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찾아 떠난 동네 마실. 시장 칼국수집은 가격이 3500원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싸고 맛있다는 것도 확인하고, 오랜만에 타본 그네에 재미와 멀미를 얻었다. 반짝반짝 영롱한 발톱도 자랑하고, 오픈하자마자 첫손님으로 들어간 선술집에서는 촛불요정님이 너무 고와서 연어튀김도 서비스로 받았네.
Spicy knife-cut noodle soup and kimchi hand-torn noodle soup. It’s always so much more difficult to say this in English lol (Spicy kalguksu and kimchi sujebi)
명절이 시작되는 날. 가족들과 보내라고 사장님이 일찍 퇴근 시켜줬다며 마곡에서 잠실로 온 아이. 추석 기분 낼 꼬치전과 동그랑땡, 삼색나물을 사들고선 그렇게 좋아하는 (고추다대기) 칼국수를 먹이고. 토이저러스 구경 갔다가 테이스팅탭을 발견하곤 촛불요정님과 겨울에 꼭 오기로 약속하기.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즈음 먹어봐야 한다는 #명동교자 #칼국수 🍜 오늘 처음 먹어봄. 😌 워낙 유명해서 다 잘 알겠지만 칼국수보다는 중국 완탕에 가까운 맛이라서 느끼할까봐 마늘을 마구 넣은 겉절이 김치랑 먹는게 꽤나 자극적이다. (명동교자칼국수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yCLV4r2ND/?igshid=NGJjMDIxM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