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드립
donyku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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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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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1 Weverse Translations
Jungkook's Post ❇️
태현, 재현 세븐 커버 잘 봐따잉 ㅎㅎ 고마워어어어어어 (https://weverse.io/bts/artist/4-126533679)
Taehyun and Jaehyun*, I enjoyed watching your cover of Seven*² haha thank youuuu
(T/N: *Taehyun from TXT and Jaehyun from BOYNEXTDOOR. 2. Said cutely.)
Trans cr; Eisha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V's Comment 💬 on ARMY's Post ❇️
💜: 방탄소년단 모두 사랑하고 문제없이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
V: ☺️😉 (https://weverse.io/bts/fanpost/2-122946479/comment/3-228228760)
💜: BTS, I love you all and I wish you all a happy life without any problems💜🥳
V: ☺️😉
Trans cr; Annie
Jungkook's Pos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찾아갔습니다2 옷까지 완벽하다 다음은 누구냐 들어와라 #정국 #jungkook #민규 #mingyu #bts  #seventeen #seven (https://weverse.io/bts/artist/3-126604071)
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he I finally went and sought him out2 even the outfits are perfect. Who's next, come on #jungkook #mingyu #bts #seventeen #seven
Trans cr; Eisha
Jungkook's Post ❇️ with Jimin, Jin and Jungkook's Comments 💬
JK: https://vt.tiktok.com/ZSLQHdx7Y/ 짜란다 짜란다 :D JM: 짜라네 J: 짜란다 JK: 그쟈? (https://weverse.io/bts/artist/3-126615406)
JK: https://vt.tiktok.com/ZSLQHdx7Y/
They're good they're good :D
JM: They're pretty good
J: They're good
JK: I know right?
Trans cr; Eisha & Aditi
Jungkook's Post ❇️
아 틱톡 공유하니까 틱톡 계정 다 알게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닉네임 Ian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네...) 그래 나 맞다 근데 안 할 거임 모니터링 용이여 급하게 JK로 바꿨다... 뭐 알게 된 거 걍 냅둘래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https://weverse.io/bts/artist/4-126624484)
Ah, everyone found out my TikTok account since I shared the TikTok, hahahahaha (I set my nickname as Ian... it's embarrassing...) Alright, it is me but I won't be using it. I just use it to see what people are up to. I quickly changed it to JK... but I'll just leave it be since everyone already knows hahahahaha it's better this way anyway
Trans cr; Eisha & Aditi
Jungkook's Posts ❇️
아... 민망하네 참...ㅎ 하... 담에 볼 때 놀리지 마라 (https://weverse.io/bts/artist/1-122986283)
Ah... this is embarrassing... ha ha... don't make fun of me when you see me next time
Trans cr; Eisha & Aditi
https://vt.tiktok.com/ZSLQxHUYD/
쨔란다아~~~~~~ (https://weverse.io/bts/artist/0-122985200)
https://vt.tiktok.com/ZSLQxHUYD/
They're gooood~~~~~~
이안 드립 치지마래이....!!!!!!!!!!!! (https://weverse.io/bts/artist/1-123001804)
Stop making 'Ian' jokes....!!!!!!!!!!!!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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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tinatelyyyyyyyyyy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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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다큐멘터리 틀어 놓고 드립 커피 마시고 싶다. 근데 그럴때가 아니다. 오늘 스터디카페에서 새벽 2시에 까지 있을려고 했지만 명치가 아파서 왔다. 스트레스 받으면 살은 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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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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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커피집 마실 + 밀롱가"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판교에서 지인 만나 물냉면 + 녹두전.
자리 이동해 'YMR'이란 카페에서 핸드 드립 커피. 콩 이름이 좀 복잡하길래 따로 사진 찍음. '에티오피아 구지 모모라 N'이라고 한다. ��글 검색 결과 'N'은 아마도 내추럴의 약자로 보임. 신맛과 더불어 꽃향기 같은 달콤한 냄새가 났다.
