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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ido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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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미리보기 '사막에 핀 달' 리뷰
웹툰 미리보기 '사막에 핀 달' 전사와 노예의 사막생활
  네이버 - 사막에 핀 달   장르 : 시대극, 무협 글/그림 : 선지 연재처/요일 : 네이버/월요웹툰 시청연령 : 전체 이용가   웹툰 미리보기 '사막에 핀 달' 소개   초반에 설명만 보고 중동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로판(로맨스+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잔잔하고 참신한 웹툰입니다. 사랑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건 아니지만, 여주와 남주에 어느 정도의 로맨스 전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로맨스적 텐션을 위해 과하거나 무리하지 않으며, 독자가 만족할만한 순간을 위해 전개를 희생시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로맨스 4라고 하면 스토리로써의 서사는 6?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의외로 좋은 점은 제법 강하지만 주인공과 작가, 그리고 작품 속 분위기 입니다. 최근 인기 작품에서는 보기 드문 웹툰중의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웹툰 미리보기 '사막에 핀 달' 줄거리 리뷰   일단 주인공은 악역도 아니고 무조건 착한 선량한 사람도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이 천사라고 생각할 만큼 착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도 아니였습니다. 그녀 역시 전생에 평범한 회사원이자 학생이었지만,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막까파로 변해가는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다. 주인공은 독자들의 쉬운 이입을 위해 독자들의 특성을 일부 따르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앞세워 주변 사람들을 악랄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유발하는 경우가 아닙니다. 주인공은 사막의 전사로, 세상을 이해할만한 기준의 내면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멋진 신세계에서 야만인 존에게 세상이 생겨난 이유와 대지의 신비에 대해 말해주던 족장처럼 말입니다. 전사로서의 삶을 살아왔기에 자신의 확고한 기준과 판단력을 고수하는 능력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가 사막에 살다가 갑자기 화려한 마을에 왔다고 해서 주눅들어 있는 성격도 아니니깐요...   사막에서 고기를 잡아먹으며 살던 사나운 여자, 달처럼 아름다운 남자에게 길들여질수 있을까요? 타잔의 성별을 알수 있는 구성은 아니지만, 사막에서 전사로 살았기 때문에 확고한 기준과 발판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온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과 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점을 찾아보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관찰하는 좋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작화 때문에 댓글이 달려있었는데 귀찮아서 댓글은 안읽었어요.   그림을 보다가 저도 조금 당황을 했네요. 세세한 부분과 그 부분의 배경을 너무 대충 그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갈 수록 작가가 원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연출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제 웹툰 시장은 품질 제한 측면에서 많은 자유가 있습니다. 정말 돈만 벌고 싶은 사람들이 풀컬러로 웹툰을 그리겠지요.   이말년씨리즈, 오빠왔다, 하루세컷 등등... 일상툰 위주로.. '감성'을 잡아내기만 하면 그림 수준이 그렇게 좋지않아도 많이들 보게 됩니다. 이미 증명된 만큼 직화만으로만 절대 상위권에 오를 수 없습니다. 다른 많은 독자들에게는 반감을 살수는 있지만 이미 같은 작품은 연재되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들을 비판하는 독자들이 그 가운데를 떠나고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 웹툰은 스토리와 묘사가 정말 좋아서 제 기준에서는 좋은 웹툰으로 기업됩니다 영상의 클로즈업/줌아웃 컨셉처럼 비슷한 정면 구도를 반복하고 같은 구도로 그림을 조금씩 바꿔가며 사용하는 등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의 도움이 되는 웹툰이 아닌 이상, 개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작가님의 연출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웹툰 미리보기 '사막에 핀 달' 개인평   제목처럼 사막의 선선한 밤의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힐링이기도 했고, 두 주인공의 감정선도 따듯하고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몽글몽글하면서도 로맨스의 강도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는게 포인트인 듯 합니다. 힐링 로맨스에 숨겨진 약간의 집착과 침착한 로맨스? 정말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이 왜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여주인공은 로맨스 물은 쥐약이지만 '사막의 핀 달'에서 여주인공 나디아는 착하고 진취적이며 귀엽습니다. 물론 세상 물정 모르는 청순한 모습으로 청량한 여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셀리온의 모습도 매력적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여전히 중독처럼 치명적인 힐링 로맨스의 관계를 보고 싶다면 지금 달려가 읽어보세요! 이 웹툰의 순위를 높이고 오랫동안 시청할 수 있도록 모두 도와줍시다. 비슷하다고 느낀 작품들의 그 이유) 프린세스: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고 약간 그 판타지장르의 로맨스가 가미된 느낌이고 옛날 느낌 나는 만화여서 느껴지는 옛날감성. 은주의 방: 인물들이 마냥 악인이거나 마냥 선하지는 않다. 캐릭터의 행동의 원인이 되는 구체적인 빌드업이 캐릭터 내부에 존재함. 그판세: 소재는 판타지인데 판타지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 한없이 현실적으로 행동을하며 또 묘사된다는점. 손에 들고있는게 마법이고 마법무기일뿐 그걸 다루는 인간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와 다를바 없다는듯이 우리가 겪는 괴로움, 고통, 질투, 아픔 등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아직 이웹툰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사이트 추천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뷰티풀 군바리 - 사랑의 헌옷수거함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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