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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2016 - Arsenal 15-16 Day 1
다일단 시작하기전에 내자신만에 내자신만에 룰을 몇가지 세웠다.
로드신공 금지
전술 다운로드 금지
포텐 뷰어 금지
2005년에 플레이할때는 정말 열심히 전술을 짜고 고심하면서 선수영입하고는 했는데 그이후로는 귀차니즘때문에 전술다운받고 에디터통해서 포텐을 찾아보면서 플레이를 많이해왔다. 그러나 fm의 참맛은 전술짜기와 선수발굴이기때문에 내가 직접 모든것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직접 전술짜본지도 오래되었고 최신 FM시리즈를 해보지 않았기때문에 명문팀을 골라서 조금 쉽게 해보기로 하고 오랜 고심끝에 아스날을 선택하였다. 일단 레알시절때부터 외질의 팬이었기때문에 외질과 메없산왕의 산체즈를 중심으로 팀을 짜보려고 한다.
일단 목표는 현재 아스날 수준으로 잡았다. 솔직한 심정으로 내가 이게임을 이해할때까지 개판을 칠거니까 이 목표들이 힘들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게리네빌보다는야...)
일단 스쿼드를 보니 좋다.. 굉장히 좋다. 카솔라, 외질, 산체스, 왈콧 다 좋다. 그러나 실축에서 지루를 안좋아해서 지루를 팔고 공격수 괜찮은 넘 하나 데리고 오려한다. 이적료도 1100억이나 주다니... 보통 중위권 팀으로 많이해왔기때문에 이렇게 돈이 주워지면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 일단 긴급으로 스카우터들에게 지루보다 나은 공격수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것저것 건드리는데 어느새 광저우 와의 첫 연습경기.
아무리 아직 전술을 제대로 만지지 않았다해도 광저우따위와 2대2라니... 수비시마다 중앙을 허허벌판으로 비워놓고 세트피스 수비가 전혀 안됬다. 아직 무슨 수비전술이 있는지도 다 못봤는데 일단 수비전술부터 만저봐야겠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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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for Football Manager
난 CM시절부터 이 시리즈를 즐겨왔다. 중학교때 가장 친한친구네집에 놀러가면 그친구는 항상 이게임을 했는데 처음에는 “뭐야 피파도아니고 왜 직접 플레이도 못하는 이딴거를 해?” 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이렇게 생각했다지요? ㅋ) 워낙 축구를 좋아했음으로 금방 빠지게 되었다.
중2가 끝나고 미국으로 이민오게되었는데 처음에 영어를 못하고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했을때 FM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곤했었다 (한국에 있는 CM을 소개시켜준 친구와 넷플도 자주했다 ㅋㅋ) 그때 내기억으로는 FM 2005를했었는데 피오렌티나로 플레이했던것은 10년이 넘게지난 지금에도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난다. 파찌니, 루카토니, 보지노프의 3 톱을 압세워서 지금 MSN부럽지 않게 마구 골을 퍼부으면서 꿀을 빨며 즐거워했다 ㅋㅋ (실제로 파찌니와 보지노프가 세계정상급으로 포텐이 터질줄 알았것만...)
그이후로도 10년동안 가끔 FM을 깔아서 한두시즌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삶이 바빠지면서 많이 즐길수는 없었다. 요즘 ��에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는 코딩공부 또는 아내와 시간을 보내면서 바쁜삶을 살고있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마침 FM2016을 Steam에서 할인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했다. 와이프가 요즘 미드 Person of Interest에 빠저있는데 아내가 이거 볼때마다 옆에서 열심히 FM을 할예정이다.
그런데 일이고 공부도 할일이 많긴한데 이 마약같은 게임을 조금씩 할수있을런지... 일단 시즌을 시작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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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blog post
I want to start writing about my life, interests and passion. I’m not a good writer, but, I hope my writings and pictures will conserve snippets of my life. For now, I plan to write in 3 categories:
My personal life - I’m married to a lovely wife and we are expecting a child! I wonder how our lives will change as we welcome this baby to our family.
Computer Programming - I’m a software testing engineer. For past year, I have been learning coding on my own. I’m enjoying it and I am going to write about things I learn.
Soccer - As far as I remember, I’ve always loved soccer. I love playing, watching, gaming soccer. I will probably write quite a lot about European leagues, Korean national soccer team/players, and soccer games.
BTW, I’m Korean and I will often write in Korean. On some subjects, I just prefer Korean. Well, I hope that I’ll enjoy and learn much as I writ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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