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Seen Blogs
Text
새로운 사람, 자극을 원하고
내면이든 외면이든 더 나은 사람을 찾고자 하는
본성은 없애고 싶어도 못 없애는 거 같다
내가 뭐라고
3 notes
·
View notes
Text
2年前、おれのことが好きって言ってくれた彼女
まだ若いし、コロナのせいで会えないし
お互いに好きだったのは分かってたけど、
付き合えなくなった人が
結婚をした
めっちゃ好きな感じじゃなく気になってる感じだったけど、
変な気持ち
4 notes
·
View notes
Text
괴롭다
탓할 이유가 뭔지 몰라서 더 괴롭다
분명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느끼는데
사실 내가 생각한 최선의 기준은 남들과 비교했을 때
아무것도 아닌 기준이려나?싶은 생각에 투영해
자꾸 몸과 정신을 더 버리면서 최선의 기준점을 높이고 있다
힘들다 솔직히
12 notes
·
View notes
Text
5년전에 만났던 첫사랑
헤어진지는 벌써 3년이 지났었고
지금껏 연애를 하지 않았다던 소식에
기분이 오묘했다
최근 애인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으니
이제야 널 놓을 수 있을 것만 같은
3 notes
·
View notes
Text
안절부절 못하는 내 감정이 싫다
올곧은 건강한 생각만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외로웠던 그때로,
사무치게 쓸쓸하고 외로웠던 2021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난 뭘 하고 있는거지
7 notes
·
View notes
Text
평일은 너무 바쁘다
퇴근하고 집에와 운동하고 눈 깜빡하면 잘 시간이다
주말에는 집에서 쉬기만 했지만 이젠 주말도 바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친구의 쇼핑몰을 도와주기로 했다
역시 매일 매일 무언가를 하니 몸은 지치지만 뇌가 살이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거 같아서 숨쉬는 기분이 들어서 기쁘다
그러다보니 사랑이 하고 싶지않아졌다
사랑도 결국 인간관계인데
나의 안정적인 삶 루틴에 복잡한 인간관계가 끼어들기 원치 않나보다
난 안정적인 삶이 좋나보다
정신적, 신체적 큰 자극을 주는 사랑은 내게 어울리지 않나보다
난 지금 애인이 보고싶다는 마음보다
내일 출근해야하기에 얼른 자야하는데, 애인때문에 밤 잠을 설쳐 내일 일에 지장이 갈까 라는 걱정이 더 크다
그만하는게 나으려나
애인도 조금은 눈치를 챈 거 같은데
14 notes
·
View notes
Text
일체 사진을 잘 올리지 않았지만
남긴 기록들이 너무나도 공감되었고
어느순간부터 가까운 사이라도 된거 마냥
텀블러를 기다리던 사람이 있었다
너무 괴로워보여 괜한 오지랖에 연락을 보냈나 했지만
다행히 답장이 왔었고 계속해서 응원해왔다
다른 sns로 연락처라도 물어볼까 했는데
그건 텀블러가 아니니깐…싶은 생각에
결국 삭제했다 그 사람은 텀블러에 남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힘든가보다
16 notes
·
View notes
Text
오늘은 오사카 2일차 숙소에 들어가기 아쉬운 친구y때문에 우연히 들어간 야키토리집.
옆에 앉아있던 일본인 h와y양과 어쩌다보니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y양은 결혼을 했고 지금은 출장으로 인해 간사이에 있다고 했다
술에 취해서인가 y양이 시덥지 않게 하는 플러팅이 너무 깊게 느껴지고 서로 무언가 느꼈다고 생각했다
알면서도 질 수밖에 없었고 그녀가 떠날때 나를 잠시 잡고 쳐다보았는데, 아쉬운마음에 나도 괜히 지긋이 쳐다봤다 그러자 그녀가 어떠한 마음인지 웃으면서 내 눈을 가렸고 그렇게 홀연히 떠났다
서로 애인이 있는 사이에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끌렸고, 안되는걸 알고 있기에 연락처를 묻지않았다
잊지 못할 거 같았다 그렇지만 더 깊은 사이가 될 수는 없었다
만약 인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나지 않을까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마다씨
8 notes
·
View notes
Text
고등학교때부터 7년간 가까웠던 친구 y가 우연히 휴무가 이틀겹친다고 여행을 가자고 했다 지금이 정말 적기일 거 같았다 다시는 가지못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했다
당장 내일 출발이다
말이 출발이지 각자 출근해서 2시까지는 일을 하고 와야한다 (반차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갈 곳은 오사카다
사실 친구와의 여행이 기대된다기보다는
잠시 생각을 비우고 내 자신과 상황이 아닌
외부의 세상만을 4일동안 바라볼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
고맙다 이런 시간줘서
8 notes
·
View notes
Text
여동생은 아버지를 닮았다
그래서 적당히 이기적이고 똑똑하다
아버지에게 희생당할 생각이 없었기에 학업을 열심히 했고 서울에 도망가듯이 하려고 했다
나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미래가 없다면 가업을 이어 편하게 살려고 했는데
편하지 않았다
지난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노예처럼 부려진 어머니를 보면 가업을 이어간다는 건 몸과 정신을 돈과 맞바꾸는 행위였다
난 어머니를 너무 닮았다
마음이 너무 약했기에 잘 흔들렸고
나보단 가족이 더 중요하기에 희생을 해야한다는 생각뿐이다
내가 그토록 미운 아버지를 조금이라도 닮았다면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랬으면 어머니는 정말 버티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9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