기왕 온 김에 커피집 한 군데 또 감. 지도에 이름이 '보노보노'라고 나와 당연히 만화 영화 제목(일본어 호노보노(ほのぼの)에서 온 말) 떠올렸는데, 스펠 확인했더니 이태리말로 "좋아 좋아"란 의미의 '부오노부오노(BUONO BUONO)'더만. 에스프레소 도피오 주문하니 두 잔이 나오네. 맛은 약간 쓰고 흙맛이 나는, 내 취향은 아닌…
그런데 두 카페 공통으로 희한한 거 발견. 메뉴에 '커피 오마카세'란 게 있더라고.
내가 알기로 오마카세는 일본 식당에서 그날 쓰고 남은 잡다구리 모아 대접하던 관습이 한국에 잘못 알려져 '쉐프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특별식'으로 오인돼 어이 없을 정도 비싼 값으로 팔아먹는 상술로 앎.
같은 논리를 커피에 적용하면, 자칭 타칭 바리스타란 인간이 선정한 최고급 콩으로 우린 수퍼 울트라 커피란 의미겠지? 구글 검색 결과도 얼추 예상대로였다.
나만 몰랐을 뿐 이미 작년부터 이런 풍조가 생겨난 것 같다. 내가 보기엔 커피값을 올리기 위한 꼼수라고 밖엔 딴생각이 들지 않는다. 게다가 오마카세라 하니 커피에서 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상상이 돼 거슬렸다.
저녁엔 신사역 근처 밀롱가(=소녜모스) 방문. 딴 밀롱가 무료 입장 쿠폰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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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riankang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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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_kisstheradio: 🌙 231108 콩츄초대석 골든차일드와 옹기종기 둘러앉아 아늑하게 진행해본 콩츄초대석✨ 틈새를 놓치지 않는 드립 신동 차일드 요즘 부쩍 웃음타율이 높���졌다는 소문이 찐이었군요😋 Feel me 라이브도 듣고 이번 활동 비하인드를 구석구석 파헤쳐본 오늘! 마지막까지 영디가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게 만드는 금둥이들 센스 폼 미쳤다잉💛 #데이식스의키스더라디오 #데키라 #영케이 #골든차일드 #Golden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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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xer-of-the-pas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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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짧은 기간 사이에 아주 다른 두 커피들을 맛볼 기회가 생겼다. 커피 제품의 차이라기 보다는, 카페 운영에 있어서 서로 극과 극에 있는 컨셉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나는 인간 바리스타 핸드 드립 기반의 블루보틀, 그리고 다른 하나는 로봇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기반의 비트커피다.
블루보틀 커피 맛은 정말 애매했다. 커피가 만들어지는 동안 일일이 한 잔 씩 핸드 드립을 내리는 인간 바리스타의 노고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 가격 대비 커피의 맛과 향은? 솔직히 말해서 납득하고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싱글 오리진이 인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커피에 내가 왜 이 가격을 굳이 수용해야 하는 걸까? 라는 의문을 첫 한 입 부터 삼켰다.
비트커피는 맛에는 의외로 만족이었다. 아마도 무인 매장에서 원두를 공급, 보관하는 등의 관리 시스템에 신경을 꽤 쓴 모양이다. 그런데, 로봇이 거침없이 움직이며 하트 그래픽을 뿅뿅 날리면서 커피를 주는 저 매장 자리 -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 2명이 커피를 내려주던 자리였다. 커피 가격은 블루보틀 싱글 오리진의 3분의 1 이하, 같은 자리에서 사람이 주던 것에 비교해서도 절반 수준이다.
