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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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총조림에 들어 있다면 유통기한이 없기를 바란다. 만일 유통기간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해야지” 중경삼림에서 하지무/경찰 223(금성무)가 말하는 독백 역시 시간이 흘러도 느낌있다. 저 어설픈 젊음이 눈물나게 부럽다니~^^ 이번엔 캘리포니아 드림보다 ‘Things in Life’ 음악이 더 귀에 꽃히네~^^ #중경삼림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 #추억돋네 https://www.instagram.com/p/CbK2JfivrvU/?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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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영화다시보기 "기억을 통조림이라고 한다면 내사랑 기억의 유통기한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말은 멋진데 내용은 세상 찌질하다.ㅋ 223호 663호(숫자 틀릴수도) 남자 경찰들은 무척 잘생겼는데 하는 짓은 세상 찌질하다. 223호(금성무)는 중국어 일어 영어 등 정체성 없는 언어로 전화통에 대고 맥락없이 떠들다가 눈물 짜고 이렇게까지 안멋있게 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찌질하게 뛰어다닌다. 자기는 조깅을 미친듯 좋아한다는데 그 이유가 온몸 물다빼서 흘릴 눈물이 없애기 위함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전여친 이름이 메이라고해서 유통기한 5월1일로 되어있는 통조림만 찾고 ㅋ 생긴 것과 정반대로 정말 찌질함의 극치다. (본인도 연기하면서 짜증났을 듯) 스튜어디스 전여친에게 차인 663호(양조위)도 이에 질세라 방구석에서 빤스바람으로 걸레와 대화하고 밥그릇 인형들과 수시로 혼잣말로 말을 건다. 그래도 이 자취방은 우렁각시가(왕페이) 와서 방치워주는 장면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찌질한 느낌. 통조림도 금붕어도 갈아치워주고 하는게 이제 보니 그냥 청소의 의미가 아닌듯하다. 개인적으로 자취하던 총각때는 이 장면이 많이 부럽기만 했던 기억이… (괜히 자취방에 캘리포니아 드림도 틀어놓고) 아마 그 후로도 오랫동안 수많은 자취생들의 전설이자 로망이 되지않았을까? 하필이면 사회를 지탱해야할 경찰 직업의 이 찌질남들이 과거 여친에 걷어차이고 이렇게까지 허덕이는 고루하고 답답한 현재를 보여줄 때 각자 눈앞에 탈출 미션을 띠고 등장한 여주 캐릭터들은 서로 상반된 컨셉이다. 223호 앞에 나타난 레인코트 금발에(나름 영쿡 갱스터 느낌) 폭력적이고 퇴폐적이지만 매력 넘치는 임청하는 마약 팔고 선글라스 절대 안벗으며 총알 날리며 떠나가는데, 씩씩하고 쾌활한 왕페이는 훨씬 적극적이고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663호를 쥐락펴락 하다가 훌쩍 떠났다가 1년 지난 후 나타나 전여친의 스튜어디스 직업이 별거냐 까이꺼 미쿡 캘리포니아도 가봤더니 별거 없더라 하믄서 희망찬 변신의 롤모델로 화려하게 시전하며 나름 해피엔딩한다. 영화 속 그 에스컬레이터 계단 옆 자취방 샐러드 샌드위치 가게(이 영화의 공통 플랫폼) 양조위가 바람맞던 인근 캘리포니아 음악주점. 그 기억이 강렬해서였던지 홍콩 갔을 때 꼭 찾아보고 싶었지만 모두 흔적이 없어졌었고 임청하가 금발 휘날리던 청킹멘션 건물 내부와 인근 골목만 겨우 둘러보고 왔었다. 영화를 첨 봤을 땐( 그 후로도 몇번 봤지만) 당시로선 현란한 카메라 워킹과 멋짐 폭발 비주얼의 임청하, 뮤직비디오 같은 BGM(캘리포니아 드림, 몽중인)… 등에만 홀렸던 영화였는데 이제와서 다시 보니 아니 지금 홍콩에 벌어진 현실을 보고있자니 90년 초반 영화 속에 정교하게 배치한 캐릭터들과 관계설정, 속도감 있는 극 전개와 은유의 메시지들에 새삼 감탄스러운 느낌과 안타까움이 절로 난다. 남녀 두쌍의 만남과 헤어짐을 상징도구로 가까운 미래의 불안불안한 우울감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어쩌면 이토록 세련되게 통찰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20년 된 레전드 영화도 나이가 달라져서인지 요즘 새롭고 쏠쏠치않게 재미가 있어졌다. https://www.instagram.com/p/CY5VA0ClhoK/?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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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차 출발합니다~👌
음~ 맞선 보러 홍콩까지 왔으니까 커피만 마시고 가긴 좀 그렇죠 ?? 일단 나 믿고 따라와 봐요 ~ 2005년에 여동생이랑 상해에서 홍콩까지 27시간 기차 타고 간 적이 있는데 그 코스 그대로 갈 거예요 ~
시작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침사추이 지역 !!!!!! 여긴 진짜 각자 다니면서 길을 잃어야하는데 .... 맞선이니까 참을게요 😌
우선 첨밀밀에 나왔던 캔톤로드에서 자전거 좀 탈까요 ~ 뒷자리에 앉아요 ~ 내 허리 꼭 잡구요 ~ 훗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네요 ☺️
그 다음은 중경삼림 속 청킹 맨션에 들렀다가,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탈까요 ~ 나는 왕페이~ 당신은 경찰 663...⭐️
이제 유리의 성에 나왔던 홍콩 대학에 갈 거예요~가서 학식 먹어요 ~ 내가 먹어 봤는데 꽤 괜찮아요 ~ 맞선 = 학생 식당 ~~~ 요즘 트렌드에요 ~ 절대 의심하지 마요 ~ 😳
자, 캠퍼스 투어도 했으니 이제 슬슬 홍콩의 밤을 느껴 볼까요?! 2층 버스 타고 도시 야경을 만끽해요 ~ 우와 바람이 시원해 ~ 잠깐 노래 좀 부를게요 ~ 이런 내가 부끄러우면 모르는 사람인 척해도 좋아요 ~ 아, 저기 보이는 게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죠? 잠시 묵념 - 🙏
어느새 빅토리아 피크행 트램 타는 곳에 왔어요 ~ 오 !!!! 설레요 !!!!! 우리 높은데 올라가요 !!!!!!! 거기서 맞선녀 스펙 공개 할게요 ~ 어우 눈부셔 ~ 빅토리아 피크 야경은 아직도 변함이 없구나 ~ 자 ~ 이제 야경 말고 내 눈을 봐요 ~ 스펙 낭독할테니까 멜로 눈빛 부탁해요 ~
<스펙>
1. 전국밀당금지협회 회장 (2011)
->가치관 변화로 현타 와서 퇴임(2021)
