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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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2023
사무엘상 30:16–31
오늘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사무엘상 30:16–31 말씀입니다. 이집트 종의 인도로 다윗과 군사들은 아말렉을 찾게 됩니다. 그들은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빼앗은 것들로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어둠을 틈 타 그들을 기습하였고 다음 날 저녁때까지 그들을 물리쳤는데 오직 400명의 젊은이들만 낙타를 타고 도망칩니다. 이 승리로 아말렉은 이후 히스기야 시대에 숙청되기까지 이스라엘 역사에서 자취를 감춥니다.
승리 후 브솔 골짜기로 돌아온 다윗과 군사들은 남아 있던 200명과 재회합니다. 그러나 다윗과 함께 전투에 참여 했던 이들 중에 “악하고 야비한 사람들”은 전리품을 그들과 나누길 거부합니다. 여기서 야비한 사람들이란 엘리의 아들들 (2:12), 사울을 멸시하고 예물을 바치지 않았던 못된 사람들 (10:27), 다윗을 모욕했던 악한 나발 (25:25)에게 쓰였던 수식어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이들은 모두 특권 의식을 갖고 타인을 멸시하고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공동체를 와해시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다”라는 사실을 상기 시킵니다. 그리고 하나님꼐서 주신 것을 똑같이 나눠야 함을 주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시글락에 도착하여 빼앗은 물건을 유다의 장로들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사울과 다윗의 통치는 어떻게 다를 것인가? 하나님께서 사울을 내치시고 다윗을 세우실 때부터 시작된 주제였습니다. 사울이 기브아에서 베냐민 사람들을 모아두고 권력과 재물을 나눌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다윗은 권리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동등한 배분을 주장합니다. 세상과 그리스도의 공동체 사이에 다름이 무엇인가? 질문할 때에, 우리는 무엇으로 그 다름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다라는 세계관이 우리 삶의 양상을 어떻게 바꿔 놓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서 서로를 대함이, 하나님 존재로 인해 확연히 다를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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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30728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부지기미)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대학 전7장, 조윤제 『이천년의 공부』 中, SODAM -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마태복음 10:40, 계묘년 소담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中, SO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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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기니스 소명 (2023/04/23)
당신은 삶 전체를 통합시켜 주는 중심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는가? 당신의 고상한 생각, 당신의 헌신적인 노력, 당신의 속 깊은 정서, 당신의 모든 능력과 자원을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탱시켜 줄 그런 소명 의식을 발견하고 싶은가? 나사렛 예수의 음성에 귀ㅜ기울이고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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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해보는 성경 필사입니다. 막연하게 교리 수업만 받는 줄 알았다가 이렇게 필사도 해야 한다고 하여 끝까지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부디 끝까지 필사를 마무리하여 주님의 말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의 세례 성구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마르 13, 36-37)
세례 성구에 대한 묵상
"깨어 있어라." 세상살이하면서도 자주 듣는 말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였지만 한순간의 흔들림으로 그동안의 모든 게 무너지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늘 이 정도면 충분하지, 이 정도면 그만해도 된다 안일한 마음이 들게 마련입니다.
이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도 분명 유혹이 오게 될
텐데 그때마다 나의 세례 성구를 기억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이어가겠습니다.
성 요셉 3월 19일
나의 주보 성인은 성인 요셉, 예수님의 양아버지이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십니다. 성당에 처음 오게 된 시기가 가정을
이루고부터입니다. 아이의 유아 세례부터 시작하여 유초등부 미사 함께 참석하면서 저 또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가족을 통해 성당에 오게 되어서인지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호하시고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이끌어 주셨던 성 요셉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필사를 마치며
끝까지 다 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섰던 필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하루 중 일정 시간을 필사하며 보내게 되었습니다. 필사하며 막연하게만 알던 예수님의 삶을 마음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루에 은 시간이라도 필사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의 나머지 인생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다. 예수님의 양아버지이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신 성 요셉을 본받고 나의 세례 성구를 늘 묵상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마르 13,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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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잠언 묵상 (26장)
Answer not a fool according to his folly, lest thou also be like unto him.