로봇이 사람을 밀어내고 대중적인 일자리를 대신하는 사이버펑크 SF가 커피 업계에서는 이미 현실이다. 제품의 질적인 면에서 신뢰성과 균일성이 떨어지더라도 "인간 수작업" 자체에 가치가 붙는 아날로그 휴먼 프리미엄까지 완벽하게 재현됐다. 유감스럽게도, 아날로그 휴먼 프리미엄의 시대에서는 프리미엄을 제공할 수 있는 인간 작업자를 그다지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물론 기계 문명이 아주 낯설지만은 않다. 앞서 키오스크라는 기계들이 고객 응대의 자리를 대신하기는 했다. 다만 키오스크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의사를 전달하는 단순 업무를 대신했을 뿐인데, 커피 로봇은 기계 자신이 직접 사람을 응대하고 있다. 게다가 그 과정이 너무 합리적이기에 뭔가.... 오히려 올바르지 않은 미래로 걸어 가는 역설적인 기분이 들었다.
두 커피 모두 참으로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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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aeong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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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살고 싶지도 않고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도
따뜻한 드립 커피가 생각나는..
거울속에 있는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나인지?
아님 이런 잡 생각을 하는 내가 나인지?
헷갈린다..
일론 머스크가 말한 시뮬레이션에 갇힌
어쩌면 내가 하고 잇는 게임의 케릭터처럼
하나의 NPC 인가?
잠이나 자자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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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ia77737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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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zxx9z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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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가장 순진하고 순수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일들을 찾아야 합니다. 혼자 영화를 보는 것, 글을 적는 것, 맛있는 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 프라모델을 하거나 스타워즈 덕질을 하는 것, SNS 친구들과 어처구니없는 농담을 나누는 것. 어떤 완벽주의도 개입할 필요가 없는 기쁨의 목록을 잘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
예전에 읽었던 심리학과 교수님께서 쓰신 칼럼인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어요. 마음이 조금 힘든 날에는 나의 순수 기쁨 목록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것,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맥주를 바로 마시는 것, 위아더나잇 공연 영상을 보며 추억하는 것. 떠올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병선님의 순수 기쁨 목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끔 하나씩 꺼내보아요. 지금 할 수 없더라도 잠시 상상해 보면 기분이 제법 나아질 거예요.
비가 그치고 바람이 무척 차가워졌어요. 이젠 정말 따뜻한 차를 마셔도 괜찮을 날씨네요. 그래도 마음은 포근하기만 하시기를. 편안한 밤 되세요.
물가에 가는 것, 진한 커피와 담배, 맥주, 담배, 나의 해방 일지, James Blake 앨범 통째로 ���기 등.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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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musicnot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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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Soundtrack>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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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은 왕가위 감독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싱그럽고 풋풋한 감성이 살아 있는 로맨스 영화라 생각된다. 비록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이 ‘실연’과 ‘외로움’이더라도, 적어도 이들이 슬픔을 극복하는 방식에 희극적인 요소가 있다. 이 영화는 경찰관 223과 663,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각각 다루는데 두 가지 이야기를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인물들이 미드나잇 익스프레스(midnight express)라는 간이음식점을 드나들도록 해 교차지점을 마련했다.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는 인물들이 서로 엇갈리는 곳이고 스쳐가는 곳이자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자유분방한 곳이다. 그곳은 음식에 대한 부분보다 그 외의 요소들이 더 강조된 상징적 음식점의 역할을 한다.
233과 663은 둘 다 실연 당한 남자들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233은 ‘혼자 놀기의 진수’를 통해 공감과 유쾌함 그리고 기발함을 보여주는 쪽이고, 663은 보다 더 과묵하지만 집에 가서는 비누나 수건에게 말을 거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자신의 집 곳곳이 변해 있는 것도 잘 깨닫지 못할 만큼 둔감하다는 점에서 우울한 상황을 코믹하게 전환시키기도 한다. 두 사람 모두 실연의 상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새로운 여성과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중경삼림은 바로 그 순간, 즉 이행기를 포착한 영화다. 출발점은 실연이 시작되는 곳, ‘심야 급행(midnight express)’에 잠시 머물러 쉬다가 마침내 도착하는 곳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장소이다.
