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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고싶다
whww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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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너에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어느날에 나는 너를 생각해서 행복하다가
어느날에는 미친 듯이 울었다.
내가 떠날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너만 있는 삶에 너를 뺀다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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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oy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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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다. 혼란으로 뒤엉킨 2월이 왔다. 떠밀려 취했던 열락의 연말이 지나고 경쾌했던 연초의 커튼이 걷히고나니 속에서 고요한 읍소가 시작됐다. 지금 나에게 110cm 남짓한 침대 밖의 일에 참견하는 것은 분명한 월권행위이다. 간절히 벗어나고싶다 이기분. 정말로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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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18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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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 사람은 혼자지낼수없다 어떻게든 무리에속해서 살아가야만한다
인생은 늘 혼자라는 말들과 마이웨이를 할줄알아야한다는 사람들을 보곤했지만
나도 개인주의지만 대체로는 사람은 그럴수가없다
정말로 인생은 혼자라면 유치원은 왜있고 학교는 왜있는걸까
사람들과 섞여 세상을 살아가야하기때문에 학교에서 지식과 사교성을 배우게해주는거라생각한다
사회에나가면 또다른사람과 말을섞어야만 하니까
프리랜서로 일하는사람마저도 완벽하게 혼자서 무언갈 결정짓고 알아서 할수는없다
인생에 그 어떤것도 내맘대로 또는 혼자선 할수있는게 그리많지않다
사람들을보고있으면 쓸쓸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불편하고 벗어나고싶다 불안하다 사람들이 어려운데 어려워서 싫은데 내가 영원히 이대로혼자 바보처럼지내다가 죽어버릴까봐 두렵다 그런데 아직까진 사람들이 내 진짜모습을보고 실망해서 멀어지는게 더 두렵다
나는 외로움을 자처하고 내가 나 자신을 망치게한 장본인이다 그런데 이미늦은거같고 멈춰봤자 거기서 거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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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rumy92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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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잘하구
잘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떠날까봐
너무 두렵다
사랑이란 감정과
안도의 한숨이 오고가는
이 공간을 빨리 벗어나고싶다
날 아껴주는데
날 사랑해주는데
인지못하고 두려움부터 앞서는건
그만큼 멍청하단걸까
상처가많아 방어적이라고 해야할까
참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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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wave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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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요즘.. 일에 치이다보니 힘들었다. 부장님이랑 같이 점심 먹으려는데 두손으로 머리를 잡아야 할만큼 잠시였지만 머리가 너무 아팠다.. 900건 전화를 10월달안에 해달라고 말씀하셔서 부담이 됐다. 눈치가 많이 보인다...
나는 요즘 많이 외롭나보다. 누군가 없어서 외롭다기 보다 마음이.. 공감해줬으면 하는 누군가가 필요한 것 같다.
요즘 집중도 아예 안되고 글자가 안읽혔다. .. 회사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잡생각으로 빠져들어갔다. 잠깐 쉬어봤지만 책상에 앉으면 그길로 접어든다.... 그런 후의 감정은 괴로움..
소리에 예민하다. 조용히 있고 싶은데 키보드 소리 들리면 짜증난다. 특히 게임할 때 들리는 키보드 소리는 어렸을때부터 내게 스트레스였다.
벗어나고싶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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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lxgolden-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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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을 좀 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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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jw55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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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31,July
_ 인생 처음 뮤지컬을 봤다. 막이 오르기 전 난 관객에 불과한데 긴장이 되었다. 처음에 무슨 음원인줄알았다. 다들 대단해.. 그렇게 춤을 추며 노래도 잘한다. 어디서 나도 노래한다고 말도 못꺼내겠다.
마지막 커튼콜하고 막이 내리는 중에도 홍지민배우가 끝까지 잔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셨다 ㅋㅋㅋ 정말 끝까지 웃는 모습,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며 왠지모를 벅참과 감사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열정.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이다. 요즘 뭔가 뭘해도 너무 재미없고 감흥이 없어서 삼삼큐브나 만지작 거리고있다. 그런데 이 무대를 위해 밤낮 가리지않고 대본, 동선, 춤 등 외우며 이 꿈을 꾸며 힘들게 알바도 하며 생계유지를 해왔을 배우들을 생각하니 난 너무 편하게 살고있는 느낌이 들었다.