Answer a fool according to his folly, lest he be wise in his own conceit.
이게 무슨 뜻인걸까.....
He that sendeth a message by the hand of a fool cutteth off the feet,
and drink
The legs of the lame are not equal: so is a parable in the mouth of fools.
Whoso diggeth a pit shall fall therein: and he that rolleth a stone, it will return upon him.
26:24,25
He that hateth dissembleth with his lips, and layeth up deceit within him; When he speaketh fair, believe him not:
for there are seven abominations in his heart.
난 이대로 했을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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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묵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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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 앞에 놓여진 이득이 아닌 주께 영광돌릴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하고 묵상하며 함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말씀과 같이 우리의 모든 행동 주님께서 알고계시며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고 담대함과 기대감으로 남을 베풀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든 일로 인해 무너지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되길 오늘도 다짐하고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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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저희가 주님의 희생으로 죄의 길에서 버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묵상하며 그 뜻을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고 그로 인해 은혜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약한 저희를 위해 죄의 길에 서있으셨던 예수님을 오늘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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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거듭난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고백함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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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병든 자임을 고백하고 나아갈 때, 주님은 인자하심으로 병든 자를 치유하는 의사 되어주심을 묵상합니다. 말씀 붙잡아 회개할 수 있은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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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아니하고, 6가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나의 것을 나누어 베풀 수 있는 사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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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용서의 은혜를 누리고 기억하는 복된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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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빛을 비추셨으나 저희는 세상의 어두움에서 시기심을 갖고 질투하며 주님의 빛을 보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오직 한 분 만을 의지하며 회개하고 다시 밝은 빛 볼 수 있는 주의 자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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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노래처럼 내딛는 걸음마다 주님의 동행하심에 기뻐할 줄 알며, 넘어지더라도 붙잡아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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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거 같습니다.
비록 내세울 것 없고 부족함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진실한 믿음 하나만은 지켜 주셔서, 기뻐 받으실 믿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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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을 하다 보면 이성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들을 마주치곤 합니다.
세상의 이치와 다른 말씀 속에 어떤 숨은 뜻이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면, 예수님은 저희를 사랑하기 위하여 이웃과 원수를 만나게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주시기 위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이 닦으셨던 길, 따라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 위한 일이었음을 느꼈습니다.
이는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혼자서는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기도하고 의지하여 그 길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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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율법을 모두 지킬 수는 없겠지만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이루신 것을 기억하고 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회개하며 연약함과 의지함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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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짐으로 세상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고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되어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릴 수 있는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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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이는 것을 포장하고, 과시하며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자주 잊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다시금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는 사람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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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지 않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세상의 것에 흔들리는 마음까지 붙잡아주시는 주님을 언제나 사모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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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이 때로는 외롭고 고독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놓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사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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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눈앞에 놓인 어려움으로 하나님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온 땅의 하나님이지만 불신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많은 것을 심판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나아만의 병이 낫는 과정처럼, 결국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하길 소망합니다. 이런 연약한 존재에게도 하나님은 일하여주심에 감사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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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 안에서 답을 얻고 그 길을 갈 수 있는 사람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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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말씀으로 기도하고 묵상하길 원합니다.
말씀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하길 원합니다.
순종하고 의지하여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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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보에 노출된 세상에서 참된 신앙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요즘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 속에서도 보여주신 것을 인정하고 기억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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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스스로를 합리화했던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합니다. 베푸시는 은혜를 온전히 누리며 순종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손길 간구하는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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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고 내 안에 임하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한없는 사랑을 주시는 그 사랑 알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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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도움이시라 고백할 때 피난처 되어주십니다.
어떤 두려움 속에 있더라도 믿음으로 평강하길 바랍니다.
