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seodoore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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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와 머리끈🌷
목걸이는 심지어 사장님이 하셨는데 착용샷도 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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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올 겨울이 오기전에 재입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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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안경 바람이 불고~
이건 진짜 오래전부터 사랑받았던 “마곳”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영감이 된다
쏘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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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hai갔다가 예뿐친구들 보고 사진남겨왔지
아무래도 빨간것은 하나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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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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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직접기른 야채를 엄빠가 따와서 나에게도 나눠주었다. 할미가 80이 넘으셨는데도 된장이며,고춧가루며 직접 빚으시고 기르신다.
내가 기억하는 아주 어린시절에 할머니랑 할아버지댁에서 하루 자고올때면 종이인형이며 초콜렛들이며 양손가득 두둑히 한몫챙겨서 집에 오곤했었다.
할아버지는 깔끔하고 멋쟁이였던데에 비해 할머니는 벌레도 손으로 마구 잡고 후줄근한 고쟁이 바지에 냄시도 좀 나는것같구… 특히 대충닦은 컵으로 물이나 우유를 주시곤 했는데ㅎㅎㅎ
지랄맞고 못되기로 동네에서도 유명했던 나는 할머니가 더럽다며 “할머니는 저리가!”라고 하기 일쑤였다.
나는 늘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있었고 할머니는 내가 또 한마디 할새라 멋쩍게 거리유지를 하며 앉아계셨던것같다.
그런 면박에도 할머니가 나를 계속 쳐다보고있다는건 알아차리고 있었지만 역시나 못되쳐먹은 나는 모른척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했다.
그때의 그 지긋한 시선이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참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이었던것같다.
내가 그리 모진말을 할지언정 눈빛으로라도 쓰다듬어 주셨나보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가족끼리 불화도 있었고 할머니도 조금 먼곳으로 이사도 가시면서 주로 엄마 아빠만 종종 찾아뵈러 가고 나는 거의 찾아뵈러 가지 않았다.
두달전 백수가 되고,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관심이 없을만큼 빈둥되는 시간을 보내는 중에
엄마가 할머니께서 우리집을 주려고 된장을 담궜다고 가지러 오라고 했다며 할머니댁에 같이 가지않을래?라고 물었다
선약이 있었어서 결국 같이가지는 못했고
평소같았으면 응 잘다녀와~ 하고 말았겠지만
문득 할머니가 너무 궁금했다.
건강하신지도.가물가물한 할머니 얼굴도.할머니 머리색이 예전처럼 검은지도.
그래서 도착해서 꼭 할머니랑 영상통화하게 해달라고 엄마한테 부탁했다.
할머니의 검은 파마머리는 새 하얀 쪽진머리로
하얗던 얼굴은 텃밭농사일로 갈색빛이었고
주름은 전에도 많았지만 지금은 더욱 굵고 깊게 패여져있었다.
화면안에 내얼굴을 보자마자 대뜸 “두리 아가는 언제낳나!!빨리 아가 낳아야재!!!” 한마디 던지고는 화면밖으로 사라지셨다.
나는 할머니! 첫 한마디 이외에 그저 어색하게 웃고 어버버만 대다가 끊었다.
갑작스러운 아가 공격에 할말을 잃었는지, 내 기억속에 할머니보다 너무도 나이든 모습에 놀라서 할말을 잃었는지.
엄마가 할머니댁에 다녀오는 길에 우리집에 들러서
할머니가 기른 야채를 나에게도 나눠주었다.
파, 가지, 토마토, 호박잎, 말린 호박 등등…
그중에 토마토는 너무 지저분하고 못생겨보였다. 과일 표피에 있는 얼룩같은 것들이 박박 닦아도 안없어지길래 유기농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먹었다.
내가 더럽다고 했던 우리 할머니의 지저분한 못난이 토마토는 정말 너무 달고 맛있었다. (글을 쓰기 위한 허풍이 아니라)잘은 몰라도 시중에 파는 토마토랑은 뭔가가 달랐다.
그냥 할머니의 토마토이기 때문이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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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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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y. #snoopy #yunagaba #kaerusensei #長場雄 Patty
세상귀여움 너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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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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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일하는곳 바로 앞건물 강아지 내맘대로 지어준 이름은 발바리~ 오랜만에 얼굴 보여주는데, 앞머리를 살짝 이발했나보다. 콩알같은 눈이 보인다 ㅎㅎ옆머리는 단발머리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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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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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앞에서의 나 1_ 엄마랑 투썸 2_ 내인생 첫 훠궈 3_ 징그럽다는건지 맛있겠다는건지 영혼이 1도 없는 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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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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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철우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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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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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아침 출근길에 너무 또릿또릿한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요며칠 계속 날도 우중충하고 비도 많이오는데 다시 날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2_우리동네 낡은 육교가 재개발을 하며 사라지게되었다. 한 곳에 30년가까이 살면서 그저 당연시 여겼던 육교일뿐인데, 분해가 되고 부셔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좀 불편했다. 새벽운동 끝나고 지나가는길에 우연히 보게되어 급하게 더 정든 육교를 사진으로나마 남겼다.  
