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ㄴ인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세상이 좁고 할일이 없었다 ㅎㅎㅎㅎ
창원형님이랑 토요일6시에 만나기로 했다
아내는 2시즘 머리손질 좀한다면서 미장원을 갔다
이윽고 형님이 문자가 왓다
저녁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4시즘 만나는거 어떨지 공주님한테 물어보라고한다
나는 아내한테 형님이 4시에 보자고 한다 준비해~하고 문자를 보냈다
아내는 진짜? 왜이래 빨리온데 ㅠㅠ 알써~~~
나는 형한테 오키 하고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4시즘 집근처에 주차했다고 문자가 왔다
아내는 집에서 정신없다 이것저것 화장도 고치고 후다닥 나갔다
이윽고 아내는 형차를 탔고 형차는 부르릉 당시 테라칸이었다
그리고는 이내 사라졌다
6시즘 아내가 문자가 왔다
형님이 시간이늦어서 집에 못태워주고 바로 고속도로 올려서 급하게갔다면서
아내는 갓만에 외식하러가자고한다.
와우~~외식 좋다 애랑 나는 아내를 픽업하고 어디갈지정했다
용돈점 두둑히 받았어?
아니 점점 짜져서 요즘 마니 안주네 ㅠㅠ
에이 머 가끔오는것도 어디야 ㅎㅎㅎ 그냥 욕심내지마
앙
우린아내가 좋아하는 막창집으로 갔고 주차를 하고 애랑 셋이서 오랫만에 외식을 했다..
주말 저녁이라 자리가 꽉찼다..
와 ~~사람들 왜이래 많아..
아내의 옷차림때문인지 남자들은 아내를 쳐다본다
우리는 중간자리즘 자리를 차지했고
기본을 시키고 나는 아내한테 어땠어? 묻는척했다
응 똑같아.. 근데 넘 작아 하면서 내귀에 대고 얘길한다
ㅎㅎ 아쉬웠겠네
응
음식이나오고 먹으려는데 문자가온다
:동상 막창 먹으러 왔어?
엥? 1년전에 아내랑 잠자리한 형이다..
네 어디세요?
나는 둘러보니 형이 손을 흔든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내는 누구야? 아내는 시력이 많이 나쁘다..
그때 그 있잖아 그그그 형님.
아 기억난다
형은 일행 두명이랑 벌써 소주 5병정도 먹은듯 테이블에 소주5병이 있다.
나는 얼릉 일어나서 형님힌테 인사하고 형님.. 오랫만이네요
그래 여기서 보네 잘있었나?
ㅎㅎㅎ네
나는 나머지두분께도 인사올리는데
한분이 어?
나 모르나?
앗..
형이 자네도 아는가?
나머지 한명이 도대체 누군데 누군데하면서 궁금해한다
와 자네들 유명하네 ㅎㅎ
ㅎㅎㅎ아니에요 대구가 좀 좁아서그렇죠
그래 가서 얼릉 먹게나
나는 자리에와서 아내랑 막창을 먹으려는 형 한명이 아내옆으로 다가온다
와 재수씨 오랫만이야 더이쁘졌네
ㅎㅎ네 오빠 올만이네요
형은 지갑에서 5만짜리를 꺼내드니 아이한테 우리조카용돈..
아이는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서 주머니에 넣는다
형님은 사장님 불러서 여기 막창 5인분 주시고 계산도 해주셨다
그리고는 아내어깨를 툭툭 치고는 많이 먹어~
응 오빠 고마워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셋이서 먼가 얘기가됐는지 내게 문자가온다
오늘 플 가능해?
아 잠시만요
나는 아내한테 애때문에 폰에 타자를 써서 아내한테 준다
형이 자기 이쁘다고 오늘 같이 있고 싶다는데?
아내는 조건은? 하고 내게 묻는다
나는 형한테 얘기했고
형은 알아서 해줄테니 걱정마라고한다
아내는 날보며 3:1 이야?
나는 머 그렇지 싶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얘기함해봐라
아내는 화장실 가는척 나가서는 대기하고있는형차를 탔다
잠시 얘기중인가보다 한참지나서 차는 가버렸다
애가 엄마는 어디갔어?
어 잠시 볼일보러 갔나봐
나는 아내한테 문자했다 어떻게 됐어?
아내는 일단 블루모텔로 가는중 밥먹고 있다봐
오키
나는 아내가방이랑 애를 챙기고 차를 몰고 블루모텔 근처로 향했다
애랑 주변을 걷고 운동삼아 공원을 둘러보았다
3시간즘 지났다
아이는 잠이오는듯 차에 누웠고
아내는 답이없다
형한테 문자했다
형 끝났나요?
