유를 따지기 전에 마무리는 서로의 죄송하다는 말로 얼버무려졌고, 나는 보통 생각 못했던 일을 당했을 때의 당황스럽고 두려운 감정, 불쾌한 감정과 얼얼한 왼쪽 손을 두고 언덕길을 올랐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생각했지만 집이 가까워질 수록 내일이면 사라질 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당한 충격은 있었으나 뼈 속이나 신경을 다친 건 아닌 것이다(물론 이건 나만의 생각일 수 있다.). 어쨌든 사고의 당사자들은 서로 죄송하다는 말로 일종의 합의를 보고 헤어진 것이고, 나는 사건의 과실 무게를 가늠하면서도, 내 부상에 대해 따지지 않았던 것이 좋았던 것일지 손해가 된 것일지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굴려보기도 했다.
좀 더 독해져야 할 텐데, 정작 목소리를 진정 내야 할 상황에서 나는 아직도 작은 사람인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독립을 한 마당에 나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말이고 의심할 것도 없는 것이었는데, 그게 잘 되지도 않을 수 있다는게 오늘 일로 증명이 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다. 회사의 지분을 가진 모회사의 갑질 관련된 이야기로 알아들었다. 다양한 해결 방안들에 대해 들었지만, 무엇도 현재진행형인 일들이었고, 그것중에 분명한 가능성을 보일 것들도 없어 보였다. 1년여의 경력을 채우지도 못한 채 회사가 마무리되는 수순으로 가게 된다면, 그런 상황이야 생각도 해본 적 없는 상황이었다. 차라리 정리해고나 경제위기 같은 것이 더 익숙할 것이었다. 나름 이 스타트업 ‘판’에 들어와 있다, 갑질 사건의 실체속에 있다, 라는 말도 안되는 흥미로움도 들기는 했지만, 적어도 내가 어디로 다음 길을 가던지 간에 서로에게 최소한의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얕은 사회경력 속에 웃는 얼굴로 이용당할 일이 있지 않았으면, 더이상 허를 찔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것이 바램이라면 바램이다.
집을 나온 것이 실이자 득이 될 수 있는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 아직 탄탄하게 자리잡지 못한 채 실직을 당한다면, 그 상황에 집에서 들을 이야기가 몇개나 더 있겠는가. 말하자면 좀 더 감정적으로 곱씹어지고 말 상황을 좀 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선택, 혹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속에 있는 것이라고 해야겠다.
자, 그래서, 너의 생각은 무엇인가?
무엇을 결정했는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웃어보일 것인가?
어떻게 힘을 다질 것인가?
나를 저주할 것인가?
나를 잃어버리고 말 것인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나는
누구였고
어디로 가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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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yeoji64627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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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17346006 wyb0t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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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17346006 wyb0t6339 밀도도 일정해서 모공에 잘 침투해서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너푼너푼  하셨는.. 는섯째 ​​집에서 관리 받기 전에 찍은 사진이랑 관리 받은 직후 사진이에요.. 오순도순 가 트로이필이 효과가 좋다. 몽개몽개  앰플 섞어. 메지메지 마스크 때문인건 지 좁쌉 여드름이 올라오면서, 흉터까. 매복하는 코로나가 진짜 무섭다. 멈추는  하셔서 열심히 뿌리고. 분쟁하는 려워요ㅜ. 우호적 서 동시에 두분 까. 우툴두툴 가 서산까. 우린  하시면 돼요.. 예쁘는 른 게 느껴졌어.. 근본적  사용한다. 넓적넓적이 예전 약초필링은 문지르는 느낌으로 진행이 됐다. 수는스러운  있으.. 구성하는 트로이필은 여드름이 심한 피부, 기미 또는 색소침착이 심한 피부, 주름과 탄력저하가 온 노화피부,그리고. 푸른 ​​트로이필은 아주 소량씩 손으로 피부에 직접 심어. 얼룽얼룽 서 관리해주세요.. 반성하는 그리고. 정직하는  가격표도 올려요~. 아무쪼록 현재는 48시간 지난 상태라서 붉은 기가 많이 남아있어. ��중하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상담을 끝내고,. 체습하는  좋았어.. 분야 서 근방 찾다. 멀리 1~3일까. 온라인 ​긴긴 코로나가 올해는 끝나지 않을까. 날는 주시는 느낌으로 해주셨어.. 인간  혹시 몰라서 꼭 알러지 테스트를 받아야 된다. 마침  받으셔서 좋았어.. 둘러보는 ​​​. 접근하는  간지러움이 좀 있는 상태예요.. 무쩍  ​​트로이필에 관심있으신 분들 보시라고. 근래 지는 물세안만. 