(new) 전.미.사.추 (전국미친사랑추진위원회) 회장 (2021)
2. 보유 자격증 : 쌍쌍바가르기능력검정자격 1급 (2011)-쌍쌍바를 공명정대하게 가를 수 있는 균형 감각과 섬세함을 지님. 우리 이따가 스타 페리 타면서 쌍쌍바 갈라 먹어요 ~ 꼭 하나만 사서...⭐️
3. 직업 : 이 부분에서 사실 숨긴 게 있어요 ~ 사실 나 교사 아니고 두바이 밸리 댄서예요. 2007년에 동네 주민센터에서 강좌를 수강하고 밸리댄서가 되었네요~ 아직 정식 무대에 선 적은 없구요, 오직 한 사람 앞에서만 출 거에요. 나만의 술탄 앞에서....⭐️
4. 특기 :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기. 실패를 좀 많이 하고 살았어요 ㅋㅋ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는 건 내가 제일 잘하는 거예요. (feat. 니체) 이 부분에서 나 좀 자랑스럽다 엣헴~
하....스펙이 너무 화려하네요 ~🤦🏻♀️ 좀 부담스럽겠다....😔 그래도 이런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 꼭 잡아요 ~ 알겠죠 ~ 오늘 맞선 맘에 들었으면 연락해요 ~~~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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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ong / 중국노래] 총총나년 OST 匆匆那年 (총총나년) 王菲 (왕페이) /가사/해석/한글발음/병음 /拼音/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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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우리가 가장 가까이 스치던 순간에는 서로의 거리가 0.01Cm 밖에 안 되었다. 57시간 후 나는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중경삼림 오랫만에 보니 또 새롭다. 불안한 청춘의 느낌을 어쩜 저렇게 근사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오늘은 ‘Things in Life’에 빠져 버렸다 #중경삼림 #왕가위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 #추억돋네 https://www.instagram.com/p/CbKumyQPYzN/?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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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og TV: 불후의 명곡, 황치열 환희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성형전 중국 나가수동영상 결혼 나이" 프로필 과거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최종 3위를 하며 85일간의 도전을 마무리했습니다. 9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지난 8일 생방송 된 중국 후난(湖南)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가왕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왕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가왕 자리는 중국 가수 코코리에게 돌아갔습니다. 황치열은 이날 1라운드 듀엣곡 미션에서 거미와 함께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곡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신드롬인 만큼 청중평가단에선 엄청난 함성과 기립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투표 결과 2위로 2라운드 솔로곡 미션에 나선 황치열은 중국 가수 샤오징텅(蕭敬騰)의 '왕페이'(王妃)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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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장백지 왕페이, 끝나지 않은 진관희 후폭풍: https://t.co/PJ2tNciDc5 qua @YouTube
사정봉 장백지 왕페이, 끝나지 않은 진관희 후폭풍: https://t.co/PJ2tNciDc5 qu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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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그리고 진관희 스캔들까지, 골치 아프게 헷갈리는 홍콩 스타들의 삼각관계, 열애, 결혼과 이혼 등등 일목요연 간단 정리 - https://youtu.be/STGla-WIh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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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Chung King Express, 1994) - 중2병이 영화로 태어났다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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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Chung King Express, 1994) - 중2병이 영화로 태어났다 으아아아
중경삼림
감독
왕가위
출연
임청하, 양조위, 금성무, 왕페이
개봉
1994 홍콩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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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래] 왕페이-총총나니엔,王菲-匆匆那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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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래] 왕페이-총총나니엔,王菲-匆匆那年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중국노래 포스팅입니다 @_@!