응? 아 우리나이대봐라 좆도 잘 안선다 ㅎㅎ지금 다 벌거벗고 그냥 침대에서 야한 이야기하면서 노는중이야
아 그래요? 그럼 우린 집에 가있는다고 아내한테 얘기해주시고요 끝나면 문자하라고해주세요
집에와서 애재우고 컴퓨터를 켜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오늘있었던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와우 오늘 3:1인가요?
ㅎㅎㅎ네
혹시 내일 좀 빌릴수있을까요?
ㅎㅎ네 가능해요
출장되나요?
어디신데요?
부산요
아 부산까지는 좀 힘들어요
아 넘 땡기네요
얼굴좀 볼수있을까요?
음 얼굴은 좀 힘들러요
네 이해합니다.
눈밑으로 웃고있는 사진을 보여줬다
와 미인형인데 딱봐도요
ㅎㅎㅎ네 먹을만합니다. 다들그래요
와 부럽네요 미인에 저몸매 저 마인드 면 최고급 아닌가요?
ㅎㅎㅎ
웃고 노는사이 새벽1시가 넘었고 나는 채팅도 살짝 지겨워서 아내한테 문자보냈다
좀전부터 모텔에서 고스톱친다고한다
ㅎㅎㅎㅎ
형은 나보고 오라고 한다 섹스고 머고 그냥 같이 놀자고 ㅎㅎㅎ
나는 애방을 확인하고 조용히 모텔로 갔다
어디서가 남자1명이 더와있었다
형은 어어 얘 신랑이야~~
안녕하세요 우린 악수를했다
다들 벌거벗고 고스톱에 한창이다...
아내는 고스톱을 잘친다 ㅎㅎㅎㅎ어릴때부터 ㅎㅎ
아내앞에 돈이 수두룩하다 1만짜리 1천짜리
야 재수씨 탓자네
ㅎㅎㅎㅎ아니에요 운이 좋네요
대충 보아도 50-60정도는 땄다고한다
답배 물고 패써는 와이프 손사이로 아내의 음부가 그대로 노출되고있고 남자들은 그저 즐겁게 바라본다
재수씨 꽃잎이 돈땃다고 벌렁거리네
에이 오빠 집중해요집중
아내는 거의 100만가까이 땃고 2시즘 다들 약간은 피곤한듯
한시간만 더치자고 한다
아내는 오키 신이낫다
3시즘 마감할때는 아내는 30정도 겨우 이기고 있었다
다들 낼 사무실에서 저녁에 보자면서... 아내보고도 오라고한다
아내는 에잇 100만땄을때 그만할걸 하고 약간 후회한다
나는 그래도 30만이 어디냐며 힘내라했다 ㅎㅎㅎ\
와입은 오늘 수입이 70만이다.. 기분좋게 덩실덩실 거리면서 집에 오더니
아 아까 그거 똥먹었어야하는데 하며 아쉬워하면 잠들었다
이틀지나고 형이 연락이왔다
아내바꿔바
응 오빠
2차전 해야지>?
좋지
얼릉와~~
아내는 대충 옷하나 걸치고 나를 끌고 대구공항을 지나 시장근처에 부동산하나가 보였다
조용한 동네 부동산인데 들어가니 50대로 보이는 남자들이 방에 수두룩하다
장기 두는사람도 있고 고스톱 치는사람도 있고 바둑두는 사람도 있다
나는 형 여기 사람들 왜이래 많아요?
아 여기 50대 우리의 놀이터야 ㅎㅎㅎㅎㅎ
아하
다 이동네는 아니고 저기는 내친구 저기는 이동네 누구누구
전에 맴버들은 옆방에 있다 어이 재수씨 여기여기로 와
아내는 반가운 맴버들한테 끼여앉는다
1시간정도 지나서 아내는 50정도 딴듯했다
아내느 화장실 간다며 나갔고 나는 아내한테 문자했다
6시 예약있다~~
아 그래? 아씨 옷도 대충입고 나왔는데 누군데?
응 밀양에서 온다는데
대충화장만 하고 나갔다오지 모.. 이근처로 좀 오라고해
응
나는오면서 부동산 근처에 모텔을 봐뒀다
5시반즘 남자가 도착했고 아내는 겨우 10정도 땃다며 투덜거리면서 모텔로 들어갔다
나는 다시 부동산으로 왔고 형옆에 앉아서 구경갔다
무리중 한명이 이쁜재수씨 언제오는가?
