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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20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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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왕벚꽃은 지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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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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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일)
이제 4월도 다 갔구나. 24년이 시작된 지 벌써 4개월이 흘렀네. 1/3이 지났어. 요새는 전세 옮겨야 돼서 알아보고 있다. 그냥 있어도 되긴 하는데 시설도 좋고 다 좋은데 뭔가 비용이 더 적게 드는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조건이 안맞으면 옮기진 않을 생각이다.
30년 정도에는 구매할 수 있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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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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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수)
오늘은 예정된 교육이 있어 수원에 갔다. 10:00부터 16:00까지 듣고 다시 청으로 복귀했다. 옆자리 직원이 어제 과장님, 청장님한테 난리를 피웠다고 들었다. 더불어 수~금 연가랜다. 연가는 예정했던 터라 당장 떨어지는 업무는 내가 맡게 돼 있어서 준비하는데 또 다른 바쁜 업무가 내려와 있더라. 물론 그 친구 업무다.
진짜 여러 캐릭터를 많이 봐왔는데 얘는 정말 특이한 것 같다. 오늘 들은 이야기 중에 하나가 어떤 직원이 업무 인계인수 관련으로 얘가 하나도 해준 게 없어서 왜 해주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는 다 했다고 하니까 어떤 직원이 그건 기본적 인성이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지금 인성 운운하셨냐면서 그건 부모를 욕한 거라면서 지금 부모님 욕을 했냐면서, 나 부모 욕 들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다더라.
뭐 이런 게 쌓이고 쌓여서 정말 갑자기 우주항공청인가 생긴다고 거기로 전출가겠다면서 왜 전출동의서를 안써주냐면서 울고불며 소리도 질렀다가 과장님, 청장님한테 그랬다대.
그냥 나갔으면 좋겠다. 별일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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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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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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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9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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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토)
오늘은 잘없는 쉬는 주말인 것 같아서 좋다. 어젠 같이 일했던 형님들이랑 세종에 워크샵이 있어서 출장 갔다가 돌아와 그 중 한 분이랑 최애 버거집에서 같이 버거를 먹고, 아내 것도 포장해 ���다. 오는 길에는 저번 주말에 아내 친구랑 같이 간 꼼장어 집에 아내 친구가 팩트를 놓고 왔다 해서 그것도 찾아 왔다.
아내랑 같이 누웠다가 아내가 잠들었길래 밤에 롤을 하려고 컴퓨터 방에 와서 몇 게임 하니까 새벽 세시 반이더라. 느지막이 일어나서 오늘 아내만 약속이 있어서 어제 싸온 햄버거 먹이고, 나는 뒹굴뒹굴 티비 보다가 아내는 나갔고, 나는 점심 먹고 낮잠, 일어나서 저녁으로 마라탕을 먹었다.
빨리 전보 가고 싶네. 또 게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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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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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화)
다시 바쁜 나날이다. 처리해야 되는 채용 건이 왜 이렇게 많은지 1건당 절차가 많은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13~14건을 처리했고, 1~3건은 처리 진행 중이다. 이게 끝나야 여유가 있을 텐데.
입사한지 6년차, 만 5년이 다돼간다. 입사해서부터 쉬운 업무를 맡진 않은 것 같다. 대부분 기피업무를 맡았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묵묵히 버틴 탓에 평판은 좋은 것 같다.
내년 상반기에는 또 다른 곳으로 전보를 간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3년마다 전보가 있는 직군이다. 전보 때마다 약간의 기대감이 생긴다.
여기서 동아리만 세 개 가입했다. 볼링동아리, 족구동아리, 게임동아리다. 족구는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나머지 두 가지는 활성화가 잘 안돼 안하고 있다.
아무튼 일을 배운다기보다는 마음가짐을 배운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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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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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부터 10년 넘게 다닌 락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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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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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금)
요새 너무 회사가 지겹다. 책을 좀 읽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좋다. 조퇴할까 고민했지만 관두고, 아내랑 홈플러스에 가서 주말에 아내 친구들이 오면 마실 주류나 간식을 좀 샀다.