영화를 더 낭만적으로 다듬는 오브제들은 통조림과 비행기, 그리고 ‘몽유병’이다. 페이의 ‘불법 침입’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대담해지고, 결국 그녀의 ‘범행’ 사실이 들통나게 되지만 그녀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짝사랑하던 대상과 만날 기회를 얻는다. 그러니까 그녀의 ‘범행’은 내러티브 안에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위법으로 성립하는 것이다. 더 아이러니한 것은 두 남자 주인공들의 직업이 경찰이란 점이다! 223이 메이 이후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대상은 마약 밀매 일을 하는 여성이고, 663이 사랑하게 되는 여성은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한 단골 가게의 점원이라는 기막힌 설정이 분명 영화를 더 재미있는 방향으로 흐르게 만든다. 네 명의 주인공들은 정서적으로 고양되거나 아니면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 무미건조하게 스치는 세속적 가치와 무질서한 혼돈 속에서 긴밀히 엮인 업되거나 다운된 인물들의 감정을 읽을 때 모종의 역동성을 감지하게 되기도 했다. 이 영화가 계속해서 젊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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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책 <@sj_musicnote 2>에서 다룬 바 있는 <해피투게더(春光乍洩, Happy Together)>도 그렇지만 <중경삼림> 또한 영화 음악 셀렉션이 너무도 환상적이다. <타락천사>, <화양연화> 등 왕가위 감독 영화의 이미지들이 뇌리에 더 깊이 새겨질 수 있는 건 음악이 적재적소에서 서포트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중경삼림> 사운드트랙은 장면에 맞도록 만들어진 스코어 트랙들과 몇 가지 보컬 트랙들로 구성되었는데, 여기에서는 주로 가사 있는 곡들을 다루기로 한다.
첫 번째는 페이가 식당에서 일할 때 시끄럽게 틀어 두는 The Mamas and the Papas의 California Dreamin’이다. 몹시 추운 겨울 캘리포니아의 온화한 기후를 갈망하는 가사 속의 심정은 두 주인공의 갈망을 대변하기도 한다. ‘몽유병자’ 페이는 장난과 즐거움을, 경찰 663은 그녀가 떠나버린 이후 허전해져버린 자신의 일상에 얼른 안정적 색조가 깃들기를 갈망한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이 곡은 여러 번 반복해 흘러나오고, 마침내 관객들은 두 사람의 갈망이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
두 번째는 왕페이가 노래한 두 개의 커버 곡이다. ‘夢中人(몽중인)’은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Dreams를 원곡으로 삼았고, ‘胡思乱想(Random Thoughts)’은 드립 팝과 고스 록(Goth Rock) 그룹 콕토 트윈스(Cocteau Twins)의 Bluebeard–푸른 수염은 여러 명의 아내를 죽인 귀족 남자를 주인공으로 그린 프랑스의 소설 제목이며, 이 곡은 영화의 장면 속에 삽입되지는 않았다–를 커버하고 있다. 소프트한 록 사운드와 가성의 보컬로 멜랑꼴리한 분위기와 몽환성을 동시에 그리고 있는 이 곡은 새로운 연인 관계의 시작에 선 화자가 이 사람이 정말 나에게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하는 불안한 심리를 그리고 있다. 콕토 트윈스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그룹이라기보다는 마니아 팬층을 가진 그런 팀이고, 왕페이는 이들의 노래 몇 곡을 중국어로 번안해 자신의 앨범 <胡思乱想>에 수록했다. <胡思乱想> 전에 발표한 <Coming Home>이 RnB를 베이스로 한 칸토 팝(Canto pop) 성향 앨범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胡思乱想>는 분명 전환점이 된 작업이었을 것이다. 왕페이가 이 시기에 크게 매료되어 추구했던 얼터너티브 기반 음악과 그 이미지가 <중경삼림>의 페이 캐릭터와도 맞물려 영화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남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두 개의 커버 곡과 함께 왕페이의 캐릭터가 영화 <중경삼림>에 독보적인 생명력을 가져다준 것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녀가 보여주는 패션과 선글라스 등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도 엉뚱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설정에 생기와 개성을 더했다. <중경삼림> 이후 왕가위 감독의 연이은 영화들에서 양조위가 페르소나 역할을 하게 되지만, <중경삼림>에서 양조위의 눈빛은 이 영화의 전면에 드리워진 ‘인스턴트’적인 속성을 감안하면 다소 무겁고 깊은 편이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그는 슬퍼하는 집의 사물들을 위로하기 위해 수건에 말 ��고 비누에 말을 거는 ‘몽중인’의 면모도 보이지만, 어쩐지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앞 골목 어귀에서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메모를 하는 모습, 차분히 반응하는 모습 등에서 더 큰 존재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디나 워싱턴(Dinah Washington)의 What a Difference a Day Made는 이 영화가 역시 사랑을 다룬 영화임을 깨닫게 만든다. 하지만 사랑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과정을 거쳐야만 다시 찾아온다. 실연을 당해 괴로워하는 과정, 엇갈림의 과정, 그리고 기다림의 과정 말이다. 그런 다음에는 분명 그 순간이 온다. 오늘이 어제와는 다른 하루가 되는 날. ‘당신’으로 인해 오늘 하루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깨닫는 순간. 스튜어디스가 되어 돌아온 페이와 가게 주인이 된 663이 재회하듯이. 
