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eclodorenetoimo · 4 hours
Text
취향이라는 게..
여전히 좋아한다면 건축물과 탈 것이고
휠커버 부품 진짜 꼴보기 싫은데, 그래도 샀던 건 페라리라서고,
옛날 레고랜드 택시가 백만배는 귀여웠다고 생각합니다. 그 미니멀한 표현... 말이야
좋아하는 부품 차지 하기 위해 호적메이트랑 존나 싸웠던 게 새록새록하며... 그렇게 양보를 주입 당해서 그 반발로 내 것에 대한 경계선을 더 긋지 않았는가 싶기도 함.
0 notes
eclodorenetoimo · 4 hours
Text
나는 레고랜드 시절을 좋아했는데
그거야 내 어린 시절이니까 그렇다. 당시 레고들 다 기억하고..
지금으로부터 몇 십년 뒤 지금의 레고를 그땐 그랬다고 추억하는 게 가능한가... 라고 하면. 너무 많지 않나. 심지어 레고 아니어도 많다.
그때는 레고밖에 없었음... 나는 여자애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같은 게 거의 없었고 레고였음.
호적메이트는 빨강이 싫다며 해적선이 아닌 함선을 샀는데... 해적선을 사줄 의향이 있는 엄마였는데 말이야. 걔는 중세 시리즈도 있었음. 지금은 타노스 손 같은 거 사는데 말이지. -_-;;;
여자애라고 소꿉장난과 메이크업, 인형 같은 게 당연하진 않았지만(아 그것은 어디까지나 호적메이트랑 같이 가지고 놀 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임) 그렇다고 내가 레고 큰 시리즈를 받은 것도 아니었다는 거. 아들과 달리.
지금도 간식은 사줘도 집은 안 사준다고.
...
하여간 지금은 돈의 문제기도 하고, 놓을 곳도 없으며... 조립을 할 집중력은 있나. 야생화도 사둔 거 아직도 조립 다 못 함. 솔직히 줄기 조립 지루하긴 하거든요
그럼 이만....
아 해리포터도 토이스토리도 처음 나왔을 때가 예뻤잖아
하지만 이제 와서 사는가... 라고 하면 됐으니까요
0 notes
eclodorenetoimo · 1 day
Text
그냥 가벼운 걸 읽고 싶었는데 늘어나는 정보를 감당할 수가 없네
그리고 역시.. 역시랄까
르네상스 시대가 재밌는 거 같음
이탈리아 외라면 루브르랑 내셔널갤러리지 않을까...
빈은 이래저래 가보고 싶기는 함
메트는 잘 모르겠다.. 질려버릴 거 같음
근데 의미가 있나.. 종교엔 1도 흥미가 없는데
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부정할 생각이긴 해.
여성혐오엔 무감각한 인간들이.. 그게 당연해서 바꾸려고도 안 하는 인간들이 존나 진보 어쩌고 할 때 정말 짜증남
타인의 자유와 자원을 우습게 알아
0 notes
eclodorenetoimo · 3 days
Text
아 바운디도 듣기 좋습디다
0 notes
eclodorenetoimo · 3 days
Text
패드 프로가 많이 변한단 루머에 그건 진짜 비쌀 거 같아서... m2를 굳이 산 내가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할 말이 있을 거 같진 않은데, 사고서 후회를 하기도 했져
m2 굳이 ㄴㄴ 1세대 중고 ㄱㄱ -> 틀린 말 아니라고 생각함
1세대 상태 좋은 중고 넷플릭스 용으로 잘 쓰는 사람... 우리 엄마 ㅇㅇ
m2 패드 프로 11 12.9 m2 맥북에어 13
이거로 고민 많이 했는데..
아이폰15는 오히려 고민 거리는 아니었음. 사고싶은 생각이 안 들었음.
마침 인텔 아이맥이 운명을 달리하셔서 m3 아이맥을 기다리는 참이기도 했는데,
근데.. 내가 맥북으로 뭘 하겠나 싶기도 하고, 가지고 놀기엔 역시 패드잖아. 침대에서는 랩탑 쓰는 게 영 별로더라고.
그래서 한 고민이 11인치냐 12.9인치냐.
당장 키보드를 살 생각은 없지만 키보드 단 12.9인치... 그냥 맥북에어가 낫지 않겠냐.. 가격도 그렇고.