한국오고나서, 게을러진 듕국노래 포스팅 ㅠ_ㅠ….. 죄셩해여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오니 급 바빠진 탓에 흑흑..!
오늘 가지고 온 노래는 王菲 (왕페이) 의 匆匆那年 (총총나니엔) 입니다.
<왕페이가 불러서 절절함이 더 느껴지고, 요즘 중국에서, 노래 순위 1위를 꽤차고 있는 노래에용!~>
총총나년은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고~ 드라마 좀 보다가 말았는데,
영화는 꼭 봐야겠어요. 12/12 개봉이었는데, 충분히 귀국 전에 극장가서 보고
올 수 있었는데 ㅠㅠ.. 아쉽네요…
>. < 남주가 청설(听说) 이라는 영화 남주로 나온, 펑위옌!!!!!!! (彭于晏)
대만의 훈남 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匆匆那年과 비슷한 영화, 致青春 의 가진동 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랑받는 연예인!
그럼 즐감하세요~~!
영상 출처-搜狐视频, 가사-百度知道, 번역- 김블리
(반복되는 가사 생략~)
匆匆那年 我们究竟说了几遍
질풍노도의 시기에, 우리는 도대체 몇 번이나
再见之后 再拖延
안녕을 말하고 이별을 미뤄왔는지
可惜谁有没有 爱过不是一场
사랑했음이
七情上面的雄辩
일곱가지 감정의 설득이 아니라는게 안타까워
匆匆那年我们 一时匆忙撂下
질풍노도의 시기에, 우린 쉽게 놓쳐버렸어.
难以承受的诺言
어렵게 받아 낸 약속들을
只有等别人兑现
오직 다른 사람이 지켜주길 기다릴 수 밖에 없어
不怪那吻痕 还没积累成茧
키스 자국이 무의미해 진 걸 탓하지 않아.
拥抱着冬眠 也没能羽化再成仙
겨울잠을 잔다고 하더라도 매미가 신선이 될 순 없지
不怪这一段情没空反复再排练
반복해 연습할 틈도 없던 이 사랑을 탓하지 않아
是岁月宽容恩赐 反悔的时间
세월이 은혜를 베풀어 후회의 시간을 돌려주겠지
如果再见不能红着眼 是否还能红着脸
만약 다시 만나면 다시 얼굴을 붉힐 수 있을까
就像那年匆促刻下
영원히 함께 하자던 아름다운 약속을 남긴
永远一起那样美丽的谣言
마치 그 때 처럼,
如果过去还值得眷恋 别太快冰释前嫌
만약 과거를 그리워할 가치가 있다면
전에 있던 의혹을 너무 빨리 풀지 마
谁甘心就这样 彼此无挂也无牵
누가 기꺼이 이렇게 서로 생각할 끈을 놓길 원하겠어
我们要互相亏欠 要不然凭何怀缅
우린 서로 빚을지자. 그렇지 않으면 무엇에 근거해 그리워 하겠니
匆匆那年 我们见过太少世面
질풍노도의 시기에 우린 세상물정은 모른 채
只爱看同一张脸
한 얼굴만을 사랑했지
那么莫名其妙 那么讨人欢喜
그렇게 미워하면서 사랑하고,
闹起来又太讨厌
싸우고 또 미워하고
相爱那年活该匆匆
서로 사랑했던 그때
因为我们不懂顽固的诺言
우리가 고집스런 약속을 이해하지 못했던 그 때이기에
只是分手的前言
오직 이별의 전조였지
不怪那天太冷 泪滴水成冰
그날이 너무 추워서 눈물이 얼음이 되버린걸 탓하지 않아
春风也一样没吹进凝固的照片
봄바람도 얼어버린 사진을 불지않아.
不怪每一个人没能完整爱一遍
모든 사람들이 완벽한 사랑을 할 수 없단걸 탓하지 않아
是岁月善意落下 残缺的悬念
세월만이 불안했던 걱정을 내려놓겠지
如果再见不能红着眼 是否还能红着脸
就像那年匆促刻下
永远一起那样美丽的谣言
如果过去还值得眷恋 别太快冰释前嫌
谁甘心就这样 彼此无挂也无牵
如果再见不能红着眼 是否还能红着脸
就像那年匆促刻下
永远一起那样美丽的谣言
如果过去还值得眷恋 别太快冰释前嫌
谁甘心就这样 彼此无挂也无牵
我们要互相亏欠 我们要藕断丝连
우리 서로 빚을 지자, 우리의 인연이 이어지게
와. 근데 이 노래.. 번역 어렵네영 ㅠㅠ?
중국어로 보면 아~ 이러면서 보겠는데 요걸 또 한국어로 옮기려니까
다른 가사들은 쭉쭉 옮겨지는데, 요 노래는 좀 힘들었네요 ㅠㅠ
번역하고 다시 읽어보니 어색해 흫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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