아내 친구들은 우리집에 자주 온다. 아내 고향이 울산인데 이렇게 가깝게 사는 것마냥 놀러와줘서 한편으론 고맙다. 수도권으로 나 하나 보고 올라와서 아내에게 부채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책을 좀 읽고 싶다. 나는 소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주로 비문학을 읽는다. 책을 읽었으면 정리를 해야 되는데 아무튼 뭔가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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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21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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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화)
오늘은 책을 좀 읽었다. 사실 회사에 가서 책을 읽을 시간은 없고 사내망에 도서요약본을 분야별로 올려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나는 주로 경제/금융섹션을 본다. 오늘은 로봇에 투자하라인가? 그런 책의 요약본을 봤다. 요약본이라 그 깊은 맛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느 정도 인사이트는 얻은 것 같다.
공부와 기억.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인 것 같다. 사람마다 각기 방식은 다르지만 외국인들도 그렇고 기억을 늘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은데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에 그 시각이나 틀을 계속 기억하려는 노력이 공부인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그 방식. 필기하는 방법, 눈으로 보는 방법, 세세하게 어떻게 필기하는지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다.
나는 눈으로 많이 보는 편이다. 그래서 책도 두세 번씩 읽는다. 이유는 손보다 눈이 빠르니까. 그리고 손으로 쓴다 해도 뭔가 머릿속에 정리되는 느낌으로 한번만 끄적여 본다. 그냥 오늘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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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2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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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아내 데리러 서울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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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2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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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금)
오늘은 당직근무를 섰다. 점심시간에 아내랑 근처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하고, 새로 생긴 수제버거집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새로 생긴>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약간 안좋은 고깃집 냄새가 났는데 생각보다 맛은 꽤 좋았다.
먹고 역시 새로 생긴 지 얼마 안된 커핏집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떨다가 회사로 들어와서 몇 시간 있다가 아내는 출발하고, 나는 오늘 당직근무라 오후 여덟시까지 근무했다. 회사 형들이랑 저녁 먹고, 부서 점검하고, 뭐 하고 하다 보니 당직이 끝났고, 집에 돌아와 아내네 부서 팀장이랑 같이 롤을 했다.
나름대로 재밌었다. 내일은 후배랑 회사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치기로 했다. 일찍 자야되는데 롤을 더 하고 싶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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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2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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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 도멘 진트 훔스브레이트, 리슬링 로쉐 홀리, 2018
2. 이탈리아, 가야 카마르칸다 프로미스 토스카나, 2021
3. 스페인, 다이도 라 우니베르살, 2020
김포 떼루아 와인 아울렛에서 세 병을 사왔다. 1번 어제 마셨는데 이름모를 향긋한 꽃향기와 마지막에 옅고 시원한 복숭아향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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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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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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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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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목)
벌써 목요일이다. '24년이 시작된 지 3개월이 다 돼간다. 시간 참 빠르네. 1/4이 다 갔다는 얘기니까.
22.08.01.자에 지금 아파트에 들어왔는데 전세기간이 만료돼 간다. 이제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 되는데 그러면 거기서 26년까지 있다가 괜찮으면 연장하고, 아니면 28년에 다시 이동해서 30년까지 살고, 아파트를 매입하면 될 것 같다. 큰 틀의 목표다.
박봉인데 아껴쓰진 않는 것 같다. 젊을 때 좋은 것, 고급인 걸 누리자는 주의다. 다 늙어서 좋은 거 쓰면 뭐해. 지금 맛있는 거 먹고, 예쁘고 좋은 거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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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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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대공원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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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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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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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bumy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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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일)
오늘은 야구장에 갔다. SSG 대 롯데 경기가 있었다. 나는 SSG 팬이고, 아내는 롯데 팬이라 마침 근처 구장에서 경기가 있길래 아내가 예매했다.
야구장은 오늘까지 포함해서 태어나 2번 가본 것 같다. 응원 열기가 나쁘지 않았고, 경기 내용도 즐거웠다. SSG가 이겼다. 롯데가 이겼더라도 즐거웠다고 기억했을 것 같다.
야구가 끝나고 좀 걸어서 돼지뽈살 맛집에 갔다. 거기서 먹다가 담배 한 대 피우러 나갔는데 익숙한 얼굴들이 있었다. 웨이팅을 하는지 아무튼 보고도 못본 척 했다. 20대 때는 그렇게 재밌게 몰려다니고 했어도 결혼식 때 초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 결혼식에도 가지 않았다.
얼굴이 좀 빨개졌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거고, 다니는 무리도 바뀌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크게 개의친 않았다.
오는 길에는 차량이 전손되는 사고 처리를 보게 됐다. 조심히 운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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