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hylmaumm · 3 months
Text
그리움의 긴 계절을 지나
예기치 못한 순간의
떨림과 설렘 그리고 반가움
홍이삭의 재회처럼
봄바람 얼굴 스치 듯
마주치면 그냥 반갑기만 할까
난 참 많이 변했는데...
.
1 note · View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