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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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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11일
야근하고 씻고 자는거 같길래 애들 방에 들어오고나니
와있는 카톡 ‘ㅋㅋㅋ’
무서웠다.
그리고 찾아와서 또 부르고
무서워서 자는척하니
안자는거 다 안다고..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 무서워하는게 맞는걸까?
내가 살면서 그런적이 있었나?
지금은 내인생의 암흑기일까?
암흑기가 너무 길다..
길지도 않은 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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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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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콕 당했다고 난리를 치길래 내가 그럼 다른 사람이 문콕한걸 어떡하냐고 차 모시고 다니냐고 했다가
차를 박살내듯 치더니 트렁크도 고장내버렸다.
오늘아침에는 이혼하면 단한푼도 주지 않고 둘째 필요없으 둘째나 데리고 가라고..
애가 들은건지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
이것도 아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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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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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3일
애들이 보는 앞에서 나에게 살인충동을 느낀다고 했다. 아이들이 이말을 이해할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마 아빠의 표정과 몸짓만으로 충분히 어떤 의미인지 알았을것 같다. 아빠가 엄마에게 살인충동느낀다고 하는게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인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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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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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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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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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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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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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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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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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ootd 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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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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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마법의거울앞에서 23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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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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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오랜만에 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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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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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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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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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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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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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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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계속될때 나는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탈출구를 찾는다. 그냥 이건 내 의지가 아닌 본능이다. 탈출구는 매번 다른 형태로 찾아온다.
하나의 탈출구가 사라질때 또 다른 느낌의 불행을 맛보지만 그동안 겪은 불행에 비하면 견딜만 하다.
예전 기록들을 보면 그때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대부분은 불행했던 감정이다. 근데 그걸 느끼는게 나쁘지만은 않다. 기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
잊지 않아서 다행이다.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 불행했던 기억들을.
이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를 아프게 했던 일들을 괴로워도 기억해내서 끊어내야 한다. 끊기 전까지는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오늘도 기록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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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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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회사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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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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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고 기분이 계속 안좋다.
남편이 오늘 정신의학과 검사 결과가 안좋다고
우울증이라고 불안도가 심하다고 약물치료 해야한다고 자살위험도도 높다고..
근데 듣는데 어쩌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걸 8년동안 겪어왔는데..?
내가 뭘했다고 자기가 불안우울이라는거지..?
나는 더이상 못견뎌서 이혼하자고 한거밖에 없는데
나야말로 8년동안 지옥속에서 살았는데
끝까지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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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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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아이패드를 보다가 내 핸드폰을 뒤져서 사진찍어 놓은 것을 확인했다
출장 숙박 정보
회사로 온 택배
병원 진료예약
회사사람들과 나눈 메신저 대화
회사에서 찍은 사진 등
왜 이런일을 하는걸까
그동안 남편이 저지른 폭력에 관한 증거는
모두 삭제해놨다
무엇을 원하는걸까?
그래놓고 이제 믿고 잘 지내자고 하는게 너무 무섭다
내가 자고 있던 시간에 몰래 핸드폰을 가져가서 사진을 전부 찍어놓고
모든 정보를 다 뒤진것 같다
네이버 알림을 하나하나 열어보고..
무섭다 정말
믿을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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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yunism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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