주님께 힘입어 함께함을 느끼고, 언제나 동행할 수 있는 삶을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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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을 거두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고백하며, 어떠한 영광에도 욕심을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영광 주께 돌릴 수 있는 사람 되고, 세상을 향해 비추는 모습들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남는 사람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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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는 이유는 말씀을 통해 진리를 알고 바라보기 위함입니다.
말씀으로 더 큰 믿음 얻기 위함입니다.
말씀을 통해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역사하길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진실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소망할 수 있는 사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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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사역하시는 예수회 신부님과 수사님이 오셨다. 캄보디아에서 무혈성 괴사와 혈우병을 동시에 알고있어 생사를 오가던 킴초아를 신부님의 부탁으로 자비 부담 수술시키고 재활까지.. 조성연 원장님을 가까이서 보면서 참 많은 감정을 느낀다. 굳이 별명을 지어드린다면 유쾌한 씨와 울보... 아침에 병원에 가면 13층 경당에 항상 진료 1시간 전 8시에 올라가셔서 묵상 기도로 시작하는 나의 유쾌한 씨 울보 조성연 요셉 원장님 오늘도 안녕하셨으니 내일도 안녕하시길... ▪︎ 요즘 원장님과 자주하며 괴물 난훈이가 많이 착해지고 있는것 갔다. 천상에서 유배되어 이 지상에 법으로 삽니다 _난훈 https://www.instagram.com/p/Co7QDEIvVo6m_FqFYjgnyCQ4ktcZ1ZZaJwXoDs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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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묵상
"여러분은 이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여러분에게 본을 남겨 주심으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습니다." - 벧전 2:21
베드로가 이해하는 신자는 세상에 머물다 가는 나그네임과 동시에 어떤 사명을 위해 택하심 받은 존재이다. 그 말인 즉슨 머물다 가는 그 삶에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뜻이다.
그 목적은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 즉 그와 같이 타인을 위해 고난을 당함으로 본을 남기는 삶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많은 말들이 오고 간다. 분명 그 말들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리라. 하지만 우리의 부르심은 말을 남기는 게 아니라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본을 남기는 것이다.
짧디 짧은 삶으로 예수는 영생의 본을 남기셨다. 백세인생을 논하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남길려나? 백년도 안되 사그라질 인생으로 우리는 어떤 자취를 남길까? 영혼에 각인되는 사랑 말고 남겨질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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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30722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을 소유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설사 가진 것과 자신의 가치를 동일시해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더라도
생각이 같은 사람들에게만 통할뿐이다.
조윤제 『이천 년의 공부』 中, SODAM -
저녁을 바라볼 때는 마치 하루가 거기서 죽어가듯이 바라보라
그리고 아침을 바라볼 때는
마치 만물이 거기서 태어나듯이 바라보라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자이다.
앙드레지드 『지상의 양식』 中, SODAM -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8 말씀, SODAM -
Posting by [소담글씨 & 소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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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내가 부지런히 걸으면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내가 걸음을 멈추면 있던 길도 없어진다. 가지치기를 잘하면 실한 열매가 열리지만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열매 키울 힘을 빼앗긴다. 날마다 뜨는 태양도 날마다 뜨는 달님도 하룻길 동행이다 그 하룻길도 멈출 날 온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과 봉해 놓은 편지는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일도 사람과의 관계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된다. - 혜안 김민수 - ♥ 좋은글을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 세상의좋은글 앱을 설치하고 날마다 좋은글 받아보세요 ^-^ ▶▶ https://bit.ly/3A4RJRt https://www.instagram.com/p/ChD3xxDPHnU/?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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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송구영신 !! 올 해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 . #십자가그사랑 #찬양 #가사 #캘스타그램 #캘리스타그램 #캘리그라피 #캘리스타그램 #말씀캘리 #손글씨 #polarhee #묵상 #2019 #새해다짐 #작심삼일노노 (Seoul,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sNu8TonnEd/?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xrd9bp2sg9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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