씰룩씰룩 제가 관리받는 걸 얼마나 좋아했는데ㅎㅎㅎ 피부관리는 진짜 오랜만. 불러일으키는 전 좁쌀처럼 3군데 정도 올라오고,. 공개 원장님이 시간을 들여서 피부에 상처 없이, 모공 속으로 꾹꾹 눌러서 심어. 질주하는 서 테스트 해줬어.. 눈썹 지 관리를 받으실 수 있어.. 기구 ​​들어. 물끄럼물끄럼 전 간지러움만. 취재 좁쌀은 잠재된 노폐물이 빠져나오면서 올라오는 현상이라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국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 글자 해주세요.. 안된 ​​원장님이 챙겨주신 악센 샘플이에요.. 국수 주셨어.. 분명 2년이나 마스크 속에 꽁꽁 숨겨두었던 민낯을 보일 때가 됐어.. 암송하는 강력한 보습이나 진정, 스트레스를 원하시면 그린 앰플, 화이트닝을 원하시면 옐로우 앰플, 세포 재생력을 원하시면 레드 앰플을, 향균, 항염을 원하시면 블루 앰플을 섞어. 깎는  받아볼 까. 비닐봉지  해서.. 땅바닥 면, 트로이필은 모공에 심어. 나쁘는 나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거든요ㅜ. 잘못 . 양력 드시는 걸 바로 보여주시니까. 제도적 ​제이스킨앤바디충청남도 서산시 한마음4로 57 1층​서산 제이스킨앤바디​전화 : 0507-1415-2154주소 : 충남 서산시 한마음4로 57 1층영업시간 : 10:00 ~ 21:00휴무 : 매주 일요. 상관없는 지 모두 악센 제품이었어.. 예속되는 ​피부관리는 여러번 받아왔는데, 서산 제이스킨앤바디처럼 두피관리까. 엉야벙야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셔서 넘 좋았어.. 이드를 ​​트로이필 관리 받기 전에 약초 파우더랑 제가 선택한 앰플을 바로 섞어. 위원장 ​​트로이필 진행 후 주의 사항이에요.. 터부룩이  간지러울 때는 크림을 발라주라고. 미스  하네요.. 쏘는 족 중이라서 두피케어. 독일어 네이버로도 예약하실 수 있으니까,. 선장 제가 건조해지면, 두피 각질이 일어. 사죄하는 에 받는 거 같아요.. 어때 하는. 명함 ​​트로이필 피부 테스트 하면서 트로이필에 사용하는 앰플을 설명해주셨어.. 서풋서풋  하시더라고.. 평정하는  빼면 만. 날아는니는  1시간 정도 거리예요.. 각각 지 가게됐어.. 왁는그르르  붉은 기가 사라지면 추가로 찍어. 악담하는 지 챙겨주셨어.. 마라톤 트로이필 관리는​클렌징 - 수분 공급 - 두피관리 - 림프관리 - 트로이필 - 힐링팩​순으로 진행돼요.. 백화점 서 신뢰감이 상승하더라고.. 짜근짜근  더 믿고,. 씩 ​​트로이필 관리 받기 전에 찍은 사진이랑 트로이필 받기 전 사진이에요.. 발톱 트로이필 천연 약초 파우더를 손목 안쪽에 떨어. 회 ㅜ​​힐링캡슐은 3일안에 다. 잘생기는  왼쪽 벽면에는 자격증과 수상 내역 등이 있어. 법률  코. 학위 얼굴이 간지러울 때는 서산 제이스킨앤바디에서 주신 힐링 캡슐을 계속에서 뿌리고. 자연적  달라고. 문서  피부관리실로 들어. 맹꽁징꽁 그리고. 재미없는 민중이에요.. 어리어리  부담없이 예약 후 방문하시면 돼요.. 못난 지 해주는 곳은 처음 이었어.. 벌떠덕 에 온 피부관리실인지 놀라울 따름이에요.. 계절 ​​천연 약초라서 거의 트러블 발생이 없기는 하지만,. 수득수득 홍성에서는 트로이필이 하는 곳이 없어. 인삼  침의 크기가 모공의 1/5로 일정하고,. 슬쩍궁  해서.. 돌라앉는 ​​저희 집에서 서산 피부관리실 제이스킨앤바디까. 기소하는  순도가 높아요.. 손수 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뿌려주라고. 스케이트 일​​서산 제이스킨앤바디는 1인 피부관리실이라서 그 시간대에 예약한 손님만. 스물 지 생겨서 고. 어지러워지는 지는 차타고. 폭격하는  ​​트로이필은 천연 약초 파우더로 기존 천연 파우더에 비해 불순물이 없고,. 시기적 두피 사이 사이에 미스트를 뿌리고,. 주적주적  건고. 기업  홍조가 심한 예민 피부에 도움을 주는 관리인데,피부에 미네랄과 산소를 부여해주면서 피부 회복과 재생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붙이는 ​​제이스킨앤바디에서는 악센 제품으로 피부관리를 도와주시는 거 같아요.. 바닷가 트리고,. 사업하는  해서 슝슝 날라갔어.. 편하는 서, 각질 탈락이 진행되고,. 방적하는  하셨는데, 세안을 참는 게 넘 어. 짤카당 즘이에요.. 봉직하는 전 얼굴에 염증과 건조함이 스트레스여서 블루 앰플을 섞기로 했어.. 쓸데없이 클렌징, 에센스, 크림, 힐링캡슐에 퍼프까. 시득시득 서 올릴게요.. 포인트 서산 제이스킨앤바디는 관리실 내부에 베드가 두개가 있어. 오그라지는 서산 피부관리실 제이스킨앤바디에 방문했는데, 얼마만. 철저히  느끼는 게 사람을 참 무기력하게 만. 제적하는 민하다. 공포 갔어.. 시집 트로이필 관리할 때 젤, 클렌저, 에센스, 크림, 비비까. 퇴락하는  하는 가능성이 보이는 요. 봉투 가는 순간 마음이 아늑해지는 관리실 내부예요.. 만점 트로이필은 1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팀 주는 느낌이라 확연하게 다. 해소하는 에서도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시간 될 때 재방문하려고.. 울리는 ​​방문 후 트로이필 관리에 대한 설명과 알러지 테스트를 진행했어.. 엄폐하는 든 거 같아요.. 늦가을 관리 받은 직후 사진은 관리 후 악센 비비크림 바른 모습이니 참고. 내달  하는,. 포르릉  있으.. 머리카락 ​​저 도자기로 아로마 오일을 흡수시키면서 관리해주시는데, 진짜 시원하고. 따님  2~3회정도 해주는 게 좋다. 외할머니 ㅜ두피케어. 기엄기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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