근처에 일이있어서 금방 보고 올거에요
제일 친한형이 보지장사 갔어?
나는 ㅎㅎ네 햇다
아니 여기 남자들 몇명이나 있는데 딴데가서 파노? 씨발 재미는 여기서 보고
딴데가서 파는건 좀 그런데>ㅎㅎㅎ
다들 농담삼아 한마디씩한다
야 젊고 싱싱한 자지 좋아하지 우리같이 서지도 않는거 않조아한다. ㅎㅎ
형들은 재수씨오면 다 벗고치자고한다
남자들이야 좋지만 여자가 좋다하겠나? 사람도 많은데
모텔로 가까?
내가 10만 내께 ㅎㅎㅎㅎ
오그래? 오면 이야기해보께 어차피 문닫으면 옆방사람들 안보이니 ㅎㅎ
다들 순번 정하듯 1빠2빠한다 ㅎㅎ남자들은 나이드나 똑같단다 ㅎㅎ
2시간 지나서 아내는 부동산앞에 남자차에서 내렸고 나느 남자한테 고개숙여 인사했다
아내는 급했는지 형들한테 갔다
남자는 문자가왔다
오늘 넘 좋았어요 아내분이 정말 좋으네요
아하 다행이네요 종종 연락주세요
네 자주 이용할게요
네
부동산이 님 사무실인가요?
아뇨 아는형가게에요
아 혹시3:1 그님들요
아하 네네 맞아요 ㅎㅎㅎ
또 하는건가요?
아뇨 그냥 놀아요 아지트처럼 고스톱치고 동네 마실인셈이죠
네 또 연락드릴게요
네 조심히 가세요~~
나는한대피고 방으로 들어왔다
아내가 옷을 벗고있다
형들이 씹시일반 10장씩 거둬서 그날처럼 벗고치자고했다
한참 고스톱치고있는데 형이 야 물나온다
아내가 휴지를 찾는다 한명이 휴지를 건내주고
형이 흥분한듯
야 손님물은 다 빼내야지 ㅎㅎㅎ
ㅎㅎㅎ오빠 잘 안빠져 ㅎㅎㅎ
니가 밑보지라 그런가보네
응
밑보지들이 냄새가 좀심해
아내 아니거등
니는 관리를 잘해서 글치 ㅎㅎㅎ냄새함 맡아보자
오빠 나지금 패 썩잖아
응 보지썩는다고?
ㅎㅎㅎㅎ
아내는 연신 신난듯
끝발이 좋았다
나는 한참뒤 아내한테 또 한명 온다는데...
옆에 형님이 야 고마 좀 오라고해라 재수씨 고스톱치는데
아내는 낼뤄 좀 미뤄한다
나는남자한테 낼보자고 미안하다고 문자했다
개안타고한다 아쉽다고 두번이나 문자온다
낼 꼬 봐요~~~
아내는 올도 30정도 따고 10시즘되니 다들 하나둘씩 집으로 간다
형님 하나가 재수씨 많이 땃어?
네 30
생각보다 많이 못땃네
아내는 옷을입고 커피를 마시면서 남자랑 애기한다
아까 100정도 땃을때 그만둘걸요 ㅎㅎ
에이 그런말 누가 못해 나도 아까 150정도 땃는데 지금 `10이야 ㅠㅠ
바로 집에가 재수씨?
낼 또 한겜해야죻ㅎㅎ
근데 아까 들어보니 팔기도한다며
아 ㅎㅎㅎ네 ㅎㅎ
얼마정도해?
음 아내는 고민한다
30요 ㅎㅎㅎㅎ
남자는 10정도 생각했다면서 20에 흥정이 들어온다
아내는 깔끔하게 25했고 남자는 25대신 방값포함으로 둘이 겨우 합의 봤다
둘은 근처모텔입구에 들어가기전에 남자는 아내한테 아침까지지?
아내는 내눈치를 본다
나는 오키사인을 준다
응 오빠 그냥 아침말고 내일저녁까지해주께 돈땃으니 서비서다 ㅎㅎㅎ
형은 아내는 내한테 맡기고 내일 부동산에서 몇시에 보자하면서 나를 안심시킨후 둘은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집으로 왔고 게임좀 하고 놀다가 잠들었다
다음날 아내에게 문자했다 어디냐고?