3_삼각대와 블루투스 리모콘을 샀다!  차에서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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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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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무뚝뚝한 아빠가 이렇게 무심한듯 한마디 툭 던져주면
코끝이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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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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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꿈에 크러쉬가 나왔다... 나의 사랑 크러쉬가 꿈에 와주다니, 너무나도 설렝설렝이였다! 꼭 사춘기 소녀만 꿈에 연예인이 나오는게 아닌것이다 하하 하지만 크러쉬가 나에게 영양제와 멀티비티민을 선물로 주었다...로맨틱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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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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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자격증을 준비하고있다. 이제 마무리단계로 매주 토일 중앙대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수중!  그렇게 수업7번을 듣고 현장실습까지 해야만 끝이다.나라에서 받는 자격증이라 쉽지가 않나보다. 그와중에 연수받는 중대 건물은 투박한데 심플하고 좋더라,
2_나만 아는 화장실을 찾았다!  연수를 동시에 천명정도가 받으니,  지은지 얼마안된 건물이라 화장실이 참 좋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지저분하고 쉬는시간이면 항상 붐벼서 줄까지 서게되더라, 연수 2일차에 드디어!  찾아가는 길은 조금 복잡해도 나혼자만 아는 화장실을 발견했당!!! ㅋㅋㅋ 여유있게 응가도 하고 화장도 고치고 신난당ㅋㅋㅋ
3_오빠일하는 곳이 중대랑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후다닥 들렸다. 오빠가 일하는 모습 사진찍고 싶었는데, 창피해서 못찍구 오빠가 열심히 만든 빵들이라도 찍구 시원한 음료수 한잔 쥐어주고 왔다!
4_엄마가 항상 싸주시는 도시락과 체리 >< 너무 맛나다
5_도쿄에 돈부리 먹으러왔다, 처럼 찍어보았다. 
6_효자동에 무슨 까페였는데, 홀더에 슥슥 직접 써주시더라. 글씨도 머싯고 일하시는분도 머싯으시고 ㅋㅋㅋㅋ 호호
7_핸드픽트에서 하루묵고 정갈한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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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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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May 4, 1959 animal feature—A CHILD-SIZED ZOO: San Diego lets kids join the animals. According to LIFE - “Everything at the Children’s Zoo in San Diego, Calif. is scaled down for young spectators including the animals. The animals, which are young and playful and come from all over the world are allowed to roam about freely.” This image ran with the following caption: “Delighted girl meets her first camel, 2-month-old Barney. Born in the zoo, Barney was deserted by his mother and put in children’s section. Now he is so accustomed to youngsters he gets lonely if they are not around.” (Allan Grant—The LIFE Picture Collection/Getty Images) #wildLIFEwednesday #camelsofinstagram #baby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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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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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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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효자동의 어느까페에서 마셨던 감기차. 이름이 귀엽다, 감기차 
별모양 한약재 이름이 뭐였지,무튼 뱅쑈에도 들어가던데. 저 향이 오묘하게 참 좋더라,
2_아빠의 첫 일본여행에서의 선물. 
아빠가 일본가기전에 메모지에 면세점에서 사올것들 리스트를 적어줬다. 사다달라고ㅎㅎㅎ더티스프레이 한가지를 빼고는 적어드렸던 물건들을 다 사왔다(더티는 좀 오바긴했어) 많이 가져가지 않은 여행 중 용돈에서 나의 메모지가 부담이 됬을텐데. 꼬깃접은 메모지를 점원에게 내밀며 손짓발짓으로 열심히 노력했을 아빠가 상상이 됐다. 미안하고 죄송하구 너무 고맙구 감동이구 ㅜㅜ  
3_향이 좋은 라일락나무 
4_아침에 일어나자 보이는 
5_째져는 주운 곰돌이 인형,
요상한 원피스랑 리본도 하고있었는데 없애고  깨끗하게도 씻기고 오빠네 집에서 우리집으로 오게되었다. 
6_ 아빠+ 다이소 두피마사지 ㅋㅋㅋ엄청싫어함 
7_ 정철우가 사준 정철우 닮은 스누피 
8_혁오가 스케치북에 나와서 좋아서 노트북하다 말고 찍었는데, 
저 알같은것이 오혁... ㅠㅠ 나의 티비가 나빴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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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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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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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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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정철우 ♡
플스4를 안겨주었을때의 표정이란, 그 동안 철우를 3년을 만나며 처음 본 세상기쁜표정이였으며, 그동안 그어떤 선물을 주었을때와는 차원이 다른 기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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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oree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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