해서 11인치 프로를 사고, 후회를 약간 하고, 해서 m3 아이맥ㄴㄴ 를 하고 일체형 피씨 하나 사고 말았다.
놀기에 좋다 11인치. (정말 점수 못 올렸지만) 토익 공부할 때도 좋다고도 하겠다. 업무 관련해서 읽을 거리 넣어두기도 하는데... 회사 프린터가 좋으니까!
라는 앱등이 의식의 흐름입니다.
근데 돈이 가능하면, 큰 거 사는 게 맞지 않나.. 그리고 m2 프로 돈지랄 하면서 새 프로가 좋으면 그냥 살거임 생각했던 것도 사실임
내가 굳이 프로를? ㅇㅇㅇㅇ 그렇지 뭐
에어 12.9인치...도 재밌을 거 같은 호구다네
0 notes
eclodorenetoimo · 4 days
Text
보로미니의 마지막 이야기는 전혀 머리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로마 가고 싶습니다
못 간 미술관이 많다고...
0 notes
eclodorenetoimo · 5 days
Text
프로크리에이터 사서 처음 그림ㄴㄴ 트레이싱ㅇㅇ 해보았는데
산 지 몇년이더라
뭐 프로 산 뒤기는 하지
0 notes
eclodorenetoimo · 12 days
Text
그리고 구구절절한 말들을 핵심을 찾아 요약해서 타인이 잘 알아듣게 하는 것도
결코 교수들의 장점은 아니지
0 notes
eclodorenetoimo · 12 days
Text
교수들 뜬구름 잡는 소리는 진짜 잘함
...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뜬뜬구름 뜬뜬구름
0 notes
eclodorenetoimo · 14 days
Text
아 오늘 책 분류와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말이야
유튜브가 재밌었다
0 notes
eclodorenetoimo · 14 days
Text
누들면 우동맛 맛없어
어차피 먹는 탄수화물이라면 맛있는 걸 먹어야 함
0 notes
eclodorenetoimo · 14 days
Text
몸도 안 좋고 정말 짜증나는 하루였는데
그럴수록 일을 하는 게 낫기는 함
일을 하면 집에는 빨리 가지
0 notes
eclodorenetoimo · 20 days
Text
올드머니 긱시크 프레피룩까지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유행의 재빠른 고저가 반도국이야 라고 하면 뭐 그렇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 하고 다니는 거에 위아래로 훑어보며 존나 지랄대지나 말았으면 좋겠음
치마를 입어라 마라 화장을 해라 마라
안경을 왜 쓰냐 마냐
지랄할 에너지도 많네
이마사라 긱시크라고 한들 되며.
똑같은-아 하늘아래 똑같은 자켓 셔츠 바지든 수트든 없다고 하면 똑같지는 않겠지
똑같은 자켓 셔츠 바지에도 불구하고 되네.
거울 들여다보고 자신이나 나노로 뜯어보며 자괴를 하든 말든 되는데, 거울 보며 자신을 뜯어보는 인간에게 남도 그 대상이라는 거지
존나 스트레스임
0 notes
eclodorenetoimo · 20 days
Text
약간의 책도 샀는데 이북 외로 그 유명한 자수 작가 책 빼고 실제로 책을 산 건 오래간만이라고 하자니 중고서점서 산 게 있긴 있구나
0 notes
eclodorenetoimo · 20 days
Text
닛신 칠리토마토
맛있다 그리고 짜다
토마토를 안 좋아해도 멀건... 토마토스프향과 깔끔한 뒷맛이 맛있게 느껴짐
맛있는데 짜다 짜서 맛있는 거겠지... 홀짝 대며 홀랑 먹음
건강하게 먹고살 요량으로 약간의 식료품을 샀는데 컵라면도 같이 산 것이지
0 notes
eclodorenetoimo · 22 days
Text
웬 스즈카
라지만 가을보다 봄이 나은 거 같긴 함
0 notes
eclodorenetoimo · 23 days
Text
읽고 있는 책의 감성을 이해할 수 없다
라는 걸 알게 되는 책
자식 가진 죄인이라니...
누가 낳으라고 그랬나 싶은데
진짜 죄인이라고 생각하기는 할까, 어떤 점에서 죄인이라는 건가, 하여간 진짜 죄인이라 생각한다면 다른 세상이 되어있을 거 같은데
몇몇 포인트에서 정말 어쩌라고 싶음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