모텔인데 곧 부동산으로 갈거야 라고문자가왔다
나는 대충 싯고 옷걸치고 부동산으로 갔다
오늘도 사람들이 많다
형은 오늘 색시는 어쩌고 혼자 왔냐면서 티박을준다
아 곧 올거에요
그래 밥이나 먹고 있어 우린 다 밥먹고 했어
짜장면하나를 시켜서 혼자 먹었다
이윽고 창문사이로 최고급 벤츠한대가 주차했다
아 이씨 왔나보네...
아내가 먼저 내렸다
색시가 저기서내리네?
다들 쳐다본다
재수씨 또 서방질하고 오나보네 ㅎㅎㅎ
다들 질투난다고 한마디씩한다
와 저형님 차 죽이네요 휠이 눈이 부시네요
저새끼 여기 건물만 5채있다
와~~
재수씨 제대로 물었네 ㅎㅎㅎ
오우 재수씨 오늘은 다른서방님이랑 왔네
ㅎㅎㅎ아내는 ㅎㅎ계속 웃었다
아내가 들어오자 문을 닫았고 아내는 벤츠형옆에 앉아서 패를 받는다 ㅎㅎ
형들은 저봐봐 돈많은 서방옆에 앉아서 딱 붙어서 인생 즐겁게 사네 ㅎㅎ
고스톱이 시작되고 루즈한 시간이 지났다
아내는 쪼그리고 앉았고 형한명이 야 이제 대놓고 조개를 보여주네 한다
어제 함께 지낸형이 아무렇지않게 아내 치마를 벗긴다
아내는 형손에 이끌려 치마를벗었다
형은 자랑하듯 어제 밤새 꽉꽉 조으더라 ㅎㅎㅎㅎ
도박이란ㄱ ㅔ항상 이길수없다
오늘은 초반부터 엄청 잃는다
한 40정도 잃은듯
아내는 표정이 어두워졌다
아내는 오링났다 ㅠㅠ
아내는 옷을 입으려고한다
왜?
다잃었어 ㅠㅠ
벤츠형이 아내를 불렀고 50정도 주면서 따서 값고 잃으면 오늘 집에 못간데이 하고 장난식으로 얘기한다
겨우겨우 운이 좋아서 70정도 만회했다
어제 펑크낸 사람 온다고 아내한테 얘기했다
형들은 마 그냥 무���해라고...
아내도 담에 보자고 해..
나는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했다
9시즘 되어서 아내는 패이스 조절 실패한듯 두번째 오링이 났다
이번에는 아무도 도움을 주지못하겠다는듯 아내가 화장실을 간다
남자들끼리 눈치를 주고 받고 니가 한번 돠줘라 재미있게 놀려고하는데 오링시키면 어쩌노?
그래서 한명이 아내랑 흥정을 본다
10에 옆방에서 함 어때?
옆방에 장기두고 바둑 두는사람들도 다 가버렸다
부동산 주인형은 마치 아는듯 농안에 이불잇다면서 아내보고 깔아라고한다
아내가 옆방에서 이불을 깔고 대기하는동안 형들은 고스톱을 쳤고 이윽고
남자형은 아내가 대기한 방으로 넘어갔다
남자들은 친구보고 살살해줘라~~하면서 농담을 한다
이윽고 옆방에서 신음소리가 났고
다들 허허 좋네 조아~~ 냄비소리 요란하네
플이 끝나기 무섭게 아내는 10만들고 고스톱판에 앉았다
시원하게 회포 푸니깐 게임이 잘돼네 하면서 형은 아내한테 얘기한다
이제겨우 절반정도 찾았네요 ㅠㅠ
아내는 50정도 땃지만 토탈 50정도 잃은셈이다
딸대도 있고 잃을때도 있지 맨날 따면 누가않해 ㅎㅎㅎ
어느새 아내가 부동산온지 일주일정도 됐다
따고 잃고 따고 잃고 하다가 결국 오링나서 자연스럽게 그쪽 형들이랑 전부 몸을 썪었꼬 부동산 주인형은 덩달아 잠자리하게됐다
서서히 다들 아내한테 무감각해지고 아내도 전처럼 돈을 따기 싶지않아보인다
피곤하면 가서 쉴까?
