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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앞이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서워졌다. 어쩌면 그녀가 털어놨듯이 온전한 프레데터가 될 수 없음으로 인해 악의 근원이라기 보단 좀 더 질이 나쁜 악인이 나온 듯 싶지만. 그래도 흡입력은 역시 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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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로알드 달 지혜연 옮김 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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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The martian
앤디 위어 박아람 옮김 새롭고 흥미롭다. 수없이 많은 과학적 지식들이 나열되어 대략 70퍼센트만 대강 이해하면서 봐도 충분히 골치아프면서 재밌다. 그러나 그것들을 거의 다 무시하고 본대도, 하나 느끼는 점은 "항상 삶에선 단순한 것들이 중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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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확 Red Harvest
대실 해밋 김우열 옮김 하드보일드의 거장이라는 작가 여태껏 읽어왔던 탐정 추리소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퍼석퍼석 메마른 어투로 비열한 인간들의 끊임없는 불신과 복잡한 두뇌싸움들을 그려낸다 덜 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충분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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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의 서명 The sign of four
아서코난도일 정태원 옮김
역시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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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귤한상자를 거뜬히 아작낼 수 있는, 아니 그래야만 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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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그만 먹으라고 했더니 삐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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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아서코난도일 정태원 옮김
“아프가니스탄에 갔었군요” 왓슨과 셜록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에피소드. 뜬금없이 튀어나온 서사에 책이 잘못됐는지 몇번을 뒤적거렸으나, 믿으면 그 뿐.
*인생이라는 무색의 실타래에는 살인이라는 붉은 실이 섞여 있어. 우리가 할 일은 그 실을 풀고 붉은 실을 골라내서 그것을 완전히 밝혀내는 것이지.
*이세상에서 무엇을 했느냐는 아무 소용이 없어. 문제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을 했다고 믿게 하느냐 하는 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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