‘중경삼림’의 영어 제목인 Chungking Express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상가 건물 Chungking Mansion과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간이음식점 Midnight Express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두 공간 모두 왕가위 감독의 성장기에 깊은 인상을 남긴 장소들이었다. 영화가 촬영된 이후 Midnight Express가 치솟는 임대료를 견디지 못하고 여러 차례 업종을 변경하다 결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되었다는 것이 현실의 이야기들이다. 영화는 여전히 이 공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영화를 볼 때마다, 레코드를 찾아 들을 때마다 우리들의 꿈으로 되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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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사이트]
https://www2.bfi.org.uk/news-opinion/sight-sound-magazine/archives/wong-kar-wai-chungking-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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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je-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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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
대림미술관 지날 때면 늘 맨홀 위에서.
우리의 추억장소 할리스카페는 사라졌지만, 흔적은 남아.
드립커피 궁금하다해 내 해찰아지트 퀸시바!
- 난 플랫화이트
- 드립 안먹고? 궁금하다며
- 음... 역시 먹던거 먹을래 ㅎ
내 드립커피 한번 먹더니
- 음, 역시 모르겠어 ㅎ
- 플랫화이트는 맛있음?
- 엄청. 또 생각 날거 같아
직원분이 플랫화이트 잘 만드는 분이 계신다며 운 좋은 날이라 하더니, 정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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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eoo570032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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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반 만화 모음 픽시브
들반 만화 모음 픽시브 볼만합니다.
들반 만화 보기 (2022 모음) <
​디시, 개드립, 픽시브에서 유명한 들반 센세 작가 입니다. 하나하나 전부 명작이라 헤아릴수 없을정도로 명품 만화 추천 명작입니다.
<들반 만화 정리 목록>
들반 고양이
들반 롱패딩
들반 교수
여동생 이 춤추는 게 고민 인 개 드립 여사친
나보다 나이 적은 이모
서울 에서 길 물어 보는 파란 선 만화
교수님과 야스 각 잡은 개 붕이
빌려준 돈을 몸값 으로 픽시 브
엔젤 인데 꼬 우세요 https www dogdrip net 336950912
여군이랑 작업하다 생긴 일
여자 사람 친구 왁싱 실수 (남자왁서 여자손님)
타투이스트 썰
일국대 만화 김국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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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변동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식 벤치마크는 362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글로벌 시장과 해외 자금 유입의 긍정적인 추세에 힘입어 목요일에 확고한 기반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IT 카운터에서의 쇼핑도 속도를 냈습니다. 30주 BSE 벤치마크 Sensex는 들반 만화 모음 픽시브 상승한 58,712.66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NSE니프티는 102.55포인트 오른 17,490.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ensex 팩의 최고 패자 및 최고 승자 회사 Infosys, Wipro, Tech Mahindra, Tata Consultancy Services, Dr Reddy's, Larsen & Toubro, HCL Technologies, Bajaj Finance 및 UltraTech Cement가 Sensex 팩의 주요 승자였습니다. 반면 NTPC, 인도국립은행(State Bank of India), 마루티 스즈키 인디아(Maruti Suzuki India),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타이탄(Titan)이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 상하이, 홍콩의 시장이 녹색으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수요일에 미국 시장은 많은 모멘텀으로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시에 BSE 벤치마크는 수요일에 214.17포인트 또는 0.37% 상승한 58,350.53으로 마감했습니다. 같은 기간 니프티는 42.70포인트(0.25%) 오른 17,388.15에 올랐습니다.