돈이 없는게 함정.
그동안 난 돈아끼면서 내 나잇대에 할 수 있는, 하면 좋은 것들을 안하고 지나치는 세월이 아까워 아낌없이 투자했다. 원래는 절약하며 돈 모으고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빨리 가난을 벗어나고싶어 나에게 투자해야했다. 하지만 현실에선 일반적으로 돈을 아끼고 모아모아 사는 사람이 많기에 그런 내 또래들을 보면 걱정이 든다. 사는게 다 다른건데 방식이 다른건데. 왜 남과 다르면 걱정이 되고 미래에대한 고민에 답답해할까. 벗어나고싶다.
식혜는 보통 사마시면 맛이 기대 이하였는데 이번에 사마신건 진짜 친할머니가 종종 만들어주셨던 식혜와 맛이 너무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곱창도 먹었다. 창으로 끝나는건 다 좋아.
_ 안톤체홉 갈매기 책으로 된 것좀 읽고 9월에 연극 한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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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oatmeal-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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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사실 있는 그대로 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있는 그대로, 날 것은 상대방을 실망하게 만들고 상처받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적당히 물러설 줄 알고, 다가갈 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어느 누구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어떤 모습을 연출하기 마련이다. 말, 행동, 차림새 등등. 연출 하는 것에 우리가 있고, 연출하지 않은 바깥에도 우리가 있다.
오래 전에는 그런 연출에 치를 떨었다. 왜 모두들 그런 연출을 해야만 하는가. 그리고 나는 더욱 더 날것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썼다. 그것을 보고 다가온 사람도 있었지만 멀어진 사람도 있었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우리는 이해한다는 너무 쉬운 말보다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만이 우리를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나를 둘러싼 멀끔한 울타리를 지켜보는 사람과 내 울타리의 존재를 알지만 울타리 안을 넘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당연히 후자를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나도 누군가의 울타리를 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한다. 요즘은 그런게 고민이다. 사람들의 울타리 너머가 궁금하지 않다. 타인의 울타리 바깥만을 바라보는 기분이다. 나에게 쉽게 너의 울타리를 보이지마. 나는 너에게 울타리 안을 보일 생각이 없어. 딱딱한 직사각형이 되는 기분이다. 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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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ofmez-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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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동안 핸드폰을 잃어버렸었다. 요 근래에 자주하던 SNS를 접었더니 핸드폰을 자주 만질일이 없었다. 여차저차해서 핸드폰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 연락 못하는 그 시간이 정말 사람 속을 답답하게 했다. (딱히 중요한 연락은 없었지만)
속세에서 벗어나고싶다 라는 마음보단 SNS로 불필요한 감정들을 느껴야하고 그로 인해 마음앓이 하는 내가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큰 맘 먹고 접었는데 이 생활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나를 갉아먹지 않는 내가 되고싶었는데 조금이나마 그런 사람에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조금 후련하고 홀가분하고 더 자유로워진 느낌?
내가 텀블러를 지인들에게 (언젠가는) 공개 할 날이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열심히 비밀아닌 비밀로 여기다가 끄적여볼까 한다. 슬픈 감정 아픈 감정 누군가에 털어놓고싶지만 나를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 삼켜야하는 그 마음까지
바보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 이 곳에 글을 쓰고 털어놓는 일로 마음의 평온을 얻고 요동치던 마음이 잠잠해진다.그걸로 지금은 족하다. 지금은
(사진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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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ujeong-blog1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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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우울한건지도 잘 모르겠다 사실
그냥 즐겁지 않고
그냥 좋지가 않고 감사하지도 않고
삶이 왜 이렇게 무미건조한지
그냥 이 곳에서 벗어나고싶다.
스트레스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왜 이러지 나..
슬픈 밤이다
다시 그 곳에 있던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
정말 한여름밤의 꿈, 같았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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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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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arn-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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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모든게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항상 트랙 위를 뛰는 삶에서..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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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souls-cry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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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의 끝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살 이유가 없다
지긋지긋한 투쟁과 경쟁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싶다
이제 더이상 싸울 힘도 이유도 없어져간다
힘들다 그만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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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memform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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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어뜨린 밤. 외로운 마음에 글자를 쓰고있다. 아무렇게나. 외롭다. 이제서야 외로운 기분이 든다.