아내는 오기가 생기듯 본전생각에 게임을 한다
어디서 소문이 났는지 형들은 자연스럽게 선수가 교체된다
형세명정도가 며칠 내내 쳤더니 팔이아프다면서 일찍들어갔고
세명정도 밖에서 온듯
부동산주인형이 저방으로 들어가세요~~
남자셋은 동시에 아내를 본다
아내보지를 보더니 와~~ 꽃이 여기 하나있네요~~
아내는 다급ㅎ ㅣ치마를 내린다
아내는 다크써클에 얼굴상태가 좀 안좋다
여보 담배하나줘
담배를 피니 남자들이 힐끔쳐다본다
남자들은 일부러 오링시키듯 아내를 세번 오링시켰다
그리고 거부못하게 수표2장을 아내한테 던져주면서 옆방을 표시하듯 고개를 돌린다
아내는 옆방으로 또 넘어간다
남자들은 히히낙낙 거리며 니가 갈래 내가 갈까? 서로 망설이다가
내가 갈게 한다
키큰 사내가 들어가더니 옆방으로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아니 옷안벗고 머하고 있노?
아내의 신음소리는 이내 옆방에 들려왔다
아내는 오링이 났꼬 이제는 할사람도 없다 ㅎㅎㅎㅎ
부동산형이 아내장부인듯 수첩을 가져왔다
1 1 1 1 이렇게 4번 대줄꺼 있다고 표시한다
남자들은 아내보고 더 할거야?
아 씨 너무 안되는데여
이제 그만하지 나는 말린다
아내가 딱한번만더
장부에는 어느새 1짜가 12개가 쌓였다
우린 집으로 돌아왔고 아내는 가방을 집에 던졌다
그리고잠들었다
우린 빈털털이였지만 아내는 부동산으로 가자고했다
나는 그냥 소라사람들 만나서 빚갑자고했다
아내는 일단 가보자고한다
나는 집에 큰일이생겨서 아내만 내려주고 집에 갔다온다고했다
저녁늦게 부동산에 도착하니 부동산형이 문을 잠그놓았다
형은 나를 보더니 문을 열어주었고 부동산ㅇ 원탁의자에 앉았다
방에 문이 약간 열리자 아내는 벌거벗고 검정넥타이만 매고 남자들 심부름을 하고 있엇다
방개를 뚤어서 낯선남자들이 가득하고 담배연기 가득했다
그사이로 아내는 재떨이비우고 박카스 들고 다니면서
서있었다
나는 무척 흥분되었다
한남자가 아내가준 박카스를 받더니 보지를 막 어디 동네보지 만지듯 막 비비더니 3만정도 팁으로 준다
부동산형이 수첩을 보여주며 자네와입 돈 엄청 잃었다며
오늘부터 며칠동안 판에는 못낄거같아
나보곤 자기믿고 집에 가있으라고한다
나는 조용히 보고 있다 좀만 있다갈게요 했다
자네가 보면 좀 그럴수있을건데
나는 개안타고 한 30분만 있다가 간다고했다
30분안되서 나는 그기서 나오고 주차장 끝에 앉아서 담배피고있다
누가 나오는듯 나는 자리를 피했다
아우디 차량이 삑삑하면서 문이열리고 남자한명이랑 아내가 부끄러운듯 얼릉 차에 탄다
차는 이내 흔들거렸고 아내의 신음소리가 난는듯했다
10분정도만에 끝나고 아내랑 남자는 급히 부동산으로 들어갔다
밤이 늦어서 동네는 사람도 없고 조용했다
30분도 안되서 에쿠스차에 아내랑 남자가 탓고 또 떡치는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또 끝난듯 둘은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창문사이로 들여다봤다
아내는 화장실간듯 안보였고
남자들이 이제 할사람없제?
다들 만족한듯 6개남은건 어쩌지?
내가 데리고 가께 한명이 얘기한다
그럼 이걸로 오늘끝내자.
아님 좀더 우려먹을까?
머 이제 우려먹을거도 없는년인데..................
불쌍하니 그냥 두자
왜 나중에 또 써먹으면되지
난 지지
나도 지지
다들 서로 합의본듯 아내가 나오고 남자한명이 아내보고
야 6개남은거 정리해줄테니 이오빠 따라가라
아내는 네한다
그라고 최선을 다해라 알겟나?
네
아내는 한남자 손에 이끌려 어딘가 팔려가듯 사라진다
나는 집으로 갔고 아내는 다음날 집에왓다
나는 모른척하고 아내한테 어떻게 됐어? 땃어?
아내는 몰라~~ 하면서 방으로 휙 들어가버린다
아내 가방에 보니 만원짜리 6장정도 있다
도박은 역시 쉽지 않다.................. 쉽게 번돈은 바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뒤로 아내는 화투만 봐도 절레절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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