의회는 집행국(ED)이 내셔널 헤럴드 빌딩에서 Young Indian 사무실을 폐쇄한 후 목요일에 모든 의원의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카르나타카에서 밤늦게 델리로 돌아온 라훌 간디도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오늘은 몬순 의회의 14일째 되는 날이며 의회도 의회에서 ED의 이 조치를 취할 들반 만화 모음 픽시브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원 의원 K Suresh는 Lok Sabha에서 연기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동시에 정당은 허가를 받지 못했는데도 인플레이션과 GST 문제에 대한 항의를 금요일까지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의미심장하게도, 의회는 수요일에 의회에서 기관의 오용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의회는 정부가 당의 큰 지도자들에게 '테러리스트'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은 중앙정부가 8월 5일 인플레이션과 식품에 대한 GST 인상에 대한 의회의 전국적인 시위를 희석시키기 위해 수사기관을 오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회는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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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hunterss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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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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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글러커피"
2023년 9월 18일. 5호선 아차산역 근처 주택가 반지하에 위치한 버글러 커피(Bugler Coffee) 방문.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27길 74) 딴 이유는 없고 카페 이름 때문에 가본 것.
버글러는 윈드 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란 곡 제목으로 친숙하고, 그전까진 이런 악기가 있는지도 몰랐다. 간혹 "Bugler"를 "버글러"라고 발음하면 "버글러 아니거든! 뷰글러거든!"이라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도 있다.
뷰글(Bugle)은 트럼펫, 코넷과 같은 계열이지만, 밸브가 없어 배음 연주만 가능해, 군대에서 각종 신호용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카페 메뉴를 보니 드립 커피에다 '빌에반스', '쳇베이커'라고 붙여 놨던데 생뚱맞게 빌에반스는 뭐다냐, 나팔 카페면 연주자도 트럼펫으로 통일해야 하는 거 아님? 앉아 있는 동안에도 두 사람 음반이 번갈아 나왔던 거로 미뤄 그냥 카페 사장 취향인가 보다. 온종일 이거만 틀어대나 싶기도 하고.
암튼 외진 동네에 이런 컨셉은 좀 위험(=망할 가능성 높음)할 것도 같은데, 한 시간 반 정도 앉아 잡담하는 동안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뭐… 각자 알아서 하는 거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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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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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Gallagher & John Squire Interview [Part 1]
노엘 드립 좀 그만 치라고요. 빡치니까. 근데 나만 화나나 봐. 재밌으니까 호스트들이 계속 농담하는 걸 텐데 진지충인 나만 짜증. 노엘 얘기를 일상 토크처럼 꺼내면 괜찮을 텐데 '어이~ 아직도 둘 사이 별로야?ㅎㅎ' 하면서 드립 치는 느낌. 별로인 거 전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데 왜 게스트한테 확인 사살 하면서 시비를 거냐고요.
어쨌든 존은 차분해서 조니 마 느낌도 나고, 겜 아처 느낌도 나고. 저렇게 온화한 성격이니까 저들이 노엘이나 리암이랑 오래도록 친구 사이 하는 걸까 싶다. 아직도 새 앨범에 리암 곡이 단 하나도 실리지 않은 게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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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raebox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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