이건 새로운 삶에 조금은 적응을 했다는 말이지?
무드등을 켜고서 러쉬팩을, 옆에는 세장 남은 다자이 오사무의 책이 놓여있다. 내 마음의 안식.
얼마전에 고기집에 갔다. 엄마랑 중 고등학생쯤 되보이는 남자와 여자아이가 고기를 굽고있었는데, 그 광경을 보고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보고싶다. 불안했던 날들이지만, 순수했던 날들이었다.
일요일엔 밝을 때 일어나 아빠랑 엄마랑 동생이랑 밥을 먹고, 그 뒤엔 누워서 서프라이즈를 보고.
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은 모를 일이다.
곧 이라도 돌아가고싶다.
권태로운 외로운 일상에서 벗어나고싶다.
신이 말했다. 인간은 정말 이상하다. 유년에는 길고 긴 유년을 지겨워하더니, 어른이 되어서는 유년을 그리워한다. 라고.
이상한 세상에서 가장 흔한, 이상한 인간이 된 듯한 기분이다. 사라졌음 좋겠다. 기억도, 이태껏의 감정도.
더이상 쓸 수 없는, 이미 조각난 감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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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b320-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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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곤한 삶은 지겹다. 바보가 되고싶다. 라고 생각한다. 근데 피곤한 삶에서 벗어나는 것을 바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피곤한 삶이 그렇지 않은 삶보다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있는것 같다. 나는 피곤한 삶이 지겨우면서도 실은 나도 모르는 새에 그것에 대한 우월의식 같은것이 깔려있는 병신인것이다. 하지만 지겹다는 것이 거짓말은 아니다. 진짜 정말로 지겹다. 학비도 부모님이 내주고 자취방도, 생활비도, 용돈도 다 부모님이 주시고. 예술한다고 깝치면서 자격증 같은것도 없고 취업준비도 모르고 성적관리같은것도 모르고 수업 낼름 갔다와서 퍼자거나 음악이나 듣거나 영화나 보거나 애니나 보거나 책이나 읽거나 술이나 처먹으러 다니는 내가 피곤하다. 근데 내가 피곤하고 인생이 좃같은데 뭐 어쩌겠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벅찬데. 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내게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다. 그들에게 느끼는 동정과 연민은 내가 느끼는 내 고통과는 별개다. 사실 난 내가 힘들다고 하면 ‘내가 더 힘들어’ 라며 불행배틀을 뜨려는 이들이 세상 제일 불쌍하다. 네가 나보다 불행한걸로 내가 위안을 얻는 것을 정말 원하는 걸까? 그래 너 나보다 불쌍하다. 라는 소리가 정말 듣고싶은걸까? 나보다 불쌍한 사람이 되면 자신의 비관적인 처지를 인정받으면 그게 뭐가 그렇게 좋을까? 또 타인에 대한 분노로이어져버렸다. 나는 사람을 미워하고 싶지 않다. 미워하는 것은 피곤하다. 나는 미워할 때 보다 미움 받을 때 더 마음이 편하다. 아무튼 나는 피곤한 삶이 지겹다. 벗어나고싶다. 그러려면 잠이나 술이 최고다.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들은 쌓이고 생각이 쌓이면 그 밑으로 떨어진 찌꺼기들이 나를 짓누른다. 나는 더욱 피곤하고 괴로워진다. 오래 깨어있으면 피곤한 것은 어쩌면 신체(생물)적인 요인 보다 정신적인 요인이 더 큰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많은 것을 까먹는다. 금방금방 잊어버린다. 한시간 전에 들었던 상대방의 이름도, 몇 분 전에 정말 좋다고 생각한 음악도. 내가 세상에서제일 좋아하는 영화의 영화감독도. 때때로 잊어버린다. 덕분에 덜 피곤한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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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mingyu-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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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안들린다 안보인다 안듣고싶다 안보고싶다. 그저 나는 나일뿐 누구의 누가되고 싶지않다. 빨리 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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